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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서울동남노회 ‘사고노회’로 규정수습전권위원회, 보름간 명성교회 찬반 측 조사 예장통합 총회(총회장 림형석) 임원회가 지난 3월 12일 서울동남노회를 결국 사고노회로 규정했다. 서울동남노회는 그동안 명성교회 목회지대물림 문제로 양측으로 분열돼 첨예하게 대립해 왔었다. 임원회를 마치고 서기 김의식 목사는 사고노회 규정 경위에 대해 “지난 노회 임원 선출 과정에서 위법성이 발견되었다”며, “실제적으로 양분화돼 있고, 서로를 인정하지 않아 자생적으로 풀 수 없다고 판단했기에 수습전권위원회를 통해 상생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수습전권위원회(위원장 채영남)는 지난 21일 총회 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서울동남노회정상화를위한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수원)와 명성교회(담임목사 김하나) 측을 보름간 조사하기로 했다. 수습위원회는 2개 분과를 구성하고, 노회 정상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양측을 만나 타협점을 찾아내기로 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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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총회재판국, 명성교회 청빙무효 관련 판결 연기지난달 27일 열린 예장(통합) 총회재판국 회의에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무효 관련 건이 다뤄지지 않았다. 지난 3월 13일과 4월 10일 이어 3번째 연기됐다. 회의 시작 시간 오전 11시가 돼도 재판국장 이만규 목사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 목사는 서울동남노회 선거무효 재판 판결 이후 총회 임원회에 두 번에 걸쳐 사임서를 제출했고, 회의 하루 전인 26일 최종으로 사임서가 반려됐다. 총회가 재판국에 보낸 반려 통지문에는 "숙의 끝에 최종 사임서를 반려하기로 결정했다. 여러 민감한 재판 사건들을 다루고 책임지는 게 어렵겠지만 교회·노회·총회를 위해 총회 재판국원들이 이만규 재판국장과 협력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나와 있다. 그러나 이 목사는 개인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으며 이에 재판국원들은 재판국장의 불참을 이유로 심리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명성교회 관련 심리는 오는 5월 15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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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인사-경북기독교총연합회 이장희 회장<취임인사>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이장희 회장 할렐루야!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제19회 정기총회를 은혜 가운데 개최하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 경북 도내에는 초교파적으로 훌륭하신 목사님들이 많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제가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제19대 대표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송구한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저 자신에겐 무한한 영광입니다만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아무쪼록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과 여러분들의 기도에 힘입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바입니다. 돌이켜보면 단군상 철거를 계기로 창립된 경북기독교총연합회가 벌써 19년 차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본회의 발전을 위해 경북 복음화를 위해 헌신 노력하신 역대 회장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별히 총회에 참석하여 격려와 축하를 해주신 김승동 목사님, 민광 목사님, 이관영 목사님, 장재덕 목사님 등 증경회장님들과 장소와 다과를 제공해주신 경주남부교회 당회장 김상정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은 ‘제19회기 본 연합회 실천과제’를 제시하오니 기도와 협조를 부탁합니다. 첫째, 본회의 화합과 발전, 그리고 경북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당한 포항지역 교회를 후원하기로 한 임원회의 결의에 따라 기도와 물질로 본연합회 차원에서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 개헌과 시·군마다 인권조례를 만들어 동성애를 옹호하는 움직임에 대항하여 동성애 반대 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대사회적으로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다원주의, 세속화 등으로 교회의 거룩성을 훼손하는 문제들을 두고 기도하며 거룩성을 회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본 연합회의 발전과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임원 여러분들과 23개 시·군 연합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기도를 당부하오며, 성삼위의 크신 은총이 본 연합회 산하 귀 교회들 위에 항상 함께하시기를 기원하옵니다. 경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장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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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대신) 경북노회 제73회기 성료대한예수교 장로회(대신) 경북노회(노회장 김창기 목사) 제73회기 정기노회가 지난 10일 포항성지교회(담임목사 이경희, 포항시 장성동 소재) 예배당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는 윤상훈 목사(부노회장)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최기성 목사(서기)의 기도, 이상춘 목사(회의록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김창기 목사의 “당신의 나라가 임하옵시며”(마6:10)라는 제목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뒤이어 성찬 예식은 최영식 목사(직전노회장)의 집례로 거행됐다. 예배 후에는 회무기도, 총회윤리강령, 회원호명, 개회선언, 절차보고, 가입 및 이래교역자 인사, 헌의 및 청원 건, 각 시찰회보고에 이어 상정된 안건 등을 검토하여 허락했으며, 총회에서 결의된 사항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회의록을 채택하고, 다음 정기노회 장소 및 미진한 안건들은 임원회에 일임하고 폐회예배를 드린 후 제73회 정기노회 모든 성무를 마쳤다. 노회장 김창기 목사는 “이번 정기노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목회자들이 질서와 규칙을 잘 지켜 감사드리며 총회 및 교단, 노회에 속해있는 모든 교회가 부흥 발전 성장 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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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 경북노회 제72회기 정기노회 개최예장(백석) 경북노회(노회장 최영식 목사) 제72회기 정기노회가 지난 20일부터2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시 노형동 제주평안교회당(담임목사 김종면)에서 총대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부노회장 김창기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1부 개회예배는 최기성 목사(서기) 대표기도, 이상춘 목사(회의록 서기)의 성경봉독, 노회장 최영식 목사의 ‘그들이 살아나게 하다’란 제목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어 이선로 목사(증경노회장)의 집례로 성찬예식을 가진 후 이상춘 목사의 광고, 박명현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처리의 시간, 절차에 따라 회의가 진행되고 2017년을 섬길 노회 신임 임원을 선출했다. 3부에는 교역자회 주관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청받은 증경총회장 유만석 목사(수원명성교회)는 ‘착한 종과 악한 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나눠 참석자 모두가 큰 은혜 받는 시간이 됐다. 경북노회가 제주도에서 노회를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였다. 이날 참석한 목계교회 최명희 사모는 “경북노회가 좀 어렵고 힘이 드는 교회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교역자회의 후원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곳 제주도에 와서 말씀도 듣고 즐거운 마음 가운데 쉼을 얻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감사했다. 최영식 목사(직전노회장)는 “임기동안 노회에서 나눔봉사단을 통하여 어려운 교회들을 찾아다니며 보일러 시공과 미장 등의 봉사를 하였으며, 장학사업을 통해 교역자 자녀들이 마음 편히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도 해 놓을 수 있어서 마음 흐뭇하다”고 전했다. 새로 선출된 신임 김창기 노회장은 “목회자가 하나님 앞에 가난한 심령을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주의 종에게 말씀을 채워 주시고 계속 성장할 수 있게 하신다. 그러나 시골목회자가 목회하면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한 가운데 “성도는 먼저 목회자의 말씀을 통해 목회자가 성장하는지를 안다”며 “목회자가 말씀으로 성장해 갈 때 교회도 부흥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창기 노회장은 “노회장으로 선출해준 총대원들에게 감사하며, 경북노회가 총회에서 모범이 되고 모델이 되는 노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북노회 2017년 신임임원회 구성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김창기 목사(울진 해뜨는교회) ▲부노회장: 윤상훈 목사(문경헤브론교회) ▲서기: 최기성 목사(영덕 금호교회) ▲부서기: 김기현 목사(포항 오천주안교회) ▲회의록서기: 이상춘 목사(청송목계교회) ▲부회의록 서기: 김주광 목사(예천 우계교회) ▲회계: 윤성화 목사(구미 새소망교회) ▲부회계: 황치오 목사(구미 북부사랑의교회) 예장대신(백석) 경북노회 총대 ▲김창기 목사, 최기성 목사, 윤성화 목사, 박명현 목사, 최영식 목사, 윤상훈 목사 ▲예비총대: 이선로 목사, 김기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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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노회 제184회 정기노회, 신임 노회장에 이위철 목사 취임▲ 신임 노회장 이위철 목사 ▲ 제184회 경안노회 신임 임원진 예장통합 경안노회 제184회 정기노회가 10월 11일(목)~12(금)까지 안동서부교회당에서 열렸다. 목사 회원이 242명 중 출석 210명 결석 32명, 장로 회원이 160명 중 출석 151명 결석 9명, 합계 402명 중 출석 361명 결석 41명으로 노회가 성회 되었다. 개회예배는 권오수 노회장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성찬예식 후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순으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이어 임원선거 결과 신임 노회장에 이위철 목사(안덕제일)가, 부노회장에 김영윤 목사(현동)와 김성구 장로(소산)가 선출되었다. 회순에 따라 각 부와 위원회의 보고가 있었고, 교회에 관한 건, 목사에 관한 일, 장로에 관한 건, 전도사에 관한 건, 임원 인준 허락 등을 처리했다. 그 외에 경안학원전권위원회 위원 조직을 임원회에 위임, 근대기독교 박물관 건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신설 청원건을 임원회에 위임하는 등 중요한 안건들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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