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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구미노회 제68회 정기노회 열려신임 노회장에 강경구 목사 취임 ▲직전노회장 정래화 목사와 신임 노회장 강경구 목사(우) 예장(합동) 구미노회(노회장 정래화 목사)는 4월 6일(월) 오후 2시 구미푸른교회당(담임목사 강경구)에서 제68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출, 총회 총대 선출, 각 부 보고와 청원, 각 기관 보고 등의 회무를 처리했다. 특히 이날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총대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2m거리 두기 등의 원칙을 지키면서도 엄숙한 가운데 노회에 임했다. 노회장 정래화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김영태 장로 기도, 노회장의 ‘제자의 사명’ 제하 설교, 직전노회장 정순봉 목사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성찬예식 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임원선출을 통해 신임 노회장에 강경구 목사(구미푸른교회), 부노회장에 임병만 목사와 최성도 장로가 취임했다. 강경구 목사는 “부족한 종이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노회장을 맡았다”며 “노회원들의 많은 기도와 협력을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 : 강경구 이기택 안재호 문종수 임병만 (부)최문선 ▲장로 : 한상봉 이해규 이근태 최철환 장택상 (부)엄재희 ▲임원선출 후 신‧구임원들이 함께 노회원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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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북노회 제186회 정기노회 열려신임 노회장에 홍승표 목사 취임 ▲홍승표 신임 노회장(좌)과 김진덕 직전노회장 예장(합동) 경북노회(노회장 김진덕 목사) 제186회 정기노회가 4월 6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북삼교회당(김중회 목사 시무)에서 200명의 총대 중 1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총대들은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 2m거리 두기 등의 원칙을 지킨 가운데 노회에 임했으며, 2박3일의 노회 일정을 하루로 단축해 진행했다. 노회장 김진덕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박경일 장로 기도, 노회장의 ‘인생의 보호자’ 제하 설교, 증경노회장 김중회 목사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어서 임원선거를 통해 신임 노회장에 홍승표 목사(봉산교회), 부노회장에 김종화 목사와 이인순 장로를 선출했다. 또한, 각부 보고 및 위원회 보고와 청원 사항 처리, 총회 총대 투표, 기관 보고 등의 사무를 처리했다. 홍승표 목사는 “노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노회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열심을 다해서 노회를 섬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 홍승표 우봉석 임용택 홍성헌 이도형 김중회 전대동 (부)김종화 김성득 ▲장로: 이인순 신덕일 김태영 박경일 김용수 배효권 배종호 (부)장재철 최수길 ▲경북노회 제186회기 신임 임원들이 노회원들 앞에서 인사 하고 있다.(앞줄 가운데가 홍승표 신임 노회장)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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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대사공원?” … “절대 인정 못해!”김천시, 4월 준공 앞두고 ‘하야로비공원→사명대사공원’ 기습 명칭 변경 국비 들여 ‘불교문화 메카’ 조성? … 김천 240개 교회 “결사 반대”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준공을 앞둔 황악산 하야로비공원이 사명대사공원으로 명칭이 바뀐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지난 31일 황금동교회에 모여 ‘반대성명서’를 채택했다.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오는 4월 준공을 앞둔 김천시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명칭을 ‘사명대사공원’으로 최근 변경한 것과 관련, 김천시 교회들이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하야로비’는 예로부터 황악산에 서식했다는 새의 이름으로 순우리말이지만, 김천시는 일본어 어감이 있다며 소수 반대 의견을 반영해 준공을 앞두고 이름을 바꾸어버렸다. 이 과정에서 김천시는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민원실에서 설문조사를 해 ‘사명대사공원’이 응답자의 47%를 얻어 결정됐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절차상으로 내용상으로 문제가 있었다. 명칭 변경에 관해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문사무엘 목사)가 알아본 결과, 김천시는 전체 시민을 상대로 충분한 명칭 공모 과정도 없었고, 대다수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만한 광범위한 설문 조사도 없었다. 단지, 설문 조사에 참여한 1천여 명의 시민은 ‘⓵사명대사 공원, ⓶사명당 공원, ⓷유정 공원, ⓸기타’ 중에서 선택해야 했다. 누가 보아도 ‘사명대사’ 밀어주기로 절차상 흠결이 있다. 이에 연합회는 대책위원회(위원장 진중구 목사)를 꾸리고 “불교 편향적인 명칭을 수용하기 어렵다. 명칭을 원위치하든지, 모든 시민이 수긍할만한 이름으로 다시 바꿔달라”고 김천시에 항의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이제는 불가하다”는 답변뿐이었다. 하야로비공원 조성은 경북의 3대 문화권(유교, 가야, 신라 문화) 사업 중 하나로 국비를 포함 1,092억 원이 투입된 국책 사업이다. 다만, 김천은 3대 문화권에 해당하지 않아 김천시가 백두대간 생태문화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명분으로 2011년에 사업을 유치했다. 그런데 준공을 두 달 남겨 놓고 사업 목적과도 맞지 않은 ‘사명대사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어버린 것이다. 이는 하야로비공원이 애초에 불교 사업이었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명칭이다. 김천시는 신라 문화가 불교문화라고 주장하지만, 사명(유정, 惟政)대사는 신라가 아닌 조선 중기(1544~1610)의 인물로 역사적으로 신라와는 전혀 상관없는 역사 왜곡이다. 더구나 2011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성 계획 문건을 보면, “하야로비공원 조성을 통해 직지사를 중심으로 형성된 불교문화체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 “불교문화관광을 선도하는 불교문화의 메카로 조성하겠다”는 개발 방향 컨셉이 제시되어 있다. 대표적인 예로 하야로비공원 안에는 ‘평화의 탑’이라 불리는 41.5m의 불탑이 세워져 있다. 그런데 이마저도 백제의 능사리 5층 목탑의 복제품으로 신라가 아닌 백제문화를 베낀 것으로 부끄러움을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김천시는 ‘지옥테마체험관’ 조성을 위해 현재 예산을 세워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직지사와 하야로비공원을 연계해 거대한 불교테마공원을 만들려 한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연합회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수차례 대책회의를 하고 김천시에 항의 공문을 보냈으며, 급기야 지난 31일(화) 황금동교회(이현세 목사 시무)에서 김천시 소속 목회자와 장로들이 모인 가운데 ‘반대 성명서’를 채택하기에 이르렀다. 연합회는 성명서에 “김천시의 특정 종교 편향적인 잘못된 정책과 관련 예산 지출에 대해 더는 함구할 수 없어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며 “‘하야로비공원의 목적과 취지에 반한 사명대사공원으로의 개명을 철회하라’, ‘시민을 위한 공원에 특정 종교의 불탑을 세워놓아 종교 갈등을 조장함을 시정하라’ ‘지옥테마체험관 조성 계획을 취소하고 미래과학체험관을 설립하라’ 등의 요구사항을 담았다. 또한, 연합회는 김천시의 부당한 행정 조치를 많은 김천시민에게 알릴 뿐 아니라 각 교단은 물론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전국기독교총연합회에 알려서 같이 연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오는 12일 오후 3시 김천제일교회(조병우 목사 시무)에서 드려지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마치고 교회에서 시청까지 피켓평화행진을 한 후 시청 앞에서 침묵기도를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하야로비공원 안에 세워진 41.5m 불탑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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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바르고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함께 뜁시다!”자수연, ‘공명선거국민감시단’ 활동키로 ▲자유민주주의수호연합(자수연) 회원들이 공명선거국민감시단 활동에 대해 설명 듣고 있다. 자유민주주의수호연합(회장 정만익 목사, 자수연)은 지난 4일(토) 구미성은장로교회당(곽재억 목사 시무)에서 공명선거국민감시단(공선감) 운영에 관한 모임을 개최했다. 1부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곽재억 목사는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사랑하지만, 그 백성이 부패할 때는 진노를 발하신다”고 말씀을 전했다. 또 “부패의 내용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날 때, 우상을 만들었을 때, 교만하여 목이 뻣뻣할 때이다”고 했다. 곽 목사는 “현재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상황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느낄 수 있다”며 “이 어려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부패한 모습으로 살았는지, 진리에서 벗어나 우상과 타협했는지를 돌아보고 회개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아울러 “자수연은 세상의 넓은 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좇아 바른길을 가려는 사명자들의 거룩한 모임으로 알고 있다”며 “비록 작은 힘이지만 기도하며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큰일을 이루실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자수연 사무총장 문균식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통성 기도 시간에 회원들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한국교회가 진리 안에 바로 세워지기를 위해’, ‘바르고 공명한 4.15 총선이 되기 위해’ 함께 기도했다. 공선감의 조직과 운영의 필요성, 행동지침에 대해서는 이병도 목사가 설명했다. 공선감은 본인의 활동 분야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 등록해야 하며, 활동 분야를 배정받으면 입후보자의 부정행위 감시, 투표과정 감시, 개표과정 감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자수연 관계자는 “부정선거를 막지 못하면 그동안의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된다”며 “이번 4.15 총선에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애국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자수연은 2019년에 조직된 건전한 우파 시민단체로 경북 구미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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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전국남신도회연합회, “대구‧경북 힘내세요!”마스크 6,000개와 손세정제 1,750개 후원 ▲윤찬우 목사가 전국남신도회연합회장 임종신 장로(우)에게 기증받은 마스크 6,000개를 전달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남신도회연합회(회장 임종신 장로)는 지난 3월 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을 돕는 일에 나섰다. 연합회는 전국 26개 남신도회연합회의 후원으로 손소독제 1,750개(9백만 원 상당)를 구입했으며, 정락교회(윤찬우 목사 시무) 김정태 집사로부터 마스크 6,000개를 기증받았다. 이후 연합회 회장 임종신 장로와 상임총무 권종범 장로를 비롯한 임원들은 대구연합회(회장 김사열 장로)와 경북연합회(회장 김형수 장로)를 차례로 방문하고 준비한 마스크와 손세독제를 지원하며 격려했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충북남신도연합회에서 특별 성금 60만 원을 경북연합회에 후원하기도 했다. 바이러스도 뛰어넘는 형제의 사랑으로 대구‧경북지역 회원들은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 ▲김천평화동교회 김명섭 목사(중앙)와 경북연합회 임원 일동.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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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합예배, 대폭 축소해서 드린다23개 교단별 대표 등 최소 인원 참석 ▲회의를 마치고 총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푯말을 들고 있는 교단 총회장과 총무들.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코로나19 사태로 대폭 축소된 가운데 오는 12일 새문안교회에서 개최된다. 개신교 23개 주요 교단장들이 참여하는 모임인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지난 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부활절 연합예배 방식을 논의한 끝에 취소나 연기보다는 축소해서 드리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외형이 중시된 행사보다는 코로나19로 희망을 잃은 국민에게 예수 희망을 전하는 부활절 메시지에 중점을 두자는 취지에서다. 이번 예배에는 교단별로 미리 초대받은 최소한의 인원(약 200명)이 상징적으로 현장 예배에 참여하며, 예배 실황은 CBS로 생중계된다. 또한, 이날 예배에서 모인 헌금은 코로나 19 피해 복구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부활절 연합예배는 이영훈 기하성 대표총회장의 인도로 드려지며, 김태영 예장통합 총회장의 대회사, 새문안교회 중창단의 특별찬양, 김종준 예장합동 총회장의 설교, 장종현 예장백석 총회장의 축도 등 순서로 진행된다. 부활절 연합예배 준비위 사무총장 엄진용 목사는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이웃들을 돌아보고 기도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우리 사회에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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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사건은 통제되지 않는 삶을 보여주는 시대의 비극”이찬수 목사,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통제 아래 놓여야” 강조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사진)가 미성년자들의 성을 착취한 ‘n번방 사건’을 언급하며 ‘통제되는 않는 삶을 보여주는 시대의 비극’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권위 아래 통제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29일 주일 ‘예수님의 권위 아래 놓인 삶’(막1:21~2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n번방 청년(조주빈)이 잡혔는데 첫 마디가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추어줘서 감사하다’였다. 그 말은 그 청년을 더 비참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게 강제로 감옥을 보내주어야지만 멈추어진다는 것은 얼마나 비참한 것인가”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멈출 수 없게 만드는 악마의 삶을 멈추게 하는 능력”이라며, “누군가 자신에게 ‘예수님은 어떤 존재인가’라고 묻는다면, 주저 없이 ‘제 삶의 억제력이시다’라고 답할 것"이라 말했다. 또 “예수님은 내 안에 탐심이 찾아올 때, 누구에 대한 분노와 울분과 미움이 찾아올 때, 욕망이 찾아올 때 그것을 억제하게 만드시는 능력이시다”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n번방 사건을 보면서 “그 방을 들락거린 사람 중에 예수 믿는 사람이 한 명도 없기를 빌고 또 빌었다”고 했다. 그는 ‘사단은 사람을 더럽히는 존재’라고 정의하면서 “우리는 더럽히는 귀신의 영향을 받는 존재가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 능력의 본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향을 받는 주님의 자녀”라며 “그런 악한 영향을 받는 곳에 기웃거릴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 목사는 “우리는 말씀의 능력을 회복하기 위해서 예수님의 권위로 덧입혀져야 하고, 정결한 그릇이 되어야 하고, 예수님의 통제 아래 놓여야 한다”고 제시하며, “오늘 예배 가운데 어제까지 끊을 수 없고 통제할 수 없어서 끌려다녔던 어떤 그 무엇으로부터 단번에 끊어지는 신비로운 능력을 경험하게 되시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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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나신문 기획 인터뷰 : 4.15 총선을 말하다 - 기독자유통일당 오현민 후보“비례는‘19번’ 기독자유통일당” “가정, 교회,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자!” ▲기독자유통일당 비례대표 오현민 후보 ------------------------------- 만난 사람=박은숙 기자 ------------------------------- 4.15 총선을 앞두고, “대한민국”과 “기독교 수호”를 위해 뛰고 있는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비례대표 9번 오현민 후보를 만나 기독자유통일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정책에 대해 들어보았다. - 자신의 소개를 부탁한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지금은 고향 의성에서 의성교회(남세환 목사)에 출석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합동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유학을 가서 기독교교육을 더 공부하고 샌프란시스코 새누리선교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사역했다. 그 후 한국에 와서 다시 계명대에 입학해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집 교사로 근무했다. 현재는 태아사랑 운동연합 경북지부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기독자유통일당 비례대표 9번으로 출마했다. 기독자유통일당의 주요 정책을 간단히 소개한다면. “우리 당의 핵심 가치는 교회를 수호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것이다. 이미 당명에 추구하는 가치가 다 들어있다. 또한, 우리는 복음통일을 원하고 있다. 비례대표 1번 후보가 탈북민 최초 박사인 이애란 박사(자유통일문화원장)이다. 우리는 탈북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통일인재를 육성해야 한다. 탈북민은 잠재적인 선교사이다. 사회정책으로는 동성애 법제화를 반대하며 군대내 동성애 합법화도 반대하고 있다. 차별금지법도 통과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 이 정권은 ‘성평등’이라는 망치로 가정을 깨고 교회를 깨고 대한민국을 깨려 한다. 그 외에 국방, 교육, 경제 분야에서도 궁극적으로는 가정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지키고자 하는 정책을 수립해 두고 있다.” - 그동안 유권자들을 만나 민심을 들어본 결과, 국민들이 이번 4.15 총선에서 가장 바라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한마디로 ‘대한민국을 좀 살려주세요!’이다. 모두들 울면서 말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우리 아이들을 살려달라고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위급한 상황을 모르는 국민들이 아직도 많은 것이 안타깝다고 한다. 또 ‘이번 선거에서 기독자유통일당이 꼭 승리해 달라’고 말씀하신다. 어쩌면 이번 총선에 대한민국의 명운이 달려있을지도 모르겠다. 국가 위기이고 정치 상황이 너무 안 좋다. 궁극적으로 사회주의와 자유대한민국, 사회주의와 교회는 함께 갈 수 없는 것 아닌가.” - 그러면 이번 선거대책위는 어떻게 꾸려져 있고, 당의 목표는 몇 석 정도인가. “김승규 전 국가정보원장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서 뛰고 있다. 지역구에서는 10명의 후보를 냈고, 비례대표 후보는 1번 이애란, 2번 김승규, 3번 주옥순 등 21명이 등록돼 있다. 목표는 500만표, 10~11석이다. 현재 개신교 인구가 967만 명이고, 광화문을 다녀간 애국시민도 수백만 명이기에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 기독교 정당은 지난 17대부터 국회 문을 두드렸다. 기독 정당이 국회에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는 이유는? “무엇보다 국회에서 동성애 법제화를 목숨 걸고 막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오바마 정권 때 미국에 있었다. 그때 동성혼이 통과됨과 동시에 가정이 무너지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 가정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 기독교이다. 그렇기에 기독교의 가치가 곧 대한민국의 가치가 될 수 있다. 우리는 건강한 가정, 자유대한민국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어야 한다. 또 북한의 2,500만 동포를 위해 복음통일도 이루어내야 한다. 그것이 우리 정당의 존재 이유다.” - 오현민 후보는 어떤 계기로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2018년에 대한민국 곳곳에서 1년 내내 열리는 동성애 축제를 보다 충격을 받았다. 우리나라가 무언가 잘못돼가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 무렵 낙태죄 폐지가 입법화되었다. 너무 마음이 아파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혼자서라도 1인시위를 하라’는 감동을 주셔서 의성군청 앞에서 1인시위를 했다. 그리고 같은 해 6월, 전광훈 목사님의 ‘시국 선언’을 듣게 되었다. 현 정권의 실체에 대해 그때 알게 되었고, 내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이 정권과 싸울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셨고 나는 그저 순종했을 뿐이다. - 개인적으로 특별히 힘든 순간이 있었는가. 그때는 어떻게 이겨냈는지. “1인시위를 시작하면서부터 지인들에게 유별나다는 소리를 들을 때 가장 힘들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고 내 가정을, 내 자녀를, 더 나아가 기독교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인데 사람들은 그것을 이해해주지 못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내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통일의 비전을 주셨기에 변함없이 내 길을 갈 수 있다. 또 항상 위로가 되는 말씀은 시편23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이다. 감사하게도 남편과 가족들은 처음부터 나를 이해하고 응원해주고 있다. 큰 힘이 된다. - 총선이 며칠 남지 않았다. 유권자들과 경북하나신문 독자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우리는 부모 세대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선물로 받았다. 그러나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이 자유대한민국은 균열이 가고 있다. 국민들은 경제 도탄에 빠지고, 안보가 불안하고, 잘못된 가치들이 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국가의 지도자들이 어떤 가치와 정책으로 나라를 이끌어가는 지가 이만큼 중요하다. 그런 맥락에서 이번 총선이 잘못되면 우리 아이들에게 ‘자유’를 물려줄 수 없을지도 모른다. 우리 아이들은 이미 ‘성평등 교육’으로 무너져 있는데, 곧이어 가치 선택의 자유마저 뺏길 수 있다. 가정이, 교회가, 자유대한민국이 우리 손에 달려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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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강구교회,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 꾸준히 펼쳐취약계층 아동 7가구에 주1회 밑반찬 지원 ▲강구교회 주명갑 담임목사(오른쪽 세 번째)와 자원봉사 성도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강구교회의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영덕군 강구면에 자리한 강구교회(담임목사 주명갑)는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2017년부터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영덕군 드림스타트에서 반찬 재료비를 지원하고, 강구교회 여전도회 회원들이 음식을 만든다. 매주 금요일 강구교회 식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밑반찬 3가지와 국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아동 7가정에 지원한다. 강구교회는 영덕군에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봉사활동을 솔선수범했고, 영덕군에 큰 피해를 주고 지나간 태풍 콩레이(2018)와 미탁(2019년)때에도 강구면 이재민 120여 명에게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해 숙식을 제공하는 등 태풍복구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강구교회 여전도회 자원봉사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국과 반찬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덕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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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교단, 30일부터 예배당서 ‘코로나19 퇴치’ 릴레이 기도총회, 코로나19 제6차 교회대응지침 발표 … 2020 종려주일과 부활주일 맞이 지침도 내놔 (사진=인터넷 캡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3월 30일부터 예배당에서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릴레이기도’를 실시해 줄 것을 전국교회에 요청했다. 이는 종려주일과 부활주일을 앞두고 온 교회가 전심을 다 해 현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고자 함이다. 총회는 지난 26일 ‘코로나19 감염증 제6차 교회대응지침’을 발표하고, “3월 29일을 금식기도주일로 지킬 것”과 함께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릴레이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하기를 요청하는 내용을 지침에 담았다. 이번 6차 지침이 지난 지침들과 다른 점은, 방역 당국의 집회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는 전제하에 교회 형편에 따라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제한을 풀었다는 것이다. 지침은 3월 30일(월)부터 4월 4일(토)까지 이어지는 릴레이기도는 예배당 내의 기도처소를 지정해 성도들이 각각 개별적으로 기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때 기도 장소와 참가자는 수시 소독, 손소독제 비치,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기존의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엄격하게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종려주일(4월 5일)과 수난주간(4월 6일~11일), 부활주일(4월 12일) 맞이도 방역에 적극 협조하면서 준비하도록 했다. 특히, 4월 12일 부활주일에 대해서는 “부활주일예배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하며 코로나19의 퇴치를 위해 온 교우가 기도하는 예배가 되도록 하나님 은총을 구하기”를 요청했다. 다만, 한국교회 70여 교단이 부활절연합예배의 날짜 변경을 협의하고 있음을 고려하여, 스승의주일 겸 청년주일인 5월 17일을 부활을 기념하는 주일로 특별히 정하여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해도 좋다고 안내했다. 또한,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예배로 인해 이웃에게 걱정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도 당부했다. 예방차원에서 ▲예배당 밖의 공간이 여유가 있을 경우 성도가 차량에 탑승한 채 예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시적인 FM송출장비 사용 ▲노령층이나 건강약자들을 위해 일시적으로 별도의 시간을 정해 예배 등 상세한 추가지침도 내놨다. 총회는 공무원이나 방역담당자나 교회를 방문했을 경우 정중하게 맞이하되 지침 요령에 따라 안내하라며 한국교회법학회의 자문을 받은 4가지의 별도지침도 제시했다. 아래는 ‘(6차)코로나19 감염증 제6차 교회대응지침’ 전문. (6차)코로나19 감염증 제6차 교회대응지침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온 국민이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 교단의 각 교회는 총회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 다섯 차례에 걸쳐 발표한 교회대응지침(2020.1.30., 2020.2.21., 2020.2.26., 2020.3.13., 2020.3.20.)을 준수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4월 5일(주일)은 종려주일에 이어서 4월 6일(월)부터 11일(토)까지 수난주간을 거쳐 4월 12일(주일)에 부활주일을 맞이하게 되니, 각 교회는 5차 교회대응지침의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금식기도주일”과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릴레이기도”를 통하여 열심을 다해서 하나님께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예배당에서 기도할 때에는 코로나19의 방역과 예방을 위한 방역당국의 요청을 엄격하게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금식기도주일 본 교단의 각 교회는 총회가 선포한 2020년 3월 29일(주일)을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금식기도주일”을 지켜 주시고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 끼 이상 금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제5차 교회대응지침에서 발표한 내용을 별지에 수록하였으니 이를 참고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릴레이기도 본 교단의 각 교회는 예배당에서 3월 30일(월)부터 4월 4일(토)까지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릴레이기도”를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가. 교회 형편에 맞게 순서를 정하여 성도들이 차례대로 릴레이기도에 참여하여 기도하도록 안내하시기를 바랍니다. (예, 교구별, 구역별, 남녀선교단체별, 직분별 등) 나. 릴레이기도를 위해서 기도시간과 예배당 내의 기도처소를 지정하시되, 개별적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다. 릴레이기도 장소는 반드시 수시로 소독하고, 입구에 손소독제를 비치하시기를 바랍니다. 라. 릴레이기도 참가자 명부를 작성하고 사전에 체온을 측정하며 참가자는 마스크를 착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마. 주기도문,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금식기도주일” 기도문과 기도제목을 사용하시되 교회에서 기도문이나 기도제목을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거나 예배당에서 기도하지 못할 형편의 성도는 각 가정이나 처소에서 기도할 수 있도록 도우시기를 바랍니다. ■ 2020 종려주일과 부활주일 맞이 정부의 방역당국은 4월 6일(월)에 초중등학교 2020년도 1학기 개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 교단의 각 교회는 안전하게 초‧중‧고등학교가 개학하도록 그 기간까지 방역에 적극 협력하시면서 종려주일과 수난주간, 부활주일 맞이를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가. 3월 29일(주일)에 “코로나19 퇴치와 치유를 위한 금식기도주일”을 지키실 때 예배당에서 목회자와 당회원이나 항존직, 혹은 제직 등의 소수의 예배자가 함께 예배드리시기 바라며, 그 외의 성도들은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나. 4월 5일(주일) 종려주일예배를 교회 형편에 따라서 3월 29일 주일과 같이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다른 성도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하여도 좋으며, 종려주일예배를 성도들도 예배당에서 드릴 때에는 예배 횟수를 늘려서 간격을 조절하여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시고, 아래 추가지침의 방역당국이 제시하는 집회 안전수칙을 준수하시기를 바랍니다. 다. 4월 6일(월)부터 11일(토)까지 수난주간의 특별새벽기도회나 성금요일 기도회도 교회 형편에 따라서 예배당에서 드리는 기도회와 온라인 기도회를 겸하여 가지셔도 좋으며, 예배당에서 기도회를 가질 때에는 사회적 거리 유지를 비롯한 집회 안전수칙을 준수하시기를 바랍니다. 라. 4월 12일(주일)의 부활주일예배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하며 코로나19의 퇴치를 위하여 온 교우가 기도하는 예배가 되도록 정성껏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다만 한국교회 70여 교단이 부활절연합예배의 날짜 변경을 협의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본 교단이 정한 스승의주일 겸 청년주일인 5월 17일을 부활을 기념하는 주일로 특별히 정하여 교우와 함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셔도 좋습니다.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날짜는 확정되는 대로 한국기독공보를 통하여 알려 드리겠습니다. 마. 본 교단의 각 교회는 예배당에서 드리는 각종 예배와 기도회에서 코로나19의 퇴치와 피해자 치유, 의료진 등의 관계자를 위해서 기도하며, 교회 주변의 취약계층을 보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 코로나19 방역과 예방을 위한 추가지침 본 교단의 각 교회는 금식기도, 릴레이기도, 종려주일예배, 부활주일 등의 종교행사를 가질 때 방역당국에서 제시하는 집회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예배를 드리도록 각별하게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조치는 우리에게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생명과도 같은 것이나,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예배로 인해서 이웃에게 걱정을 끼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는 것임을 이해하시기를 바랍니다. 가. 안전수칙은 ①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증상 확인하기, ② 입장 및 퇴장 시 손 소독하기, ③ 마스크 착용하기, ④ 간격 유지하기, ⑤ 집회 전후 시설 소독하기, ⑥ 교회 내 단체 식사 금지하기, ⑦ 시간대별 집회 참여자 인적 사항 확보하기 등입니다. 나.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가급적 예배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성만찬예전을 생략하거나 예배 예전에 있어서 안전한 예배에 도움이 되는 조치를 하셔도 좋습니다. 다. 예배당 밖의 공간이 여유가 있는 교회는 차량에 탑승한 채 예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시적인 FM 송출장비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라. 연세가 많은 어르신이나 건강에 염려가 있는 약자들을 위하여 일시적으로 별도의 시간을 정하여 예배를 드리도록 조치하셔도 좋습니다. 마. 지방자치단체나 방역당국에서 예배당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이를 정중하게 맞이하시되 별지의 요령에 따라서 안내하시기 바랍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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