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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교사교육대회 및 교회학교 아동부협의회 정기총회 열려신임 회장에 전인만 장로 취임 ▲ 신임 회장 전인만 장로(좌)가 직전회장 정대승 장로로부터 대회기를 받고 있다. 예장통합 영남지역 제46회 교사교육대회가 지난 1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제일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주제와 ‘교회학교의 회복’이라는 목표 하에 14개 노회에서 209명의 아동부 교사들이 참석했다. 대회는 개회예배, 개회식, 모범교사 가정시상, 모범노회(포항노회, 포항남노회) 시상, 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서울연신교회)의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대회 기간 중 오후 4시에는 제46회 영남지역교회학교 아동부협의회 정기총회가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신임 회장에 전인만 장로(영주노회, 와현교회)가 추대됐다. 1부 예배는 전인만 장로 인도로, 이병운 장로 기도, 전회장 이시영 장로가 ‘거룩한 꿈을 따라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총회에서는 권덕현 집사에게 공로패 수여, 김성수 목사에게 감사패 수여, 조동수 장로에게 임직패 수여, 제45회기 지연합회장에게 공로패 수여, 임원개선, 신임 회장 취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신임 회장 전인만 장로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교사교육대회가 은혜롭게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며, “영남지역의 어린 생명들을 위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면서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해나가는 교사들이 되시길 기원한다. 저도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라고 인사했다. ▲ 제46회 영남지역 교사교육대회 및 정기총회를 마치고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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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동행 기도 운동’ 경북지역 연합기도회 개최“한국교회여, 기도로 다시 일어납시다!” ▲ 김승동 목사가 “기도로 한국교회를 다시 세워가자”고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예장합동 제106회 총회 은혜로운동행 경북지역기도운동본부(본부장 임용택 목사)가 주관하는 ‘연합기도회’가 지난 1월 23일 오후 4시 구미상모교회(조준환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경북지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은 ‘한국교회의 진정한 회복과 부흥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목소리로 뜨겁게 기도했다. 기도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경북지역본부장 임용택 목사 사회로 드렸으며, 총무 권택성 장로 광고, 본부총무 권규훈 목사 환영사, 증경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기도, 회록서기 장성진 목사 사명선언문 낭독, 서기 남세환 목사 성경봉독, 구미상모교회 김승동 원로목사 설교가 있었다. ‘토함을 받지 말아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승동 목사는 “한국교회는 그동안 기도의 씨앗으로 부흥을 이루었고 세계선교를 감당해 왔다”면서, “그러나 오늘의 한국교회는 영적 능력을 상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눈물의 기도로 다시 강단을 세워 이 나라, 이 민족을 다음세대에 아름답게 물려주자”고 강조했다. 이어 합심기도는 총무 김종언 목사 인도로 진행됐다. 참석한 성도들은 하나님의 임재, 심령 회복, 교회와 나라, 성령충만과 헌신의 삶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했으며, 주제찬송 을 합창한 후 기도회를 마무리했다. ▲은혜로운동행 기도회를 마치고 참석한 내빈과 경북지역기도운동본부 임원들의 기념촬영.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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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제일교회, 항존직 ‘은퇴·임직식’ 거행장로 1명, 장립집사 30명, 권사 78명 등 새일꾼 109명 세워 ▲ 김천제일교회는 1월 21일 항존직 은퇴 및 임직 감사예식을 가졌다. 임직식에서 장로임직, 집사취임, 집사임직, 권사취임을 받는 직분자들이 손을 들고 서약하는 모습. 김천제일교회(예장합동, 조병우 목사 시무)가 새해를 맞아 1월 21일(금) 오후 7시 30분 본 교회당에서 항존직 은퇴 및 임직 감사예식을 가졌다. 김천제일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손님을 초청하지 않고 본 교회 성도들로만 예배를 드렸으며, 엄숙한 가운데 은퇴식과 임직식이 진행됐다. 이날 은퇴식에서는 32년간 장로로 교회를 섬긴 윤상탁 장로 서중석 장로가 원로장로 추대를 받았고, 고석동 집사를 비롯한 11명이 집사은퇴를, 권정애 권사를 비롯한 21명이 권사은퇴를 했다. 또 임직식에서는 조현세 장로가 장로임직을 받고, 김기수 집사를 비롯한 9명이 집사취임을 했으며, 김강천 집사를 비롯한 21명이 장립집사 임직을 받고, 권은희 권사를 비롯한 78명이 권사취임을 했다. 당회장 조병우 목사의 인도로 열린 1부 예배는 조동근 장로(부노회장, 부곡광명교회)가 기도를, 최선태 목사(대현교회)가 ‘직분자의 바람직한 마음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최 목사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직분을 주고 직무를 맡기시는 이유는 ‘상’을 주고 싶어서이다”라며,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마음으로 직분을 감당할 때 그것이 복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2부 은퇴식과 3부 임직식도 당회장의 인도에 따라 은혜롭게 진행됐다. 임직식에서는 직분자들의 서약, 장로와 집사에게 안수기도, 권사에게 취임기도가 이뤄졌으며, 당회장이 새로운 직분자들의 이름을 교회 앞에서 공포했다. 임직자와 성도들에 대한 권면 메시지는 김성수 목사(김천서문교회)가, 축하 메시지는 김낙주 목사(인동교회)가 전했다. 이어 축하 연주, 임직자 대표 조현세 장로의 답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조현세 신임 장로는 “한없이 부족한 저희에게 큰 은혜를 주셔서 직분자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아울러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신 성도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맡은 일에 충성하며 교회 앞에 덕을 세워나가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김성태 장로의 광고와 김경태 목사(노회장, 봉산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조현세 장로가 임직식에서 안수기도를 받고 있는 모습.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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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제1회 신년 조찬기도회 개최“코로나 위기 극복과 경북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 ▲ 경북기독교총연합회가 ‘제1회 신년 조찬기도회’를 1월 21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참석한 내빈들과 경북기총 임원들의 기념촬영.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재영 목사)가 경상북도의 발전과 경북지역 교회의 부흥을 위한 ‘제1회 신년 조찬기도회’를 지난 1월 21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도내 정관계 인사들과 경북기총 초대회장 김승동 목사를 비롯한 기독교계 지도자들, 경북기총 임원진, 지역의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해 뜻을 같이했다. 본회 대표부회장 방영팔 목사(은빛침례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사랑의 배려’라는 제목으로 대표회장인 신재영 목사(새김천교회)가 메시지를 전했다. 신 목사는 설교에서 “아브라함이 조카 롯에게 원하는 대로 땅을 내어주면서 배려를 한 것처럼, 소외된 자와 연약한 자를 위하여 사랑과 은혜를 베풀며 기독교인의 사명을 감당하는 경북의 교회들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권면했다. 이어서 상임회장 김승학 목사(안동교회)의 인도로 기도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상북도와 도지사 △23개 시·군 단체장 △대통령과 위정자 △코로나19의 극복 △경북기총과 경북 복음화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방지 △이단 사이비의 방지 △한반도 평화통일 등 7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뜨겁게 기도했다. 신재영 대표회장은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고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데 뜻을 두고 경북지역의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기도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경북 도정과 23개 시·군 자치단체를 이끌어가는 분들에게도 기독교계의 위로와 격려 메시지가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인사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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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왕의 영적 전성시대사울왕의 영적 전성시대(사무엘상 10장 1~13절) 장 재 효 목사 서울성은장로교회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며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의 기업의 지도자로 삼지 아니하셨느냐(1절) 네가 그리로 가서 그 성읍으로 들어갈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산당에서부터 비파와 소고와 저와 수금을 앞세우고 예언하며 내려오는 것을 만날 것이요 네게는 여호와의 영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5~6절) 그가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몸을 돌이킬 때에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셨고 그 날 그 징조도 다 응하니라 그들이 산에 이를 때에 선지자의 무리가 그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영이 사울에게 크게 임하므로 그가 그들 중에서 예언을 하니(9~10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 선지자에게 우리도 다른 나라처럼 사람을 왕으로 세워서 왕정 정치를 하게 해 달라고 여러 모양으로 주문을 하고 간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별로 달갑지 않게 생각하고 미루어왔었는데, 하나님께서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인 사울을 왕으로 세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사울은 하나님의 은혜로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되었습니다. 성령 충만한 상태였을 때 사울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주변의 나라들과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교만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을 때는 성령이 떠나고 악신이 들어가는 불행을 겪게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울을 지도자로 세워주셨지만 교만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여 버림받은 사실을 깊이 새기고, 우리는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섭리 하나님께서 사울을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세우실 계획을 어떻게 섭리해 가시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하루는 기스의 암나귀들이 없어져서 그의 아들 사울에게 사환 하나를 붙여서 암나귀들을 찾아오도록 하였습니다. 떠난 지 사흘이 되도록 사방으로 다녔지만 찾을 수 없어 참으로 답답하고 막막했을 때, 사환이 말합니다. 이 근처에 사무엘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계시는 줄 아는데 우리가 무작정 찾아 헤맬 것이 아니라 그분을 찾아가서 어디로 가면 암나귀들을 찾을 수 있는가를 한번 여쭈어보자 하였습니다. 사울이 대답하기를 ‘내게는 선지자에게 드릴 예물이 하나도 없다’고 했지만, 사환은 ‘내게 은 반 세겔이 있으니 한번 가보자’고 말합니다. 그렇게 해서 사울이 사무엘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은 아버지 기스가 암나귀들을 잃어버린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또한 사무엘을 아는 사환이 사울과 함께 떠나게 된것도, 그 사환이 반 세겔을 가지고 있던 것도 하나님께서 그의 뜻을 이루시고자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섭리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그 시간부터 쓰시기 위한 목적으로 그 사람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전달받게 하십니다. 그리고 성령 충만하게 하시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꾼으로 하나님이 요긴하고 힘 있게 쓰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역사 이래로 꼭 그렇게 해 오셨습니다. 2. 사무엘이 사울에게 한 예언 하나님의 섭리를 따라 사울은 사무엘을 만났고, 사무엘은 사울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성령이 충만히 임하게 될 것을 미리 알게 하기 위하여 세 가지 일을 예언합니다. “첫째는, 네가 지금 나를 떠나가다가 두 사람을 만날 것이고, 그들에게서 아버지의 암나귀를 찾았다는 소식과 아 버지가 너희를 걱정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될 것이다. 둘째는, 벧엘로 올라가는 세 사람을 만날 것이다. 그중 한 사람은 염소새끼 세 마리를 이끌었고, 한 사람은 떡 세 덩이를 가졌으며, 또 한 사람은 포도주 한 부대를 가지고 있을 것인데 그들이 너에게 안부하고 떡 두 덩이를 줄 것이다. 셋째는, 너희가 성읍으로 들어가려 할 때 산에서 내려오는 선지자들을 만나게 될 것인데, 너에게 여호와의 영이 크게 임하여 네가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사람이 될 것이다”라고 말한 것입니다.(2~6절) 여기서 떡 두 덩이를 준 이유에 대해 우리가 미루어 짐작건대 사울과 그 사환이 하나씩 먹으라고 하나님이 주게 하신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마음에 들어 요긴히 쓰임 받게 되기만 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이 먹이시고, 살리십니다. 또 병들면 고쳐가며 쓰시는 것입 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사울에게 성령이 임하여 큰일을 하게 될 것을 미리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무엘이 사울에게 한 예언대로 사울이 사무엘에게서 떠나려고 몸을 돌이킬 때 하나님이 새 마음을 주셨고 그날 그 징조도 다 응합니다.(9절) 3. 사울왕의 전성시대 사울왕의 전성시대가 언제였을까요? 그것은 사울이 성령 충만해서 사무엘을 통한 하나님 말씀을 복종하며 실천했을 때, 그의 생애는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전성시대가 되었습니다. 사울은 사무엘을 통해 “네게는 여호와의 영이 크게 임하리니 너도 그들과 함께 예언을 하고 변하여 새 사람이 되리라”(6절)는 말씀을 듣습니다. 그 예언대로 육에 속한 사울이 성령에게 완전히 점령당하고 나니까 변하여 영적인 사람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예언을 하자 전에 사울을 알던 사람들이 하는 말이 ‘사울도 선지자들 중에 있느냐’(11절) 하는 속담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이후 온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님이 감동, 감화시켜서 하나가 되게 하시사 사울을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으로 세우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때부터는 사람이 왕이 되어 다른 나라들처럼 이스라엘을 정치하며 이끌게 하는 왕정 정치가 시작됩니다. 당시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사사요 영적 지도자로서 사울왕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일을 행하였습니다. 사울왕이 성령이 충만하여 암몬 사람 나하스를 쳐서 승리하였고, 아말렉과의 전쟁에서도 그들을 진멸하고 완전 승리를 거두었으며 주변의 다섯 개 나라가 이스라엘의 식민지가 되기도 했습니다. 4. 사울왕의 교만 하지만 사울은 아말렉을 진멸할 때 모든 좋은 것을 남기고 진멸하기를 즐겨 하지 않고, 오히려 가치 없고 하찮은 것만 진멸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말렉을 이긴 것을 기리기 위해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은 교만입니다. 그것이 하나님 앞에 사울왕이 버림받게 되는 동기가 됩니다. 삼상15:17절 이하에 보면, 사무엘은 사울을 향해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 이르시기를 가서 죄인 아말렉 사람을 진멸하되 다 없어지기까지 치라 하셨거늘 어찌하여 왕이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고 탈취하기에만 급하여 여호와께서 악하게 여기시는 일을 행하였나이까”라고 책망합니다. 또한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다”고 사울에게 전합니다. 이 일로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합니다.(삼상16:14절) 이는 사울왕에게 함께 했던 성령을 여호와께서 거두시니 즉시 악령이 그를 사로잡은 것입니다. 사울은 이때부터 악령에 사로잡혀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 자기의 앞일에 대해 묻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화살에 맞고, 비참하게 자살하게 되는 인생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권면의 말씀) 오늘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첫째, 사울을 택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은 나를 쓰시기 위해서 나를 먼저 택하시고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고 또 나에게 성령을 충만케 하셔서 육적인 인생이 영적인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거듭난 성도는 이제 영적인 소명을 따라 하나님이 나를 택하시고 부르신 목적에 합당하게 쓰임 받기를 소원하며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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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를 위한 ‘2022년 신년 조찬기도회’ 개최▲ 김천시를 위한 ‘2022년 신년 조찬기도회’가 11일 은혜드림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최인선 목사, 김기총)가 주최한 김천시 지도자 초청 ‘2022년 신년 조찬기도회’가 1월 11일 오전 7시 은혜드림교회(최인선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천시 정관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하여 김기총 소속 목회자와 장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인선 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서정식 장로(김장연 회장)의 기도, 김낙주 목사(김기총 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조병우 목사(김천제일 교회)의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 양승면 목사(김기총 직전회장)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대한민국은 전 세계 6개 대륙에서 온 수많은 젊은이들이 생명을 바쳐 지킨 유일한 국가이다”며, “이제 하나님의 때에 열방을 향해 쓰임 받는 김천시와 한국교회가 되도록 준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2부 특별기도 시간에는 이명규 목사, 진중구 목사, 김정국 장로, 임무만 장로, 장영운 목사의 대표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김천시 복음화를 위해’ ‘김천시 발전과 각 기관을 위해’ ‘학원 복음화를 위해’ ‘함께 해야 할 이웃을 위해’ 참석자들이 뜨겁게 기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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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재 목사, 제107회 총회 부회록서기 출마 선언!임병재 목사, “부족하지만 총회를 잘 섬기겠다” 경청노회,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키로 ▲임병재 목사가 경청노회 제119회 임시회에서 제107회 총회 부회록서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 명예회장인 임병재 목사(대구 영광교회)가 제107회 총회 부회록서기 출마를 공식화했다. 임병재 목사는 지난 11월 23일 나눔과섬김의교회(이경구 목사 시무)에서 열린 경청노회 제119회 임시회에서 제107회 총회 부회록서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임 목사는 “부족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총회를 잘 섬기겠다”고 인사했으며, 노회원들은 박수로 화답하면서 임 목사의 출마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당선을 위해 힘써 돕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직자협의회 제30회 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취임한 임병재 목사(중앙). 임병재 목사는 경청노회 노회장(제108~109회기), 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제30회기)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106회기 총회 역사위원회 총무와 경북교직자협의회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다. 특별히 임 목사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1년여 동안 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직을 맡았을 때,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소속 교회와 목회자들을 격려하며 성심껏 섬겨 사랑과 섬김의 리더자로 평가받았다. 임 목사는 대구 영광교회에 1993년 부임한 이후 30년째 목회하면서 내실 있는 부흥을 이루어냈고, ‘지역사회에 본이 되는 교회’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교회’를 위해 온 성도와 합심하여 행복한 목회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교직자협의회 제31회 총회에서 명예회장에 추대된 임병재 목사. 사진은 총회에 참석한 임병재 목사의 모습(앞줄 왼쪽 세 번째). ▲지난 1월 23일 구미상모교회에서 ‘은혜로운동행 기도운동 경북지역연합기도회’가 열린 가운데, 경북교직자협의회 명예회장 임병재 목사가 축도를 하고 있다. ▲임병재 목사가 시무하는 대구 영광교회 전경. / 박은숙 기자 gbhana@gbhan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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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효 목사, CTS “내가 매일 기쁘게” 출연 … ‘큰 감동’ 일으켜지난해 12월 21일(화) 오전 9시에 CTS “내가 매일 기쁘게” 프로그램에 출연한 서울 성은교회 당회장 장재효 목사의 대담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1시간 가까이 진행된 대담에서, 장 목사는 51년 전 성은교회를 개척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예수님의 심정으로 주님의 양떼들을 인도해 온 목회 발자취를 가감 없이 진솔하게 풀어냈다. 장 목사는 지난 52년간의 목회에 대해 “오직 주님의 양떼들이 천국에 들어갈 믿음을 갖게 하기 위해 모든 말과 행동, 기도와 수고를 아끼지 않고 애써온 것”이라며, “마른 막대기만도 못한 이 종에게 신유의 은사를 주셔서 성도들을 돌보게 하시고, 교회도 부흥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런 장 목사에 대한 성도들의 사랑은 남달랐다. 지난 2005년 장 목사가 당회장직을 내려놓고 은퇴하고자 했을 때, 성은교회 성도들은 교계 언론에 ‘호소문’을 내고 “서서 말씀 전하기 힘들면 앉아서라도, 그것도 힘들면 누워서라도 하나님 말씀을 전해주십시오.”라며 장 목사를 붙잡았다. 이후 장 목사는 성은교회를 돌보면서 세계 선교에 더욱 힘써 120여개 국가를 다니며 말씀을 전했고, 국내외 100개 교회를 세우는 등 ‘책임목회’를 감당해오고 있다. 방송 중에는 장 목사의 교회 개척 당시 일들과 성도들을 살펴온 일화들이 진행자들의 눈물을 훔치게 만들었다. 삶으로, 행동으로 가난한 성도들을 품고 보살펴온 모습은 예수님의 사랑 그 자체였다. 이에 방송이 끝난 다음, 방송 후기와 댓글들이 인터넷 게시판에 속속 올라왔다.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주의 종이시다” “이런 목사님이 한국에 계시다니 주님께 감사드린다” “예수님을 본 듯하다” 등의 반응이었다. 최근에는 어떤 성도가 본 신문사에 전화해서 “장재효 목사님 방송을 보고 큰 은혜를 받아 기사를 검색하다 경북하나신문을 알게됐다”면서 “장재효 목사님의 선교 사역에 나도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장 목사는 방송에서 “목회란 예수님의 심장을 받아, 예수님처럼 살며 주님의 양떼를 돌보는 것이다”라며, “한국교회에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입니다’라고 진실로 고백할 수 있는 참 목자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대담을 마무리 지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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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년사 - 오정호 목사거룩한 연대(連帶)를 이룹시다! 오 정 호 목사 대전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제자훈련 목회자네트워크(Cal-Net) 이사장 새로남기독초·중·고등학교 설립, 이사장 2022년은 대한민국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총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6.25전쟁이라는 민족의 위기에서 우리나라에는 아름다운 연합이 있었습니다. 국군과 유엔군이 힘을 합쳐 낙동강 전선에서 북한 공산군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연합은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오늘 우리는 영적인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영적 가치 전쟁, 진리 전쟁에서 교회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합니다. 특별히 대구·경북의 목사님, 장로님들은 영적인 낙동강 전선을 지키라고 하나님께서 선봉장으로 세워주신 줄 압니다. 제 고향도 경북 의성입니다. 저 역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비전을 품고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영적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적인 만남을 통한 연대(連帶, solidarity, band together), 즉 ‘거룩한 연대’입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1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적인 세 겹 줄, 이것이 연대의 핵심입니다. ‘거룩한 연대’는 첫째, ‘하나님과 연대’가 필요합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2:15). 모든 주의 종들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 지도자인 목회자와 장로가 진리를 분별하는 능력이 있을 때 교회가 든든히 설 수 있습니다. 둘째, ‘동역자와 연대’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는 영적인 일을 함께 추구하는 동역자(동료, 동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그들을 존귀히 여기고, 그들의 존재, 그들의 인격, 그들의 대표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셋째, ‘미래세대와 연대’가 필요합니다. 누군가는 후배들을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선배들의 사역을 잘 설명하고 계승하게 함으로써 아름다운 전통이 뿌리 내리고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도 은보(恩步) 옥한음 목사님과 같은 훌륭한 분을 만났기에 저의 사역이 열리고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넷째, ‘교회와 교회의 연대’가 필요합니다. 모든 교회가 잘되어야 합니다. 예루살렘교회와 이방인교회가 어려울 때 손을 잡았던 것처럼, 복음의 신앙고백이 분명하다면 연합활동에 있어서는 장로교회, 감리교회, 성결교회, 침례교회, 순복음교회 등이 함께 손을 잡고 지역사회를 살펴야 합니다. 그럴 때 민족 복음화가 가시화될 것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각자가 소명자, 사명자, 개혁자, 헌신자가 되어 거룩한 연대의 최전선에 섭시다. 민족 복음화의 선봉으로 계속 쓰임을 받아서 나도 살고, 가정도 살고, 교회도 살리는 신실한 주님의 일꾼이 됩시다. 거룩한 연대에 미래의 소망이 있습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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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은혜로교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기탁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 압량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 경산시 압량읍 은혜로교회(담임목사 이창용)는 1월 4일(화) 압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도들이 성의껏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창용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예배를 시행하고 있지만 교회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좋은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은혜로교회는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압량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올해 2월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힘들어진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을 확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김도환 압량읍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은혜로 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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