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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모교회, 사랑의 나눔으로 따뜻한 온기를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김승동)에서는 지난달 18일 김승동 목사와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 가정에 연탄 2,000장(106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연탄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장애인 및 저소득 6세대에 연탄을 골고루 지원했으며, 그 중 2세대를 직접 방문해 손수 연탄을 나르는 등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한편, 상모교회는 지난달 19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풍성한 은혜와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린 후 과일과 채소, 곡식 등 60여 박스를 이웃 주민과 나누며 기쁨을 함께했다. 권영복 상모사곡동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상모교회 김승동 목사님을 비롯한 신도들의 정성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상모사곡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상모교회는 매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연말 연탄 나눔 행사, 김장김치 지원, 저소득 가정 반찬 지원, 이웃돕기 성금 후원 등 넘치는 이웃 사랑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승동 목사는 “하나님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다.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이웃에게 퍼져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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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동부교회 임직자 은퇴 및 임직 예식예장(통합) 풍기동부교회(담임목사 이종훈)는 지난 10월 29일 본교회당에서 장로·권사 은퇴예식 및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예식을 은혜롭게 진행했다. 감사예배와 예식은 이종훈 목사의 인도 및 집례로 드려졌으며, 김주섭 목사(前 노회장, 영동)의 기도, 백주진 목사(영북시찰장, 창락)의 성경봉독, 김기태 목사(영주노회장, 원리)의 말씀선포, 문병조 목사(前 노회장, 대촌)와 조성계 목사(운계)의 권면, 최갑도 목사(前 노회장, 성내)의 축사, 김병호 장로(경북항공고교장)의 축가, 권정호 목사(前 노회장, 봉화제일)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이날 예식에서는 은퇴장로(박찬영), 은퇴권사(강봉란 외 5명), 장로(구성현), 안수집사(박현우 외 3명), 권사(김영옥 외 4명)가 직분자로 세워졌다. 임직자를 대표해서 구성현 장로는 “낮은 자리에서 교회와 성도를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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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담암교회, 권혁훈 목사 위임식예장(통합) 영주노회 소속 담암교회(예천군 호명면 소재) 예배당에서 지난달 5일 권혁훈 목사 위임식이 이웃교회 목회자와 성도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예배는 위임국장 김기태 목사(영주노회장)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위희원 목사(예남시찰장, 신풍교회)의 기도, 도재근 목사(호명교회)의 성경봉독, 권정호 목사(前 영주노회장, 봉화제일교회)의 ‘본분’(전 12:13~14)이란 제하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2부 위임식은 위임국장의 집례로 진행되었으며, 강병주 목사(노회서기, 와현교회)의 권혁훈 목사 소개 후, 위임받는 목사에 대해 담암교회 성도들은 서약식을 했다. 권 목사는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소감을 밝히고, 하나님께 충성하고, 목양에 전념하고, 교회다운 교회를 세워나가겠다고 성도들 앞에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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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경청노회(예장 합동) 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박의순 장로)에서는 지난달 29일~31일까지 경산교회(담임목사 김광남) 예배당에서 김경진 목사(토론토 빌라델비아 장로교회 담임목사)를 모시고 제23차 전도부흥집회를 했다. 강사를 맡은 김경진 목사는 미주 한인 예수교장로교 총회장과 미주 한인 예수교장로회 선교회장을 역임이라고, 현재는 빌라델비아 장로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라는 주제로 해외선교사업(태국 치앙마이)을 위한 특별 집회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경청노회(노회장 김종우 목사) 소속 지역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연일 모이기에 힘쓰며 은혜를 사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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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제일교회,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열려봉화제일교회(담임목사 권정호) 제2남선교회(회장 심영동 집사)가 주최한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지난달 24일 오후찬양 예배 후 200여 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봉화제일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 박남주 집사(예능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참여한 모든 팀들이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감사를 각자의 달란트를 통해 음악으로 표현하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음악회에 참여한 팀들은 아동부 중창, 독창(애프니어 류혜진), 오카리나 앙상불, 중·고등부 중창. 모퉁이돌중창단, 아가페 색소폰 연주, 독주 등이었다. 참석한 성도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박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특히, 봉화제일교회 출신으로, 지난 2015년 ‘탑밴드3’라는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얻었던 애프니어 밴드 류혜진의 찬양은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모퉁이돌중창단은 봉화제일교회, 영주제일교회, 영주동산교회, 영주꽃동산교회 소속 단원들로 이루어져 더욱 하모니가 돋보였다. 심영동 집사는 “악기와 찬양으로 서로 모여서 기도하며 준비한 음악회를 은혜롭게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받는 제2남선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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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넘어 다음세대로…”추석 명절 다음날인 지난 5일, 갈분교회(담임목사 이경성,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193-1)에서는 뜻깊은 예배가 드려졌다. 갈분교회 출신 옛 교우 250여 명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 교회를 찾아와 갈분교회 60주년(갈분기도원 5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린 것이다. 갈분교회(갈분기도원)은 경북 북부지역, 경안노회와 영주노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라면 거의 한 번쯤은 다녀간 곳이기도 할 만큼 잘 알려진 교회이자 기도원이다. 1부 예배는 강석호 목사(청송 도동교회)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갈분교회 및 갈분기도원 역사’를 영상으로 본 후, 김은호 장로(96세)의 대표기도, 신철순 목사(보령 주산제일교회)의 ‘하나님의 은혜에 무엇으로 보답할까?’(시 116:12~14)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 이동용 목사(김천예향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그 외에 가족 찬양, 간증, 장기 지랑 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유쾌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13명의 대가족이 등에 자기 이름이 쓰여진 상의를 입고 뒤돌아서서 한 명씩 자기를 소개하는 ‘뒤를 돌아!’라는 별난 소개는 큰 웃음을 주었다. 마지막 순서는 강석호 목사의 ‘갈분기도원 5행시’, ‘오늘을 넘어 다음세대로’ 주제 제창, 경품 추첨(김치냉장고 비롯 80여 점), ‘타임캡슐 묻기 행사’로 마무리됐다. 기도문이 들어있는 타임캡슐은 10년 후 다시 모여 개봉하기로 했다. 고향 교회에 찾아와 같이 행사에 참여한 교우들 중에는 96세이신 김은기 장로를 비롯하여 연로하신 분들이 많았다. 특히, 한 가정에 3~4명의 목회자가 있는 가정도 있었다. 이 모든 믿음의 열매들은 지난 60년 동안 믿음과 기도로 교회와 기도원을 지켜오신 故 류시학 원장의 헌신과 수고가 있었음을 모두가 다시 한 번 새기는 시간이었다. 한편, 1967년에 설립된 갈분기도원은 경북 북부지역 최초, 최고의 기도원이었으며, 전성기 때는 1천500여 명이 모여 부흥회를 열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이었다. 갈분기도원을 설립하고 운영하셨던 故 류시학 원장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가 주어졌을 때, ‘세상의 영광’이라고 하시며 곧바로 폐기하셨다고 한다. 믿음의 후진들에게 더욱 큰 그림으로 남아있게 된 대목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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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주인은 하나님!꿈의교회(담임목사 함종수, 구미시 선산읍 소재)의 개척설립 감사예배가 지난 16일 본 교회당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드려졌다. 함종수 목사는 20년 동안 구미제일교회(구미노회)를 섬기면서 지역교계의 지도자로서의 일은 물론 GMS 사역 등 목회사역을 활발히 감당하던 중 지난 2015년 7월 구미제일교회의 원로목사로 조기 은퇴를 했지만, 하나님의 목회 현장으로의 다시 부르심에 순종하여 ‘꿈의교회’를 개척설립하게 됐다. 1부 예배는 함종수 목사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이상영 장로(증경부노회장, 구미제일)의 대표기도, 색소폰선교단(구미제일)의 특별찬양, 박무용 목사(증경총회장, 황금교회)의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마16:15~20)이란 제목의 메시지 선포, 이기영 목사(대전은총)의 헌금기도 후 김경택 목사(구미제일 담임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박무용 목사는 메시지 선포에서,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사람이 하는 것 같지만, 교회는 주님이 세우신다. 십자가를 질 때 능력과 증거가 나타난다. 교회 본연의 사명인 음부의 권세를 박멸하고 천국 문을 열어가는 사명을 감당하라! 지역과 세계 열방을 품고 나아가라! 하나님이 이루실 것을 믿고 꿈꾸며 나가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2부 경과보고 및 축하의 시간에는 박경환 목사(대구 대성)의 설립 감사기도, 함종수 목사의 설립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한정우 소장, 최상수 집사, 김형근 집사), 남태섭 목사(대구서부, 전 총회서기)의 축사, 우병조 목사(대신대학교 명예교수)의 격려사에 이어 함종수 목사의 답사가 있었다. 꿈의 교회의 비전(VISION)은, ‘어둠과 절망의 세상에 꿈을 심어 주는 교회’, ‘지(知), 정(情), 의(意)의 건강한 교회’, ‘감동적인 예배로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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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 영주시민을 그리스도의 품으로’잃은양찾기운동본부(본부장 강창원 장로, 영주)가 주최하는 ‘국가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회’가 지난달 11일 오후 7시 30분 영주시민회관대강당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1부 예배 순서는 정병윤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윤선율 장로의 대표기도, 강경희 전도사의 말씀봉독, 피종진 목사(총회연합신학교 총장, 한국복음화운동본부 대표총재)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왕하2:7~9)라는 제목의 설교, 전석도 목사(잃은양찾기운동본부 총재)의 인사 후 허승부 목사(영주제일)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축하 및 감사 순서는 류성고 장로(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기독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연주 후 전석도 목사의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막16:15)라는 제목의 특강이 이어졌다. 계속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강봉구 장로), ‘영주시 복음화를 위하여’(박정치 장로), ‘잃은양찾기운동본부를 위하여’(권오영 장로), ‘북한어린이돕기, 파송한 선교사를 위하여’(오종대 장로) 등의 특별기도가 드려졌다. 이어서 전석도 목사가 박태호 목사(인도 협력 선교사)에게 추대패, 윤선율 장로(이사)에게 감사패, 김동락 목사(영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신광)·윤종오 목사(영주 동부)·김용수 목사(영주)의 격려사, 최교일 국회의원·장욱현 영주시장·김현익 의회의장의 축사, 강창원 장로의 광고, 장기호 목사(영주삼가)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본부장 강창원 장로는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홍보를 했지만 기도가 부족해서인지 적은 숫자가 참석해 아쉽다”며 “다음 행사에는 더 열심히 기도하고 홍보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잃은양찾기운동본부 조직은 다음과 같다. ▲명예총재: 길자연 목사 ▲총재: 전석도 목사 ▲지도위원장: 임석환 장로 ▲부위원장: 박우승 장로 ▲위원: 김종상, 김봉선 용성식, 김임술, 백일, 강석환, 한정성, 한성희, 강자현, 하태초, 이필용, 채낙산, 윤경원, 장세문, 최정규, 김찬규, 신원종, 권순권, 윤수자, 박각훈, 조정자, 임혜순 ▲대표회장: 박성효 장로 ▲여성회장: 정입분 목사 ▲운영이사장: 홍광 장로 ▲부이사장: 임혜순 장로, 박성효 장로 ▲이사장: 김종희 목사 ▲부총재: 김종희 목사, 홍광 장로, 류재양 장로 ,박정하 장로 ▲부이사장: 정병윤 목사, 이호영 장로, 김주락 장로, ▲상임이사: 류성고 장로 ▲본부장: 강창원 장로 ▲사무총장: 허경화 목사 ▲사무국장: 김덕례 목사 ▲서기: 이충희 목사 ▲회계: 안정숙 목사 ▲간사: 강경희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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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단산교회, ‘설립 69주년기념 감사예배’ 드려영주시 단산면에 위치한 단산교회(담임목사 윤상호)는 지난 7월 23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69주년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단산교회는 1949년 7월 유성달 성도 가정에서 예배를 드림으로 처음 교회가 시작되었고, 그 후 해마다 부흥하여 현재 교회 건물(건평 118평)은 2003년 12월 신축되었으며, 2015년 11월 교육관 리모델링 공사를 완공해 은혜 중에 부흥 성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 복음화를 위해 앞장서 온 교회는 소망경로대학(단산교회 부설), 성인문해학교(YMCA후원), 샘물사역, 목욕전도사역, 구제(불우이웃돕기)사역, 선린사역, 사랑의 쌀 나누기 등 여러 분야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함으로 이웃에게 좋은 소문이 나는 교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단산교회 표어는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는 교회’이다. 이는 담임목사의 목회철학과 비전으로 온 교우들이 하나님을 춤추시게 하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포함되어야 할 단산지역 19개 동(인구 2,126명, 16년 12월 통계)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면서 교우들이 이웃들에게 본이 되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삶을 살도록 훈련과 양육을 하고 있다. 현재 단산교회는 원로장로 2명, 시무장로 3명, 안수집사 4명(협동 포함), 권사 17명의 항존직분자들과 세례교인 112명(항존직 포함)의 교우들이 함께 교회를 섬기고 있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영주노회 장로합창단과 오카리나 앙상블(봉화제일)이 특별 찬양을 했고, 김성하 장로(영주노회 노회장, 봉화제일), 송인화 장로(영주노회 장로회 회장, 성내), 장석기 장로(영주노회 장로합창단 단장, 장수), 김동인 장로(영주노회 장로회 산악회 회장, 어등)를 비롯, 영주노회 장로 7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은혜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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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월송교회, 성전봉헌 감사예배 드려기감 삼남연회 월송교회(담임목사 이 진)는 새 성전을 건축하고 지난달 15일 오전 11시 본교회 예배당에서 연회와 지방회를 비롯한 지역 목회자들과 성도, 축하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전봉헌 감사예배를 드렸다. 1959년 평해교회에서 월송리에 기도처를 마련해 준 것으로 시작된 월송교회는 1960년과 1981년 두 번에 걸쳐 성전을 건축 했고, 이번에 세 번째 성전을 지어 봉헌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성전 건축은 성도들의 눈물어린 기도와 헌신은 물론 홯호준 장로의 두 자녀 황영일 대표(우리경매법인(주))와 황성일 대표(우리씨엔씨(주))의 물질적 헌신이 뒷받침 되어, 기공예배를 드린 지 3개월 만에 봉헌예배까지 드릴 수 있어서 더욱 은혜가 넘쳤다. 이 진 담임목사의 집례로 드려진 1부 감사예배는 이승환 목사(죽변) 대표기도, 김경희 권사(울진지방 여선교회연합회장) 성경봉독, 어울림 앙상블 찬양, 삼남연회 권영화 감독의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렘33:1~3)란 제목의 설교, 이상규 목사(평해) 봉헌찬양, 황영규 장로(울진지방 남선교회연합회장) 봉헌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2부 봉헌예식은 오수남 감리사(울진지방)의 집례로 진행되어, 건축위원장 주홍돌 장로의 경과보고, 봉헌위임, 봉헌취지, 봉헌교독, 조상철 목사(금천) 봉헌기도, 권영화 감독의 봉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3부 감사축제는 황호준 장로와 김영분 권사 부부, 황영일 대표, 황성일 대표에게 각각 공로패를 증정했고, 방종호 대표(준건축)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오광성 원로목사와 김복돌 목사(다사랑)의 축사, 최진화 목사(물건리)의 격려사, 권영화 감독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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