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울릉군보건의료원,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시행울릉군보건의료원은 지난 4월 19일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건강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아토피·천식예방 교육은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미취학 아동 약 150명을 대상으로 소아기 아동의 아토피·천식, 영양·구강 관리, 흡연 예방 홍보를 위해 월별 다른 주제로 각 3회씩 21회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등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나아가 조기에 질병을 관리 예방하는 방법 및 천식키트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 특히,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들에게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법에 관한 내용의 그림책을 설명하고 직접 색칠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배운 내용을 익히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에, 김영헌 보건의료원장은 “울릉군의 미래인 아이들이 아토피·천식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어린이 건강 증진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 첫 번째 국가 기념행사 ‘섬의 날’ 행사 울릉 유치▲'2023년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선정된 울릉군.(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제4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울릉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기념행사를 통해 섬 발전 정책과 다채로운 문화·체험 등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섬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장으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 *섬의 날 행사 : 2019년 제1회(목포·신안), 2021년 제2회(통영), 2022년 제3회(군산) 이번 개최지 선정은 섬을 보유한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3개 지역 후보군의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유치를 위해 천혜의 생태관광섬인 울릉도·독도의 희소성과 역사성, 접근성, 미래 발전 가능성, 국민과 함께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계획 등 유치 열의를 피력했다. 행안부는 ‘아름다운 신비의 섬’으로 불리는 울릉도가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우리나라 대표 섬 관광지로서 ‘섬’과 ‘섬의 날’ 홍보에 장점을 갖추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경북도는 내년 행사 개최 시 단순히 섬의 날 행사를 넘어 8월 8일부터 8월 15일 광복절까지 울릉도·독도 방문의 해로 정해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울릉도·독도 국제 트레킹 대회, 오징어 축제, 해변가요제, 산악자전거 챌린저 대회, 독도어울림 콘서트,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울릉도·독도 등 섬 문화권의 인문생태자원의 보존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담당하는 한국섬진흥원과 오는 7월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섬의 생태·문화·역사·자원의 활용과 가치 증진을 위해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하고, 섬 지역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 한국섬진흥원 : 섬 발전 촉진법에 따른 행안부 소관재단법인 / 설립일 2021. 9. 8.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내년 섬의 날 행사는 울릉군에서 열리는 첫 번째 국가 기념행사”라며 “울릉도·독도가 동해안 최초의 해양보호구역으로서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고, 국제적 명품 관광 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울릉군 독도박물관, 다양한 신규 독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작▲독도체험 교육지를 만들고 있는 천부초등학교 학생들.(사진=울릉군 제공)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독도뉴스카드 형식으로 독도박물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하여 비대면 독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앞두고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2022년 5월 2일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독도영유권 강화 및 올바른 독도 인식의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신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도박물관은 ‘전국민 독도 무상 교육 시행’을 교육목표로 정하고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 중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독도 체험교육’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독도심화교육’을 신규 독도교육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어린이독도체험교육은 만 6세 이상,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된 체험교육지를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독도를 보다 친숙하게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독도심화교육은 만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전문 독도 교육으로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야외독도박물관, 독도박물관, 약수 공원 지구 일대에 위치한 울릉도 및 독도와 관련한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현장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울릉도 및 독도에 대한 전문적이고 폭넓은 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독도체험교육은 주 3회 회당 12명 이하, 독도심화교육은 주 2회 회당 10명 이하로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 신청은 2022년 4월 18일부터 독도박물관 홈페이지 교육 및 행사 탭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코로나 19의 일상회복을 앞두고 코로나로 인하여 침체되었던 독도 교육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여 보다 많은 국민이 독도를 바르게 이해하여 독도영유권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히며, “독도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신규교육들은 남녀노소를 아울러 국민들이 보다 독도를 깊이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교육이기 때문에 많은 국민의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
울릉관광상품 공공플랫폼 구축 사업 설명회 개최‘울릉아일랜드 GO’ 공공플랫폼 울릉군은 지난 30일 관내 여행업계 자생력 강화와 다양한 상품개발에 필요한 울릉관광상품 공공플랫폼 「울릉아일랜드 GO」 구축 사업 설명회를 울릉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관내 여행사·렌트카·레저사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울릉아일랜드 GO」 공공플랫폼은 지금까지 수도권에 위치한 대형여행사가 모집한 상품을 관내 여행사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관내 여행업계(여행사, 렌트카사, 레저사)에서는 울릉군이 구축한 공공플랫폼을 활용해 자체상품을 모객하고 판매함으로써 수준 높은 관광서비스 제공과 저렴한 수수료, 인터넷 홍보, 상품관리 등을 원스톱으로 관리해주는 공공플랫폼이라고 울릉군은 이번 설명회에서 밝혔다. 울릉관광상품 공공플랫폼 사업 운영은 우선 여행업 6개 업체 신청을 받아 시범사업(4∼5월)을 운영하고, 이 기간 동안 운영방식과 시스템 보완과 체계적 운영관리를 구축해 6월 이후부터 본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 시범사업 모집기간 : 3.31-4.5, 판매기간 : 4.15-5.31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공공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관광업계의 자생력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되며, 품질 높은 관광상품이 많이 출시되어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으며 “향후 공공플랫폼 사업을 보완해 여행업계 다양분야(숙박, 카페, 관광지등)에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울릉 일주도로 2단계 공사 남양 터널 개통식 열려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더 안전하고 넓은 도로가 펼쳐지다 ▲남양터널 개통식에서 김병수 울릉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울릉군 제공) 울릉군(군수 김병수) 서면 남양리 남양터널에서는 28일(월) 이철우 도지사, 김병수 울릉군수, 남진복 도의원,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일주도로 2단계 건설공사 준공을 기념하는 남양터널 개통식이 경상북도와 울릉군 주관으로 진행됐다. 울릉도를 한바퀴 순환하는 울릉일주도로는 2019년 3월, 55년 만에 전면 개통되었다. 이에 따라, 울릉읍 저동항에서 북면 천부리까지 1시간 30분이던 거리가 15~20분으로 단축되어 주민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섬 관광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그러나, 기존 일주도로는 도로 폭이 협소하고 대형차량 운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해마다 반복되는 낙석과 산사태, 너울성 파도 등 자연재해로 인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2015년 12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총사업비 1,771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도로 21.1km에 터널 5개소(1,729m, 확장2 신설3), 피암 터널 4개소(360m)를 건설하고 현재 1, 2차로인 도로를 일괄로 2차 확·포장(11,810m) 했다. 현재 울릉도 일주도로 2단계 건설공사는 금년 4월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99%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울릉도 일주도로 2단계 공사가 6여년만에 준공되면서 낙석과 산사태, 너울성파도로 차량 통행이 위험했던 구간이 개선되고, 도로 확포장이 이루어져 주민과 관광객이 더 안전하고 넓은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개통된 남양터널(연장 459m)은 기존에 1차 터널로 차량교행이 불가하여 진출입을 알리는 목적의 신호등이 운영되던 탓에 신호대기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에게는 교통 불편과 사고의 우려가 컸다. 이번 공사로 2차로 신설 터널이 개통되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울릉도 일주도로 2단계 건설공사가 완공되면서 주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게 돼 울릉도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 앞으로 중앙정부를 상대로 적극적으로 설득해 나머지 구간도 도로안전기준에 맞게 개선되도록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울릉일주도로 2단계 건설공사 준공에 전폭적인 도움을 주신 경상북도와 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교통 인프라 개선은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관광활성화에 가장 중요한 사안 중 하나인 만큼,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더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울릉군-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추진섬목관음도, 트레킹 코스 및 해양레저 관광지로 각광 ▲섬목관음도 전경.(사진=울릉도) 울릉군은 4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체결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잠재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대구경북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울릉군 관음도가 최종 선정되어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게 됐다. 섬목관음도는 2012년 보행연도교가 연결되면서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되었으며, 동백나무, 후박나무, 갈대 등 울릉도 자생식물이 살고 있고, 섬 아래에는 2개의 쌍굴 및 다양한 암석이 존재하여 지질 명소로 유명세를 띄고 있으며, 울릉도 내 트레킹 코스 및 해양레저 관광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울릉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공동으로 △관광지 분석 및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상품 콘텐츠 개발 △인근 연계관광지 여행코스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과 협약식을 통하여 섬목관음도 및 울릉도가 보유한 관광자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다양한 관광상품과 연계하여 침체된 관광산업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한국관광공사 이외에도 울릉바다속이야기, 로맨틱 울릉 드라이브, 체험 가족여행 등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와 관광상품 공동 출시를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경북도, 울릉도 향한 하늘길 15% 열렸다···올 연말 30%울릉공항 2025년 순조로운 개항 위해 추진상황 점검 울릉도 지형의 선과 면 담은 특색 있는 공항여객터미널 기대 ▲울릉공항 건설현장을 방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경북도) 경상북도는 2일부터 3일간 울릉공항 건설사업의 2025년 순조로운 개항을 위해 울릉도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릉공항 추진상황 점검 외에도 울릉도 통합교통·관광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도입과 관련해 울릉군과 사전 협의하고, 개항 후 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공항은 울릉읍 사동리와 남양리 일원에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 6904억 원을 투입해 1200m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계류장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은 경북도와 울릉군이 울릉도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관광자원 개발 가능성을 강조하며, 1981년부터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해 시작하게 됐다. 이후 2013년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 2017년 기본설계, 2019년 12월 대림산업컨소시엄으로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후 실시설계를 거쳐 2020년 7월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0년 11월 27일 착공식을 하고 현재 약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공정률 30%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또 한국공항공사가 현재 설계 중인 울릉공항 여객터미널은 울릉도의 멋스러운 지형과 거친 해안선을 닮은 산장 분위기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울릉도의 외곽선을 따와 공간에 녹여낸 이색적인 1층 로비와 울릉도 지형의 면을 담은 세련되고 아늑한 분위기의 공항 대기실을 구상 중으로 편안함과 설렘 가득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옥탑에는 활주로부터 시작한 동해바다와 독도까지 보이는 전망대를 배치해 공항여객터미널 자체만으로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경북도는 울릉공항이 100만 울릉관광시대를 이끌 관광전용 공항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국토부 및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안전한 이착륙과 결항률을 줄이기 위한 최첨단 공항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관광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내국인이 이용 가능한 면세점 설치를 강구하고 있다. 또 울릉도 관광에 필요한 숙박과 항공·크루즈·택시·버스 등 연계 교통수단의 예약에서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교통·관광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구축도 검토하고 있다.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중장기적 과제로는 인근 국가에 소형항공기가 운항 가능한 단거리 국제노선 개설도 추진한다. 이러한 노선들이 안정적인 운영돼 도민에게 더 높은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역항공사 설립 타당성 용역도 올해 시행할 방침이다. 박찬우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울릉공항이 개항되면 서울에서 7~8시간 이상 걸리던 이동시간이 1시간 내로 단축된다. 지역주민의 교통서비스 향상은 물론 울릉도 관광의 새 지평이 열릴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울릉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울릉군, 실무수습 직원 소통 간담회 실시업무수행에 매진하고 있는 실무수습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김병수 울릉군수는 군 산하 부서에서 근무 중인 실무수습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지난 24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군 산하에 근무 중인 실무수습 직원들은 모두 15명으로, 정식 임용 전 기초적인 공직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공직사회에 선제적으로 적응할 기회를 받고 있다. 또한, 휴직·전출 등 결원 발생으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주요부서, 코로나19 대응 부서 등에 근무하며 군민들에게 안정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김병수 울릉군수 주재로 사회초년생인 실무수습 직원들의 공직생활의 원활한 적응을 돕기 위해 업무수행을 하면서 겪고 있는 노고를 격려하고 각자가 근무하면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허심탄회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직 내에서 상·하 관계의 벽을 허물고 군정발전을 위해 적응하고 있는 실무수습직원들과 기존의 공직자 여러분들이 조화롭게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차 공직자 신분으로 군정발전의 역군이 될 실무수습 직원들께서는 앞으로 어떤 업무를 맡더라도 공직자로서의 성실한 마음가짐과 군민들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을 잊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며 순조롭게 적응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특별지정 장학금 전달▲(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좌)과 조 조 학생.(사진=울릉군) 관내 지역 업체인 ㈜우정산업과 ㈜동도레미콘은 올해 1월 각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두 업체 모두 기탁금의 일부인 5백만 원을 특별지정 장학금으로 지정 기탁했다. ㈜우정산업 한익현 대표는 “인재가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으며, ㈜동도레미콘 방대식 대표 또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지난 8일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김병수 이사장은 특별지정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앞으로 학업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장학 대상자는 기탁자의 의사에 따라 선정되었으며, 울릉도 남양 출신의 우수한 성적으로 서울대(응용생물화학부)와 경북대(치·의예과)에 합격한 조조 학생이다. 조 군은 경북대 의예과에 입학할 예정이다. 이날, 특별지정 장학생으로 선정된 조 군은 “먼저, 특별지정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대학진학을 해서도 더 학업에 매진하며 고향 울릉을 빛낼 수 있는 의대생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울릉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보급 지원사업 시행음식물류 폐기물 80% 이상 감소시키는 기기 ▲음식물 감량기기 보급 지원 홍보 현수막.(사진=울릉군) 울릉군은 울릉공항 개항 이후 1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하여 음식물류 폐기물의 획기적인 감량을 위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보급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투입하면 가열·건조 또는 미생물 발효처리 등의 방법을 통해 약 80% 이상 감소시키는 기기이다 가정용 100대(울릉읍 60대, 서면 20대, 북면 20대), 업소용(울릉군 20대)를 지원하고, 보조금액은 구매금액의 60%를 지급하는데 가정용은 최대 50만원, 업소용은 최대 300만원이다. 공고일 기준 울릉군에 주소를 둔 세대원(가정용), 다량배출사업장‧일반음식점의 대표자(업소용)는 2022년 2월 10일부터 주소지 읍‧면에서 구매 지원 신청이 가능하고 읍‧면 별 접수순으로 대상자를 결정한다. 대상자에 선정된 후 2개월 내에 건조‧분쇄 또는 발효‧소멸 방식으로 감량률이 높은 품질인증 감량기기를 주민들이 자유롭게 선택하여 구입‧설치하면 된다. 다만 하수도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 싱크대에 직접 연결하는 주방용 음식물 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음식물 감량기기 보급이 확산하면 음식물류 폐기물을 발생단계에서부터 감소시켜 장기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예산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고 편리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