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 ‘비대면 방식’ 건강백세운동교실 실시모바일 어플(ZOOM) 이용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지사장 정영화)는 지난 7일(월)부터 그동안 추진해오던 집단 대면방식인 건강백세운동교실 사업을 모바일 어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4개 팀을 구성하여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어플(ZOOM)은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이며, 정해진 시간에 참여자들은 어플(ZOOM)을 통한 참여 신청이나 강사의 초청으로 모바일을 이용해 강사의 운동 영상을 따라하는 온라인 강습 방식으로 이뤄진다. 운동교실은 주 3회(월, 수, 금),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강습 종목은 요가, 기체조, 표준운동 3종목이다. 강사진은 올해 건강백세운동교실 강사로 선발된 온라인 강습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공단은 2005년부터 해마다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건강백세운동교실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경로당 등 운동시설이 폐쇄됨에 따라 건강백세운동교실 운영도 전면 중단,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이 현저히 떨어질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상주지사 정영화 지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반영하고 운동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이번 시범사업은 국민의 건강욕구 충족은 물론 향후 공단의 건강증진사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때문에? 덕분에?천석길 목사 구미남교회 영화에나 나올법한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게 뒤죽박죽이 되었습니다. 잠시만 참으면 회복될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위협적이며 이제는 자연스러웠던 모임과 교회생활이 아득한 옛날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정치와 언론이 교회를 희생양으로 삼아서 신앙생활 자체를 위협하는 듯한 최근의 현실은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듭니다. 현장예배에 참석하지 못하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신앙적으로 연약한 성도들은 자연스럽게 말씀과 기도와 교제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전화도 하고 심방도 하지만 자주 만나지 못하므로 인한 거리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시기를 지나면서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나의 의지와 관계없이 환경이 주는 어려움 때문에 어쩔 수 없으니까 ‘이건 내 탓이 아니라 환경 때문이다’라는 핑계로 기본적으로 감당해야 할 자신의 몫까지 손을 놓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코로나 때문”에 교회에 출석하는 것이 꺼림칙하다는 이유만으로 주일은 물론이거니와 새벽기도회와 수요예배에도 나오지를 않습니다. 물론 목장에도 참석하지 않고, 믿음의 식구들과 교제하는 시간도 아예 끊어버립니다. 그나마 있던 신앙의 온기가 사그라드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그런데 똑같은 코로나로 인해서 생각의 차원이 다른 분들도 분명히 있었습니다. 신앙에 약한 남편이 코로나로 인해서 교회에 출석하는 것을 반대할 때에 아주 단호하게 답을 받아 내기를 ‘대신에 나와 함께 온라인 예배는 반드시 참여해 달라’는 약속을 받아낸 후에 함께 예배하면서 남편의 생각이 확실하게 달라졌다는 “코로나 덕분”이라는 분이 있었으며, 코로나로 인해서 힘겨운 누군가를 알뜰하게 챙기기도 하고, 이전에는 여럿이 모이던 목장에서 이제는 작은 숫자가 모일 수밖에 없는 “코로나 덕분”에 나눔의 깊이가 훨씬 달라졌다는 분도 있습니다.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에 임하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지 싶습니다. 같은 돌멩이에 걸려 넘어지면서 불평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것을 옮겨 징검다리를 놓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때문에”라고 말할 때에 우리는 “덕분에”라고 말할 수 있는 은혜로운 성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
예천, ‘문화도시 예천’을 꿈꾸다민선 7기 2년, 문화 발전 위해 다양한 상품 개발에 힘써 ▲예천군청 전경.(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민선 7기 2년 동안 관광 인프라 확충 및 문화와 역사, 자연생태가 함께하는 관광산업 활성화 등 예천군 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지난해 처음 개최한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올해도 9월에 내실 있게 개최해, 경북도청 신도시를 문화예술도시 이미지로 구축하고 신도시 주민들의 문화 욕구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신도시 주민이 기획하는 문화페스티벌도 지원하는 등 예천읍 원도심과 동반 성장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예천의 정체성과 문화재 보존을 위해 지난해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것에 이어, 올해도 문화재 보수사업(48억6천만원), 문화재 상시감시체계 구축(2억5천만원), 무형문화재 전승보존(1억원)을 위해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용문사 대장전과 윤장대’가 국보 제328호로 승격됐으며, 예천 남악종가 소장전적은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고 사시찬요 외 2건은 보물로 지정 심의 중이다. 올해는 2차로 남악종가 소장전적 5종 9책이 추가 지정예고 됐고, 수한리 소나무가 도 기념물 지정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문화재가 지정·승격이 진행 중에 있어 향후 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문화도시 예천을 만들기 위해 권역별 관광테마 상품 개발 및 곤충생태원, 예천박물관, 천문우주센터를 연계한 체험관광 상품인 ‘예천나들이 패스’를 운영하고, ‘금당야행’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장 재 효 목사 서울성은장로교회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1~2절)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그들은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그들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6~7절) 요즘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람의 방법으로 치료해보기 위해서 백신을 만들고 치료약을 시도해 보지만 의술의 첨단을 자랑하는 이 시대에도 아직 확실한 대책을 내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전염병이 이 땅에 창궐하게 된 이유를 깊이 생각하고, 만일 우리의 죄악으로 인한 하나님의 형벌이라면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회개할 뿐만 아니라 또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1. 외적 번영을 누리게 된 이스라엘 호세아가 활동했던 시기는 앗수르가 사마리아를 함락시키기 직전 여로보암2세가 통치하던 시기였습니다. BC 793년부터 753년까지 41년간 북쪽에 이스라엘 왕이 된 여로보암2세 때 호세아는 멸망을 재촉해가고 있는 북쪽 이스라엘(수도 사마리아)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당시 앗수르 왕은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다마스쿠스(다메섹)’를 수도로 하는 아람 나라를 쳐들어가서 아람 나라를 정복했습니다. 그런데 앗수르가 아람 나라를 쳐서 정복한 그다음에 자국 내에서 반란이 생겨 정치가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여로보암2세가 이 기회를 틈타 솔로몬 시대의 모든 영토를 되찾아 확보했습니다. 여로보암2세는 이스라엘 왕으로 오랜 기간 통치했으며, 북쪽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번영하게 했던 왕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모든 나라, 지역에서 특산물들을 조공해 오도록 만들어서 북쪽 이스라엘은 짧은 기간에 엄청나게 부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앗수르도 주저앉히고 이스라엘이 부강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심으로 물질적으로는 풍요롭고 번영하던 때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외적으로 번영을 누렸지만, 영적으로는 대단히 타락하고 하나님 은혜를 알지 못하며 육적인 오늘을 즐기며 죄악을 일삼았습니다. 2. 죄에 빠진 이스라엘의 실상 영적으로 타락하고 죄악에 빠진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호4:1)라며 하나님은 탄식하고 계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사랑과 인자하신 은혜로 베풀어주신 그 모든 것을 전혀 하나님 앞에 감사할 줄 모르는 이스라엘 백성의 안타까운 실상을 고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부강하게 된 것을 잊어버리고 자신들의 죄악의 본성을 따라 온갖 죄에 빠져 살고 있었습니다.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2절)고 그 죄를 지적하십니다. 하나님은 불꽃 같은 눈으로 한눈에 다 보시기 때문에 그 죄를 결코 숨길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부강하게, 또 주변 나라가 쳐들어오지 못하게 막아 주셨는데도 하나님으로 더불어 살기를 소원하거나 힘쓰는 일이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조건 가지고 육신의 본능적 욕구를 따라 혈기와 정욕으로 방탕하며, 자신의 집에 우상을 세워놓고 그것에게 감사하다고 복을 빌기도 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더 이상 참으실 수가 없었습니다. 3. 하나님의 형벌 은혜를 잊어버리고 죄악을 일삼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하나님은 형벌을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이 땅이 슬퍼하며 거기 사는 자와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3절), “너는 낮에 넘어지겠고 너와 함께 있는 선지자는 밤에 넘어지리라 내가 네 어미를 멸하리라”(5절)고 하나님의 형벌을 호세아를 통해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육신의 생명을 위해 먹을 수 있는 공중의 새, 들에 있는 짐승들, 바다에 있는 물고기까지 그들이 먹을 수 없도록 없애 버리시겠다는 것입니다. 자연적인 재앙과 재난으로 인하여 땅이 황무해지면 자연히 초목이 시들고 메말라 땅에 사는 것들이 소멸되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전면적인 심판을 내리실 것을 예고하고 있음을 알려 줍니다. 이로 말미암아 육체의 생명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죄를 짓는 그들에게는 크나큰 고통이 될 것입니다. 4. 이스라엘이 망하게 된 큰 이유 이스라엘 자손이 형벌을 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6절). 또한,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율법은 제사장들이 백성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제사장을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버린 것과 같은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죄를 지은 제사장들에게 형벌을 내리십니다. 그것은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자녀들도 잊어버리겠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제사장도, 그 자녀들도 하나님이 버리겠다는 선언이십니다. 오늘날 목사님들이 하나님 앞에 형벌의 대상이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들이 양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가르쳐야 하는데 이를 소홀히 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시키며 순종하도록 책임목회를 다 했어야 하는데 그와 반대로 성도들에게 회개하라는 말씀을 전하지 않은 겁니다. 그 결과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죄 가운데 살게 되는 것입니다. 5. 형벌 속에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이 내리신 형벌을 통해 육신의 모든 기대와 소망이 다 끝장이 나고 “이제 나는 죽음뿐이구나”라는 위기에 직면했을 때에 어떻게 하는 것이 사는 길일까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고, 자신의 죄를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회개하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모두 용서하십니다. 하나님은 무자비하시고 파멸시키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내리시는 모든 형벌은 그 형벌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깔려있습니다.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호14:4~7절) 하나님은 회개함으로 돌아서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기를 기대하시는 목적 때문에 그들을 형벌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벌만 내리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사랑의 근본이시며 본체이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권면의 말씀) 이스라엘 자손들은 부강해지면서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죄악을 일삼는 우를 범했습니다. 또한, 제사장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버리고 백성들을 바로 가르치지 못했습니다. 만약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을 대적하면서 죄악을 일삼는다면 하나님께서는 어쩔 수 없이 형벌을 내리실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호세아를 통해 그들에게 하나님의 형벌을 내리시겠다는 하나님의 준엄한 경고를 깊이 새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시대에도 죄악을 일삼아 회개하지 않으면 동일한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 이것이 인재가 아니고 천재(하나님의 형벌)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고 철저히 회개한다면 하나님은 그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와 형벌은 인생들이 미워서 죽이려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영혼을 회개시켜 구원할 수 있도록 만드시기 위한 사랑의 채찍임을 명심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
예장통합 경서노회 구미남시찰회 ‘은퇴 원로목사‧장로 위로회’ 열어▲경서노회 구미남시찰회는 지난 16일 은퇴 원로목사·장로를 초청해 위로하는 행사를 열었다. 선배 목사와 장로들의 피땀 어린 헌신과 눈물의 기도가 아니었다면 오늘날과 같은 교회의 부흥과 성장이 어떻게 가능했겠는가. 이러한 부분을 잊지 않기 위해 예장통합 경서노회 구미남시찰회(시찰장 김경현 목사)는 몇 해 전부터 스승의 날을 즈음하여 은퇴 원로목사‧장로를 초청해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지난 6월 16일(화) 오전 11시 구미 시내 한 연회장에서는 정영화 목사(구미시민교회 원로)를 비롯한 구미남시찰회 소속 은퇴 원로목사·장로 10여 명과 시찰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로회 행사가 진행됐다. 시찰장 김경현 목사는 “황무지와 같은 구미 땅에 교회를 개척하시고 노회와 시찰회가 부흥 발전하는 데 큰 힘을 주신 선배님들을 존경하고 감사한다”며 “오래 건강하게 사시도록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화 원로목사는 “모든 교회가 아름답게 성장하고 부흥하기를 더욱 기도하겠다”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를 공대해주니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전국최대 착한소비운동, ‘다시 시작! 파이팅 구미’ 개최드라이브 스루로 안전하게… 드라이브 인 극장에서 편안하게…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6월 17일부터 3일간 ▲전국최대 착한소비운동 ‘다시 시작! 파이팅 구미’ 홍보팝업창.(사진=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다시 시작! 파이팅 구미 착한소비운동’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 내수 회복과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차에 탑승한 채 최대한 대면 접촉을 피하는 드라이브 스루/인 방식으로 추진된다. 두 가지 주제로 준비된 착한소비운동은 ‘퇴근길 드라이브스루’와 ‘함께하는 문화광장’으로 구성되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가전부터 농산물, 식품, 그리고 드라이브 인 문화소비까지 한 자리에 모아 전국 최대 규모 드라이브 방식의 종합소비재 판매장으로 운영된다. 참여업체는 지난 6월 1일부터 3일까지 공모하여 힘내라 중소기업 7개 팀과 우리 지역 농산물 10개 팀, 구미 맛집 21개 팀, 지역영화관 1개 팀 등 39개 업체가 선정됐다. 먼저, '퇴근길 드라이브 스루 판매장'은 16시부터 1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20개 부스를 순차적으로 구매 가능한 ‘일반 트랙 존’과 사전에 물품을 정한 차량은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도록 ‘패스트트랙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하는 문화광장'은 영화산업 활력 제고와 문화생활에 목말랐던 시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영화관과 협업하여 대형 LED(16m*7m) 자동차극장을 하루 2회(17시, 20시)로 운영한다. 상영작은 영화사와 협의하여 최신영화 2편을 선정했으며, 17시 상영작 ‘슈퍼스타 뚜루(애니메이션, 전체관람가)’는 차 1대당 1만 원, 20시 상영작 ‘결백(15세 이상 관람가)’은 차 1대당 1만6천 원으로 씨네Q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예매 및 구미봉곡점 매표소에서 현장 예매하는 사전예매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영 1시간 전 입장 가능)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친 시민에게 문화 여가생활을 되찾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구미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국최대 착한소비운동 ‘다시 시작! 파이팅 구미’ 배치도.(사진=구미시)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
2020 안동아트페스티벌,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무비콘서트13일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 유튜브,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무비콘서트’를 13일 저녁 7시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무관중 생중계 공연으로 선보인다. ‘안동아트페스티벌’은 민간 예술단체에 전문 공연장과 갤러리 시설을 제공해 예술 활동을 지원해 오던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을 이번에 코로나19로 명칭을 변경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번 공연은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와 영상이 조화를 이루는 융·복합예술공연으로 주옥같은 영화와 드라마 속 명장면을 주제곡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색소폰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화려한 연주와 솔리스트들의 아름다운 음악을 만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전문 예술인과 생활 예술인이 함께하는 대규모 색소폰오케스트라로 가족 초청음악회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왕성히 하는 예술단체이다. 2020 안동아트페스티벌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무비콘서트’의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
피할 길을 열어 주시는 주님장 재 효 목사 서울성은장로교회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1절)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5절)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8절)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하였느니라(10~11절) 오늘 우리의 일상이 너무나 불안하고 또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로 위축된 심령들에게 때를 따라 주시는 말씀을 통해 이를 능히 극복하고 승리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본문 말씀은 사도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편지하는 내용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순종한 몇 가지 사례를 들어 우리에게 이를 본보기로 삼고 동일한 죄를 지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시험을 당할 때는 피할 길을 주신다는 사실도 함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일 하나님께서는 사도 바울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이 말씀을 선포하게 하셨는데, 1절부터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일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홍해를 건너게 하셨는데 이를 세례받은 것이라고 바울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반석에서 구멍이 나게 하시고 물이 솟아 모두가 갈증을 면하는 흡족한 물을 마시게 하셨습니다. 이것을 바울은 신령한 반석이라고 표현하였는데 그 반석을 예수님이시라고 말합니다. 요즘처럼 코로나 전염병이 많은 사람을 위협하고 있지만, 주님 안에 거하는 사람은 목이 마르고 힘들 때가 있어도 반석이신 예수님이 동행하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으며 새 힘을 얻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반석에서 물이 나와 먹고 살게 된 사건을 통해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반석 되신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말씀을 통해서 살아야 함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즉 이스라엘 광야교회의 모습을 고린도교회의 현재 모습과 동일시하여 광야교회가 어려움을 당한 일과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신 이유를 깨닫고 그 사건을 거울삼아 우리도 천국 백성답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이스라엘 백성 다수를 멸망하심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5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이끌어 가시는 과정인데, 왜 그들을 원치 않으셨을까? 그 이유에 대해 히브리서 3장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님이 40년 동안 누구에게 노하셨느냐 그들의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범죄한 자들에게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그들이 믿지 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17~19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조금만 어려우면 애굽이 좋았다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외치며 원망하고 불평하기만 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믿지 않은 불신앙의 행동을 한 것이었지요. 그들의 불신앙이 결국은 그들로 하여금 약속받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에 들어갈 자격을 얻지 못해서 광야에서 다 엎어져 죽게 한 것입니다. 불신앙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일임을 알아야 합니다. 3. 이스라엘 백성들이 멸망당하게 된 4가지 사건 사도 바울은 구약시대 광야교회에서 있었던 불행한 일들, 4가지 사건을 열거하면서 그들이 왜 멸망당하게 되었는지 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사건(7절)은 출애굽기 32장에 기록된 것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호렙 산에 올라간 모세를 기다리다가 지쳐 아론을 통해 금송아지로 우상을 만들고 숭배한 사건입니다. 두 번째 사건(8절)은 민수기 25장에 기록된 것으로 광야교회가 싯딤에 이르렀을 때 모압 여인들의 꼬임에 빠져 간음하고 우상숭배에 이르게 되므로 하루에 2만 3천 명이 죽게 된 사건을 말합니다. 세 번째 사건(9절)은 민수기 21장에 기록된 것으로 광야교회가 가나안땅으로 진행할 때 에돔 땅을 지나가는 것이 쉬운 길이였으나 에돔이 거절하여 사해 오른쪽으로 돌아 산과 계곡을 지날 수밖에 없음에 백성들이 길이 험하여 불평함으로 하나님께서 불뱀을 보내사 그들을 심판하신 사건입니다. 네 번째 사건(10절)은 민수기 13장에 기록된 것으로 광야교회가 가데스바네아에 이르러 가나안땅에 12명의 정탐꾼을 보내어 40일을 탐지하였는데, 백성들이 희망과 승리를 말한 2명의 보고를 듣지 않고 절망과 불평을 보고한 10명의 말에 마음을 빼앗겨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한 사건입니다. 이 일로 말미암아 광야교회는 40년간 광야를 헤매다가 출애굽 할 때의 1세대는 승리의 보고를 한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 다 광야에서 죽고 20세 미만의 2세대만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4.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주신 본보기 광야교회의 이러한 행적들이 오늘 코로나 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에게 경계의 말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 한 것 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6절),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11절).” 이런 일들은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경계의 교훈거리로 성경에 기록하게 하셨다고 사도 바울은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이 기록하게 하신 말씀을 소홀히 여기지 말고 “나도 그러면 안 되겠구나” 하는 경계거리로 삼아 분발하도록 이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광야교회가 불행한 사건들로 멸망당한 일은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귀한 교훈이 되고 있습니다. 악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가면 살 길이 열릴 것입니다. 5. 피할 길을 주시는 하나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믿는 자들에게 피할 길을 내어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13절) 하나님은 믿음직스러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시험당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실 뿐만 아니라 시험당할 때 피할 길을 열어 주셔서 그 죽을 지경에서 벗어나 살아날 수 있게 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여기 전염병이 돈다 할지라도 그 죄를 철저히 회개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히 회복되어지면 그 사람은 그 죽음의 환란에서 피할 길을 열어주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그것을 성령으로 깨닫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회개할 때, 성령이 알게 해 주시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피할 길이 무엇일까요?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약5:13)라는 말씀처럼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성령이 이끄시는 대로 철저히 회개하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회복되고 모든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권면의 말씀) 코로나 전염병으로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환란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형벌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광야교회의 불행한 사건을 교훈으로 삼고 악에서 돌이키는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살 길을 주시고, 피할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전염병의 두려움으로 불안해할 것이 아니라 철저히 회개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시50:15)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피할 길임을 믿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
경북교육청, 문화예술분야 경제 활성화 앞장서!경북도내 중·고 학생 전원 문화예술체험활동비 지원 ▲경북교육청, 문화예술분야 경제 활성화 앞장서! (지난해 포항 영일중 오케스트라공연)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문화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 12만 9천여 명에게 1인당 10,000원씩 총 12억9천만 원을 확보해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활력과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교육과정과 연계해 예술체험, 영화·공연·스포츠 관람 등의 교외 체험활동을 학교별로 진행한다. 코로나19의 안정세가 유지될 때까지 다중이용시설 입장은 자제하고, 동영상 시청이나 원격 프로그램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학생들이 즐거운 문화예술체험을 하며 심신이 건강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나아가 하루빨리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는데 경북교육청이 밑거름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문화예술분야 경제 활성화 앞장서! (지난해 포항예고 뮤지컬공연)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영주FM, 시각장애인을 위한 영화 함께 듣기 이벤트 개최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 같이 들을까요?” 이벤트 영주에프엠방송(89.1MHz)에서는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0일 저녁 7시 서천둔치 주차장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 “영화 같이 들을까요?” 이벤트를 진행했다. 배리어프리는 ‘장벽을 없애다’는 뜻으로 원래는 계단 대신에 슬로프를 설치하는 등 장애인을 배려해서 설계한다는 건축용어였으나 이 개념을 영화에 도입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영화를 특별히 제작하여, 보는 영화가 아니라 음성으로 듣는 영화로, 보다 자세한 설명들이 곁들여져 있다. 전례없는 코로나19 감염바이러스로 온 국민이 지쳐가는 이때 특히 더 힘들었을 장애인과 가족들, 그리고 활동보조인은 물론 비장애인 시민 모두가 함께 들을 수 있는 프랑스영화 ‘페니핀처’를 선택해 주파수 89.1과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홈페이지를 통해 송출하고 시간이 되는 분들은 서천둔치 주차장에 모여 차 안에서 영화를 들을 수 있도록 간단한 다과를 준비하여 드라이브스루로 제공하기도 했다. 이 날 서천둔치에는 자동차로 참여한 장애인가족 및 시민들이 약 50차량 되었으며 평소 답답한 마음을 달래려 차를 몰고 강변에 나온 일반시민들도 행사취지를 이해하고 즉석에서 호응해 약 80대 정도가 현장에서 영화를 함께 듣는 행사에 동참했다. 한편 영주에프엠방송에서는 20일~27일까지 영화감상 후기를 적어 보내는 ‘감상페스타’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홈페이지(www.yfm.co.kr) 또는 휴대폰<010-7578-8781>을 통해 문자메시지로 참여하면 되며 참여자를 위한 경품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주에프엠방송의 윤익로 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더욱 힘들었을 시각장애인을 위해 보는 게 아니라 음성으로 듣는 아주 특별한 영화를 지역민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가 오로지 지역민들의 후원과 협찬으로만 이루어졌으며 어려운 시기에도 좋은 취지를 이해하고 선뜻 후원해주신 지역민들에게 지면으로나마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