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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 생산 한우 후보씨수소로 선발▲한우 후보 씨수소.(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제82차 한우당대검정 유전능력평가 결과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생산하고 당대검정한 1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실무위원회는 전국의 당대검정우 총 461두*를 대상으로 능력검정, 외모심사, 친자확인, 질병검사, 정액검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상위 36두를 최종 후보씨수소로 선발했다. *농협 400두, 경북 18두, 강원 19두, 충북 2두, 충남 9두, 전북 11두, 대기우 2두 이번 심사에서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생산하고 당대검정한 우량 씨수소 1두가 포함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후보씨수소 1두는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서산)에서 후대검정을 시행할 예정이며, 보증씨수소(KPN)로 최종 선발되면 정액을 생산하여 전국의 한우사육 농가에 보급하게 될 것이다.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 2000년부터 지금까지 경북형 한우보증씨수소 개발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총 538두를 당대검정 완료하여 후보씨수소 45두가 선발되었으며, 그 중 한우보증씨수소 12두를 생산하여 우리나라 한우개량에 앞장서고 있다. 한우보증씨수소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에 국립축산과학원, 농협 한우개량사업소와 일부 지자체 축산연구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사업이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과정(약 66개월 소요)은 1차 당대검정과 2차 후대검정의 엄격한 절차(유전능력평가, 외모심사, 정액검사, 질병검사, 유전체분석, 도축성적, 도체수율조사 등)를 거쳐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선발하게 된다. 연구소에서 당대검정을 실시해 선발된 후보씨수소가 보증씨수소(KPN)로 최종 선발될 경우, 경상북도 자체명호(경북축기 OO호)를 사용할 수 있고, 총 정액판매량의 50%를 도가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로부터 일정액의 개량장려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남진희 축산기술연구소장은 “우수 암소 유전자원 확보를 위해 농가보유 초우량암소를 활용한 수정란 생산을 시행하고 있으며, 한우암소 유전체분석사업에서 확인된 우수 암소들을 대상으로 수정란 생산도 검토하고 있다”며 “후보씨수소 선발률 향상을 위한 해결책 모색을 위해 연구원들과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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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집 근처 공원에 물놀이터 조성할 것” 약속30일, ‘장호씨의 심쿵약속’ 첫 번째 공약 발표 “아이들을 위해 집 근처 공원 등에 물놀이터 조성할 것”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장호씨의 심쿵약속’ 첫 번째 공약으로 물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김장호 예비후보는 “무더위가 시작되면 아이들을 위해 타지역 워터파크나 물놀이장으로 떠나는 구미시민들이 많다”며 “집 근처 공원 등에 바닥분수, 물놀이터 등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한여름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또 “수시 정기적으로 수질관리, 안전사고 대비 응급처치 전문인력 배치 등으로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운영하겠다”라고 말하며, “야외물놀이시설이 조성되면 구미시민들의 타 지역 유출도 막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명소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김장호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6일(화) 출마기자회견에 이어 3월 25일(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연일 구미시민들을 찾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출마기자회견,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 공식적인 일정을 가진 후, 연일 구미시민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본격적으로 표심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김장호 예비후보는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 투자유치과장을 수행할 때는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행정전문가이다. ▲김장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SK실트론의 구미시 신규투자를 환영하며 파이팅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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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구미종합터미널 신축·아울렛 유치” 등 약속‘인구 50만 경북중심도시’ 세부공약 발표 “구미종합터미널 신축, 도심공항터미널 유치” 하겠다 “아시아 최대 컨벤션 센터 건립, 세계명품 아울렛 유치”도 ▲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인구 50만 경북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일환으로 ‘구미종합터미널 신축 및 도심공항터미널 유치’와 ‘국제도시 구미 아시아 최대 컨벤션 센터 건립, 세계명품 아울렛 유치’를 약속했다.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표심을 다지고 있는 이양호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같은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1970년대 건립한 구미시 원평동 소재 구미종합버스터미널은 운영 적자로 교통서비스 저하의 악순환이 계속되는가 하면 미관이 불량하고, 화장실 악취 발생 등 위생 환경 시설도 열악한 실정”이라며 “기존의 버스터미널을 매입하고, 그 자리에 복합버스터미널을 건립해 도심공항 터미널을 유치, 복합 환승 터미널로의 기능까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3월 14일(월) 열린 출마기자회견에서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또 이양호 예비후보는 “대규모 국제회의가 가능한 국제도시 구미, 아시아 최대 전시컨벤션 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라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동시통역시설이 있는 대규모 회의장과 연회장, 전시장 등의 시설을 갖춘 전시컨벤션 센터는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특수 효과에 대비하고, 구미산단을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차원에서 미래 먹거리인 산업 중심 요충으로 육성하기 위한 플랫폼 구축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예비후보는 “조성 중인 5공단 2단계 지역에 건립하는 구상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양호 예비후보는 ‘세계 명품 프리미엄 아울렛을 유치할 것’이라는 공약도 내놓았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시민들이 명품을 구입하기 위해 대구지역 백화점을 이용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지역 자금이 유출되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이러한 문제점 해소와 통합신공항시대를 맞이해 구미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양호 예비후보가 출마기자회견에서 구미시의 도약을 위한 ‘구미 땡기는 구미 9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4일(월) 열린 출마기자회견에서 ‘구미 땡기는 구미 9대 공약’을 발표하고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시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그 첫 번째 공약으로 ‘인구 50만의 경북중심도시’를 내걸고, 이를 통해 정체된 구미시의 일대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내보였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구미시 덕촌초등학교 선산중, 영남대 행정학과를 거쳐 23세에 행정고시 합격 후 외교부 참사관,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농촌진흥청장을 역임하고 퇴임 후 한국마사회 회장(CEO)을 지냈으며, 경북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했다. ▲이양호 예비후보가 3월 19일(토) 구미시 농업인회관에서 ‘선산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산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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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겸손과 지혜와 덕으로 다스리는 대통령 되길” “국민 통합 최우선으로 상생의 나라 만들 것” 당부 ▲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지난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56%를 득표해 대통령에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불과 24만 7천여 표(0.73%) 차이라는 유례없는 초접전을 벌였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은 10일 오전 성명을 발표하고 “변화와 회복의 희망이 절실한 이 시대, 문명사적 변환기에 국민의 선택을 받게 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겸손과 지혜와 덕으로 다스리는 대통령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교총은 “국민의 직접선거로 선출되어 5년 임기 동안 대한민국의 통치자로서 그 직무를 담당하게 된 대통령 앞에는 조국 대한민국의 안정과 평화를 수호하며, 국민의 행복을 증진시키고, 번영된 미래 대한민국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하는 책무가 놓여 있다”고 했다.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보듯 여전히 약육강식의 힘의 질서가 지배하는 세계에서 이제 우리는 국제적으로는 외교 역량을 강화하고, 내적으로는 영토를 수호하며, 경제·사회·문화 영역에서 더욱 부강한 대한민국을 이루어나가야 한다”고 했다. 또 “선거과정에서 드러난 갈등과 분열은 그 무엇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중차대한 과제이다. 주지하다시피 지나친 이념논쟁과 진영싸움으로 인해서 후보자는 물론 모든 국민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이와 같은 망국적 갈등을 해소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전망할 수 없다”고 했다. 한교총은 “대통령 당선인은 공약한 대로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국민 통합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상처 난 국민의 마음을 속히 치유하여 상생과 공존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20대 대통령은 승리에 오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약자와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지도자가 되길 바라며, 다음 세대가 희망을 품고 도전하는 더욱 부강한 나라를 이루어 모두에게 존경받는 대통령이 되길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통령을 위해 부단히 기도할 것이며, 기독교적 가치실현을 통해 더욱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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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16일 출마 기자회견 열어“통합신공항 시대 잘 대비해 위기의 구미 구하겠다” “도시의 힘은 결국 사람이 답이다” 강조해 ▲김장호 전 청와대 행정관이 16일 구미시장 예비후보 출마선언을 했다.(사진=김장호 선거사무소 제공) 김장호 구미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10시 구미시 송정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언론인들을 초청, 출마선언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에서 “현재 구미는 성장하느냐 쇠퇴하느냐의 절체절명 위기에 처해있다”며 “통합신공항이 인근에 들어오기 때문에 구미로 봐서는 지금이 정말 중요한 시기이며 잘 대비하면 위기의 구미를 구할 수 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구미의 추락을 반전시켜 희망의 구미로 만들기 위해 공직 7년을 남기고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구미의 성장에 기여하신 우리 아버지, 어머니 세대, 그리고 선배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획조정실장 시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추진지원반장(TF)을 맡으면서 공항과 연계된 배후도시에 대해 연구를 많이 했다”며 “구미가 통합신공항의 수혜를 받기 위해서는 교통인프라 확충과 국제도시 배후도시로서의 준비를 신속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시의 힘은 결국 사람이 답이다”라고 힘주어 말하고, “모든 사업들은 결국 인재를 끌어오는 일부터 시작되어야 하기에, 지역의 대학과 기업, 그리고 시민들을 하나로 묶는 일에 구미시장과 구미시청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예비후보는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을 시작으로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며 “구미시민이 키운 김장호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구미를 확 바꾸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공약으로는 ▲KTX 구미역 정차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생태계 구축, 전기전자 시제품제작 전용단지 등 기업 육성 ▲구미시 예산 3조원 시대 조기 개막 ▲골목상권 활성화 ▲금오산과 낙동강을 활용해 관광자원 개발 ▲농축분야 예산 대폭 확대 ▲청년·신혼부부 주거자금 지원 확대 ▲안심동네 조성 확대 ▲도심 재개발/재건축 적극 지원 ▲선산출장소 행정기능 강화 ▲강동지역 고등학교 유치 ▲박정희 대통령 숭모관 추진 및 지역독립운동가 선양사업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읽은 후에 현장에서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김 예비후보는 KTX 구미역 정차 복안, 금오산 관광자원 개발, 취수원 문제, 교육 정책 등에 관한 질문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음으로써 ‘준비된 시장’이라는 이미지를 남겼다는 평이다.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KTX 구미역 정차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김장호 선거사무소 제공)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박은숙 기자)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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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이태식, “행정은 부시장, 시장은 비즈니스” ··· ‘변화와 혁신의 구미’ 만들겠다!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오전, 박정희 대통령 생가 참배를 하고 있다. 이태식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이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북도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11일 등록했다. 이 부위원장은 “지난 2018년 보수의 심장 구미에서 민주당에 빼앗긴 구미시장을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반드시 탈환하기 위해 출마했다”면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구미에 희망의 새 물결, 새 바람을 이끌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에서는 당리당략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지자체를 이끌어가는 시장은 그보다 앞서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경제 활성화 정책을 구상해야 한다”며, “추진력과 실천력, 약속이행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약 30여 년간의 관료 출신 시장들의 탁상행정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구미 경제를 리모델링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구미의 미래는 시장이 독단적으로 구상하고 계획하고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만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시민참여형 정책구상을 통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제9대, 10대 경북도의회 의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다수의 기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 후보 등록을 했다.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취재진과 인터뷰 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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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11일 구미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대한민국의 정권교체 여세 몰아, 구미에서도 정권교체 이룩할 것” ▲김장호 구미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사진=김장호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김장호 전 청와대 행정관은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북도 구미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11일 등록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의 정권교체 여세를 몰아 반드시 구미에서도 정권교체를 이룩하겠다”며 “위기의 구미를 구하기 위해 시민의 부름을 받고 시대적 사명감을 느끼고 구미시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등 많은 공직을 거치면서 경제 살리기와 예산 행정 활동에서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많은 성공과 경험을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통합신공항 배후 국제도시 기반조성, 사통팔달 신공항 교통망 구축, 구미시 예산 3조원 시대 달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통해 경제활성화,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을 통해 구미의 자존심을 세우고 이익을 지켜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자랑스러운 구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시민 여러분의 말을 경청하고 소통하고 위로하고 공감하며 시민 여러분의 기댈 어깨가 되겠다”며 “구미의 가슴 떨리는 미래를 구미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한편, 김 전 실장은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또 경북도청에서 기업유치를 담당하는 투자유치과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구미4공단의 도레이, 도레이BSF(엑슨모빌), 아사히글라스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린 경제 행정전문가이다. ▲김장호 구미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1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등록을 하고 있다.(사진=김장호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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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통팔달 도로 인프라 확충에 속도 낸다2022년 도로분야 SOC사업 총 81지구 1조4153억원 투입하여 속도내 지역제한 및 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 발주 확대 등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과 23년도 도로분야 국비 1조 375억원 확보에 박차 경상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뒷받침할 도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 어디든지 안전하고 빠르게 연결하는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에 올해 총 81지구에 1조4153억원을 투입해 신규 사업 조기 착수와 추진 중인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세부계획을 살펴보면, 고속도로 건설 2지구 4265억원, 국도 건설 19지구 6463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5지구 1320억원, 산업단지진입도로 20억원,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13지구에 938억원 등에 1조 300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지방도 41지구 및 유지관리에 1147억원을 투입해 시군간 교통망을 확충하는 한편, 미개설 도로와 노후도로 확포장 및 유지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올해 마무리 예정인 사업은 7지구로 한기리~교리, 삼자현터널 등 국도 5지구와 울릉도 일주도로2 국가지원지방도, 안평~의성간 지방도 개설 사업이다. 신규 착수 사업은 17지구로 성주 선남~대구 다사 및 경주 외동 녹동 ~ 문산 등 국도 2지구가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마령재터널, 운문~도계 등 국지도 5지구, 상주~도청신도시 등 지방도 9지구와 영천대창산업단지 진입도로가 착공에 들어간다. 특히, 지방도 신규착수 9지구 중 5건에 대해서는 도내 전문건설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제한 및 주계약자 공동도급방식*으로 발주할 방침이다. * 공동수급체의 구성원 중 주계약자가 계약의 수행에 관하여 종합적인 계획․관리 및 조정을 하는 공동계약 이는 건설업계의 요청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건설경기를 살리고자 하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무엇보다도, 이달 9일 대선과 5월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사통팔달 도로망 확충을 이끌 핵심 사업에 대한 국정과제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교통망이 현저히 부족한 경북 지역의 관광 ‧ 산업분야 경제활력을 찾기 위해 추진이 미흡했던 사업중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등 꼭 필요한 사업들이 대선 후보들의 지역 공약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 반드시 포함해야 할 현안과제를 추려 대선 직후부터는 인수위원과 정당 및 정부인사 등에 전달할 방침이다. 아울러, 새 정부 정책이 추진되는 2023년 도로분야 국가예산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연말 신규사업을 포함한 국가예산사업의 밑그림을 완성하고 연초부터 국비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국토교통부를 시작으로 국회 지역 국회의원실을 찾는 등 2023년도 SOC사업 국가예산 확보에 시동을 걸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우선, 3월부터 8월까지는 국토부와 기재부를 집중 방문해 핵심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는 게 최우선 과제다. 2023년 도로분야 국가지원예산 건의규모는 총 55지구 1조375억원이 될 전망이다. 주요 건의사업을 살펴보면 고속도로는 10지구 2573억원으로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2043억원,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450억원 등 계속사업 2지구 ▷중앙고속도로 읍내 JC~ 군위 JC확장 10억원, 북구미IC ~ 군위 JC 10억원,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등이다. 국도사업은 24지구 7,673억원으로 ▷안동~영덕간 국도선형개량사업 153억원 등 준공사업 4지구 ▷포항~안동간 국도 확장사업 1,300억원, 매전~건천간 국도개량 100억원 등 계속사업 10지구 ▷성주 선남~대구 다사간 국도확장 57억원 등 신규사업 10지구 등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선이후 차기 대통령 취임까지 2개월 간 인수위와 집권 정당을 중심으로 새정부 국정운영 방향 수립 절차가 숨가쁘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며, “이시기를 기회로 도로분야 현안사업을 국정과제에 반영시키고 차기 정부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2023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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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구미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20대 대통령선거 결과와 관련하여 “공정과 상식의 시대,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수 있는 시간이 왔다”면서 “구미시민들이 보내 준 압도적 지지가 정권교체의 큰 주춧돌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정권교체의 희망을 이뤄낸 만큼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정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지지를 당부했으며, 특히 “정권교체를 위해 쉼없이 달려온 구자근 구미갑 국회의원, 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과 도, 시의원 당원동지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공약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기 건설, 항공전자 부품 거점단지 조성, 스마트 항공벤처 연구단지 조성, 통합신공항과 연계된 철도·고속도로 건설 등의 공약들이 “조속히 지켜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하고 건의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통령 선거 직후인 10일 구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양호 예비후보는 행정고시(26회) 출신으로 외교통상부와 농림수산식품부를 두루 거쳤으며, 농촌진흥청장과 한국마사회장(CEO)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경영 능력을 겸비한 인물이다. 지난 2018년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에 출마한 바 있다. ▣ 이양호 예비후보 주요 경력 및 학력 ◆ 주요 경력 행정고시 합격(제26회) 전)한국마사회 회장(CEO) / 농촌진흥청 청장(차관급) 외교통상부 공사 참사관 /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 2018년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 ◆주요 수상 황조근정 훈장 / 홍조근정 훈장 / 대통령 표창 2021 대한민국 교육대상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대상(공기업CEO부문) ◆학 력 구미 덕촌초등학교 선산중학교 (2년재학) 경복중학교 영남고등학교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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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 10일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 만들겠다 이양호 전 농촌진흥청장이 10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난 4년 동안 보내준 구미시민의 사랑과 응원에 감사하다”면서 “오로지 위기의 구미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한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구미시장 선거에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구미시의 총체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험과 경력, 경륜을 갖춘 리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만들겠다”라며 구미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이양호 예비후보의 입장문 전문. 사랑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저 이양호는 오늘 2022년 민선 8기 구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습니다. 이로써 오늘부터 저는 [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 건설을 향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4년 전, ‘구미 발전을 위한 일념’으로 구미시장에 출마 하였으나, 저의 부덕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습니다.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구미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4년 동안 저에게 보내준 구미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을 기억하면서 많은 성찰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로지 위기의 구미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한다는 간절한 심정으로 구미시장 선거에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 구미시는 총체적 위기 상황입니다. 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험과 경력, 경륜을 갖춘 리더가 필요합니다. 저 이양호는 농림수산식품부, 외교통상부 등의 중앙부처와 공기업인 한국마사회 최고경영자(CEO)로 근무하면서 행정과 경영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였습니다. 이런 저의 경력과 경험, 구미시민을 향한 애향심이 꼭 큰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저도 앞장서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10일 구미시장 예비후보 이 양 호 ▣ 이양호 예비후보 주요 경력 및 학력 ◆ 주요 경력 행정고시 합격(제26회) 전)한국마사회 회장(CEO) / 농촌진흥청 청장(차관급) 외교통상부 공사 참사관 /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 2018년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 ◆주요 수상 황조근정 훈장 / 홍조근정 훈장 / 대통령 표창 2021 대한민국 교육대상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대상(공기업CEO부문) ◆학 력 구미 덕촌초등학교 선산중학교 (2년재학) 경복중학교 영남고등학교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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