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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8.15 나라사랑 구국기도회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장희 목사)가 주최하고 경북 23개 시·군 기독교연합회가 후원하는 ‘8.15 나라사랑 구국기도회’가 지난 13일 안동서부교회당(담임목사 이정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원 목사(경산중앙교회 시무)가 특강 강사로,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시무)가 예배 설교자로 나섰으며 7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여 한국교회와 국가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예배에 앞서 이관영 목사(경북성시화운동본부장)의 인도로 진행된 특강에서 김종원 목사는 ‘우리의 선택(벧후 2:6~8)’이라는 제목으로 동성애와 양성평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김 목사는 10년째 계속되어온 대구 퀴어축제의 실상을 고발하며 지난 6.23 대구 동성애퍼레이드를 시민과 성도들이 협력하여 저지한 사실을 자료 화면을 통해 알렸다. 아울러 “동성애는 죄이다. 창조질서에 역행하므로 죄이다”라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장희 대표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소강석 목사가 ‘광복을 넘어 섬김의 빛으로’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소 목사는 “우리는 오늘의 번영과 축복을 누리기 이전에 과거 우리 민족이 일본에게 당했던 만행과 수치를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일제 36년 동안 민족의 아픔과 눈물을 닦아주었던 것처럼 다시 한국교회가 민족적인 교회로 거듭나서 나라와 국민을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 목사는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가 본질을 회복하고 거룩성과 연합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소리를 높였으며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예배 후 구국기도회 시간에는 김상정 목사, 임보순 목사, 김병준 목사, 계성하 목사, 문병식 목사, 이상윤 목사, 이경호 집사, 서성표 장로가 강단에 올라, ‘북한구원과 지하교회를 위하여’, ‘대통령과 위정자를 위하여’, ‘경북기총과 경북 복음화를 위하여’,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하여’,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방지를 위하여’, ‘한반도 평화통일과 한국 경제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기도회를 인도했다. 이어 사무총장 김대원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구호제창에서 참석한 성도들은 ‘동성애와 성평등 헌법 개정을 반대한다’, ‘법무부의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을 반대한다’ 등의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이장희 대표회장은 “한국교회가 세속화와 민주화, 다원주의 영향으로 교회의 거룩성이 훼손되고 있는 이때에 정부마저 친 동성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모든 성도들이 기도와 믿음으로 신앙을 회복하여 분연히 대처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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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우보면민 축제 윷놀이 대회’ 열려‘우보면민 축제 윷놀이 대회’가 지난달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우보면민회관에서 우보면 19개 마을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윷놀이 대회는 미성교회(담임목사 정연수)와 우보면 노인분회(회장 박주현)가 주최한 것으로 매년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10년 째 계속되어 온 마을 축제이다. 정 목사는 400여 점의 경품 찬조와 점심 식사 대접 등 10년 째 대부분의 경비를 부담해왔으며, 이날 제공된 물품은 자전거 7대, 세탁기 1대, TV 2대, 전자레인지 5대 등이다. 정 목사는 행사 내내 현장에 머물면서 경품권을 뽑기도 하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자연스럽게 전도와 신앙 상담을 했다. 귀농 후 마을 잔치에 처음 참석했다는 한 마을 주민은 “교회에서 이렇게 큰 잔치를 후원하며 마을 주민 전체에게 식사 대접하는 것을 처음 보았다”며 교회에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경품 이외에도 윷놀이 대회 결과 1등부터 15등까지는 상금이 별도로 지급되었는데, 마을 주민들은 그 상금으로 다음날 동네별로 잔치를 한 번 더 갖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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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기쁨의교회, ‘2017 글로리아 페스티벌’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는 성탄절을 맞아 지난 24일 기쁨의교회 하영인관 1층 브니엘홀에서 ‘2017 글로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글로리아 페스티벌’은 전교인이 참여하는 기쁨의교회 공동체별 성탄축하발표회이다. 성도들은 1달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특색 있고 정성어린 무대를 준비하는데 이 시간을 통해 성탄의 기쁨을 나누고 공동체 구성원들과 친밀해지는 축제의 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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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시화운동본부 창립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달 11월 22일 오전 11시 영천제일교회(민 광 목사 시무)당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이관영 목사(영천문화교회)를 초대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그동안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장희 목사) 산하 ‘경북성시화위원회’로 운영돼 오다가 최근 경북기총의 결의와 허락, 그리고 각 시·군성시화운동본부의 협력으로 출범하게 됐다. 1부 예배는 민 광 목사(영천성시화운동본부장)의 인도, 최홍준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고문)의 설교, 설정수 목사(경북기총 상임회장)의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최홍준 목사는 “우리에게 왕 같은 제사장의 사명을 주심은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면서 “경북의 성시화를 위해서는 목회자와 성도 모두가 힘써 전도함으로 개 교회가 성장하고 나아가 하나님 나라가 확장될 것”이라고 전했다. 2부 창립총회는 준비위원장 김대원 목사(흥해영광교회)의 사회로, 창립취지 및 경과보고, 정관 제정, 임원선출, 환영 및 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관영 신임회장은 “그동안 영호남성시화한마음대회에 참여하면서 경북지역의 성시화를 위해서는 더 강력한 구심점이 필요함을 느꼈다”면서 “모두가 경북을 지키는 등불이 되어 경북의 성도화(聖道化)를 함께 이루어가자”고 밝혔다. 경북성시화운동분부는 이날 `퀴어 축제 반대와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 독소조항 폐지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참석한 회원들은 이것을 한목소리로 낭독했다. ◎경북성시화운동본부 임원명단 ▲고문: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 이장희 목사(경주주사랑교회) ▲대표회장: 이관영 목사(영천문화교회) ▲상임회장: 이정우 목사(안동서부교회) ▲사무총장: 김대원 목사(흥해영광교회) ▲사무차장: 김길동 목사(영천봉동교회) ▲서기: 최기목 목사(영천동산교회) ▲부서기: 곽금배 목사(구미하늘문교회) ▲회록서기: 우기진 목사(하나승리교회) ▲회계: 한상봉 장로(구미상모교회) ▲부회계: 이상길 장로(경주단구교회) ▲감사: 신재영 목사(새김천순복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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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불 밝혀영천시(시장 김영석)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지난 10일 영천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도 목사) 주최, 영천 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위원회(추진본부장 이관영 목사) 주관으로 성대하게 개최되어 21일간 영천시민회관과 영천시청 일원을 아름답게 밝힌다. 이번 축제는 ‘별빛 행복한 영천(Happy Light Yeongcheon)’이라는 주제로 대형 메인 트리, 메인 게이트, 다양한 포토존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들이 희망과 활력을 얻어 갈 수 있는 문화축제로 구성했다. 또한 21일간의 축제 동안에는 매일 19시부터 영천시민회관 앞에서 (사)국민연예예술인협회 영천지부(지부장 이서인)와 영천시 교회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이 열리는 등 모든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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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수감사 찬양잔치 열려봉화군 물야면기독교연합회(회장 오주엽 목사, 문양교회)는 지난달 19일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9개 교회(물야, 두문, 문양, 북지, 수곡, 수식, 압동, 오전, 월계) 성도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수감사 찬양잔치’를 열였다. 1부 예배를 마친 후, 2부 찬양 축제 시간에는 ‘모퉁이돌 중창단’, ‘목회자 연합 찬양팀’ 등 15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준비한 찬양으로 90여 분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작은 면 단위 9개 교회가 한마음으로 연합하여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자리여서 더 뜻깊은 추수감사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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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월송교회, 성전봉헌 감사예배 드려기감 삼남연회 월송교회(담임목사 이 진)는 새 성전을 건축하고 지난달 15일 오전 11시 본교회 예배당에서 연회와 지방회를 비롯한 지역 목회자들과 성도, 축하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전봉헌 감사예배를 드렸다. 1959년 평해교회에서 월송리에 기도처를 마련해 준 것으로 시작된 월송교회는 1960년과 1981년 두 번에 걸쳐 성전을 건축 했고, 이번에 세 번째 성전을 지어 봉헌하게 된 것이다. 특히 이번 성전 건축은 성도들의 눈물어린 기도와 헌신은 물론 홯호준 장로의 두 자녀 황영일 대표(우리경매법인(주))와 황성일 대표(우리씨엔씨(주))의 물질적 헌신이 뒷받침 되어, 기공예배를 드린 지 3개월 만에 봉헌예배까지 드릴 수 있어서 더욱 은혜가 넘쳤다. 이 진 담임목사의 집례로 드려진 1부 감사예배는 이승환 목사(죽변) 대표기도, 김경희 권사(울진지방 여선교회연합회장) 성경봉독, 어울림 앙상블 찬양, 삼남연회 권영화 감독의 ‘하나님이 하시면 됩니다’(렘33:1~3)란 제목의 설교, 이상규 목사(평해) 봉헌찬양, 황영규 장로(울진지방 남선교회연합회장) 봉헌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2부 봉헌예식은 오수남 감리사(울진지방)의 집례로 진행되어, 건축위원장 주홍돌 장로의 경과보고, 봉헌위임, 봉헌취지, 봉헌교독, 조상철 목사(금천) 봉헌기도, 권영화 감독의 봉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3부 감사축제는 황호준 장로와 김영분 권사 부부, 황영일 대표, 황성일 대표에게 각각 공로패를 증정했고, 방종호 대표(준건축)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오광성 원로목사와 김복돌 목사(다사랑)의 축사, 최진화 목사(물건리)의 격려사, 권영화 감독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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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봉화예향음악회 열려봉화군기독교총연합회(회장 박경서 목사, 하눌)가 주최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제4회 봉화예향음악회’가 지난 17일 오후 7시 30분 봉화군민회관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 주민 등 8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행은 다년간 은어 축제의 사회를 맡아오던 MC 고 박사(고주환 장로, 봉화중앙)가 담당했으며, 연합회장 박경서 목사의 인사말 후 내빈 소개가 있었다. 가수 송대관 씨는 가요를 통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 한 뒤 참석자들에게 찬송가 370장 ‘주안에 있는 나에게’를 함께 부르자고 제안, 모두가 한 목소리로 찬송을 올려드렸다. 9시 50분경 음악회가 끝나자 연합회 임원들과 봉화제일교회 성도들은 함께 의자 정리와 주변 청소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는 등 모범을 보이자, 행사 참석자들은 “이번 예향음악회가 역대 어느 음악회보다 준비·홍보·진행·내용·질서·끝맺음 등 모든 면에서 성숙된 행사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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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구미시평신도연합회장배 체육대회 열려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회장 김상화 장로)가 주최하고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를 비롯 구미시기독교 단체들이 후원하는 ‘제20회 구미시평신도연합회장배 체육대회’가 지난달 28일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행사는 ‘구미시복음화’를 위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함께 모인 성도들이 체육경기를 통해 서로 격려하며 친교를 나누는 건강한 축제의 장이었다. 개회예배는 김상화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종학 장로(증경회장)의 기도, 김규식 장집(서기)의 성격봉독, 서귀석 목사(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의 ‘형제연합’ 제목의 말씀 선포, 나윤만 집사(총무)의 광고 후 설교자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대회선언은 수석부회장 강수경 권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회장 김상화 장로의 개회선언, 김동혁 장로(명예회장)의 내빈 소개, 이동윤 집사(부총무)의 선수대표 선서 후 체육대회가 시작됐다. 주경기 종목인 족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눠 리그전으로 진행했으며, 시범종목으로 그라운드골프와 줄넘기가 선보였다. 경기 결과, 우승팀인 구미제일교회(장년부), 구미서현교회(청년부), 구미시민교회(1부)를 비롯한 모든 입상팀에게 각각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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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가 한국성가협회 포항지회(지회장 김동욱 집사) 주최로 지난 10일과 17일, 2회에 걸쳐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 본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모두 20개 팀이 참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지난 10일 오후 5시 엄지혜 포항MBC MC 사회로 시작된 포항성가합창제에는 CTS와 극동방송 등 각 방송국 전속합창단과 각 교회 찬양대, 여성합창단, 어린이합창단, 중창단 등이 합창과 중창, 오페라,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은혜로운 음악 축제의 장을 열었다. 지난 대회처럼 성적 평가에 따른 시상자 선정 없이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참가팀들은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린다는 마음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 참석한 성도들의 큰 박수갈채와 환호를 받았다. 성가합창제 첫날 가장 긴장되는 첫 무대는 70여명의 기쁨의교회 살롬찬양대가 웅장한 찬양곡 ‘주기도문’으로 영광을 올려드렸다. 뒤이어 흥겨운 리듬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준 송도교회 글로리아윈드앙상블, 전문 성악인들로 구성된 포항극동방송 전속성악앙상블의 아름다운 찬양 등이 이어졌다. 모든 참가팀들의 순서가 끝나고 마지막에는 연합찬양 ‘주기도문’을 부른 후 대흥교회 김성원 목사의 축도로 첫날 행사를 마쳤다. 지난 17일 두 번째 열린 성가합창제는 포항침례교회 아멘성가대의 ‘예수 나의 기쁨’ 찬양으로 시작됐다. 농촌교회들을 순회하며 찬양을 통해 영광 돌리는 것은 물론 성도들을 위로하고 목회자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장성교회 에바다여성중창단,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찬양을 통해 섬기는 CTS포항방송 소년소녀합창단, 초교파적으로 구성된 포항CBS 여성합창단, CTS포항방송 플루트앙상블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플루트 연주, 늘사랑교회 할렐루야찬양대의 오페라 등, 모든 참가팀들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마지막 참가팀인 포항장성교회 시온찬양대는 최대 인원 100여명의 대원이 ‘평화의 땅’ ‘사셨네! 이겼네!’로 영광을 올려드렸다. 첫날에 이어 둘쨋날도 김승 목사의 색소폰 특별 연주는 관객들을 감동시켰으며, 마지막 순서로 모든 참가자와 관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주기도문’을 부른 후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박석진 대표본부장(장성)의 축도로 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는 막을 내렸다. ※ 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에 참여한 찬양팀은 아래와 같다. 1부 포항성가합창제: 기쁨의교회 샬롬찬양대, 송도교회 글로리아윈드앙상블, 포한극동방송 전속앙상블, CTS포항방송 여성합창단, 동부교회 시온찬양대, 중앙교회 엔젤어린이합창단, 소망교회 성가대, 포항카리스여성합창단, 대송교회 하늘씨앗중창단, 대흥교회 할렐루야찬양대 2부 포항성가합창제: 포항침례교회 아멘성가대, 장성교회 에바다여성중창단, 충진교회 예루살렘찬양대, CTS포항방송 소년소녀합창단, 흥해교회 찬양대, 포항CBS 여성합창단, CTS포항방송 플루트앙상블, 늘사랑교회 할렐루야찬양대, 충진교회 노래하는 아이들, 장성교회 시온찬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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