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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법인 설립 … “공교회성 회복” 다짐▲감사예배 후 축하케익 커팅식 모습 교회협, 한기총, 한교연에 이은 제4의 연합기관이자 한기총, 한교연에 이은 제3의 보수교계 연합단체인 한국교회총연합(법인이사장 이승희 목사, 이하 한교총)이 지난 22일 ‘사단법인 설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2017년 1월 창립예배를 드린 지 2년 만이다. 한교총은 그동안 한기총, 한교연 등 다른 보수 연합기관과의 통합을 추진하며 법인 설립을 미뤄왔었다. 한교총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법인설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공교회 중심의 연합운동 전개’를 기관의 지향점으로 제시하며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 한교총 이승희 대표회장(예장합동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한교총이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으로 법인이 설립된 만큼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한국교회 연합운동을 위한 충실한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축사한 상임회장 림형석 목사(예장통합 총회장)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으로서 그동안의 경험을 거울삼아 주어진 역할을 감당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교총은 예장합동, 예장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등 29개 주요교단이 참여하고 있으며, 6만여 개체교회 중 95%인 5만 5,000여 개 교회가 한교총 소속으로 등록돼 있다. 한편, 한교총 법인이사회는 이사장에 이승희 대표회장이 선임됐으며, 예장통합 최기학 목사, 예장합동 전계헌 목사, 예장통합 림형석 목사, 감리회 전명구 감독, 기하성 여의도 이영훈 목사를 포함해 18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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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 함께”…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 기념대회’한국교회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3월 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시청 앞 광장과 을지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기념대회는 ‘민족과 함께, 교회와 함께’라는 주제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총무 이홍정 목사)와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을 중심으로 준비하고 있다. 기념예배 설교는 한기총과 교회협 등 교계 보수와 진보 진영에서 모두 대표를 지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맡았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교회가 희망이다’라는 제목으로 3‧1정신 계승과 한국교회의 역할을 전 성도들에게 선포할 예정이다. 대회는 찬양축제와 기념예배, 특별기도회 순서로 이어진다. 또한, 한국교회는 이날 ‘3‧1운동 한국교회 선언문’을 준비해 발표할 계획이다. 선언문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 평화를 염원하며 한국교회의 역할을 천명하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정동제일교회에서는 교회협과 한교총 주관으로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린다. 예배 설교는 이성희 교회협 회장(연동교회 원로), 성찬 집례는 이승희 한교총 대표회장(예장합동 총회장)이 담당한다. 축도는 모든 순서자들과 참여 교단장들의 33인 공동축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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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교례회 “하나님께 영광을!”▲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신년하례회에서 증경회장과 내빈들이 회원들 앞에서 새해인사를 하고 있다.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 회장 설정수 목사, 예장합동)는 지난 1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예배에 참석한 영남 출신 교직자 250여 명은 모든 교회들이 더욱 평안하고 든든히 서가기를 소망하며 신의와 단결을 통해 더욱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회장 설정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상임회장 장봉생 목사 기도,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의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라” 제목의 설교, 총회장 이승희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소강석 목사는 “우리는 얼마나 다음 세대를 준비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교회 세대가 없으면 다음 세대도 없다. 모두가 힘을 합쳐 다음 세대에 올바른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고 한국 교회를 세워나가자”고 강조했다. 회원들은 특별히 나라와 민족을 위해(이석우 목사), 교단과 총회를 위해(박영만 목사), 총신 발전과 안정을 위해(조삼득 목사), 영남지역 복음화를 위해(황재열 목사)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어 신년맞이 축하 순서에는 박무용 목사(증경총회장) 권영식 장로(증경부총회장) 윤선율 장로(전국장로회 회장) 김승동 목사(증경회장)가 축사로, 이기택 목사(증경회장) 김형국 목사(증경회장) 이성택 목사(증경회장) 권순웅 목사(공동회장)가 격려사로 축하와 덕담을 나눈 뒤 상견례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정수 대표회장은 “지금까지 그러했듯이 새해에도 영남인이 서로 사랑과 의리로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과 복음을 위하여 살아가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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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로연합회 제28회 정기총회 열려▲직전회장 강선규 장로와 신임회장 김정수 장로(우) 김천시장로연합회(회장 강선규 장로)는 지난 12일(토) 오전 11시 신광교회(권오수 목사 시무)당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도 신임임원진 선출 및 회무를 진행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정수 장로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고문 김대섭 장로(황금동)의 기도, 권오수 목사의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제목 설교, 김충섭 김천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축사, 신입회원 인사, 김기총회장 진중구 목사(김천성도)의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회순 채택과 각 부 보고 후 임원선거가 이뤄졌다. 신임회장에 추대된 김정수 장로는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으로 알고 잘 감당하겠다”며 “장로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임원 명단 ▲회장: 김정수 장로(신광) ▲수석부회장: 강광규 장로(새론) ▲총무: 김해환 장로(대현) ▲서기: 문상칠 장로(김천영락) ▲회계: 편학봉 장로(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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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신덕일 장로가 박경일 장로(우)에게 회기 이양. ▲제39회기 정기총회를 마치고 내빈과 임원, 증경회장단의 기념촬영.(사진=김태영 장로) 예장합동 경북노회남전도회연합회(회장 신덕일 장로)가 지난 19일 구미강동교회(최광락 목사 시무)당에서 제39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박경일 장로를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이날 회장 신덕일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명예회장 이인순 장로 기도, 최광락 목사(구미강동교회)의 ‘함께 참여하는 자’ 제하 설교, 경북노회장 우봉석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어 축하 및 표창의 시간에는 증경회장 김태영 장로‧전도선교부장 한유도 목사‧대구경북남전협의회장 박현규 장로가 격려와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선물 증정을 통해 수고한 임원들을 치하했으며 장학금을 전달하는 순서도 있었다. 한편, 제38회기 남전도회연합회는 지난해에 라오스 남픈교회를 건축하여 헌당, 군부대 사랑의 온차 전달, 미자립교회 지원 등 하나님 은혜 가운데 많은 선교의 결실을 맺었다고 보고했다. ◎제39회기 신임 임원 ▲명예회장: 신덕일 장로 ▲회장: 박경일 장로 ▲수석부회장: 김용수 장로 〈부〉설경환 장로 외 4명 ▲총무: 배종호 장로 ▲서기: 서태석 장로 ▲회의록서기: 이상근 장로 ▲회계: 김영한 집사 ▲감사: 김태익 장로 외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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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전국장로회, 총신대에서 특별기도회 열어▲회장 윤선율 장로 ▲전국장로연합회는 지난 25일 총신대에서 특별기도회를 열었다.(사진=김태영 장로) 예장합동 제48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윤선율 장로)는 지난 25일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 대예배실에서 총회와 총신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이승희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과 정희영 총장직무대행 등 총신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국에서 올라온 600여 명의 장로들과 함께 총신의 정상화가 조속히 이루어지길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회장 윤선율 장로는 특별기도회를 총신에서 열게 된 취지와 관련하여 “교단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총신대에서 정치 싸움이 일어나고, 정체성이 훼손되고, 학생들의 수업 거부, 관선 이사 파송, 재정의 어려움 등의 문제가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전국장로회가 기도와 헌신으로 앞장서기로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명예회장 강의창 장로의 사회로 드린 예배는 송병원 장로 기도, 옥성석 목사(충정교회) ‘내게 관계된 것, 완전케 하실지라’ 제목 설교, 총신 운영이사장 송귀옥 목사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어 총신대 운영이사회 서기 김정호 목사를 통해 총신대 학사보고를 들은 참석자들은 총신의 회복을 위해 마음을 모아 헌금에 동참했으며, 총신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이승희 총회장에게 전달했다. 마지막 특별기도 순서는 총무 김경환 장로의 인도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와 민족에 희망을 주는 교단’ ‘총신대의 안정’ ‘동성애 반대 및 NAP 저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전국장로회’ 등의 제목을 놓고 합심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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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직자협의회 신년교례회 개최▲메시지를 전하는 김용대 목사 ▲경북교직자협의회 신년교례회에서 내빈과 증경회장, 임원들이 회원들과 함께 새해인사를 나누었다.(사진=이예진 기자) 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최재덕 목사)는 지난 11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새해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경북지역 10개 노회에서 참석한 200여 명의 교직자들은 새해에도 하나됨을 힘써 지키며 지역 교회의 부흥과 총회의 바른 섬김에 앞장설 것을 기원하고 다짐했다. 최재덕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예배에서는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가 ‘브살렐의 헌신’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헌신하는 주의 종은 하나님이 지명하여 불렀다”며 “하나님이 내게 맡기신 재능과 은사를 통해 주의 일에 충성하는 한 해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본회 발전과 10개 노회(이종형 목사), 국가와 민족복음화(박병석 목사), 총회와 총신 정상화(장재덕 목사), 한국교회와 세계복음화(임영식 장로)를 위해 기도한 후, 신년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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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변화하여 성숙한 국민이 되자!”▲메시지를 전하는 이승희 총회장 ▲경북장로총연합회 수련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주의 이름을 부르며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사진=이예진 기자) 경북장로총연합회(회장 임영식 장로)는 지난 14일~1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나부터 변화하여 성숙한 국민이 되자’를 주제로 ‘제23회 경북장로총연합‧엘더아가페봉사회 수련회’를 열고 ‘경북 100만 성도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예장합동 총회장 이승희 목사와 소강석 목사(새에덴),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가 설교자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이철우 경북도지사‧임종식 경북도교육감‧박병석 목사(영양서부)가 특강 진행자로 나서 신앙을 점검하며 회복하는 은혜로운 수련회로 이끌었다. 회장 임영식 장로(김천 아천제일)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이승희 총회장은 ‘그의 이름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총회장은 “우리의 정체성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만들어가는 역사가 달라진다”며 “주님이 우리를 부르시고 장로로 세워주셨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헌신하는 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예장합동 부총회장 강의창 장로를 비롯한 교계 지도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단체장들의 축사, 경주기독교연합회장 김상정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연합회는 이날 ‘경북 100만 성도 운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그리스도의 지상명령 순종을 통해 교회의 본질 회복과 교회 갱신, 부흥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경북장로총연합회는 경북지역 23개 시군의 초교파 장로연합단체이며, 엘더아가페봉사회를 통해 지역사회 섬김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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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 관련 재판, 8월 7일 결론 낸다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청빙 결의 무효 소송을 진행 중인 예장(통합)(최기학 총회장) 총회 재판국이 8월 7일 재판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 “총회 재판국이 명성교회 측이 요청한 변론 재개 신청을 받아 주되, 8월 7일까지 선고까지 하기로 했다”고 기독언론 뉴스앤조이는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총회 재판국은 지난 25일~26일 예장(통합) 총회 회관에서 심리를 진행했으나 다른 사건 재판과 달리 김하나 목사 청빙 무효 소송에 대한 합의는 쉽게 이뤄지지 않았다. 김하나 목사 청빙안을 통과시켰던 서울동남노회 측은 헌법위원회(이재팔 위원장)에 세습금지법과 관련한 질의를 했다며 유권해석이 나올 때까지 선고를 미뤄 달라고 재판국에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헌법위는 최근 “세습금지법이 미비해 개정해야 할 부분은 있지만, 다만 법이 개정되기 전까지 세습금지법은 유효하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소송을 제기한 김수원 목사(前 서울동남노회 부노회장)는 이날 총회 회관을 찾고 “명성교회가 인정할 건 인정해야 한다”며 “재판국의 공의로운 판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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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제112년차 총회임원 선출기독교대한성결교(기성, 총회장 신상범 목사) 제112년 차 총회가 지난 5월 29일~31일까지 서울신대에서 열린 가운데 총회장에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 부총회장에 류정호 목사·홍재오 장로가 선출됐다. 34년 만에 경선을 통해 총회장에 선출된 윤성원 목사는 취임사에서 교단 표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는 성결교회’를 공개하고, 구체적 실천을 위한 ‘6대 비전’을 선포했다. 윤성원 목사는 “한국교회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있고, 우리 교단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는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그대로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우리 마음이 하나로 모아질 때, 비전은 이루어질 수 있다. 모든 성결인들의 기도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 목사가 제시한 6대 비전은 △총회의 사역 역량 강화 △교단의 사회적 영향력 향상 △총회본부의 섬김 기능과 사역 역량 강화 △작은 교회 실질적 부흥 △다음 세대의 실제적 부흥 △교단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이다. 윤 목사는 총회장 당선 후 기자간담회에서 “교단 내부에 첨예한 갈등도 있지만, 주님 안에서 한마음 한뜻이 된다면 한국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한 교단 융성의 신기원을 이루는 한 해가 될 수 있다”며 “중차대한 사명을 성실하고 겸손하게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성총회는 이번 총회에서 신학적 논란이 있는 인터콥선교회와 관련해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제출한 연구보고서를 전국교회에 배포해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기성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인터콥의 신학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신학적 동향을 예의주시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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