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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영남어린이대회’ 7월 1일 대구 충성교회에서 열려제39회 영남어린이대회가 7월 1일(토) 대구 충성교회(최영태 목사 시무)에서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하소서”라는 주제와 “온 땅의 어린이를 그리스도에게로!”라는 표어 아래 열렸다. 이날 대회는 영남지역의 17개 각 노회에서 열린 어린이대회를 통해 9개 종목(성경고사, 성경암송, 영어 성경암송, 글짓기, 그리기, 독창, 중창, 동화구연, 찬양율동)에서 입상한 1,3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되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최진열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전인만 장로 기도, 감사 김동현 안수집사 성경봉독, 충성교회 어린이찬양대의 찬양, 대구서남노회 노회장 정규삼 목사의 “예수님처럼 자라갑시다!”라는 제목의 설교 후 충성교회 최영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개회식은 먼저 대회기 입장, 노회기 입장, 대회장 박세웅 장로 개회선언, 수석부회장 최진열 장로의 주제제창, 대회사, 환영사, 전국연합회장 조성현 장로의 격려사, 대회 선서, 총무 손봉달 장로의 광고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9개 종목 인솔자의 안내로 지정된 대회장으로 이동하여 두 시간 동안 대회를 치렀다. 대회 결과 9개 종목별로 성적 우수자에게는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을 시상했으며, 종합 우승은 경남노회, 준우승은 대구동노회, 3위는 경북노회가 차지했다. 폐회예배에서는 대구서남노회 부노회장 박만석 목사가 “너희가 주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대회기 전달 등의 순서를 가진 후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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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영남 최초 돌상·백일상 무료 대여 서비스 ‘호평’“돌상을 준비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웠지만,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 너무 만족합니다” 칠곡군이 영남지역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백일상과 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가 부모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사진 촬영용 돌상과 백일상은 물론 행사 의상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실시했던 돌복 대여를 백일·돌상 대여까지 확대해 아이의 백일이나 돌상을 직접 준비하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려는 것이다. 백일상과 돌상은 전통식과 현대식 각 한 세트로, 접이식 테이블, 테이블보, 돌잡이용 세트, 각종 모형 등 30개 구성품으로 이루어졌다. 아이가 착용하게 될 행사 의상은 한복과 드레스이며 의상과 어우러지는 액세서리는 물론 현수막까지 대여해 준다. 백일상과 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부모들로부터 문의와 예약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돌상·백일상 및 행사 의상 대여는 장난감 대여방식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해 연회비(개인 2만 원, 단체 3만 원)를 내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다문화, 한 부모,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은 연회비가 면제된다.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2016년 개관 이후 현재 누적 회원 2천 600여 명, 대여 횟수도 10만 건을 넘기면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장난감도서관 관계자는 “직접 백일상과 돌상을 차려 소소하게 축하하는 가정들이 늘어나고 있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소중한 자녀의 백일상과 돌상을 준비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출생률 하락을 낮추기 위한 출산 양육지원 정책을 고심 중”이라며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군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 아이를 출산하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일상·돌상 무료 대여가 호평을 얻자 2020년 문을 연 ‘왜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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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경북지방회, 순복음구미교회 새 성전 건축 현장에서 예배 드려순복음구미교회(담임목사 김영식) 새 성전 건축 현장에서 뜨거운 찬송과 기도의 소리가 울려 퍼졌다. 기하성 영남지역총연합회 경북지방회(회장:배종빈 목사)는 지난 5월 15일 오전 11시 순복음구미교회의 성전 건축 현장에서 월례회 예배를 드리고, 건축 공사가 순적하게 진행되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이날 예배에는 7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했다. 구미시 송정동 287-2번지(새로넷방송 뒤편)에 건축 중인 순복음구미교회 새 성전은 지상 4층 규모로, 건축 면적이 459.30㎥(연면적 1,345.24㎥)에 달하며, 올해 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날 예배는 경북지방회 총무 류용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부회장 최지용 목사의 기도 후 증경회장 고건일 목사가 ‘영으로 기도하자’(롬 8:27~2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고 목사는 “기도 외에는 하나님의 영적인 역사가 일어날 수 없다”면서 “기도의 은사를 받아 능력있게 사역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말씀을 받은 회원들은 지방회 산하 교회들의 부흥과 순복음구미교회의 원활한 성전 건축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어서 회장 배종빈 목사의 인사, 순복음구미교회 김영식 담임목사의 건축 상황 보고 및 인사 후 증경회장 정서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 참석자들은 공단동에 위치한 순복음구미교회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하고, 교회 대성전에서 회의를 진행한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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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 제15회기 선교대회 개최예장합동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오종대 장로) 제15회기 선교대회가 4월 20일(목) 안동서문교회(손만근 목사) 예배당에서 개최됐다. ‘하나님과 동행하자’라는 주제로 모인 이번 대회는 경북지역 10개 노회(경동/경북/경서/경신/경안/경중/경청/구미/김천/안동)에서 장로회원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으며 선교의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1부 예배는 대회장 오종대 장로의 인도로 드렸다. 총무 한상봉 장로의 주제제창, 명예회장 권택성 장로의 기도, 서기 윤두열 장로의 성경봉독,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의 찬양 후에 대구서부교회 남태섭 목사가 ‘종말의 현상’(딤후 3:1~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남태섭 목사는 “말세에 우리가 해야 할 사명이 있는데, 그것은 죽을 힘을 다해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며 “자랑도, 교만도, 비방도 하지 말고, 입에서 나오는 말을 조심하면서 거룩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장로님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격려와 축하 순서도 있었다. 증경장로부총회장 윤선율 장로와 전국장로회연합회 총무 하정민 장로가 격려사를, 영남지역장로회 회장 김경환 장로와 대구경북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순우 장로, 안동노회장 강상규 목사가 축사를 전했으며, 안동장로회 회장 정의동 장로가 환영의 인사를 했다. 이어진 선교 후원금을 전달식에서는 필리핀 팔라완 선교센터(윤종오 선교사)에 3백만원, 잃은양찾기운동본부(본부장 강창원 장로)에 50만원을 전달하며 선교의 사명을 감당했다. 이어 수산중앙교회 최인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3부 은혜의 시간에는 전승덕 목사(설화교회)와 김종원 목사(포곡제일교회)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으며, 임병재 목사(영광교회)와 박용규 목사(가창교회)가 축도 순서를 맡았다. 폐회예배에서는 울산 명성교회 김종혁 목사가 ‘기도응답의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오종범 목사(안동평화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대회장 오종대 장로는 “이번 대회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협력해 주신 경북지역 10개 노회 장로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우리가 더욱 연합하고 영혼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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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창립총회 개최예장합동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창립 총회 및 감사예배가 3월 23일 광진중앙교회(지태동 목사 시무)에서 개최된 가운데, 초대 대표회장에 김대원 목사(함남노회·흥해영광교회)가 선출됐다. 이날 출범한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는 영남에 있지만 지역노회에 속하지 않은 22개 노회 산하 교회들의 모임이다.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대원 목사는 “영남에서 신앙하는 서북지역 노회와 교회들이 연합하는 일에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면서 “협의회가 연합과 협력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 받기 를 원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상임지도위원 강태구 목사는 창립취지에 대해 “지역노회에 속하지 않은 교회들이 영남에 22개 노회 340여개 교회가 있기에, 연합과 상생을 위해 협의회를 결성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감사예배는 대표회장 김대원 목사의 인도로 차기회장 이왕욱 목사의 기도, 대신대학교 김성빈 교수의 특송 후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제자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박기준 목사(대구교직자협의회 차기회장)를 비롯한 특별기도 순서자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회를 위해’, ‘영남지역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기도를 했으며, 상임지도위원 허활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하 시간에는 영남지역협의회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가 영남서북교직자협의회 회기를 김대원 대표회장에게 전달했으며, 증경부총회장 류재양 장로·김성태 장로·권정식 장로, 서북지역협의회 증경회장 이은철 목사, 대구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 남태섭 목사, 대신대 최대해 총장 등 내빈들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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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목사】 - 교회의 본질김 영 식목사 영남지역총연합회 총회장 순복음구미교회 “내가 속히 네게 가기를 바라나 이것을 네게 쓰는 것은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딤전3:14~15) 본문은 사도 바울이 그의 제자인 디모데를 에베소 교회에 파송하면서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즉, 우리는 먼저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고 사역과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교회의 본질이 무엇입니까? 첫째로, 교회는 이 땅 위에 있는 ‘하나님의 가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딤전3:15상) 사도 바울은 교회를 “하나님의 집”이라고 했습니다. 여기 이 ‘집’은 헬라어로 ‘오이코스’라는 단어인데 ①보이는 건물을 가리키는 집 ②보이지 않는 집 즉, 가정, 가족을 의미하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본문의 의미는 “하나님의 가정, 가족”이란 뜻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즉, 교회는 이 땅 위에 있는 하나님의 가족이요, 가정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성씨는 다르고 자라온 배경과 환경은 다를지라도 예수님의 보배로운 그 피로 죄에서 씻음을 받아 거듭나고 새롭게 되어 하나님의 가족,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로, 교회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입니다.(딤전3:15중) 교회는 단순한 집이 아니라 하나님의 집인데 그 하나님은 살아 계신 분입니다. 그런데 구약에서는 이 표현이 특히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이 섬기는 우상과 살아 계신 하나님을 대비하여 사용할 때에 의도적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에베소 시에는 당시에 세계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아데미 신전이 있었는데, 그 아데미 신은 젖이 9개가 있어서 무엇이든지 만족하게 먹일 수 있다는 풍요를 주는 신이라면서 숭배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아데미 신은 죽은 신이요 우상이요, 따라서 그 신전은 공허한 건물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이 거하는 교회만이 참 하나님의 집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셋째로,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 입니다.(딤전3:15하) 여기서 “진리의 기둥과 터”는 은유적 표현으로서 “진리를 견고하게 지지한다, 진리를 확고히 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 주일마다 또는 교회에서 모일 때마다 진리가 선포되고,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되고 있습니다. 또한,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모든 성도들이 배우고, 묵상하며, 실천하는 데 힘써야 할 것입니다. 교회는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의 기초 위에 세워져서, 이 말씀이 교회와 모든 성도를 치리하고, 인도하고, 이말씀의 원리대로 우리는 세상을 분별하고, 이 말씀의 가치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진리의 터전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교회는 진리이신 예수님을 증거하여야 합니다.(딤전3:1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진리가 무엇입니까? 여기에 대하여 세상 사람들은 다양한 견해를 피력하고 있습니다. 그럼 진리가 무엇입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고 했습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더욱 교회를 아끼고, 성경을 가까이하며, 날마다 모이기를 힘쓰고, 부지런히 진리이신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성도들이 되어야겠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진리가 무엇이냐고 묻는 이 세상 사람들에게 ‘올바른 진리’를 더욱 분명하게 전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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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동부지역장로협의회 제27회 정기총회 개최예장통합 동부지역장로협의회(회장:박영배)는 2월 18일 봉화제일교회(이재형 목사 시무)에서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를 주제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동부지역 17개 노회(진주/진주남/경남/부산/부산동/부산남/울산/경북/대구동/대구동남/대구서남/경동/포항/포항남/경서/경안/영주)에서 200여명의 총대가 참석했으며,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황진웅 장로를 비롯한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안병주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이상길 장로의 기도, 서기 서기봉 장로의 성경봉독, 전부회장 박상준 장로의 특송 후 안동서부교회 이정우 목사가 ‘하나님만 보고 갑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 봉화제일교회 이재형 목사의 축도, 장로회가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우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등에 실은 암소 두 마리가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똑바로 벧세메스 길로 갔던 것처럼,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말씀에 순종하고 나아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예배 후 축하 및 인사 시간에는 회장 박영배 장로의 인사, 내빈 및 전회장단 소개 후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황진웅 장로가 박영배 장로에게 공로증서를 전달하고 격려사를 했다. 이어 영남지역노회협의회장 신용부 장로, 서부지역노회협의회장 김기수 장로, 중부지역노회협의회장 이재하 장로, 영주노회 부노회장 류조희 목사가 축사를 했다. 이어진 회무처리에서는 임원선거를 통해 제27대 회장에 안병주 장로(영주노회/봉화제일교회)가 만장일치 박수로 당선됐으며, 수석부회장은 경선을 통해 진병호 장로(부산남노회/대동교회)가 선출됐다. 신임 회장 안병주 장로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그동안 기도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동부지역장로협의회가 되도록 임원들과 같이 힘써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제27회기 신임원 명단. ▲회장:안병주(영주) ▲직전회장:박영배(울산) ▲수석부회장:진병호(부산남) ▲부회장:김부종(진주남) 윤태용(울산) 이동천(대구동남) 이성형(포항) ▲총무:임천수(경안) <부>최문욱(경남) 김영호(부산) ▲서기:장원덕(대구동) <부>김문열(경북) ▲회록서기:이병섭(경서) <부>하태환(경동) ▲회계:김시용(영주) <부>박인엽(포항남) ▲감사:황봉규(진주) 남중성(부산동) 정종문(대구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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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영남협의회, “더 큰 믿음으로 나아가자”영남협의회(대표회장:김종혁 목사)는 1월 27일 울산 명성교회(김종혁 목사 시무)에서 신년인사 및 전체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남지역 목사와 장로 100여 명이 참석, 총회와 지역교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면서 헌신과 화합을 다짐했다. 개회예배는 차기회장 김장교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이순우 장로의 기도,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의 ‘새해 늘어나야 하는 것들’ 제하의 설교, 특별기도, 명예회장 장재덕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특별기도는 김상원 목사(경북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와 최인수 목사(부울경교직자협의회 상임회장), 이양수 목사(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가 순서를 맡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총회와 총회신학원을 위해’, ‘섬기는 교회와 영남협의회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2부 신년인사 시간에는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의 인사 후에 상임고문인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와 배광식 목사, 증경장로부총회장 김성태 장로, 상임지도위원 강태구 목사와 이대봉 장로가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영남지역 교회와 출신 인사들을 축복했다. 이어 사무총장 동현명 장로의 진행으로 참석한 내빈들의 소개와 인사, 제5회기 임원진들의 인사, 전체 참석자들의 새해인사가 순서대로 이뤄졌다. 계속된 전체임원회에서는 제5회기 상임회장, 실무회장, 공동회장 등 임원 조직안,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다. 영남협의회 제5회기 사업계획으로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임원세미나(3월), 신임노회장, 협의회, 장로회 회장 축하예배와 체육대회(5월), 제108회 총회 공천위원회(8월), 제108회 총회 당선인 축하예배(9월), 임원수련회 및 야유회(10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많은 회원이 염원하는 대로 영남협의회와 전국영남협의회가 서로 긴밀한 협력을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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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장로회 제60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박창곤 장로경청장로회(회장 이관희 장로) 제60회 정기총회가 2월 11일(토) 경산중앙교회(김종원 목사 시무)에서 내빈과 축하객,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윤두현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정관계 인사, 총회 재정부장 홍석환 장로, 영남지역장로회장 김경환 장로, 대구·경북장로회장 박영배 장로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회장 이관희 장로의 사회로 명예회장 윤두열 장로의 기도, 경산중앙교회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 회장 이관희 장로의 “건강은 하나님에 대한 예의”라는 제목의 설교, 총무 김오환 장로의 광고 후 주기도로 마쳤다. 2부 인사 및 축하 시간에는 대신대학교에 100만 원 장학금 전달식, 참석한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 경산중앙교회 김종원 목사의 환영사, 증경회장단의 인사, 참석한 내빈들의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3부 총회는 회원 226명 참석으로 개회가 선언됐고, 감사보고, 사업보고 등을 거쳐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박창곤 장로가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으며, 선거관리위원장 김재석 장로의 진행으로 부회장 투표를 실시한 결과, 황해봉 김오환 조현택 박희신 장로가 부회장에 당선됐다. 총무는 신임회장의 지명으로 안휴정 장로가 선정됐다. 신임회장에 취임한 박창곤 장로는 “올해는 경청장로회가 60회기를 맞는 뜻깊은 해이다”면서 “경청장로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회원들이 더욱 연합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후 명예회장 추대, 차기 노회임원 추대 등의 순서를 가진 후 신임회장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제60회기 경청장로회 신임임원 명단. △회장:박창곤 △부회장:황해봉 김오환 조현택 박희신 △총무:안휴정 △부총무:김기용 박의순 김덕수 △서기:이종문 △부서기:기문도 △회록서기:김기환 △부회록서기:배기준 △회계:김도연 △부회계:정대열 △감사:김덕만 김성규 김형우.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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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영남지역 교사교육대회 은혜 중에 개최해예장통합총회 산하의 영남지역교회학교 아동부협의회(회장 전인만 장로)가 주최하고 경안노회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가 주관한 제47회 영남지역교사교육대회가 1월 13일~14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개회예배 설교자 임보순 목사를 비롯해 김기현 목사, 임우현 목사, 안정도 목사, 김경년 목사, 박한수 목사, 강병주 목사, 조현정 권사 등이 설교자와 강사로 초청됐다. 개회식은 부대회장 최진열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회장 전인만 장로의 개회선언, 선서, 대회사, 환영사, 아동부전국연합회장 김삼문 장로의 격려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헌신예배는 대회장 전인만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정대승 장로 기도, 본협의회 임원 및 전회장단 특송, 김경년 목사가 “바나바와 같은 교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헌금(해외우물파기), 선교영상 시청, 모범교사가정 시상, 교사의 노래 제창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히 영남지역교회학교 아동부협의회는 대회기간 중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7회기 신임 회장에 박세웅 장로(대구서남노회), 수석부회장에 최진열 장로(경동)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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