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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양성과정 개강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3. 13.(월)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직업교육 여성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상담사 2급, 한글·엑셀 ITQ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9월 1일까지 6개월간 주 4회, 240시간의 교육을 운영한다. 직업상담사는 구직 상담, 직업지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알선 지원하고 청소년 진로상담부터 은퇴자 재취업 설계까지 폭넓은 취업 기회가 있는 유망한 직종으로 공공 및 민간부문 취업상담·알선 분야의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한다. 올해 직업교육훈련은 노무행정총무사무원 양성과정, 홈토탈클린매니저 양성과정,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을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4월 3일 개강 예정으로 3월 17일까지 훈련생을 모집한다. 그리고, 6월에는 실버케어 전문가 양성과정과 전산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개강하여 총 6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 운영을 통해 여성의 사회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생들의 취업과 고용유지를 위해 교육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상담 및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교육훈련은 미취업 여성을 지역사회 및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인재로 육성하고 재직 여성의 근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으로 전 과정이 평생교육원에서 정부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전액 국비지원으로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재직 여성의 경우에도 연 소득 48백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모집 기간 내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https://www.gc.go.kr/women) 또는 전화 문의(054-430-1179)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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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행복한 포항, 한눈에 보는 포항시 출산 육아 정책포항시는 임신·출산·육아·보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으로 올해에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먼저, 올해부터 신규 사업인 1세 이하 가정에 ‘부모급여’를 지급해 출산가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하는 경우 만 0세(0~11개월)는 월 70만 원, 만 1세(12~23개월)는 월 35만 원을 지원한다. ‘부모급여’는 2022년 이후 출생 아동에 대해 기존 영아수당(월 30만 원 또는 보육료)을 지원받고 있다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수령 할 수 있고, 종일제 아이 돌봄 제도와 중복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또한, 어린이집에 다닐 시 만 0세 아동은 어린이집 보육료 차액분 18만 6,000원을, 만 1세 아동은 보육료만 지원한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올해도 자체 사업인 ‘출산장려금’을 지원,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부터 첫째 아동 100만 원, 둘째 아동 290만 원, 셋째 아동 410만 원, 넷째 아동 1,13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네 자녀 이상 10세 미만 자녀에게 지원하는 다자녀 특별양육금 지원사업 및 경북 출산 축하 쿠폰 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출생신고 후 주민번호를 부여받은 출생 아동에게 바우처 형식으로 ‘첫만남이용권’을 1인당 200만 원 지급하고 있으며, 기존 매월 10만 원 지원하는 ‘아동수당’도 대상 연령 만 95개월(만 8세 미만)까지 지원한다. 또한, 시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 서비스 비용을 최대 15일까지 무료로 지원해 산모의 건강증진 및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역 내 임신을 준비하는 신혼부부 여성(임신초기 포함)에게는 난소기능 검사 및 풍진 항체 검사, 남성에게는 정액 검사비 지원을 하고 있다.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 가정에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부부에만 지원했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경북에 6개월 이상 거주 시(주민등록 주소지)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한다. 이외에도 △임신부 태아 기형아 검사비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세 자녀 이상 가족 진료비 지원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 △영양플러스 보충 식품 지원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등 다양한 모자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남·북구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출산힐링교실을 3년 만에 운영 재개할 예정이며, 남구보건소는 최근 늘어나는 다문화가정의 복지를 위해 다문화가정 맞춤형 영양플러스 및 생애 초기 대상자 가정방문 동행을 비롯해 모자보건사업 상담 및 통역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다자녀 가정에 대해 상하수도요금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도서관 프로그램 이용료 감면,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한 육아 공백 대책의 하나로 ‘직장맘 SOS 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진행한 ‘다둥이가족 행복 여행’ 및 ‘문화가 있는 날-패밀리데이 영화관람’ 행사 등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저출생 극복은 모두가 함께 지속해서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포항을 만들어가기 위한 출산 장려와 양육 부담 절감 방안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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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봄과 함께, ‘2023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 성황리 종료희망찬 새봄을 맞아 ‘2023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가 3월 5일 완연한 봄날씨 속에 개최됐다.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재개된 이번 대회는 5,800여 건각과 자원봉사자 900여명 등 총 6,700여명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올해 대회는 30㎞ 부문을 신설해 풀코스를 준비하고 있는 건각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연령대 시상을 추가하여 엑티브시니어의 참여율을 높였다. 특히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에게 참가기념품으로 제공된 7천여 만원의 지역상품권은 당일 행사 종료 후 관내음식점 사용 및 지역의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구매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유도하였으며, 인근 타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대회장 외부에는 지역특산물인 참외 홍보를 위한 성주참외판매 및 시식, 참외 관련 가공상품 등의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명실상부한 참외의 고장으로 위상을 제고하였으며, 한돈, 어묵, 차 등 각종 먹거리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성주의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성주군 마스코트인 참별이의 활약도 대단했다. 캐릭터와의 기념촬영은 대회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주었으며 특히, 가족들과 함께 방문한 어린이들은 참별이와 함께 즐겁게 포즈를 취하며 추억을 남겼다. 수상은 30km 부분에서는 청년부 김지섭(1시간 42분 52초), 장년부 최진수(1시간 51분 20초), 노년부 권수근(2시간 19분 52초), 여성부 권효정(2시간 5분 00초), 하프 부분에서는 청년부 박홍석(1시간 13분 54초), 장년부 서민보(1시간 15분 35초), 노년부 정종옥(1시간 33분 10초), 여성부 정혜진(1시간 23분 24초), 10km 부분에서는 청년부 장성연(33분 23초), 장년부 이지원(34분 44초), 노년부 최영수(48분 38초), 여성부 조한솔(37분 16초), 5km 부분에서는 남자부 이민규(18분 20초), 여자부 박수희(21분 50초), 노년부 김만규(21분 45초)씨가 1위를 기록하였다. 1위를 수상한 참가자들은 성주참외 마라톤대회 코스는 주변 경관이 탁트여 달릴 때 해방감을 만끽할 수 있었으며, 경사가 완만해 기록을 경신하기 좋았다며 입을 모았다. 한편 순위권에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기록에 상관없이 코스별로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완주메달이 증정되어 도전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였다. 또한, 대회장 및 코스 곳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한 성주군MTB동호회 및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을 모았으며, 전국 최고의 명품 마라톤 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아무런 사고 없이 폭넓은 연령대와 남녀노소가 어우러진 대회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생명의 땅 성주에서 좋은 기운 많이 받아 가시고 5월 축제 때 다시 만나 뵙기를 기대한다. 내년에도 건강과 함께 성주의 문화적 특색과 매력을 홍보할 수 있는 대회로 이어갈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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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농촌 ‘산소카페 청송군’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촌공간 조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농촌의 정주서비스 기능 확충과 활력을 촉진시키고자 2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체계적인 농촌공간 정비 및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건설, 낙후된 시가지의 도시재생, 농촌일손부족 해소 등의 세부적인 사업추진으로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어 군민이 행복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먼저, 농촌공간 정비 및 살고 싶은 마을 조성을 위해 청송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182억원의 예산을 들여 청송읍행정문화센터를 신축하고자 청송읍사무소를 청송군실내체육관으로 임시이전 완료하였으며, 상반기 내에 철거 후 신축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송읍행정문화센터가 주변마을과 연계하는 농촌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송읍 소재지 금월로에는 한전 및 통신사 20억원, 군비 35억원 등 총 55억원의 예산으로 전신주 및 통신주를 지중화하여 전선 없는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청정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중화사업과 병행하여 보도를 정비하며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180억원의 공모사업 신청을 추진 중이며, 3월 심사를 거쳐 4월에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청송읍 덕리 일원 37,689㎡ 면적에 축사 7동, 우사·견사 12동, 기타 창고 7동 등을 철거함으로써 악취와 소음 등 고질적으로 발생하던 민원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해시설 철거 후에는 공공임대주택, 영농실습농장, 농촌커뮤니티복합문화센터 등을 조성하여 주거와 일자리, 복지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여 농촌공간을 재구조화 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마을만들기 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진입로 확장, 담장 정비, 마을 쉼터 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 등으로 안전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여 나간다. 다음으로 부남면 1개 지구, 진보면 4개 지구에 군비 13억원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를 정비하여 체계적인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청송군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여 체계적인 개발 및 보전체계를 구축하고 군계획시설 등에 대한 고질적인 민원을 해소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 한편으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청송읍과 진보면 소재지의 낙후된 시가지를 새로운 환경으로 변화시켜 나간다.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사업비 165억원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안심생활가로 정비, 마을회관 및 복지회관 리모델링, 노후주택 집수리,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의 세부사업이 추진 중이며, 내년 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진보로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해 전선 없는 거리 조성을 통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이미지 개선에도 큰 몫을 하도록 만든다. 또한 청송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사업비 98억원을 들여 청송읍 금곡리에 「5080 청춘삶터」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군은 통합형 소통공간을 조성하고 창업지원, 건강문화, 취미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5080 신중년층 세대를 중심으로 한 사회통합과 공동체 의식을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안정적인 영농수행을 위한 기반마련과 일손부족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농촌지역에 활력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숙박, 농촌체험 등의 기회를 부여하고 귀농인들에게는 영농기술과 정보습득 활동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는 등 미래농업인력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진 6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지원하여 도시민들에게는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면 지역의 다양한 수익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의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청송군영농일자리지원센터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영농일자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사과적과, 고추수확, 사과수확 등의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을 350농가, 4,000명 정도로 지원할 계획이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시행하여 외국지자체와 MOU 체결 방식과 결혼이민자 가족 및 친척 초청방식으로 110농가에 630명 정도의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과중한 농작업 활동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행복바우처 지원,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공동급식시설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도 시행하여 여성농업인들의 영농 의욕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정주여건을 조성하여 활기가 넘치는 살고 싶은 청송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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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WCA,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포항YWCA(회장 김인애)는 1월 31일 오전 11시 30분 포항YWCA회관에서 발기인 및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법인 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 심의, 임원선출 등으로 진행했다. 김인애 회장이 법인 초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13명의 이사를 비롯한 임원이 선임됐다. 포항YWCA는 지난 1979년 설립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권을 향상하고, 기독운동, 여성운동, 청년운동, 회원운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서 책임있는 시민운동단체로 활동해 왔다. 포항YWCA는 사단법인 출발을 계기로 여성 리더십 개발과 권익증진, 지속가능한 시민사회 운동 등을 전개함으로써 정의, 평화, 생명, 세상을 위한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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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군민이 안전한 예천 만들기 총력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안전 지수를 한 층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상반기 중 중점관리대상 45개소 시설물에 대해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실시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 이용 취약시설물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연중 수시 점검한다. 전 군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과 재난취약계층 소방시설 설치,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물놀이 안전관리 등 다양한 안전관련 시책을 추진하며 신규사업으로 재난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을 운영해 군민 안전의식 고취와 유사시 재난 대응능력 함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읍·면에 방범용 CCTV 70여대를 신규 설치하고 관내 설치된 1,500여대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전환해 범죄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안전한 예천 만들기’에 주력하며 인공지능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관제시스템 도입으로 스마트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함께 예측 불가한 대형 자연 재난이 잦아짐에 따라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용궁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82억 원, 오류리 외 3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39억 원 등 총 12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우수관거정비, 배수펌프장 설치, 소하천 정비 등을 연차별 계획에 따라 시행해 나갈 예정으로 재해취약지역 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재해위험지구 정비, 하천 정비사업 추진 등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안전수준을 높이고 자연‧사회재난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사회시스템 기능을 갖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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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찾아가는 여성 취업지원 서비스 운영!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월부터 관내 여성 구직자를 위한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인 ‘우리 동네 새일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광동 공단길에 위치한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문이 어려운 여성구직자를 위해 전문 상담사들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 9:30~17:30까지 율곡동행정복지센터 1층 율곡상점에서 운영한다. 여성 구직 수요가 높은 율곡동을 시작으로 3월부터는 김천시가족센터와 평화남산동 새싹길장난감도서관을 방문하는 다문화 가정 여성과 육아맘을 대상으로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직업탐구, 취업 집단상담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시 운영할 계획이다. 구직상담을 받은 우리 동네 새일센터 내방객은 “재취업이 막막했는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업상담도 하고 관내 구인 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자신감을 얻어간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우리 동네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거나 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신규 구직자의 발굴과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대면상담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여성 구직자에게 편리하고 접근성 높은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 직영하는 센터로 신규 구직자를 발굴하고, 구직 희망 여성의 수요를 파악하여 직업교육훈련, 동행면접, 취업알선, 취업자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여성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방문(https://www.gc.go.kr/women) 또는 전화 문의(054-430-1179)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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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목사회 제44회기 회장에 황태호 목사포항시목사회(회장:김대원 목사)는 제44회 정기총회를 1월 17일 포항명성교회에서 열고 신임회장에 황태호 목사(꿈이있는교회), 수석부회장에 김기포 목사(포항명성교회)를 선출했다. 1부 예배는 황태호 목사의 사회로 김기포 목사의 기도, 최병태 목사의 성경봉독, 김대원 목사의 ‘찾아오시는 예수님’ 제하의 설교 후 전 회장 김은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드렸다. 이어진 2부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의 재정보고, 사업보고 등의 회무를 진행하고, 임원개선을 통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한편, 포항시목사회는 지난 43회기에 포항시목사회 로고 제작, 지역교회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 수여, 목회자 세미나 개최, 기독실업인 업체와 MOU 체결 등의 유의미한 활동을 해왔다. 다음은 제44회기 신임원 명단. ▲회장:황태호 ▲수석부회장: 김기포 ▲부회장:김중식 김찬유 황영수 한옥순 ▲총무:황병식 ▲협동총무:류시완 구선희 여성구 황정복 ▲서기:최병태 ▲부서기: 최삼영 ▲회계:손동숙 ▲부회계: 이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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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2023 신년교례회 개최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조민상 목사)가 2023년 새해를 맞아 신년교례회를 개최하고 구미지역 복음화와 구미시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1월 19일(목) 호텔금오산 그랜드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식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정·관계 인사와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 원로)를 비롯한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회장 조민상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장로총연합회장 소병삼 장로의 기도, 서기 백성현 목사의 성경봉독, 강은구 집사의 특송 후 직전회장 조은수 목사가 ‘사람답게 사는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은수 목사는 설교에서 “120세가 되도록 기력이 쇠하지 않았던 모세처럼 우리도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며 건강하게 살다가 주님 앞에 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와 구미시 복음화를 위해’(평신도연합회장 최영호 장로), ‘나라와 구미시정 및 경제를 위해’(여성연합회장 강수경 권사) 한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증경회장 한상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신년교례회는 교역자연합회장 박태경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총연합회 임원진의 인사, 내빈소개, 김영식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등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 새해 인사 및 덕담 나누기 순으로 진행했다. 마침기도는 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윤성화 목사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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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이제그만!!』 챌린지 함께해요~김천시(시장 김충섭)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1월 새해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일회용품 이제그만 챌린지』는 시민참여단의 새해 첫 활동으로 일상에서 많이 쓰는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을 하고, 인증 사진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SNS에 올려 다음 실천자를 지목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이다. 배정희 시민참여단장은 “텀블러로 시작했지만 장바구니 사용하기, 배달 음식에 일회용 수저 받지 않기 등 생활 곳곳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 많다”며 시민참여단이 먼저 시작했지만 타 단체와 연계되어 시민 모두가 이 챌린지에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요즘 환경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시민참여단이 앞장서서 환경활동을 전개하고 시민 모두에게 의미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천으로 변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4개 분과(안전, 일자리, 돌봄, 사회활동)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모니터링 및 성평등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개선을 건의하는 등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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