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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실시11월 6일~12월 7일까지 초·중·고 학생 333명 대상 ▲울진군,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실시.(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부터 12월 7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333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교육은 인터넷 스마트폰 과다 사용 시 신체 뇌에 미치는 영향과 유해성을 인식하고, 스마트폰 의존도를 줄이는 대안활동에 대해서 알아보는 등 스마트폰 사용 조절능력 강화활동으로 계획되었다. 여성가족부에서 매년 전국 학령전환기 학생(초4, 중1, 고1)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 검사를 실시, 그 결과에 주의 사용자군 이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개인 및 집단상담 등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가정 내에서 원격수업이 진행되면서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 관련 일상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겪는 청소년이 늘었다고 들었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해소를 위해 예방부터 사후 관리까지 단계별로 전문적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상담보호자립지원, 찾아가는 심리검사 및 전문상담, 학교폭력예방 솔리언 또래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교육·자립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세부 안내 및 전문상담을 받으려면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781-0079)를 방문하거나 청소년전화 (☎1388)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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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초등학생들에게 외설적 성관계, 동성애 조장 도서를 보급하는 여성가족부, 가족해체부인가?”▲ 한국교회언론회가 25일 게시한 논평.(사진=한국교회언론회 홈페이지 캡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지난 17일 초등학생들에게 동성애 조장 도서를 보급하는 여성가족부를 비판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우리나라에는 세계 여러 나라에 없는 행정조직이 하나 있다. 지난 2001년 김대중 정부 시절에 만들어진 ‘여성부’이다. 그리고 노무현 정부 시절 ‘여성가족부’가 되었다. 이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 이하 여가부)가 하는 일을 살펴보면, 여성정책의 기획 종합 및 여성의 권익 증진, 청소년의 육성과 복지 및 보호, 가족과 다문화 가족 정책의 수립과 조정과 지원, 그리고 여성·아동·청소년에 대한 폭력 피해 예방 및 보호를 위한 목적으로, 국가에서 제반 행정을 뒷받침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 여가부가 지난해부터 전국의 초등학교와 도서관에 ‘나다움 어린이책’을 배포하고 있는데, 그 내용들이 충격적이다. 그러한 책들 가운데는 동성애를 정상으로 가르치고, 남녀의 성관계 모습을 적나라하게 묘사하여 외설적이며, 초등학생들에게 조기 성애화(性愛化)를 한다는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나쁜교육에 분노한 학부모연합”이라는 시민 단체에서 여가부가 배포한 책들을 분석한 것을 보면, ‘우리가족 인권 선언’(도서출판 노란돼지)에서 ‘엄마 인권 선언’ 가운데, 두 여성 커플이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이 있는데 이것은 ‘동성혼’을 보여주는 것이고, 이혼한 후에 아이를 돌보지 않을 권리를 주장하는데, 이는 이혼을 여성의 권리로 가르친다는 것이다. 같은 책의 ‘아빠 인권 선언’도 비슷한 내용이며, ‘딸·아들 인권 선언’에서는 남자든 여자든 좋아하는 사람을 사랑할 권리가 있다고 하며, 자연스럽게 ‘동성애’를 조장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꾸 마음이 끌린다면’(도서출판 시금치)에서도 동성끼리 어울리는 모습을 통해, 동성애를 옹호한다는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담푸스)와 ‘아기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놀랍고도 진실한 이야기’(고래가 숨 쉬는 도서관)에서는 남녀의 성관계 장면을 지나치게 노골화시켜, 초등학생들을 조기 성애화시킨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이종(異種) 간 결합을 통하여, 다양한 성적 취향을 정상적인 것으로 인식하게 한다든지(엄마는 토끼 아빠는 펭귄 나는 토펭이-도서출판 키즈엠) 여성의 자위와 성관계, 피임법에 대하여 설명하며 콘돔을 권장하는 내용(걸스 토크-사춘기라면 정작 말해주지 않는 것들-시공사)들이 있다고 한다. 이렇듯 여성가족부가 일선 초등학교에 배포하는 책들이 과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성교육서’인지, 아니면 지나친 성의 문제를 노골화하여 아이들에게 조기 성애화(premature sexualization)를 만들어서 ‘교육적폐’인지 의심스럽다. 우리나라의 여성가족부는 영문으로 ‘Ministry Gender Equality and Family’로 쓴다. ‘여성’과 ‘가족’에는 어울리지 않는, 사회적 성 ‘Gender’를 사용함으로 여가부의 정체성을 드러낸다. 여가부가 하려는 것이, 어린아이들을 바른 성교육과 인격체로 성장시키려는데 목적이 있다기보다는 선과 악의 개념을 모호하게 하고, 교육의 기준을 하향 평준화하여 인성을 타락시키면서, 오염된 세태에 맞추려는 모습이 역력하다. 따라서 여가부가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그리고 여성과 가족의 바른 가치와 건전한 발전을 위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가정의 해체, 도덕과 윤리의 타락, 아이들을 왜곡된 ‘성소수자’로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다면, 차라리 해체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제라도 여가부는 이런 잘못된 정책을 철회하며, 배포된 문제의 책들을 모두 수거하여 폐기하여야 한다. 왜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아이들과 국가의 장래를 망칠 일에 앞장서고 있는가? 이런 일에 국민들은 얼마나 인내해야 하는가?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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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신종 코로나19 ‘만나러가 봄 프로젝트’상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운영 상주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센터장 오귀영)는 4월 6일 ~ 10일 동안 가정 돌봄을 하는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2학년 28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지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를 운영했다. 임시휴업 및 긴급돌봄 체제로 전환하여 운영하면서 청소년들에게 간이 우울심리검사를 통해 비대면(모바일상담)으로 상담을 진행했고 여성보건위생용품과 메모지, 물티슈, 마스크를 전달했다. 또한 온라인 개학 및 장기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맞춰 학습지원(비대면 학습지도, 교재지원), 가정의 돌봄서비스 식품(도시락, 간식 지원) 등을 지원해 가정 돌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오귀영)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우울감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맞춤형지원서비스를 꾸준하게 제공하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청소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상주시가 함께 운영하는 국가 정책 사업으로, 청소년들의 적성과 진로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신입생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방과후아카데미, 054-534-8515)로 문의하면 된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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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교회,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 기탁매년 나눔 캠페인 성금 후원, 장학·복지사업으로 지역봉사 실천 상주시 북문동 소재 상주교회(담임목사 곽희주)는 1월 22일(수) 북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20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상주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은 물론 다양한 후원 활동과 장학, 구제사업으로 모범적인 교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 여성가족부 위탁사업인 ‘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행복찻집’ 운영을 통해 소외계층 주민들에 대한 민간 사회복지서비스(교육․상담) 지원과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송주수 북문동장은 “상주교회의 지속적인 지역 봉사와 후원에 감사드리며,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교회 차원의 세심한 돌봄 손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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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청소년 게임중독 예방‧치유 적극 나서야”WHO, 게임중독 질병으로 분류 … 전문상담사역 강화 필요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WHO 가입국인 대한민국도 2026년부터 게임중독을 공식 질병으로 여기고, 예방과 치료를 통해 관리해야 한다. 게임을 비롯해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위험성을 우려하는 학부모와 보건 당국은 이 결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인식하기보다는 예방과 치유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음 세대와 지역 섬김을 강조하는 한국교회가 중독 예방과 치유상담소 역할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WHO에서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인터넷과 게임 강국답게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률이 가장 높다. 세계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률은 6% 정도이다. 한국의 청소년은 2배 가까운 11%였다. 중학생의 경우 13.2%에 달했다. 또한, 스마트폰 중독률은 중학생 33%, 고등학생 27.7%, 초등학생 26.7%, 대학생 20.5%(통계청·여성가족부 2016년 조사)로 나타났다. 총신대 조현섭 교수(중독재활학)는 게임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을 무조건 질병으로 분류하는 것에 반대했다. 조 교수는 “다음 세대가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 등에 중독되는 근본 원인은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가 없는 것”이라며, “먼저 청소년을 위한 휴식과 회복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교수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한 교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교회에 심리상담 전문가를 배치하고 지역 사회의 청소년을 위한 상담사역을 펼친다면, 청소년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 중독 문제를 교회가 앞장서서 해소할 수 있다”고 지역 교회와 목회자의 관심을 촉구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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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일터를 위한 2018 가족친화 직장교육 실시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친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월 7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하였다. 가족친화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하여 “행복한 일터-일과 가정 함께 지키기”란 주제로 장흔성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한편 청도군청은 2017년도에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일․가정의 균형적인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군정발전과 군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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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국회 방문 국비확보 위한 전방위 대응!▲장세용 구미시장(좌)과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우) 장세용 구미시장은 10월 11일 국회를 방문하여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및 산업위․과기위․국토위․문체위 간사, 예산결산위원 등을 직접 만나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11월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국회와 중앙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성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윤관석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손혜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송갑석 예산결산위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장세용 시장은「구미 국가5공단 조성사업」,「5G테스트베드 구축」, 2020「제101회 전국체전」지원,「생활환경지능 홈케어가전 산업화 기반구축사업」등 총 11건에 2조 1천억원 규모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하였다. 장세용 시장은 “풍부한 중앙의 인적네트워크 활용과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역점사업과 현안 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장세용 시장은 지난 7월 16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시작으로 7월 25일 여성가족부장관과 민주당 추미애 당대표,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 7월 30일 국토교통부장관, 8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8월 31일 국회 및 KOTRA, 9월 4일 국회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10월 1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 주요당직자, 국회 위원회별 상임위원장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 가운데에도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전방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국회 방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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