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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신앙생활 입문(저자 김현철 목사)새신자 및 모든 교인을 위한 신앙생활 안내 길잡이! 저자 : 김현철 목사 ◎ 저자 소개 김현철 목사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침례신학대학원 신학과, 미국 서남침례신학대학원 기독교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미국에서 돌아온 후 홍이석 목사님과 함께 목동에 목산교회를 개척했으며, 1990년에 2대 담임목사가 되었다. 저자의 제자훈련 교재로는 <주님의 비유>, <성경이 우리 손에 오기까지>, <자아용납과 문제해결> 등이 있다. ◎ 책 소개 이 책은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은 새 신자가 알아야 할 신앙생활의 주제 열한 가지를 골라서 신앙생활의 방향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받도록 하였다. 또한, 이 책은 교회 생활은 오래 했으나 기초 교육을 제대로 받은 적이 없는 사람, 교회 방문자가 아니라 교회의 지체로서 공동체와 함께하려는 사람에게도 유익한 책이다. ◎ 본문 중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이므로 하나님이 지으신 목적대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분의 뜻대로 사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런데 자기가 인생의 주인 행세를 하며 “내 길을 가겠다”라며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이렇게 인생의 주권을 하나님에게서 빼앗아 자신이 행사하는 태도를 죄라고 합니다. 불의, 추악, 탐욕, 악의, 시기, 살인, 분쟁, 사기, 비방, 교만은 죄가 아니라 죄인의 열매입니다.”(p.14) <요단출판사 제공 : Tel (02) 2643-7290>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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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장 재 효 목사 서울성은장로교회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1~2절)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그들은 번성할수록 내게 범죄하니 내가 그들의 영화를 변하여 욕이 되게 하리라(6~7절) 요즘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이 죽어가고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람의 방법으로 치료해보기 위해서 백신을 만들고 치료약을 시도해 보지만 의술의 첨단을 자랑하는 이 시대에도 아직 확실한 대책을 내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전염병이 이 땅에 창궐하게 된 이유를 깊이 생각하고, 만일 우리의 죄악으로 인한 하나님의 형벌이라면 하나님 앞에 진정으로 회개할 뿐만 아니라 또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1. 외적 번영을 누리게 된 이스라엘 호세아가 활동했던 시기는 앗수르가 사마리아를 함락시키기 직전 여로보암2세가 통치하던 시기였습니다. BC 793년부터 753년까지 41년간 북쪽에 이스라엘 왕이 된 여로보암2세 때 호세아는 멸망을 재촉해가고 있는 북쪽 이스라엘(수도 사마리아)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당시 앗수르 왕은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다마스쿠스(다메섹)’를 수도로 하는 아람 나라를 쳐들어가서 아람 나라를 정복했습니다. 그런데 앗수르가 아람 나라를 쳐서 정복한 그다음에 자국 내에서 반란이 생겨 정치가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여로보암2세가 이 기회를 틈타 솔로몬 시대의 모든 영토를 되찾아 확보했습니다. 여로보암2세는 이스라엘 왕으로 오랜 기간 통치했으며, 북쪽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번영하게 했던 왕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 모든 나라, 지역에서 특산물들을 조공해 오도록 만들어서 북쪽 이스라엘은 짧은 기간에 엄청나게 부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앗수르도 주저앉히고 이스라엘이 부강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심으로 물질적으로는 풍요롭고 번영하던 때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외적으로 번영을 누렸지만, 영적으로는 대단히 타락하고 하나님 은혜를 알지 못하며 육적인 오늘을 즐기며 죄악을 일삼았습니다. 2. 죄에 빠진 이스라엘의 실상 영적으로 타락하고 죄악에 빠진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호4:1)라며 하나님은 탄식하고 계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사랑과 인자하신 은혜로 베풀어주신 그 모든 것을 전혀 하나님 앞에 감사할 줄 모르는 이스라엘 백성의 안타까운 실상을 고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부강하게 된 것을 잊어버리고 자신들의 죄악의 본성을 따라 온갖 죄에 빠져 살고 있었습니다.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2절)고 그 죄를 지적하십니다. 하나님은 불꽃 같은 눈으로 한눈에 다 보시기 때문에 그 죄를 결코 숨길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부강하게, 또 주변 나라가 쳐들어오지 못하게 막아 주셨는데도 하나님으로 더불어 살기를 소원하거나 힘쓰는 일이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 조건 가지고 육신의 본능적 욕구를 따라 혈기와 정욕으로 방탕하며, 자신의 집에 우상을 세워놓고 그것에게 감사하다고 복을 빌기도 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더 이상 참으실 수가 없었습니다. 3. 하나님의 형벌 은혜를 잊어버리고 죄악을 일삼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하나님은 형벌을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이 땅이 슬퍼하며 거기 사는 자와 들짐승과 공중에 나는 새가 다 쇠잔할 것이요 바다의 고기도 없어지리라”(3절), “너는 낮에 넘어지겠고 너와 함께 있는 선지자는 밤에 넘어지리라 내가 네 어미를 멸하리라”(5절)고 하나님의 형벌을 호세아를 통해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육신의 생명을 위해 먹을 수 있는 공중의 새, 들에 있는 짐승들, 바다에 있는 물고기까지 그들이 먹을 수 없도록 없애 버리시겠다는 것입니다. 자연적인 재앙과 재난으로 인하여 땅이 황무해지면 자연히 초목이 시들고 메말라 땅에 사는 것들이 소멸되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전면적인 심판을 내리실 것을 예고하고 있음을 알려 줍니다. 이로 말미암아 육체의 생명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죄를 짓는 그들에게는 크나큰 고통이 될 것입니다. 4. 이스라엘이 망하게 된 큰 이유 이스라엘 자손이 형벌을 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6절). 또한,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율법은 제사장들이 백성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제사장을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버린 것과 같은 것이기에 하나님께서 죄를 지은 제사장들에게 형벌을 내리십니다. 그것은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자녀들도 잊어버리겠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제사장도, 그 자녀들도 하나님이 버리겠다는 선언이십니다. 오늘날 목사님들이 하나님 앞에 형벌의 대상이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들이 양떼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가르쳐야 하는데 이를 소홀히 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시키며 순종하도록 책임목회를 다 했어야 하는데 그와 반대로 성도들에게 회개하라는 말씀을 전하지 않은 겁니다. 그 결과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죄 가운데 살게 되는 것입니다. 5. 형벌 속에 베푸시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이 내리신 형벌을 통해 육신의 모든 기대와 소망이 다 끝장이 나고 “이제 나는 죽음뿐이구나”라는 위기에 직면했을 때에 어떻게 하는 것이 사는 길일까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고, 자신의 죄를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회개하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모두 용서하십니다. 하나님은 무자비하시고 파멸시키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내리시는 모든 형벌은 그 형벌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깔려있습니다. “내가 그들의 반역을 고치고 기쁘게 그들을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그에게서 떠났음이니라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 그들은 곡식 같이 풍성할 것이며 포도나무 같이 꽃이 필 것이며 그 향기는 레바논의 포도주 같이 되리라.”(호14:4~7절) 하나님은 회개함으로 돌아서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기를 기대하시는 목적 때문에 그들을 형벌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벌만 내리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사랑의 근본이시며 본체이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권면의 말씀) 이스라엘 자손들은 부강해지면서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죄악을 일삼는 우를 범했습니다. 또한, 제사장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버리고 백성들을 바로 가르치지 못했습니다. 만약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을 대적하면서 죄악을 일삼는다면 하나님께서는 어쩔 수 없이 형벌을 내리실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우리는 호세아를 통해 그들에게 하나님의 형벌을 내리시겠다는 하나님의 준엄한 경고를 깊이 새겨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시대에도 죄악을 일삼아 회개하지 않으면 동일한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 이것이 인재가 아니고 천재(하나님의 형벌)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고 철저히 회개한다면 하나님은 그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와 형벌은 인생들이 미워서 죽이려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 영혼을 회개시켜 구원할 수 있도록 만드시기 위한 사랑의 채찍임을 명심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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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월드휴먼브리지, ‘사랑의 보따리’ 246개 지원보훈대상자 100가정, 취약계층 146가정에 전달 국제구호개발 NGO 경산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17일과 19일, 정성으로 가득 채운 ‘사랑의 보따리’ 246개를 경산시 지역 보훈대상자 100가정, 저소득 취약계층 146가정에 전달했다. ‘사랑의 보따리’는 기부자가 3~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담아서 기부하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경북지방우정청에서 100개(300만원상당)와 경산중앙교회 성도들이 146개(450만원상당)를 기부했다. 김종원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함께 이겨내기 위한 마음을 사랑의 보따리로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경산월드휴먼브리지는 2012년도 설립된 NGO 단체로, 2017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이후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계속해서 사랑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은 태교 음악회, 사랑의 나눔(쌀, 김치 등), 엔젤맘 프로젝트, 무료급식 봉사, 사랑의 보따리 등이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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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 ‘신천지상담사 양성 아카데미’ 운영대구CBS‧한상협 공동주최, 6월‧10월 7주 과정 개설 대구·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신천지 상담사를 양성하는 과정이 열린다. 대구CBS(대표 정인효)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한상협, 회장 진용식 목사)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이후 이탈 신천지 신도를 기성교회로 수용하기 위한 ‘신천지상담사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대구시와 한상협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를 겪은 신천지 신자들이 대구·경북 신천지(다대오 지파)의 경우 많게는 30%, 적게는 10%(약 1,400명) 정도 이탈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대구CBS는 그동안 수도권과 전국 각 지역에서 ‘이단 상담사’를 배출해온 한상협과 함께 대구·경북 신천지 상담사를 양성하기로 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진용식 목사, 신현욱 목사, 김종한 목사 등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관계자들이 이단상담학, 구원론, 신천지상담 등을 강의한다. 변상욱 YTN 앵커와 대구이단상담소장 이동헌 목사도 특강을 한다. 신천지상담사 양성 아카데미는 6월 25일~8월 6일, 10월 29일~12월 10일, 2회에 걸쳐 7주 과정으로 대구 대명교회에서 진행한다. 수강대상은 목회자, 사모, 신학생, 새가족 담당자 등이다. 선착순 100명이며, 대구CBS 총무국(053-426-800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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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건물 매각 위기, 회생절차로 지킬 수 있다”언론회, 이단에 매각 사례 증가 우려 … 회생 기회 활용해야 최근 한국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회 전반적으로 전통적 예배를 드리지 못함으로 교인 수가 감소하고 있고, 이것은 교회의 재정 건전성에 영향을 미쳐 교회 운영에 큰 타격을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작은 교회나 미자립 교회는 물론이고 재정 자립도가 낮은 중대형 교회까지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 그런데 이런 어려운 교회 상황들을 악용하는 이단들이 있어 한국교회언론회(언론회, 대표 유만석 목사)가 보도자료를 내고 주의를 당부했다. 언론회 보도에 따르면, 하나님의교회 같은 이단은 지난 2007년부터 단독건물을 세우면서 상당수의 기존 교회 건물들을 인수했다. 이들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약 150여 개의 종교시설을 전국에 세웠는데, 그중에 절반가량은 기존의 교회들을 매입하거나 경매를 통해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기존의 교회 건물을 매입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인데, 자신들이 이단이라는 이미지를 바꾸게 되고, 기존의 신자들을 흡수할 수 있어 교세를 늘리고, 지역에 자신들 세력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 등의 이점을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언론회는 “대개의 교회들은 교회 재정이 어려워져 금융권이나 채권자들에 의해 교회 건물 소유권이 넘어가는 과정에서 속수무책일 경우가 있는데, 교회에도 회생의 기회가 있으니 활용할 것”을 조언했다. 언론회는 “교회가 ‘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면 포괄적 금지 명령으로 금융이자, 채무, 일체의 비용이 지출되지 않음으로 교회의 부담을 줄이고, 교회운영도 하면서 회생의 수순을 밟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재정적 어려움을 당하는 교회들이 있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법적인 보호 아래 교회도 지키고, 이단자들의 발호도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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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병성교회, ‘백기현 장로 초청’ 집회“55년 된 곱사등이 펴진 치유 … 하나님의 기적!” 간증 ▲찬양을 부르고 있는 백기현 장로.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기적은 그런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지난 6월 21일(주) 오후 1시 30분 상주 병성교회(담임목사 김종순)에서 진행된 간증집회에서 백기현 장로는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한 간증을 이어가며 뜨거운 찬양을 올렸다. 백 장로는 2살 때 높은 곳에서 떨어져 곱사등이 되는 불행을 안고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노래의 재능이 있어 서울대 음대를 졸업했고, 공주 사범대 음악과 교수, 오페라단 단장, 오페라 제작자 등 화려한 스펙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다 55세 되던 2005년 2월, 아내의 권유로 한 부흥집회에 참석했고 그날 밤 성령의 뜨거운 불이 임해 한순간에 곱사등이 펴지는 기적을 체험하게 됐다. 이후 그는 교만했던 마음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백 장로는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4:2)는 말씀처럼 하나님을 믿는 모든 성도에게 치유의 기적이 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병성교회 김종순 목사는 “코로나19로 주춤하고 움츠릴 수밖에 없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수록 영적 무장이 필요하다고 생각돼 집회를 열었다”며 “성도들이 큰 은혜를 받고 더욱 주님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상주 병성교회는 21일 ‘백기현 장로 초청’ 간증 집회를 열었다. ▲간증 집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왼쪽 세 번째부터 백기현 장로, 병성교회 김종순 목사)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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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웹툰캠퍼스 경주, 6월 24일 문화의 날네이버 인기웹툰 ‘랜덤채팅의 그녀’ 박은혁 작가 초대 경주시는 24일 황남동 일대에서 네이버 인기웹툰 ‘랜덤채팅의 그녀’의 박은혁 작가를 초대해 첫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지역 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의 하나로 기획되어 현직 주요 포털 연재작가의 웹툰 창작 경험을 통해 웹툰작가가 되는 길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 지역의 웹툰 창작자 양성과 만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모한 ‘지역 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이번 특강에 이어 다음 달 9일부터 3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토리텔링 교육을 실시한다.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된 네이버웹툰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해츨링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웹툰에 대한 기초와 스토리작법 이론을 배우고 웹툰 스토리텔링 실습을 통해 전문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진다. 이 밖에도 경북 웹툰 캠퍼스에서는 청소년 대상 기초 교육프로그램과 1:1 멘토링 프로그램 등 웹툰에 관심 있는 지역민이 웹툰 창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에서 청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웹툰캠퍼스와 음악창작소를 유치했고,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개발해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주가 경북 지역의 웹툰 산업의 전진기지로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상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cube.or.kr) ‘문화산업 인프라-문화인재양성-웹툰캠퍼스 교육과정’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무료과정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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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한천 바닥분수 및 음악분수 본격 가동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식혀줄 국내 최대 규모의 하천 분수시설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월부터 오는 9월 말까지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고 지역을 찾은 관람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예천읍 한천 바닥분수 및 음악분수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테마수로와 함께 해마다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의 물놀이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바닥분수는 매일 오후 2시, 5시, 7시 하루 3회 30분씩 운영한다. 또한, 음악분수는 평일(월·수·금), 주말(토·일) 오후 8시 30분 약 30분간 운영해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산책, 운동을 즐기는 군민들에게 한여름 밤 시원한 강바람과 더불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음악분수는 고사·하이젯·안개분수, 워터스크린 등 다양한 연출과 동영상 감상까지 가능하며 길이 75m 폭 6~10m 최대 70m까지 물줄기를 쏘아 올릴 수 있어 국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규모가 큰 최첨단 분수 시설물이다. 공연 시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물줄기에 환상적인 색채감,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보는 이에게 기쁨을 주고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도 날려버릴 수 있는 낭만적인 휴식처로 자리 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고 관람하실 때는 관람자 간 거리를 1~2m 두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을 당부하고 “관람객들이 수경시설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기적인 수질검사 및 청소로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운영 시간] 시 설 가동시기 요 일 가동시간 비 고 음악분수 5월~10월 월,수,금,토,일 20:30 약 20~30분 바닥분수 5월~10월 매일 14:00, 17:00, 19:00 약 30분~40분 ※ 행사 시 관련부서와 협의 후 조정될 수 있습니다. ※ 가뭄 등 하천수량 부족 시 운영이 중단 될 수 있습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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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치매환자 인지재활 ‘치매안심 홈스쿨링’ 운영대상자의 가정 방문··· 홈스쿨링을 위한 ‘치매 안심 꾸러미’ 전달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로 치매안심센터의 휴관이 장기화함에 따라 치매 사각지대 공백 감소와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관내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 3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서비스인 ‘치매안심 홈스쿨링’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각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홈스쿨링을 위한 ‘치매 안심 꾸러미’를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 후 비대면 수업을 위한 교육방법 설명 및 통화 가능 시간을 조사하는 등의 사전 준비를 마쳤다. ‘치매 안심 꾸러미’는 학습, 체험, 감염예방, 배달꾸러미 4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예방 및 인지훈련을 위한 자가 학습지, 정서적 지원을 위한 콩나물 키트,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덴탈마스크, 물티슈, 손세정비누, 일회용장갑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체계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대상자별 담당자를 지정해 정해진 시간에 전화를 걸어 식물 돌보기 및 인지훈련 워크북 수업을 진행해 치매안심센터 운영의 정상화 전까지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안심 홈스쿨링 운영이 각 가정에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치매 환자 및 지역주민들의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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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안동아트페스티벌,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무비콘서트13일 저녁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 유튜브,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무비콘서트’를 13일 저녁 7시부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무관중 생중계 공연으로 선보인다. ‘안동아트페스티벌’은 민간 예술단체에 전문 공연장과 갤러리 시설을 제공해 예술 활동을 지원해 오던 ‘안동윈터아트페스티벌’을 이번에 코로나19로 명칭을 변경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이번 공연은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와 영상이 조화를 이루는 융·복합예술공연으로 주옥같은 영화와 드라마 속 명장면을 주제곡과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색소폰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화려한 연주와 솔리스트들의 아름다운 음악을 만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전문 예술인과 생활 예술인이 함께하는 대규모 색소폰오케스트라로 가족 초청음악회 및 지역주민을 위한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왕성히 하는 예술단체이다. 2020 안동아트페스티벌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무비콘서트’의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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