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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군선교회 대구·경북지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진중세례식 개최제623차 육군훈련소 훈련병 진중세례식이 3월 23일(토)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한 진행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세례식에서는 훈련병 1,500여 명이 세례를 받았다. 이번 진중세례식은 예장합동 총회군선교회 대구지회 및 경북지회 교회들이 후원했으며,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대경지회와 연무대군인교회 주관으로 이뤄졌다. 특별히 구미상모교회(담임목사 조준환)에서 500만 원의 재정지원 및 예배의 설교, 찬양을 맡았으며, 110여 명의 성도가 참석하는 등 적극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례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연무대군인교회가 실시하는 사전교육과 군선교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고, 세례를 받는 훈련병들은 세례자교육을 받았다. 1부 예배는 강우일 목사(연무대군인교회 담임)의 인도로, 신경식 장로(대경지회 이사장)의 대표기도, 이규화 권사(하나되게하소서 회장)의 성경봉독, 구미상모교회 연합성가대의 찬양, 구미상모교회 조준환 목사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란 제목의 설교, 김동식 목사(대경지회 회장)의 축도로 드렸다. 설교에서 조준환 목사는 “군생활 이후에는 사회생활, 가정을 이루는 것 등의 과정을 거치며 열심히 살아가겠지만, 결국은 누구나 인생의 마지막 종착역인 죽음에 이르게 된다”면서 “그때 인생의 가장 중요한 문제가 바로 ‘구원의 문제’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라고 메시지의 화두를 던졌다. 이어 “난문쾌답과 같이 인생의 어렵고 중요한 문제, 구원의 문제에 대한 해답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다”라고 장병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부 축하 시간에는 김형국 목사(대경지회 증경이사장)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장병들에게 기념품(성경책, 십자가 목걸이, 간식 등)을 증정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어서 3부 세례예식은 박태경 목사(총회군선교회 경북지회장)의 세례서약식, 이정재 장로(대경지회 이사)의 세례기도, 강우일 목사의 세례공포, 세례집례, 전원락 목사(군복음화후원회 경북지회장)의 축복기도와 파송 순으로 진행됐다. 세례를 받는 훈련병들은 ‘지난날의 지은 죄를 회개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며, 죄악된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을 결심했고, 세례집례 후에는 집례 목회자들이 훈련병들을 위해 △군복무를 위한 기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 △신앙생활을 위한 기도를 합심해서 드렸다. 이번 진중세례식에 함께한 총회군선교회 경북지회장 박태경 목사는 "다음세대 청년들이 머물고 있는 군대는 황금어장이다. 군복음화가 바로 민족복음화라는 사명으로 우리 군선교회 기관들은 앞으로도 군복음화에 최선의 경주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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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활절 퍼레이드’ 부활절 전날 열린다지난해 부활절에 처음 열렸던 ‘부활절 퍼레이드’가 올해는 부활절 전날인 3월 30일(토) 오전 10시부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Go Together!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2024 부활절 퍼레이드’는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 목사, 한교총)이 주최하며 CTS기독교TV와 CTS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등이 후원한다. 전체 행사는 1부 퍼레이드(오후 3시-5시 30분), 2부 기념음악회(오후 6시 30분-8시 30분) 순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인근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이벤트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이끈다. ‘2024 부활절 퍼레이드’는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시청 광장까지 왕복 약 3.4km 구간을 행진할 계획이다. 작년에는 8천여 명이 퍼레이드에 참석했는데, 올해는 두 배로 늘려 총 80개 팀 1만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퍼레이드는 오프닝을 시작으로 △믿음의 여정△소망의 길 △부활로 이룬 사랑 △내일의 희망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기념음악회에는 가수 인순이, 장민호 등 다양한 출연진의 기념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장에는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조직위원회 대표회장에는 한교총 직전회장 이영훈 목사, 공동대회장에는 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예장통합 김의식 총회장, 예장합동 오정호 총회장, 기성 임석웅 총회장, CTS 감경철 회장이 추대됐다. 한편, 내년에는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 퍼레이드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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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시화운동본부 제3대 대표회장에 김대원 목사 취임‘경북의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한뜻을 모으고 협력하고자 세워진 경북성시화운동본부가 경북기총에서 독립하여 출범한 지 5년을 맞아, 제3회기를 이끌 신임 임원진을 조직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3월 7일 포항 흥해영광교회 예배당에서 열린 경북성시화운동본부 제3회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대표회장에 김대원 목사(흥해영광교회), 대표부회장에 곽병구 목사(사미교회)가 선출돼 축하를 받았다. 이날 신임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대원 목사는 “경북성시화운동본부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고와 헌신으로 이끌어오신 초대회장 이관영 목사님, 2대 회장 이정우 목사님께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면서 “그 뜻을 이어받아 경북의 복음화, 성시화가 속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제2회기 대표부회장 김대원 목사의 인도로, 회계 한상봉 장로 기도, 회록서기 김철한 목사 성경봉독, 최기목 목사(영천동산교회)의 축주, 대표회장 이정우 목사의 설교, 특별기도(윤성화 목사, 심상진 목사), 운영이사장 이관영 목사의 축도 순서로 드렸다. 이정우 목사는 ‘느헤미야의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기도는 문제 의식을 가질때 시작한다”면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나라를 위해, 경북의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기적을 창출해 나가는 경북성시화운동본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부 총회에서는 회순에 따라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재정보고 등의 회무를 처리했으며, 임원개선을 통해 제3회기를 이끌어갈 신임 임원진을 조직했다. 아울러 직전대표회장 이정우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이관영 목사를 운영이사장에, 이정우 목사를 후원이사장에 각각 추대했다. 한편, 지난 제2회기 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경북도지사 방문 간담회, 춘천성시화 50주년 희년대회 참석, 대구성시화운동본부지저스 페스티벌 참석 등의 교류 활동을 했다. 또한, 울진산불피해 교회에 위로금 전달, 다문화가정 초청 음악회, 제15회 호·영남한마음성시화대회 참여 등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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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신학교 제27회 졸업식 및 입학식 개최구미신학교(예장합동 구미노회 직영) 제27회 졸업식 및 입학식이 2월 29일 오후 7시 신학교 강당(구미새로남교회당)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구미신학교 정순봉 학장과 이근태 이사장, 교수진, 구미노회 정병석 노회장을 비롯한 임원, 졸업생과 입학생, 축하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감사예배는 이사장 이근태 장로의 사회로, 전임이사장 한상봉 장로의 기도, 구미노회장 정병석 목사의 ‘핑계를 찾는 자와 길을 찾는 자’ 제목의 설교, 전임학장 김창률 목사의 축도로 드렸다. 2부 졸업식은 교무처장 안순범 목사의 사회로, 학사보고, 졸업생 윤대성(구미송정교회)에게 상장 수여 및 졸업장 수여, 학장 정순봉 목사의 훈사 순서로 진행했다. 정순봉 목사는 “복음적인 사람은 자기 의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게 되어있다. 복음적인 일꾼, 주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일꾼이 되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어 3부 입학식 및 개강식이 진행됐다. 이사장 이근태 장로가 격려사를, 7대 학장 서귀석 목사가 축사를 했고, 재학생 전원에게 장학금 전달, 신학교 교수진 소개 후 신입생을 소개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미신학교는 현재 신학과/연구과/교사교육원/교회실용음악원 과정을 개설, 영성과 실력을 겸비한 사역자를 양성하는 선지동산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1996년에 설립된 구미신학교는 지금까지 총 2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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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웃음의 힘으로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 조성이철우 도지사는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3월 직원 만남의 날 소통·공감·재미 라이브 쇼(Live Show)’을 열고 도 직원 700명과 함께 직장 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풍자한 개그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과 함께 ‘이심전심’ 소통·공감하는 풍부한 감수성을 갖고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이자는 도정 메시지 전달과 저출생과의 전쟁, 민간투자 활성화 등 당면현안에 연일 매진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통·공감·재미 라이브 쇼’에는 청도 한국코미디타운에서 매주 주말마다 공연하는 ‘더큰개그단’ 김용현(41), 유영섭(40), 이용헌(45), 최유승(41) 4인방이 출연해 공감대를 넓히는 개그로 직장인의 어려움을 나누고 웃음을 전달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이 지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 산조 이수자이자 탁영금연구보존회와 정음가악회 대표인 김지성 명인을 초청해 국악 ‘탁영금’ 거문고 공연을 직원들과 함께 들으며 음악의 견문을 넓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달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제 활성화와 가족 친화적인 직장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늘처럼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변화와 혁신의 에너지가 나온다.”며 “도청 직원들의 변화가 도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쉼 없이 소통과 혁신을 계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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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을 잇는 가교, 결혼이민여성 모국봉사 활동경상북도는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중부 칸화성 컨빈현에 결혼이민여성 모국봉사단을 파견한다. 모국봉사단 파견은 역량 있는 결혼이민여성을 찾아내 모국에서 봉사활동과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민간 외교자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모국봉사단의 이번 활동지는 베트남 칸화성 컨빈현 에이사이 초등학교로 고산지대에 있으며 전교생 235명의 열악한 환경의 학교다. 봉사단은 현지 학생들에게 복사기, 캐비넷, 가방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한국어 교육, 전통복식, 양국 음식문화 체험과 마을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한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으로 구성된 모국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2회에 걸쳐 이중언어 교육 방법 습득, 한국 전통문화 실습 등 사전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결혼이민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최초 글로벌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3년간의 전문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다문화 자원을 양성하고, 이중언어 일자리 창출 사업, 결혼이민여성 교육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경제적 자립 강화를 지원한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역량 있는 결혼이민자야말로 미래 다문화 사회를 이끌어나갈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민간 외교관으로 활약하여 경상북도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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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고관절·슬관절 전문 정형외과 전문의 전격 초빙울릉군보건의료원 원장(김영헌)은 3월 11일(월)부터 정형외과 전문의(안재용)를 초빙하여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빙한 안재용 전문의는 『히말라야 원정대 주치의』 『관동대학교 정형외과학 교수』 『아산충무병원 정형외과 과장』등을 역임했으며, 풍부한 경험과 관련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의로 알려졌다. 진료 첫날인 11일은 1시간 만에 40여명의 오전 진료 접수가 마감되는 등 내원 환자로 붐빈 가운데 안정용 전문의는 중식 시간까지 할애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진료하기도 했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 “먼저 근무 여건이 매우 열악한 섬 지역에 찾아오신 안재용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감사하고, 의료 취약지인 울릉 군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보건의료원은 울릉군 유일무이의 의료기관으로 전문의사 부재로 인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는 등 군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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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의료공백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 회의 개최영덕군은 정부의 의대 입학증원 확대 발표와 관련해 전공의들의 현장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 위기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지난 6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책 회의를 열었다. 영덕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개 반, 16여 명으로 구성돼 비상 진료 대책 수립과 응급 의료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료공백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에 대책본부는 관내 보건·의료기관 38개소와 의사 42여 명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의료 위험 상황 발생 시 즉시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게 된다. 김광열(영덕군수)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다행히도 현재까지 관내 의료공백으로 인한 차질과 피해 사례는 접수되지 않고 있다”며, “지속적인 현황 파악과 지도 점검으로 군민들께서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는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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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는 죄 ··· 차별금지법 막아내야 한다”예장통합 경서노회(노회장:조민상 목사)가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세미나를 2월 22일 구미시민교회 예배당에서 개최했다. 경서노회 동성애·젠더 특별위원회(위원장:이상균 목사)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지연 약사(한가협 대표)가 강사로 나서 ‘반기독교적 악법과 그리스도인의 자세’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 김지연 약사는 “‘동성애를 죄라고 말하는 것이 죄’라고 규정하는 법(포괄적차별금지법)이 지금 국회에 발의 중이다. 그러나 동성애는 죄라고 성경에 분명히 나와있고(고전 6:9~10, 유다서 1:7 등), 하나님이 죄라고 말씀하신 모든 것에 대해 우리는 죄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차별금지법은 막아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성애는 동성 간의 아가페 사랑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homosexuality, 즉 동성 간의 성행위를 말한다”고 구분하고, “동성애에 빠진 사람을 혐오의 대상으로 보지말고 치료의 대상, 전도의 대상으로 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동성애법이 통과된 해외 30여 국가의 사례를 예로 들며, 그들의 자녀들은 교과서나 동화책을 통해 ‘다양한 성별, 다양한 결혼을 인정해야 한다’고 배움으로써, 결국 아이들이 성경을 불신하고 교회를 떠나게 되는 현실을 소개했다. 김지연 약사는 “2020년부터 우리나라 국회에 차별금지법이 계속 발의중이다”면서 “한국교회가 깨어서 이 악법을 막아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동성애 문화에 젖어들지 않도록, 하나님의 자녀로 올바르게 기를 수 있도록, 그리하여 교회를 지켜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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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산불 현장 통합 지휘 본부 모의훈련 실시김천시는 산불 발생 시 산불 현장 지휘 본부 일원화 및 체계적인 운영을 위하여 지난 4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산불 진화 체계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훈련은 산불 현장 지휘 본부 요원을 전담 지정하여 임무를 부여함으로써 현장 내 혼란 방지 및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실제 산불 현장과 같은 상황을 설정하여 산불지휘 차를 이용해 산불 현장 지휘 본부를 설치하여 산불 상황 관제시스템과 산불 현장 영상 감시 체계 연결, 산불 진화 전략도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전개했다. 또한, 야간산불로 이어질 상황을 대비하여 현장 지휘 본부와 열화상카메라(드론)와의 연결 체계를 구축하는 실습도 병행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 현장 지휘 본부 모의훈련은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전달체계를 확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면서 “산불재난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해 추진하여 산불을 초기에 진화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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