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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 ‘신천지상담사 양성 아카데미’ 운영대구CBS‧한상협 공동주최, 6월‧10월 7주 과정 개설 대구·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신천지 상담사를 양성하는 과정이 열린다. 대구CBS(대표 정인효)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한상협, 회장 진용식 목사)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이후 이탈 신천지 신도를 기성교회로 수용하기 위한 ‘신천지상담사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대구시와 한상협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를 겪은 신천지 신자들이 대구·경북 신천지(다대오 지파)의 경우 많게는 30%, 적게는 10%(약 1,400명) 정도 이탈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대구CBS는 그동안 수도권과 전국 각 지역에서 ‘이단 상담사’를 배출해온 한상협과 함께 대구·경북 신천지 상담사를 양성하기로 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진용식 목사, 신현욱 목사, 김종한 목사 등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관계자들이 이단상담학, 구원론, 신천지상담 등을 강의한다. 변상욱 YTN 앵커와 대구이단상담소장 이동헌 목사도 특강을 한다. 신천지상담사 양성 아카데미는 6월 25일~8월 6일, 10월 29일~12월 10일, 2회에 걸쳐 7주 과정으로 대구 대명교회에서 진행한다. 수강대상은 목회자, 사모, 신학생, 새가족 담당자 등이다. 선착순 100명이며, 대구CBS 총무국(053-426-800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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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배 목사, ‘윤박사 성경인물’ 유튜브 강의코로나19 위기가 유튜브 특강 시작 계기돼 코로나19로 자유롭게 만나 성경공부를 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학박사 윤형배 목사(사진‧봉화 문단교회)가 유튜브를 통해 ‘성경인물 특강’을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 강의 시작 배경에 대해 윤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천지의 실체가 만천하에 알려지고, 신천지가 무료성경공부를 미끼로 기존 교회의 성도들을 포섭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면서 “누구보다 성경공부에 관심을 갖고 지도해왔던 입장에서 일말의 책임을 느껴 보다 많은 사람이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으로 ‘유튜버’가 됐다”고 밝혔다. 윤 목사는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장신대 교육대학원과 목회전문대학원에서 설교학을 전공했으며, ‘성경(인물) 읽기표’, ‘성경인물설교집’ 등 저서를 통해 성경읽기와 인물설교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왔다. 박사학위 논문은 ‘예배와 성경읽기의 연구’이다. 뒤늦게 유튜버의 길에 들어선 윤 목사는 “유튜브 활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상황에서 이웃 교회 부목사를 통해 유튜브 사용법을 배웠다”며 “핸드폰을 이용해서 교회 사택에서 강의 내용을 촬영해 성경인물 특강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시작된 ‘윤박사 성경인물’이란 특강은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윤박사 성경인물’ 강의는 윤 목사가 직접 작사한 ‘성경인물노래369’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성경인물노래369는 성경의 등장인물 91명을 노래를 통해 익힘으로써 성경의 맥을 잡도록 구성되어 있다. 윤 목사는 “성경인물노래369는 어떤 성경공부 교재보다도 성경의 맥을 쉽게 잡을 수 있어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활용이 가능하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이 특강을 통해 성경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면 신앙에 큰 유익이 될 것이다”고 권했다.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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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는 또 하나의 기회코로나19 사태는 또 하나의 기회 곽재억 목사 구미성은장로교회 오늘날 우리는 21세기 고도의 과학문명 시대에 하루에 수만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죽어 가고, 이탈리아에서는 쏟아져 나오는 시체를 감당하지 못해 의료진들이 병원과 환자와 시체를 버리고 도주하는 사태까지 벌어지는 것을 목도하고 있다. 죽음의 두려움과 공포에 질려 온 지구촌이 올 스톱 되는 전대미문의 사태로 올림픽이 1년 후로 연기가 되며 학교가 온라인 강의로 개학하고 종교시설이 문을 닫아걸고 예배와 미사와 법회가 중단되었다. 심지어 꽃을 보러오는 관광객들을 오지 못하게 겨우내 알뜰히 가꾸었던 유채꽃을 갈아엎고, 벚꽃 구경 인파를 막기 위해 통행로를 막는 일이 벌어지고, 골목상권은 무너지고 중소기업 또한 줄도산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왜 이 지경이 되었을까? 누구의 잘못일까? 정부? 보건당국? 아니면 신천지? 필자는 그 해답을 성경에서 찾고자 한다. 출애굽기 32:7-10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멸절시키고 모세의 후손으로 새로운 위대한 나라를 세우시겠다고 선언하셨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이 ①타락하여 부패했기 때문이요 ②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 우상을 섬겼기 때문이요 ③교만하여 목이 뻣뻣하기 때문이라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피 흘리기까지 사랑하신 백성이라도 이 세 가지 죄악으로 이스라엘을 멸하겠다고 하셨다. 그렇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죄악은 철저히 징계하시고 자비를 베푸시지 않는다. 이러한 하나님의 진노 앞에, 모세가 민족의 죄를 품고 무릎을 꿇는다. 살려달라고, 목숨 건 부르짖음의 기도를 올렸다. 결국, 하나님은 그 기도를 받으셨고 노를 멈추시고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켜 주셨다.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죄악은 철저히 징계 하나님의 징계의 목적은 철저한 ‘회개’, ‘회복’ 교회의 회복 … 국가, 경제도 바로 세워진다. 예수님 시대에 한 망대가 무너져 많은 사람이 죽었다. 누구의 죄 때문에 그들이 죽었느냐는 질문에 예수님은 단호히 말씀하셨다.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말하겠는데 아니다.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13:4-5) 이러한 구약과 신약의 교훈을 종합해 보면 답은 자명하다. 남 탓하지 말고, 내가 가장 큰 죄인임을 인지하고 내가 먼저 회개하며, 내가 먼저 생명을 품고 저 고통 중에 있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은 징계가 아니다. 징계를 통한 철저한 회개와 기도를 통한 회복인 것이다. 이제 한국교회는 주님께서 촛대를 옮기기 전에 어서 속히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 그리고 모세처럼 이 민족을 품에 안고 내가 먼저 회개하여 악에서 떠나며 기도하자. 그리고 우상을 버리고 부패에서 떠나 말씀으로 돌아와 순종함으로 겸손히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그리고 성결한 모습으로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참 예배를 회복해야 한다. 교회와 신앙이 부패하고 타락하면 그 시대는 더 이상 소망이 없지만, 교회와 신앙이 회복되면 정치와 국가와 경제도 회복되고 바로 세워진다. 이번 코로나19를 통한 총체적 위기는 하나님께서 의도하시는 또 하나의 기회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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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천지 법인 설립허가 “취소”신도 명단·시설 현황 은폐, 코로나19 방역 조직적 방해 서울시, “신천지는 공익을 해치는 단체” 규정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신천지 법인에 대한 설립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사진=서울시)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3월 26일부로 신천지 법인 설립허가를 취소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정례브리핑을 갖고 “‘새하늘새땅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대표 이만희)’로 등록된 신천지 관련 사단법인이 공익을 현저히 해하고 허가조건을 위반하였다고 판단해 민법 제38조에 따라 오늘 설립허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해당 법인은 설립허가 취소와 관련해 청문을 통지했으나 불참했고, 일체의 소명자료도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취소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서울시가 밝힌 신천지 법인 취소 이유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방해하고 사실을 은폐해 막대한 피해를 준 점’과 ‘종교의 자유를 벗어난 반사회적 단체라는 점’이다. 서울시는,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표면적으로는 정부의 방역활동과 전수조사에 적극 협력한다고 말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신도 명단과 시설 현황을 늑장‧허위 제출, 은폐하는 등 방역활동에 큰 혼선을 불러옴으로써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심각하게 침해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신도들에게 역학 조사하는 공무원들의 전화를 아예 받지 말거나, 신천지 교인임을 숨기도록 하는 등 거짓 정보를 제공하게 해 방역을 방해하는 지시를 내렸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박 시장은 “신천지교는 사람들을 속여서 전도하며 교주 지시라면 거짓말도 합리화 당연시하는 비정상적인 종교”이며 “위장포교를 위한 ‘특전대’를 계속 운영해 교회를 비롯한 타 종교에 침투하여 활동했다”면서 신천지는 지금이라도 모든 명단을 제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박 시장은 “서울시에 등록된 또 다른 관련 법인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도 사실상 신천지의 위법한 포교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했기에 해산절차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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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한국교회언론회, “교회보다 더 밀집한 시설에도 공평하게 중단명령 내려야” 논평‘코로나와 개신교 예배’ 팩트 체크 … 예배로 인해 전파 사례는 극소수 “많은 교회 정부 수칙 준수, 재난지역 지원하고 있어” 주장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는 3월 22일 논평을 내고 “신천지 등 비정상적인 이단 집회와 달리 개신교 예배로 인해 코로나19가 전파된 사례는 극소수”라고 주장했다. 언론회가 밝힌 ‘코로나와 개신교 예배 팩트 체크’에 따르면, 서울 명륜교회는 마스크 착용 등 예방조치가 일반화되지 않았던 시기의 사례다. 또 이스라엘 성지순례자들의 확진 판정은 개신교가 아닌 천주교 안동교구 사례이며 감염자 가족이 신천지로 판명됐다. 서울 명성교회의 경우 부목사 및 접촉자, 성동구청 여직원 등은 2~3차 재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후 교회 감염은 없었다. 부산 온천교회의 경우 예배가 아닌 청년수련회에서 발생했으며, 신천지 이중등록자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다. 수원 생명샘교회도 외부에서 신천지에 의한 감염 후 예배가 아닌 회식, 회의를 통해 감염됐다. 서울 동안교회와 괴산 장연교회는 교회가 아닌 각각 수련회와 경로당에서 감염된 사례로 밝혀졌다. 성남 은혜의강교회는 이단성 시비가 있는 교회로 신천지의 집중포교 대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회는 “지금까지 사례를 볼 때 방역수칙을 지킨 예배는 감염 위험이 거의 없다. 대중교통, 마트, 카페, PC방, 클럽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또 “많은 교회가 예배를 온라인예배 영상으로 대체했으며 정부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재난 지역에 막대한 지원을 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소수 사례를 일반화해 ‘강행’ 등의 표현을 써가며 공예배를 범죄행위로 몰아가는 일련의 언행을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언론회는 “예배 자제를 요청하더라도 정부의 실책으로 예배까지 지장을 받는 사태에 이른 것에 대해 정중히 사과하고 주일 공예배를 목숨처럼 여기는 기독교 신앙을 배려해 고압적 자세가 아닌 자율적인 권고 차원에서만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헌법으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대한민국에서 무조건 예배 폐쇄를 종용하는 것은 국가권력이 종교의 자유를 제한할 수 없도록 한 ‘헌법 10조, 헌법 20조, 헌법 37조’에 위반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언론회는 “지자체에서 ‘종교집회 금지명령’을 근거로 감염병예방법 제49조 제1항을 적용하는 것은 법리적 다툼이 있다”며 “공무원들이 단속을 나갈 때 경찰을 대동하는 것은 교회를 잠재적 범죄 집단으로 취급하는 것으로 위법 소지가 다분하다”고 했다. 언론회는 “예배 중단을 요구할 정도면 이에 상응하도록 교회보다 더 밀집하는 모든 시설에 대해서도 공평하게 중단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만약 2m 조치를 강행한다면 매일 8시간 근무하는 관공서부터 시행해야 공정하다”고 덧붙였다. 언론회는 “모든 기관과 업소에 7가지 준칙을 적용하지 않는다면 많은 이들이 의혹을 제기하는 것처럼 일련의 조치들은 국민의 불만을 교회로 돌리기 위한 정치적 행위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언론회는 “방역수칙에 최선을 다하고, 공무원들에게 친절히 대하되 위압적 언행은 촬영해서 피해사례를 피해접수센터(chpr-org@hanmail.net)로 제보해 달라”고 안내하며 “코로나 사태로 고통 받는 이들과, 헌신하는 의료진들을 위로하며 빠른 종식을 위해 함께 기도하자”고 권유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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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폭 ‘소강상태’ 접어들어전일 대비 5명 증가 … 누적 확진자 총 1,088명 경상북도는 13일(금) 오전 11시 30분 코로나19 브리핑을 열고, 道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3일 새벽 0시 기준 전일 대비 5명이 증가하여, 누적 1,0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산 2명, 봉화 2명, 청도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경북 지역 일일 확진자 증가 폭이 80명 이상을 웃돌았던 것을 고려하면, ‘소강상태’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12일 11명, 11일 17명, 10일 12명, 9일 22명, 8일 31명, 7일 63명, 6일 122명, 5일 80명이었다. 완치자는 어제 16명이 완치되어 현재까지 총 99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전일 검사 건수 대비 당일 확진자 발생률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9.2% → 6.3% → 3.4% → 4.6% → 1.6% → 2.2% → 1.7% → 0.8%). 그러나 신규 확진자 5명 중 신천지 1명 외에 다른 분들이 모두 요양시설에서 추가로 확진된 경우고, 여전히 하루에 600명가량 검체 검사를 시행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道는 브리핑에서 밝혔다. 무엇보다 추가 확산과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가 종사자분들의 협조 속에 잘 이뤄지고 있는데,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이 이제 막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이에 대응하는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국내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도 정부의 재정투자, 서민경제 구제 대책 등이 하루빨리 시행되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편, 13일 0시 기준 공식 집계된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979명이며, 관련 사망자는 총 67명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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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코로나19 관련 3월 11일 브리핑 … 누적 1,072명전일 대비 17명 증가 … 경산 509명, 청도 140명, 봉화 56명, 구미 53명 경상북도는 3월 11일(수) 오전 11시 30분 정례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대응 현황 등을 발표했다. 도내 확진환자는 11일 오전 0시 기준, 전일 대비 17명이 증가되어, 누적 1,072명으로 집계됐다. 오전 11시 기준으로는 1,077명이다. 확진환자가 늘어난 지역은 경산 11명, 봉화 2명, 청도·구미·안동·영주 각 1명이다. 아래는 브리핑 내용 전문이다. 코로나19 대응 경상북도 정례브리핑 □ 3월 11일(수)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ㅇ 서울 콜센터에 90명의 감염자가 발생해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집단감염 방지가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됩니다. ㅇ 경상북도가 긴급하고 과감하게 「사회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ㅇ 오늘 경상북도는 일제방역의 날을 맞아 민·관·군 합동 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특히, 콜센터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방역하도록 하겠습니다. ㅇ 한편 도내에는 공공기관은 물론이고 민간까지 착한임대료 열풍이 확산되고 있고, 경주에서는 마스크 여유가 있는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는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ㅇ 이처럼 경상북도는 어려운 가운데도 도민 전체가 단합해서 바이러스와 맞서고 있습니다. ㅇ 우리는 반드시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민생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울 것입니다. □ 확진환자 및 완치자 현황입니다. ㅇ 3월11일(수) 오전 0시 기준, 경상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대비 17명이 증가되어, 누적 1,072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증가) 122 → 63 → 31 → 22 → 12 → 17 ※ 질본발표(0시 기준) : 경북 1,135명 대구 5,794명 (+131명) ㅇ 오전 11시 기준으로는1,077명입니다. ㅇ 경산에서 11명, 봉화에서 2명, 청도‧구미‧안동‧영주에서 각 1명씩 발생했고 다른 시․군에는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 경산 11명중 6명은 서린요양원 (3.10 旣 브리핑) ※ 봉화 2명은 푸른요양원 (브리핑 현재 또 2명 추가 발생) ㅇ (완치) 어제 4명이 완치되어 현재까지 완치자는 총 60명입니다. ➀ 1955년생 남성, 청도대남병원 정신병동 정신환자 2월26일 충북대병원/ 3월10일 국립부곡병원 이송(13일소요) ② 1995년생, 남성, 3월1일 안동의료원/3월10일 퇴원(10일소요) ③ 1960년생, 여성, 2월26일 김천의료원/3월10일 퇴원(13일소요) ④ 1967년생, 여성, 2월26일 김천의료원/3월10일 퇴원(13일소요) □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 ㅇ 어제 3개 의료원에 19명을 입원시켰고, 생활치료센터에 79명을 입소시켰습니다. 격리 상태로 대기중인 39명도 신속하게 중증도를 분류해 의료원 혹은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하도록 하겠습니다. ㅇ 그리고, 정부에서 군의관 후보생 6명을 군사훈련기간까지 단축하고 보내주셨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고, 험지인 경상북도에 와 주신 군의관 후보생 여러분께도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이 분들은 도내 의료원에 5명, 청송 소노벨 생활치료센터에 1명을 배치토록 하겠습니다. □ 콜센터 ㅇ 콜센터 감염 사례 조사 결과, 현재까지 경북의확진자 중에서 콜센터 근무자가 3명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ㅇ 이분들의 근무지인3곳의 콜센터가 모두 대구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구시에 이러한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ㅇ 도내 공공 콜센터는 道 행복콜센터를 비롯해 포항, 경주, 영주, 의성, 영양의 민원콜센터가 있으며 각각 1~12명의 인원이 근무중입니다. ㅇ 민간 콜센터는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와 시·군을 통해 조사중이며, 결과가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ㅇ 콜센터는 오늘 일제방역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소독을 실시하고,상담인력은 재택근무를 추진하겠습니다. □ 신천지 ㅇ 어제 정부가 요양시설 종사자·간병인 중 신천지 신도가 파악됐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경상북도가 중대본으로부터 통보받은 명단은 11명입니다. ㅇ그러나道가 조사한 결과, 11명 중 현재 요양시설에 종사하고 있거나 간병중인 사람은 1명입니다. 나머지는 무직이거나 과거에 근무했다가 사직한 분들입니다. ㅇ11명중 8명은 신천지 신도이며, 道가 관리중인 6,549명 신도 명단에 포함되어 있어 이미 검사 및 조치가 완료된 분들입니다. △ 3명(+) : 2월 21, 22, 24일에 각각 양성판정을 받아 치료중 ➀ 요양보호사, 경산사랑지기 어르신마을 19.12월 사직 2.21 양성판정. 현재 생활치료센터 입소 ➁ 요양보호사, 다람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근무. 2.24 양성 판정 후 2.25 김천의료원 입원 ➂ 사회복지사, 대구 서구 경대요양병원 3월9일 사직 2.22 양성 판정 후 2.23 대구동산병원 입원 △ 5명(-) : 음성 : 4명 무직, 1명 파악중 ㅇ 나머지3명은 교육생인데 우리 명단에 없는 분들이라 급히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 그 중1명이 경주 소재 요양시설 종사자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요양시설은 현재 예방적 코호트 격리중이며, 道는 오늘 오전 당사자를 퇴소시켜 검체를 실시해 긴급으로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당사자는 신천지 관련성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시설에서는 오늘 아침 발열체크를 했는데 종사자 및 입소자 전원이 양호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 또 다른 1명은 대구 소재 교육센터 소속입니다. 3년전 요양보호사 자격증학원 등록 후 1개월만에 그만두었고, 두 달 전까지 다른 일용직에 근무했으며 근무지는 대구입니다. 오늘 오전 경산보건소에서 검체를 실시했고 자가격리 상태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1명은 본인과 연락이 닿았는데, 전라남도에 거주하며 주민등록번호도 다르고 본인은 신천지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중수본에 재확인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ㅇ 신천지 신도 전수 검체조사는 현재까지 6,426명을 완료했고 확진자는 498명으로 확진률은 7.7%입니다. ※일반도민 확진률 3.4% (574/17,019) □ 마스크 ㅇ 경상북도는 재난안전기금 및 기부금품을 활용해 마스크를 확보했고, 내일부터 2~6세 어린이와 코호트 격리중인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ㅇ 먼저 도내 만2~6세 아동 100,310명에게는 내일부터 297,500매의 마스크를 지급합니다. 1인 당 3매씩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만2세는 2매 ) ㅇ 코호트 격리중인 사회복지 시설에는 마스크 21만5천개를 지급합니다. 1인 당 5매씩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중 6만5천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15만개는 알리바바 마윈 회장이 기증한 것입니다. □ 특이 동향 ➀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추가 확진자 4명(입소자 3, 종사자 1)이 발생했습니다. ㅇ 3월8일까지 52명이 확진된 데 이어, 2차 검사결과 어제와 오늘 오전까지 4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56명으로 늘었습니다. ※ 총인원 117명(입소자 56, 종사자 61) / 양성 56명(입소자 43, 종사자 13) ㅇ 이번에 확진된 분들은 지난 1차 검사 시 음성판정을 받고 요양원 내 격리 중이었는데, 최근 발열증상이 있어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 사회복지시설 코호트 격리 ㅇ 사회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 3일째입니다. ㅇ 현재 565개 시설에 종사자 9,539명(88.1%), 입소자 17,122명이 코호트 격리중입니다. ㅇ 어제 개인 사정으로 2주간의 격리 생활이 어려운 176명이 외부 근무로 전환해서 외부 근무 종사자는 총 1,220명(11.9%)입니다. ㅇ 많은 종사자께서 어르신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불편을 감수하며 코호트 격리에 임하고 계시고, 불가피한 개인 사정으로 외부에 근무하시는 분들도 모두 같은 마음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ㅇ 사회복지시설 코호트 격리와 관련해서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각 시·군의 종합상황반이나 긴급대응팀으로 연락주시면 애로사항을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ㅇ 코호트 근무 종사자의 잠자리가 불편한 문제에 대해 민원이 있어서 영주시는 매트 380매를 구입해 배부했고, 포항시는 매트 500매를 구입해 오늘 배부할 예정입니다. □ 道는 오늘 민·관·군 합동으로 일제 방역에 나섭니다. ㅇ 오늘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조기에 종식하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운영하는 경상북도 일제 방역의 날입니다. ㅇ 이번에는 ❶PC방‧노래방‧게임방 등 다중이용시설❷코호트 격리시설 ❸시군 대로변 등을 중점 방역하겠습니다. ㅇ 23개 시‧군 새마을회원 3,045명은 버스승강장 등 읍면동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방역하고,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재난지킴이 봉사단 235명은 PC방‧노래방‧게임방 등 250개소에 대해 방역을 실시합니다. ㅇ 시군 동물방역부서 및 축협공동방재단 90개단은 소독차량 171대를 투입하여 코호트 격리된 565개 시설 및 인근 주변을 집중 소독합니다. ㅇ 軍에서는 제독차 14대와 군인 266명이 투입되어 큰 도로변, 다중집합시설 외곽,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광장 등을 집중 방역할 계획입니다. ㅇ 앞으로도 민간과 軍, 道‧시군이 보유한 방역 장비를 총동원하여 일시에 방역을 실시해 방역 효과를 더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 道는 ‘힘내자 대구경북 행복도시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ㅇ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식당에 손님이 줄어 매우 어렵습니다. 도민들께서도 집에서 끼니때마다 식사 걱정을 합니다. ㅇ 경상북도는 식당 매출도 높이고 도민 건강과 편의도 챙기기 위해서 ‘힘내자 대구경북 행복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ㅇ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성금 3억5천만원을 활용해 배달 도시락 용기 40만개를 제작해서 다음주까지 도내 575개 외식 업체에 배부하고, SNS를 통한 도시락 메뉴 홍보를 진행합니다. ㅇ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해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테니 도민 여러분께서 많이 이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어제도 많은 분들께서 기부금품을 보내 주셨습니다. ㅇ 어제 8건이 접수됐으며 기부금 1억원과 마스크, 손 소독제, 도시락 등 다양한 기부품이 들어왔습니다. ㅇ 경상북도의사회에서 방호복, 방호세트, 위생장갑, 의료용 비닐가운, 고글, 살균소독제 등을 보내주셨습니다. ㅇ 한국벤처캐피탈에서 5천만원, ㈜한양컨트리클럽에서 3천만원, 영남에너지서비스에서 2천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ㅇ 네이처 리퍼블릭, 삼성그룹, 경주시 토마토연합회 작목반, 전남도청 등에서 마스크, 손 소독제. 도시락 등을 보내주셨습니다. ㅇ 꼭 필요한 의료현장과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이상으로 3월11일 코로나19 대응 경북도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통계 참고자료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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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확산 심상치 않다… 하루새 122명 늘어, 누적 927명경산 404명, 청도 134명, 구미 50명, 봉화 49명, 칠곡 46명 경상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어제 하루 동안 122명이 늘어 1,000명에 다다르고 있다. 경상북도는 3월 6일 00시 기준 확진환자가 총 927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대구·청도에 이어 어제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경산시에서 연일 확진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봉화 푸른요양원에서는 어제 하루 44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시작됐다는 우려와 함께 확산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의 확진환자는 6일 00시 기준 전날보다 518명 늘어 6,284명이 됐다. 전국 사망자는 42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도 지역별 확진환자 분포는 경산이 어제 하루 57명이 늘어 404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청도 134명, 구미 50명, 봉화 49명, 칠곡 46명, 의성 41명, 안동 38명, 포항 37명, 영천 34명, 상주 18명, 경주 16명, 김천·상주 각 15명, 군위·고령 각 6명, 예천 5명, 영주·문경 각 4명, 청송·영덕 각 2명, 영양 1명 등이다. 道내 사망자는 13명이고 퇴원은 38명이다. 경북도의 확진환자 발생 원인별 분포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420명(+36), 청도 대남병원 116명, 봉화 푸른 요양원 48명(+44), 순례자 29명, 칠곡 밀알의집 24명, 조사 중 290명(+42)이다. 한편, 확진환자는 포항의료원(147명), 김천의료원(1424), 안동의료원(134명), 타시도병원(86명), 동국대경주병원(15명), 생활치료센터(125명) 등에 배정돼 치료받고 있으며, 220명은 배정 대기 중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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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코로나19’ 발생 현황(3월 5일 00시) … 누적 805명경산 347명, 청도 131명, 구미 48명, 칠곡 43명, 의성 40명 경상북도 ‘코로나19’ 확진환자가 3월 5일 00시 기준 총 8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4일 00시 기준) 725명보다 80명 증가한 것으로, 연일 80명이 넘는 확진환자가 발생해 지역 확산이 위험 수위에 다다르고 있다. 경북에서는 경산이 어제 하루 만에 59명이 늘어 347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청도 131명, 구미 48명, 칠곡 43명, 의성 40명, 안동 37명, 영천 32명, 포항 32명 순이다. 道내 사망자는 1명이 늘어 10명이다. 전국 확진환자는 5일 00시 기준 전날보다 438명 늘어 5,766명이 됐다. 전국 사망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도의 확진환자 분포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376명, 청도 대남병원 116명, 순례자 29명, 칠곡 밀알의집 24명, 기타 232명이다. 특히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환자는 경산에서 어제 하루 48명이 추가돼 226명으로 집계됐으며, 구미(30명), 안동(24명), 영천(19명), 칠곡(15명), 포항(13명) 등 지역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道내 확진환자 805명의 지역별 분포는 ▲경산시 347명(청도대남병원 1, 신천지대구교회 226, 기타 120), ▲청도군 131명(청도 대남병원 115, 신천지대구교회 5, 기타 11), ▲구미시 48명(신천지대구교회 30, 기타 18), ▲칠곡군 43명(신천지대구교회 15, 밀알 24, 기타 4), ▲의성군 40명(신천지대구교회 2, 순례자 20, 기타 18), ▲안동시 37명(신천지대구교회 24, 순례자 5, 기타 8), ▲영천시 32명(신천지대구교회 19, 기타 13), ▲포항시 32명(신천지대구교회 13, 기타 19), ▲성주 17명(신천지대구교회 7, 기타 10), ▲상주시 15명(신천지대구교회 6, 순례자 1, 기타 8), ▲경주시 15명(신천지대구교회 4, 기타 11), ▲김천시 13명(신천지대구교회 7, 기타 6), ▲군위군 6명(신천지대구교회 4, 기타 2), ▲고령 6명(신천지대구교회 2, 기타 4), ▲예천군 5명(신천지대구교회 2, 순례자 1 기타2), ▲봉화 5명(신천지대구교회 1 기타 4) ▲영주시 4명(신천지대구교회 2, 순례자 1, 기타 1), ▲문경시 4명(신천지대구교회 4), ▲청송군 2명(신천지대구교회 2), ▲영덕군 2명(순례자 1, 기타 1), ▲영양군 1명(신천지대구교회 1) 등이다. 한편, 확진환자는 포항의료원(148명), 김천의료원(142명), 안동의료원(115명), 타시도병원(96명), 동국대경주병원(14명), 생활치료센터(14명) 등에 배정돼 치료받고 있으며, 236명은 배정 대기 중이다. 퇴원 환자는 25명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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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코로나19’ 발생 현황 3월 4일 00시 기준 … 누적 725명경산 288명, 청도 131명, 구미 44명, 칠곡 43명, 의성 38명, 안동 37명 경상북도는 3월 4일 0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25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3일 00시 기준) 636명보다 89명이 증가한 것이며, 누적 확진자는 경산 288명, 청도 131명, 구미 44명, 칠곡 43명, 의성 38명, 안동 37명, 영천 32명, 포항 30명 순이다. 전국 확진자는 4일 00시 기준 전날보다 516명이 늘어 5,328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도의 확진자 분포는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324명, 청도 대남병원 116명, 순례자 29명, 칠곡 밀알의집 24명, 기타 232명이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는 경산에서 어제 하루 44명이 추가돼 178명으로 집계됐으며, 경산을 비롯해 구미(28명), 안동(24명), 칠곡(15명) 등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내 확진자 725명의 지역별 분포는 ▲경산시 288명(청도대남병원 1, 신천지대구교회 178, 기타 109), ▲청도군 131명(청도 대남병원 115, 신천지대구교회 5, 기타 11), ▲구미시 44명(신천지대구교회 28, 기타 16), ▲칠곡군 43명(신천지대구교회 15, 밀알 24, 기타 4), ▲의성군 38명(신천지대구교회 2, 순례자 20, 기타 16), ▲안동시 37명(신천지대구교회 24, 순례자 5, 기타 8), ▲영천시 32명(신천지대구교회 19, 기타 13), ▲포항시 30명(신천지대구교회 13, 기타 17), ▲상주시 15명(신천지대구교회 6, 순례자 1, 기타 8), ▲경주시 15명(신천지대구교회 4, 기타 11), ▲성주 13명(신천지대구교회 6, 기타 7), ▲김천시 13명(신천지대구교회 7, 기타 6), ▲군위군 6명(신천지대구교회 4, 기타 2), ▲영주시 4명(신천지대구교회 2, 순례자 1, 기타 1), ▲고령 4명(신천지대구교회 2, 기타 2), ▲문경시 3명(신천지대구교회 3), ▲예천군 3명(신천지대구교회 2, 순례자 1), ▲청송군 2명(신천지대구교회 2), ▲영덕군 2명(순례자 1, 기타 1), ▲영양군 1명(신천지대구교회 1), ▲봉화 1명(신천지대구교회 1) 등이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으로는 확진자 116명 중 정신병동환자 95명, 일반병동환자 1명, 퇴원 1명, 종사자 13명, 정신질환자 사망 7명 등이 집계됐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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