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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교사교육대회 및 교회학교 아동부협의회 정기총회 열려신임 회장에 전인만 장로 취임 ▲ 신임 회장 전인만 장로(좌)가 직전회장 정대승 장로로부터 대회기를 받고 있다. 예장통합 영남지역 제46회 교사교육대회가 지난 1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제일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주제와 ‘교회학교의 회복’이라는 목표 하에 14개 노회에서 209명의 아동부 교사들이 참석했다. 대회는 개회예배, 개회식, 모범교사 가정시상, 모범노회(포항노회, 포항남노회) 시상, 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서울연신교회)의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대회 기간 중 오후 4시에는 제46회 영남지역교회학교 아동부협의회 정기총회가 1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신임 회장에 전인만 장로(영주노회, 와현교회)가 추대됐다. 1부 예배는 전인만 장로 인도로, 이병운 장로 기도, 전회장 이시영 장로가 ‘거룩한 꿈을 따라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총회에서는 권덕현 집사에게 공로패 수여, 김성수 목사에게 감사패 수여, 조동수 장로에게 임직패 수여, 제45회기 지연합회장에게 공로패 수여, 임원개선, 신임 회장 취임 등의 순서가 있었다. 신임 회장 전인만 장로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교사교육대회가 은혜롭게 마치게 되어 감사하다”며, “영남지역의 어린 생명들을 위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면서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해나가는 교사들이 되시길 기원한다. 저도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라고 인사했다. ▲ 제46회 영남지역 교사교육대회 및 정기총회를 마치고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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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동행 기도 운동’ 경북지역 연합기도회 개최“한국교회여, 기도로 다시 일어납시다!” ▲ 김승동 목사가 “기도로 한국교회를 다시 세워가자”고 말씀을 전하고 있다. 예장합동 제106회 총회 은혜로운동행 경북지역기도운동본부(본부장 임용택 목사)가 주관하는 ‘연합기도회’가 지난 1월 23일 오후 4시 구미상모교회(조준환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 참석한 경북지역의 목회자와 성도들은 ‘한국교회의 진정한 회복과 부흥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목소리로 뜨겁게 기도했다. 기도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경북지역본부장 임용택 목사 사회로 드렸으며, 총무 권택성 장로 광고, 본부총무 권규훈 목사 환영사, 증경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기도, 회록서기 장성진 목사 사명선언문 낭독, 서기 남세환 목사 성경봉독, 구미상모교회 김승동 원로목사 설교가 있었다. ‘토함을 받지 말아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승동 목사는 “한국교회는 그동안 기도의 씨앗으로 부흥을 이루었고 세계선교를 감당해 왔다”면서, “그러나 오늘의 한국교회는 영적 능력을 상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눈물의 기도로 다시 강단을 세워 이 나라, 이 민족을 다음세대에 아름답게 물려주자”고 강조했다. 이어 합심기도는 총무 김종언 목사 인도로 진행됐다. 참석한 성도들은 하나님의 임재, 심령 회복, 교회와 나라, 성령충만과 헌신의 삶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했으며, 주제찬송 을 합창한 후 기도회를 마무리했다. ▲은혜로운동행 기도회를 마치고 참석한 내빈과 경북지역기도운동본부 임원들의 기념촬영.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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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 대회’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20kg 쌀 440포 전달 ▲ 대회장 류재양 장로(좌)와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장 권택성 장로 대구·경북사랑의쌀나누기운동협의회(회장 류재양 장로) 주최 ‘제31회 사랑의 쌀 나누기 대회’가 지난 1월 20일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이하 경북적십자사)에서 열렸다. 특별히 이번 대회는 예장합동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권택성, 이하 경북지역장로회)와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회장 류시문, 이하 경북적십자사)의협력으로 공동 개최됐으며, 경북 지역의 취약계층에 20kg 쌀 440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앞서 1부 예배는 류재양 회장의 사회로, 예장합동 증경부총회장윤선율 장로 기도, 영남지역장로회 수석부회장 김경환 장로 성경봉독, 김문기·송원중 장로 특송, 예장합동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설교, 경북교직자협의회장 임용택 목사 축도순으로 드렸다. 소강석 목사는 ‘가난한 사람이 없게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주는 것이다”라며, “남을 도와주고 섬기면서 성경적 가치대로 살아가기를 힘쓰는 대구·경북지역, 더 나아가 한국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부 축하 시간은 사무총장 권정식 장로 사회로 진행됐으며, 류재양 회장의 대회사, 경북적십자사 류시문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장로신문사장 정채혁 장로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3부 전달식은 경북지역장로회 권택성 회장의 사회로, 류재양 회장의 대회선언, 기념촬영, 테이프 컷팅, 쌀 전달식등이 이루어졌다. 대회장 류재양 장로는 “이번 대회에협력해주신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와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또 새에덴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 기업체, 단체, 성도님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사랑의 쌀 나눔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제31회 사랑의 쌀 나누기 대회’가 1월 20일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사랑의쌀나누기운동협의회,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가 공동 개최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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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승 목사 예장합동 제107회기 부총회장 후보 출마 ··· ‘지지’ 이어져한기승 목사, “신학과 헌법 지키며,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총회 섬기겠다” 전국호남협의회, 호남지역 36개 노회 협의회, 한기승 목사 ‘만장일치’ 추대 및 지지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가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배광식) 제107회기 부총회장 후보에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한 가운데, 한 목사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먼저, 전국호남협의회(대표회장 김상현 목사)가 지난해 10월 한기승 목사를 ‘제107회기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대하며 지지를 밝힌 뒤 한 목사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은 뜨거워졌다. 이어 지난 12월 23일에는 호남협의회(대표회장 서만종 목사)도 한기승 목사를 만장일치 추대하며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한기승 목사는 큰 지지를 보내준 호남지역 36개 노회 총대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출마 소신을 밝혔다. 한 목사는 “개혁신학과 헌법을 지켜 총회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 소통과 대화, 협력과 섬김에 힘쓰면서 건강한 총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호남협의회 대표회장 서만종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호남인들이 서로 존경하고 지지하고 응원하며 하나된 모습을 보이자. 큰 모습으로 교회와 노회 및 총회를 섬겨 교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예장합동 호남협의회는 지난 12월 23일 ‘호남지역 총대 초청 송년회’에서 한기승 목사를 제107회기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대하며 지지와 협력을 약속했다. 사진은 호남협의회 대표회장 서만종 목사와 한기승 목사(우). 한편, 한기승 목사는 지난해 연말 교단지인 기독신문을 통해서도 제107회기 부총회장에 출마하는 소신을 밝힌 바 있다. 한 목사는 인터뷰에서 “개혁신학과 정통보수신앙을 사수하고, 총회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 교회의 영성을 회복하겠다”라고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다. 한 목사는 “총회는 신학을 지켜내고, 헌법대로 정치하는 곳”이라며 “그러므로 총회를 섬기는 임원은 개혁신학과 정통보수신앙과 헌법에 근거한 장로교 정치원리에 입각해 이끌어가는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 저는 개혁신학과 정통보수신앙이 확고하며, 헌법과 총회를 잘 알 뿐 아니라 그 누구와도 소통하며 조화를 이루어내는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총회를 섬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목사는 총회와 교회를 위한 주요 정책으로 ‘총회의 일체성 구축’ ‘디지털 총회 구축’ ‘다음세대를 위한 플랫폼 구축’ 등을 강조했다. 또 어려운 교회를 위해서는 ‘연금지원제도 실시’ ‘미래자립교회를 위한 공동예배 공간 마련’ ‘미래자립교회 목회자들과의 연대감 형성’ 등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 목사는 “물량주의, 성장주의, 이벤트 목회라는 세속화가 한국교회를 지배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라고 지적하면서, “예수님께서 지상에서 보여주신 선교, 교육, 봉사라는 교회의 본질적 사역이 성령의 역사와 함께 교회에서 회복되고, 더 나아가 총회도 본질적 사명에 충실함으로써 건강한 총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기승 목사는 총신대 신학대학원 졸업, 전남대학교 대학원(행정학 석사) 및 조선대학교 대학원(법학 박사)을 졸업했다. 현재는 광주중앙교회 제16대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광주숭일중고등학교 이사장, 전국호남협의회 상임회장 등을 맡고 있다. ▲ 예장합동 전국호남협의회는 지난 10월 22일 정기총회에서 한기승 목사를 제107회기 총회 부총회장 단일 후보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사진 왼쪽부터 전국호남협의회 대표회장 김상현 목사, 한기승 목사, 직전회장 오범열 목사. ▲ 한기승 목사가 시무하는 광주중앙교회에서 주일 낮 예배를 드리는 모습. 박은숙 기자 gbhana@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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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협의회 신년하례회 개최“선교 사명을 더욱 힘써 감당하자” 다짐 ▲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오정호 목사. 예장합동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협의회(회장 정해영 장로)는 1월 12일 영주동부교회(김상준 목사 담임) 예배당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새해에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할 것을 다짐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위원장 최병도 장로 사회로 드린 1부 감사예배는 증경회장 윤선율 장로 기도, 서기 최영호 장로 성경봉독,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 특송,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설교, 김상준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오 목사는 설교에서 “지금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지금이야말로 영혼의 거품을 뺄 때이다. 비본질에서 본질로 돌아가야 할 때이다”라며, “무늬만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심장까지도 그리스도인이 되라는 주님의 지엄하신 명령을 깨닫고, 하나님과 가까이하면서 순종의 열매를 많이 맺는 올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배에 이어 하례회에서는 안동장로회 증경회장 김만영 장로, 총회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 총회 회계 홍석환 장로가 회원들을 환영하고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총무 권택성 장로가 내빈 소개 순서를 맡았다. 회장 정해영 장로는 “코로나로 인해 선교사역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주님의 복음 전파 명령을 따르기 위해 협력하며 달려오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올해도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며 선교 사명을 힘껏 감당하는 연합회가 되자”고 인사했다. ▲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협의회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이 선교 사역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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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 ‘영성수련회’ 및 제14회 정기총회 성료신임회장 권택성 장로··· “사랑의 쌀(20kg) 400포 이웃에게 나눌 것” 이승희 목사, 배만석 목사, 박춘근 목사 ‘영성수련회’에서 말씀 전해 ▲이순우 장로와 신임회장 권택성 장로(우). 예장합동 경북지역(10개노회)장로회연합회 ‘영성수련회 및 제14회 정기총회’가 11월 26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신임회장에 권택성 장로(안동옥동교회)가 선출됐다. ‘하나님과 동행하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영성수련회 및 정기총회에서 개회예배는 회장 이순우 장로 사회로 드렸고,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이란 제목의 설교를, 경북교직자협의회 명예회장 임병재 목사가 축도를 맡았다. 설교에서 이승희 목사는 “장로들은 교회에서 맏아들이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교인들을 사랑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살피는 장로가 되며,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을 먼저 살피는 장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권면했다. 축하와 격려 시간에는 증경부총회장 권영식 장로와 윤선율 장로가 격려사를, 박병석 목사(경북교직자협의회 증경회장)·임용택 목사(경북교직자협의회 회장)·이민호 장로(영남지역장로회 회장)가 축사를, 경안노회장 고성진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캄보디아 유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신임회장 권택성 장로가 대구경북지역 사랑의쌀나누기협회에 20kg 쌀 400포 이상을 마련하는 50일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약속했다. 2부 은혜의시간에는 총회화해중재위원장 배만석 목사가 ‘건강한 장로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진 제14회 정기총회 예배에서는 박춘근 목사가 ‘다시 비상’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임회장 권택성 장로는 “본 연합회가 각 노회장로회를 더 활성화시키고 전국장로회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경북지역 10개 노회 2,500여 명 장로님들이 자긍심을 갖고 사역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인사했다. ◎제14회기 신임 실무임원 △명예회장:이순우 장로(고락) △회장:권택성 장로(안동옥동) △총무:한상봉 장로(구미상모) △서기:황천석 장로(외정) △회의록서기:김오환 장로(자인) △회계:고정식 장로(경주서부)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 영성수련회 및 제14회 정기총회가 11월 26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승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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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영남지역장로회 “교회회복과 복음화” 다짐장봉생 김형국 전승덕 김종혁 오정호 목사 강사로, ‘회원수련회’ 개최 ▲회장 이민호 장로가 대신대 임영식 재단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예장합동 영남지역장로회(회장 이민호 장로)는 11월 10일 왜관교회(정옥현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주제로 제11회 회원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을 잃어버린 이 시대에서 위기의식을 갖고 교회의 회복과 지역복음화, 총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는 장로가 되자는 다짐의 자리였다. 이를 위해 회원들은 나라와 민족과 총회를 위하여, 그리고 영남지역 장로들이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수련회에서는 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장인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가 개회예배 시 말씀을 선포했다. 또한, 김형국 목사(하양교회), 전승덕 목사(설화교회), 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가 특강을 통해 메시지를 전했으며,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가 ‘어떤 장로상(長老像)?’이란 제목으로 폐회예배에서 설교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경환 장로 인도로, 부회장 박경일 장로 주제제창, 명예회장 동현명 장로 기도, 장봉생 목사 설교, 서성헌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은혜입니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장봉생 목사는 “우리의 존재와 우리의 직분은 모두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이라며 “그 은혜를 잊지 말고 맡은 직분을 끝까지 잘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수련회에는 총회장 배광식 목사와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박요한 장로,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노병선 장로, 증경부총회장 백영우 장로, 대신대학교 재단이사장 임영식 장로가 회원들을 격려하고 연합회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별히 영남지역장로회는 이날 대신대학교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회장 이민호 장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요셉의 신앙으로 바로의 집이 복을 받았던 것처럼, 우리의 신앙과 섬김으로 자신이 속한 모든 곳이 복을 받기를 바란다”며 “항상 주님과 동행하면서 끝까지 충성하는 회원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영남지역장로회 제11회 회원부부수련회가 11월 10일 왜관교회 예배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배광식 총회장을 비롯한 참석한 내빈들과 임원들의 기념 촬영.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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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신임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 드려제25대 공동대표이사에 류영모 총회장, 배광식 총회장 취임 ▲이철 감독회장, 배광식 총회장, 류영모 총회장. 예장통합 류영모 총회장(한소망교회)과 예장합동 배광식 총회장(대암교회)이 CTS기독교TV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했다. CTS기독교TV(CTS, 회장 감경철)는 11월 1일 CTS아트홀에서 ‘제25대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를 갖고 24대 공동대표이사인 직전총회장 신정호 목사와 소강석 목사의 이임식 및 류영모 총회장과 배광식 총회장의 25대 공동대표이사 취임식을 거행했다. CTS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한 류영모 총회장은 “CTS는 한국교회를 섬기기 위한 방송이다”라며 “위기의 시대에 방송 콘텐츠가 빛의 속도로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 한국교회 교단과 6만 교회, 1,000만 성도, 섬김의 헌신자들과 손잡고 CTS가 한국교회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순수복음방송인 CTS의 방송미디어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가 새롭게 변화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 열심히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아울러 류영모 총회장 배광식 총회장과 함께 공동대표이사진을 이룰 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김종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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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예장통합 제106회 총회, 류영모 신임총회장 취임 부총회장에 이순창 목사 이월식 장로 당선 ▲신임총회장 류영모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제106회 총회가 지난 9월 28일 하루 일정으로 파주 한소망교회(류영모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총회 석상에서 다뤄야 할 헌법과 규칙 개정, 인사, 주요 총회 정책 수립 등의 안건만 신속히 처리하고 폐회했다.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신16:11, 막1:15, 행2:47)”를 주제로 열린 제106회 총회는 전국 69개 노회에서 목사총대 725명, 장로총대 719명, 총 1,4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총회 개회에 이어 진행된 임원선거에서는 총회 임원선거 조례에 따라 총회장에 제105회기 부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자동승계했으며, 목사부총회장에는 이순창 목사, 장로부총회장에는 이월식 장로가 당선됐다. 총회 임원회 보고 시간에는 신임 사무총장에 김보현 목사가,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운용 신임총장이 각각 인준됐으며, 한국기독공보 사장 안홍철 목사 연임과 한국장로교출판사 신임 사장 박창원 장로의 인준도 통과됐다. 그 밖에 총회 석상에서만 처리할 수 있는 헌법 개정과 제 규칙·규정 제·개정안도 다뤄졌다. 특별히 헌법위원회가 목회지대물림 관련 헌법 시행 규칙 신설 조항을 삭제하고 청원한 ‘헌법개정 청원안’은 총회 석상에서 일괄 받아들여져 헌법개정위원회로 이첩됐다.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보고 시, 교계의 관심사였던 인터콥선교회 재심과 이단옹호 언론 사면 해지 청원에 대해선 ‘현행대로 유지’ 등을 결의했다.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106회기 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설교를 통해 “코로나19가 1년 7개월이 지나고 있지만 교회는 결코 절망해서는 안 된다. 극한의 위기는 언제나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싸인(sign)임을 인식해야 한다. 교회는 세상을 구원해야 할 역사적 책임을 가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제106회 총회 임원 명단 ▲총회장: 류영모 목사 ▲목사부총회장: 이순창 목사 ▲장로부총회장: 이월식 장로 ▲서기: 조환국 목사 ▲부서기: 김한호 목사 ▲회록서기: 황세형 목사 ▲부회록서기: 허요환 목사 ▲회계: 전학수 장로 ▲부회계: 김진호 장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제106회 총회가 지난 9월 28일 파주 한소망교회(류영모 목사 시무)에서 개최됐다. ▲지난 10월 3일 한소망교회에서 열린 총회장 취임 감사예식에서 참석자들이 새롭게 출발하는 제106회 총회 류영모 총회장과 총회 임원들을 향해 파송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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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106회 총회 ··· “은혜로운 동행” 시작배광식 신임총회장 취임 부총회장에 권순웅 목사 노병선 장로 당선 ▲신임총회장 배광식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6회 총회가 지난 9월 13일 울산 우정교회와 대암교회, 태화교회 등 세 군데에서 나눠 진행됐다. 총회는 157개 노회 1,582명 총대 중 1,180명 참석으로 개회됐다. 개회예배에 이어 회무 처리에서는 임원선거를 통해 배광식 총회장(남울산노회, 대암교회)을 비롯한 제106회 총회 임원들이 선출됐다. 배광식 목사는 총회장 단독후보여서 선거규정에 따라 투표 없이 당선이 공포됐고 총대들은 기립박수로 총회장 당선을 축하했다.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는 권순웅 목사가 727표를 얻어 709표를 얻은 민찬기 목사를 18표 차로 제치고 부총회장에 당선됐으며, 나머지 임원들도 경선 혹은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됐다. 한편, 제106회 총회는 전광훈 목사에 대해 “전광훈 씨가 발언 내용을 인정하고 회개할 때까지 신앙적 집회 참여금지를 촉구키로 하다”는 이대위 결정을 그대로 받았다. 또 이번 총회에서 가장 민감한 이슈였던 WEA 관련 논란에 대해 총대들은 절충안을 선택했다. 정치부는 ‘WEA에 대한 명확한 윤곽이 드러날 때까지 결의를 유보하고 불필요한 논쟁을 피할 것을 권고한다’고 제안했고, 총대들은 정치부의 제안에 찬성했다. 총회는 총회예산안 처리를 마지막 안건으로 처리한 뒤 회록채택과 총회임원회에 위임한 안건, 잔무들을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하고 파회했다. 배광식 총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인도와 은혜가 많이 필요한 시기이기에 제106회기 주제를 ‘은혜로운 동행’으로 정했다”며 “주어진 임기 동안 ‘전국적인 기도운동 전개’ ‘한국교회 신뢰 회복’ ‘교단과 총신의 안정적인 발전’ ‘다음세대 활성화’ ‘장자 교단의 역할 감당’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106회 총회 임원 명단 ▲총회장: 배광식 목사 ▲목사부총회장: 권순웅 목사 ▲장로부총회장: 노병선 장로 ▲서기: 허은 목사 ▲부서기: 고광석 목사 ▲회록서기: 이종철 목사 ▲부회록서기: 한기영 목사 ▲회계: 홍석환 장로 ▲부회계: 지동빈 장로. ▲예장합동 제106회 총회가 9월 13일 오후 2시 우정교회 등 울산지역 세 개 교회에서 개회한 가운데, 배광식 신임총회장이 회무를 진행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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