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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진 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구미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2019년 WK리그 개막전' 펼쳐.(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4. 15(월) 오후 7시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장세용 시장과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구단 관계자, 체육인,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도시공사팀을 상대로 구미스포츠토토 여자 축구단의 2019년 WK리그 개막전을 펼쳤다. 수원도시공사와 구미스포츠토토팀은 지난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하였을 정도로 호각세를 이루는 팀으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후반 21분 구미스포츠토토의 지선미 선수가 선제골을 넣어 승기를 잡는 듯하였으나 48분경 동점을 허용하여 ‘1대1’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개막전에는 구미스포츠토토 서포터즈의 힘찬 응원의 열기와 함께 난타, 스피닝, 치어리더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경기종료 후 푸짐한 경품행사로 관중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이번 시즌을 맞이하여 창단부터 팀을 이끌어 온 손종석 감독은 새로 영입된 이아인, 김소은 등 신애 선수들의 맹활약을 기대하며 다시한번 플레이오프 무대에 대한 강한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스포츠토토의 승리와 멋진 경기를 기원하며, 여자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들의 큰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였다. 올해로 4년째 접어드는 구미스포츠팀의 경기 구경을 위해 1,500명 대규모의 관객들이 운집하여 여자축구경기 관람이 어느덧 구미시민들의 여가생활의 일환으로 자리 잡았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한, 구미시 홍보담당관실의 전직원과 일부 직원들은 가족을 동반하여 경기를 관람하는 등 구미스포츠토토에 대한 구미시 공무원들의 뜨거운 관심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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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에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앞장경상북도는 9일(화) 경산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생활 주변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 및 새바람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미세먼지에 안전한 경북 만들기’의 일환으로 자연보호경상북도협의회 회원 1천여 명이 함께 동참했다. 경북도는 최근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의 자발적 감축협약 추진,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등 미세먼지 저감 추진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와 자연보호경상북도협의회가 도민들에게 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요령을 알려주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주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까운 곳은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 줄이기 ▲친환경 운전하기(급출발, 급가속, 급감속 하지 않기) ▲불법소각 하지 않기 ▲공기정화식물 키우기 등의 생활 속 실천을 약속했다. 아울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대응요령인 ▲외출 가급적 자제하기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물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환기 및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등을 함께 안내했다. 이날 자연보호 회원들은 도민들에게 미세먼지 발생시 대응요령과 실천약속이 적힌 홍보지와 마스크를 나눠 주며 동참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펼쳤으며 버스정류장, 놀이터 등 공공시설물에 쌓인 먼지를 닦아내고 청소차와 살수차를 동원하여 도로변 비산먼지를 씻어내기도 했다. 자연보호 경상북도협의회(회장 최성윤)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읍면동 337개의 자체 조직을 활용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미세먼지가 많은 다음날을 새바람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이 푸른 하늘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이 아이들을 비롯한 미래세대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가 경산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생활 주변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 및 새바람 대청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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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선정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생활밀착형 SOC사업의 일환인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은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장애인 체육시설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23개 시군을 선정했다. 영주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서 확보한 국비 30억 원과 시비 30억 원을 포함한 총 60억 원을 투입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영주시민운동장 일원에 장애인체육관인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배드민턴, 탁구 등의 경기가 가능한 다목적체육관과 사무실을 갖출 예정이다. 장애인의 우선 이용권을 보장하면서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장애인체육관 조성으로 그동안 비장애인에 비해 체육시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장애인들에게 이동거리 단축과 체육시설 이용 불편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 반다비 체육센터가 장애인 체육활동의 요람으로 자리 잡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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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반드시 상주로!”“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최적지는 상주!” 상주시(시장 황천모)가 축구종합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상주 시내 곳곳에는 각급 기관과 단체, 시민들이 내건 축구종합센터 유치 기원 현수막이 걸려 있다. 특히 시민들의 유치 열기를 반영하듯 도심 교차로와 대형 건물에는 많은 현수막이 나붙었다. 지난달 27일 대한축구협회(KFA) 부지선정위원회의 후보지 심사에서 상주시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면서 시민들의 관심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 상주시는 이런 여세를 몰아 범시민 유치 서명 운동에 들어갔다. 시는 5일부터 상주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과 단체, 읍면동별로 시민 서명을 받아 오는 18일 2차 심사 프레젠테이션 때 서명부를 제출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상무 VS 강원FC와의 홈 개막전 때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친구, 연인,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은 앞다퉈 서명하며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기원했다. 이날 서명자는 1200여 명이었다. 일부 관중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상주가 최적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상주유치를 염원합니다’라는 글이 적힌 피켓을 흔들며 유치전에 힘을 보탰다. 황천모 상주시장과 간부들도 관중석을 돌며 축구종합센터의 입지로 상주가 가장 적합하다는 점을 알리고 힘을 모으자고 했다. 관중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의 응원 열기 덕에 상주상무가 강원FC를 2:0으로 꺾었고 분위기도 한껏 달아올랐다. 상주시는 1차 서류심사 통과 후 유치에 강한 자신감을 가지고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 상주 유치의 당위성과 입지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대내외에 알리는 등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모든 역량을 모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반드시 유치함으로써 상주가 새로운 천년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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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복싱 전지훈련 메카로 급부상전국 최초 복싱 전용훈련장인 영주시 대한복싱훈련장이 전국에서 몰려든 복싱선수들의 훈련열기로 후끈 달아오르면서 복싱 전지훈련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11일 용인대학교 복싱선수단 50명을 시작으로 18일부터 상지대, 상무(체육부대), 서울시청. 성남시청, 원주시청, 남해군청 등에서 복싱 선수단 150여명이 대한복싱훈련장에서 훈련을 할 예정이며, 앞으로 더 많은 선수단이 영주를 찾을 예정이다. 영주시민운동장 내에 위치한 대한복싱훈련장은 총사업비 100억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2016년 8월에 착공, 2018년 8월 준공됐다. 지하1층, 지상2층, 건축면적 2004㎡, 연면적 4452㎡ 규모의 전국 최초의 복싱 전용훈련장으로, 주요시설로는 2개의 복싱훈련장, 숙소 12실, 휴게실,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영주시는 복싱전용훈련장을 아마추어 및 상비군 선수의 단계별 맞춤형 합동훈련과 국내선수 전지훈련 유치 등 복싱종목 지역거점센터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복싱로빅, 복싱다이어트 등 다양한 생활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목적 생활체육관으로 활용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전지훈련팀 방문 활성화로 영주 지역 내 숙박시설과 음식업소 등 지역경제도 활기를 띨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영주를 찾은 훈련팀이 다시 영주를 찾도록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벌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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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제17회 목사·장로 부부 초청 친선체육대회예장(고신) 제17회 대구·경북지역 5개 노회 ‘목사·장로 초청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3일 대구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행사는 대구·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김정수)가 주관한 것으로 대구동부·대구서부·경북서부·경북동부·경북중부노회가 참여하여 풋살, 배구, 족구, 피구, 윷놀이 등의 경기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체육대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주영복 장로(부대회장)의 사회, 최광배 장로(직전회장)의 기도, 손우하 장로(부대회장)의 성경봉독, 경북중부노회장 이경우 목사의 ‘연합과 하나됨의 축복’이란 제목의 설교와 이경우 노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개회식은 최철수 장로(부대회장)의 사회, 전태석 장로(전임회장)의 기도, 대회장 김정수 장로의 개회선언과 대회사, 부총회장 신대종 장로의 격려사, 경북중부노회 이강욱 목사와 이규근 장로의 선수선서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경북중부노회가 종합우승, 경북서부노회가 준우승, 대구서부노회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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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장배 목사·장로 테니스대회 열려영주노회(예장 통합) 노회장(김기태 목사, 원리교회)배 목사·장로 테니스대회가 지난 7일 영주 시민운동장 테니스경기장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는 정우회장 문병조 목사(대촌교회)의 인도, 김기태 목사의 ‘마땅하리라’(딤후 2:4~6)라는 제목의 말씀 선포, 부노회장 강성효 목사(장수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외 60여 명의 노회원들이 참가했으며 13개의 복식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지난 대회까지는 목회자만 참가 대상이었으나, 이번 대회에는 장로들이 함께 참여함으로 더욱 화합하는 분위기가 됐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승: 송태근 장로(동산교회), 우병열 장로(부석교회), ▲준우승: 김택진 목사(영광중 교목), 우관용 장로(동산교회), ▲3등: 강박원 목사(평강교회) 오정호 장로(동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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