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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총회 및 겨울수련회신임회장 황강섭 장로 추대 ▲신임회장 황강섭 장로(좌)와 송인덕 장로 제37회 영주노회 남선교회연합회 정기총회 및 겨울수련회가 지난 11월 30일(토) 오전 10시 성남교회에서 회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흥하게 하옵소서”를 주제로 열렸다. 1부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황강섭 장로 사회로 직전회장 이영재 장로 기도 후 성남교회 권성흠 목사가 ‘천국을 바라보는 신앙’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행동강령 낭독, 회가 제창 등의 순서가 있었다. 2부는 겨울수련회로 부회장 이재옥 장로 인도로 진행됐으며 권세문 장로 기도 후, 강사 이순창 목사(서울 연신교회 담임)가 ‘축복의 통로로서 남선교회’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3부 총회는 회장 송인덕 장로 사회로 27개 교회 120명의 성원보고로 시작하여 회무처리와 함께 임원개선이 있었다. 신임회장에 추대된 황강섭 장로는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으로 알고, 지교회 남선교회와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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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과 저주의 기준장 재 효 목사 서울성은장로교회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1절)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2절)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3절) 본문 말씀은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불러내시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살펴보고 우리도 믿음으로 축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떠나라고 말씀하심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1절)고 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왔던 생명의 무대, 생활 무대였던 정든 고향을 떠나고 가까운 친족조차 등진 채 하나님이 지시할 땅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상태로 떠나라 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아브라함은 듣게 됩니다.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손재주가 있어 고향인 갈대아 우르 땅에서 우상을 만들어 파는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우상을 섬기는 문화로 가득 찼던 고향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에게 떠나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축복하시기 전에 먼저 세 가지를 버리게 하셨습니다. 이는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고 하신 것인데, 한마디로 그것들을 버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 인연을 끊으며 옛사람을 벗어 버려야 하나님의 생명으로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영적으로 거듭남을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의 옛사람은 아버지 데라였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가나안으로 가려고 할 때, 아버지 데라는 중간 지점인 하란에 머물며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 말씀을 따라 아버지를 떠나 지시할 땅으로 떠났습니다. 2. 아브라함에게 주신 축복의 약속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축복하셨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2절) 이 말씀은 “네가 내 말을 듣고 나를 믿어서 내가 네게 허락한 땅인 가나안에 오기만 하면 내가 너에게 세 가지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첫째는 큰 민족을 이루게 하는 열국의 아비가 되게 하겠고, 둘째는 아브라함의 이름을 창대하게, 아주 위대한 사람이 되는 이름으로 만들어 주겠고, 셋째는 영적인 소망을 위하여 아브라함의 자손 중에서 메시야라고 하는 그리스도를 나게 해서 유대 민족은 물론 온 이방인들까지도, 전 세계 만민이 천국 가기 위한 길이 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3. 축복과 저주의 약속 그리고 그다음에 하시는 말씀이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3절)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 모든 사람 중에 아브라함을 본받는 사람은 아브라함이 얻는 복을 얻고, 아브라함을 미워하고 대적하고 훼방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저주를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어떤 사람이든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성도를 축복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복을 주시고, 그와 반대로 여러 모양으로 훼방하거나 대적하는 자는 하나님이 저주를 내리실 것입니다. 4. 축복과 저주의 기준 신명기 11장 26-32절에,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과 저주에 대해 말씀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거기에는 두 개의 산을 명기하고 있는데 하나는 세겜 땅 서쪽에 있는 그리심 산이고, 또 하나는 동쪽에 있는 에발 산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너는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땅으로 부르신 하나님께서 그 백성에게 복과 저주를 동시에 선포하셨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두 가지 길이 있고 그 선택에 따라 복과 저주가 임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기준이 무엇일까요? 27절에 보면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 말씀을 듣고 믿음을 가지고 순종했던 것처럼, 우리도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만 하면 영혼 구원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뜻을 이루시기 위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 28절에 보면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만약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도 않고 행하지도 않았다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버리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만 한 다른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완성하셨을 것입니다. 32절에서 보듯 “너희는 지켜 행할지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말씀을 아멘으로 듣고 믿음으로 실천하기 원하십니다. 5. 축복과 저주의 예화 서울에서 목회하시는 어떤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상가를 얻어 개척하고 2년쯤 지난 어느 날 열심히 교회를 다니던 김 집사님이 목사님께 찾아와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저 산꼭대기에 사는데 교회 가까이 이사 와서 교회를 마음껏 섬기고 싶은데 가진 것이 별로 없습니다. 저렴한 곳에 장사라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목사님은 그 마음이 기특하여 가게를 알아봐 주고 축복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가게는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에까지 판로가 확장됐습니다. 가게도 더 늘리고 아들까지 가세하여 돈 버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이 너무 바쁜 관계로 예배도 빠지고 교회도 멀어지게 된 것입니다. 보다 못한 목사님이 그 집사님을 찾아가서 말하기를 “가게를 얻어 장사하도록 도와주면 열심히 교회를 섬기겠다고 하고서는 통 교회에서 볼 수 없으니 어찌 된 것입니까?”하고 물었더니 그 아들이 대답했습니다. “세상 속담에 한평생 돈 벌 기회가 세 번 온다고 했는데, 우리는 그 첫 번째 기회가 와서 지금은 돈 벌어야 할 때인데 교회가 대수입니까?” 그 김 집사님도 같은 마음인 것을 알고 목사님은 “오늘 이 시간부터 사업이 잘 안 되더라도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돌아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집사님은 큰 부자가 되려는 욕심으로 교회를 떠났고, 1년 반이 지난 어느 날 목사님께 찾아와 지금 사업이 매우 어려우니 자신에게 축복 기도해 달라고 하소연을 했습니다. 여전히 세상 조건인 물질의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하나님을 통해서 다시 채워지기만을 기대하는 욕심뿐임을 보고 목사님은 안타까웠습니다. 그 후 김 집사님이 운영하는 사업체는 부도가 났고, 집사님은 감옥에 갔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집사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끝까지 순종하였다면 축복을 받았을 것인데 세상 욕심을 따라 살아가는 바람에 저주받은 인생이 된 것입니다. (권면의 말씀) 우리는 성령을 받게 되면 그 성령께서 친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보증해 주십니다.(롬8:16)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인 성도는 그다음부터 성령의 인도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게 되어 축복의 사람으로 쓰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 유혹에 속아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고 죄를 지을 때는 즉시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고 세상 욕심에 빠져 산다면 저주가 임하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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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육자선교회 영주지역회 회장 이·취임식제13대 회장 김병호 장로(우)가 제12대 회장 우남석 집사(좌)에게 공로패 전달 중앙회장 김종화 장로(좌)가 영주지역회장 우남석 집사(우)에게 상패 전달 우남석 회장, 지난 전국겨울연찬회에서 제7회 사랑의교육상 수상 영예 한국교육자선교회 영주지역회(회장 우남석 안수집사, 문경중학교장)는 지난달 23일 영주시 야일 한정식당에서 2018년도 교육선교헌신예배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안병주 장로(前 회장, 봉화제일)의 사회, 이명숙 권사(부회장, 영주)의 기도, 백일기 장로(영주중앙)의 ‘작은 것이 아름답다’란 제목의 말씀 선포로 진행됐다. 백 장로는 “기도온과 함께한 300명의 용사들은 사람들의 눈으로 볼 때는 별 볼일 없는 존재들이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자 미디안 족속 13만 5천명을 무찌르고 승리할 수 있었다”며 “지금은 부족할지라도 모든 회원들이 하나님 손에 붙들린 축복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12대 회장 우남석 집사의 이임사와 제13대 김병호 장로(영주 항공고등학교 교장)의 취임사가 있었다. 김병호 장로는 “교육에 몸담으면서 하나님께 주시는 마지막 소명이라 생각하고, 날로 어려워지는 학원선교에 최선을 다해 하나님 보시기에 충실한 중의 종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지난 1월 8일 청주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교육자선교회 제78차 전국겨울연찬회에서 우남석 회장이 제7회 사랑의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개회식 때 중앙회장 김종화 장로로부터 상패를 받았다. 지난 겨울연찬회에는 경북지방회(영주, 안동, 경주, 포항, 김천지역, 회장 이성덕 장로, 경안고등학교 교장)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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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독교계 지도자 및 연합회 임역원 초청 ‘조찬 간담회’경북하나신문(발행인 윤형구)은 창간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호텔금오산 컨벤션홀에서 구미시 기독교계 지도자 및 연합회 임역원 초청 조찬 간담회를 열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동 목사(성시화운동본부 고문, 구미상모), 정영화 목사(성시화운동본부 고문, 구미시민 원로)를 비롯한 교계의 지도 목회자들과 서귀석 목사(구기총 회장, 구미서현), 안재호 목사(성시화본부장, 구미사랑의)를 비롯한 실무 임역원 50여 명 한 자리에 모여 마음을 같이 했다. 1부 예배에서 김승동 목사는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소서’(창 12:1~3)라는 제목으로 경북하나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축하하며 더불어 신년 메시지를 대신했다. 특히, 정영화 원로목사는 구미 기독교계가 더욱 연합하여 큰 일들을 성취할 수 있기를 바라며, 경북하나신문이 기독언론으로서 그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기를 당부했다. 한편, 경북하나신문은 2008년 1월 15일 ‘구미기독신문’이란 제호로 창간된 이래, ‘경북기독신문’(2011.8.15.)을 거쳐 ‘경북하나신문’(2015.4.22.)로 제호를 바꾸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끼칠수 있는 언론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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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새해 되길”기독교대한감리회(전명구 감독회장, 이하 감리회) 본부가 지난 2일 본부교회에서 시무 및 임원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감리회 교단지인 기독교타임즈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예배에서 ‘은혜로 여는 새해(사 60:15-2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전명구 감독회장은 “다시 회복 불가능하게 보이는 이스라엘에게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소망적인 은혜의 메시지를 주셨다”며 “은혜는 하나님의 선물로, 우리가 받은 최고의 은혜는 하나님 자녀가 되어 구원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면 영혼의 풍성함 뿐 아니라 삶의 풍성함도 약속해주신다. 또 인간관계 회복과 사회질서도 자리 잡게 된다”며 “하나님의 회복의 은총을 누리는 한 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축복의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선출 및 인준을 마친 본부 각 국 총무 및 원장·사장에게 임명패가 전달됐다. 오일영 총무(선교국), 최창환 총무(사회평신도국), 지학수 총무(사무국), 정승희 원장(연수원), 한만철 사장(도서출판kmc) 등 임원들이 임명패를 받고 본부 직원들에게 인사를 했다. 전명구 감독회장은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는다는 것은 은혜이자 축복”이라며 “임기를 시작한 임원들이 하나님께 영광의 도구로 온전히 쓰여질 줄 믿는다”고 당부했다. 한편, 본부는 신년 업무의 시작과 함께 김한구 목사(양양교회), 송기성 목사(정동제일교회)를 강사로 초빙하여 3일과 4일 양일간 본부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신년 영성집회를 가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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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성내교회 신년 심령부흥회 열려풍기성내교회(담임목사 최갑도)당에서는 지난 10일(수) 저녁 7시부터 이순창 목사(서울 연신교회)를 강사로 “우리는 축복의 통로(창12:2)”라는 주제로 11일(목) 새벽 5시, 낮 10시, 저녁 7시, 12일(금) 새벽 5시, 낮 10시, 저녁 7시 7회에 걸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령부흥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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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 … 제24회 목사·장로 선교대회예장(통합) 영남지역노회협의회가 주최한 제24회 목사.장로 선교대회자 지난 12일 포항동부교회에서 열렸다. 최기학 총회장 예장(통합) 제24회 목사.장로 선교대회가 지난 12일 포항동부교회에서 열렸다.(사진제공=포항동부교회 박상우 집사) 예장(통합) 영남지역협의회(회장 손방호)가 주최한 제24회 영남지역 목사·장로 선교대회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에서 17개 노회 목회자와 장로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에서 참석한 회원들은 교회의 본질인 선교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국가와 민족, 세계선교와 지역 복음화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최기학 총회장은 “현재 한국 교회의 위기가 오히려 하나님의 축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교회가 개혁을 통해 거룩성을 회복하고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온 교회 성도들을 마을의 선교사로 보내고, 마을 주민들이 목회자를 존경하고 교회에 협력하는 ‘작지만 강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며 마을 목회의 비전을 제시했다. 손방호 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이동아 목사의 기도, 경안노회장 권오수 목사의 성경봉독, 포항동부교회 찬양대의 찬양, 최기학 총회장의 말씀 선포, ‘국가와 민족, 북한 동포’,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 ‘신학 대학과 총회’ 등을 위한 특별기도 순서가 있었다. 이어 선교대회는 총무 김영춘 목사(경서노회장)의 진행, 손방호 대회장의 대회선언, 대회사, 이형춘 포항남노회장의 환영사,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의 환영사,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등 각 지역협의회장의 축사, 내빈소개, 영남신학대학교 등에 장학금 전달, 진주노회와 경안노회에 선교비 전달, 이승일 목사(前 회장)의 식사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에 이어진 선교특강은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와 김지연 약사(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이사)가 했다. 소 목사는 ‘처치 플랜터가 되라’는 제목으로 특강했고, 김 대표이사는 ‘동성애의 보건적 문제와 차별 금지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영남지역노회협의회는 1993년에 창립된 이래 24회의 선교대회와 7회의 친선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복음화 비전을 공유해 왔으며, 경북노회, 경동노회, 포항노회, 포항남노회, 경서노회, 경안노회, 영주노회를 비롯 영남지역 17개 노회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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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중앙교회, 기윤실 ‘2017 좋은교회상’ 수상구미시에 소재한 선산중앙교회(담임목사 한상일)가 ‘2017 좋은교회상’을 수상하게 되어 지역 교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일(월) 오후 2시부터 서울 고척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좋은교회상’을 수상할 교회는 5개 부문에 걸쳐 모두 10곳이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공동위원장 조흥식, 라창호)는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서류신청을 받았으며, 9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류 및 현장 심사를 실시해 69개 교회 중 10개 교회를 선발했다. 수상교회는 △‘특별상’ 부문에 우리들교회(김양재 목사), △‘참 좋은 교회상’ 부문에 광주월광교회(김유수 목사),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부문에 선산중앙교회(한상일 목사), 삼일중앙교회(이재훈 목사), 화천동산교회(한희수 목사), 초동교회(이용호 목사)이다. 또한, △‘땅끝까지 전도하는 교회’ 부문에 발리한인교회(정문교 목사), 하나님의축복의교회, 세계로교회(김주연 목사), △‘다음 세대를 키워가는 교회’ 부문에 백양로 교회(김태영 목사)가 선정됐다. 선산중앙교회는 “지역사회를 잘 섬기는 교회로서 지역아동센터, 희망놀이터,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운영하면서 토요일마다 지역 어르신들과 삶을 나누는 노인 행복학교를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호흡을 함께하는 교회”라는 심사평을 얻었다. 한편, 기윤실 사회복지위원회는 이번 시상식 및 수상교회 선정과 관련해, “지역사회를 섬기며 한국교회에 모범이 되는 교회들을 발굴하고 알림으로써 한국 교회의 신뢰성을 회복하고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기독교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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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 제34회 여전도회 하기지도자수련회 가져예장(통합) 영주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 김혜옥 권사, 영주동산)가 주관한 제34회 여전도회 하기지도자수련회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이니라(레20:8)’란 주제로 지난달 22일 영주제일교회(담임목사 공광승) 본당에서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영주노회 여전도회연합회는 8개 시찰 105지회 805명의 회원으로 조직되어 있다. 김혜옥 권사(피택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개회예배는 부회장 윤삼선 권사의 대표기도 후, 특별찬양팀(부장, 협동총무, 시찰회장으로 구성), 공광승 목사(영주제일교회)의 ‘현숙한 여인이 됩시다(잠 31:10~31)’란 제목의 메시지 선포, 공광승 목사 축도로 마쳤다. 특강1 시간에는 함 택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의 ‘축복의 통로가 되자’(창39:1~6)라는 주제의 강의가 있었고, 오후에 이어진 특강2 시간에는 함 목사의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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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교회연합회, 신년 부흥성회 열려어모면교회연합회(회장 한진희 목사)는 지난 8일~10일까지 아천제일교회당에서 조경호 목사(여수 감도교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신년부흥성회’를 열었다. ‘신바람나는 신앙생활’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15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새로운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조 목사는 “은혜받는 자리에 나오는 것이 중요하며, 끈질기게 기도하며 매달리면 놀라운 일들이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하는 신앙생활이 되어야하며, 회개는 모든 축복의 근원이다. 성령 충만하여 2018년을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하는 일에 힘쓰는 삶을 살라”고 부탁했다. 조경호 목사는 섬 지역에서 시골 교회를 섬기고 있지만 기도목회를 통해 마을의 90% 이상을 복음화 하면서 사도행전적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신바람나는 목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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