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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주년 광복절 기념 김천시연합예배 드려문사무엘 목사, 전윤성 변호사 강사로 초청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김천시연합예배가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양승면 목사) 주최로 8월 15일(주일) 김천제일교회 예배당에서 드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시교역자연합회, 김천시장로연합회, 민족복음화운동본부김천, 김천아가페포럼, 교회여성연합회, 김천시청기독신우회, 김천기독운전자회 등에서 후원했다. 이날 연합예배는 양승면 회장의 인도로 드렸으며, 임무만 장로(장로연합회 회장)의 기도 후 문사무엘 목사(다수교회)가 ‘성도가 누려야 할 해방’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최인선 목사) △김천시와 복음화를 위해(신재영 목사) △군 선교와 학원 복음화를 위해(윤병도 목사) △함께 해야 할 이웃을 위해(윤창숙 권사) 참석자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2부 특강에서는 전윤성 변호사(자유와 평등을 위한 법정책연구소 연구실장)가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의 위험성’과 ‘평등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전 변호사는 “모든 동성혼 합법화 국가는 시민 동반자·결합 제도 도입 후 동성혼이 합법화됐다”며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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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신임 재단이사장에 김학중 목사▲CBS 신임 재단이사장에 당선된 김학중 목사.(사진=CBS 제공) 재단법인 CBS 신임 재단이사장에 김학중 목사(56세, 꿈의교회 담임)가 당선됐다. CBS 재단이사회는 지난 5월 28일 서울 목동 CBS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 목사를 제31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김학중 신임 이사장은 “하나님 뜻을 펼치는 선교와 공정한 언론 사명을 실천하는 시대적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현재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감독이며 (재)굿프랜드 복지재단 이사장,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는 ‘답은 기도’, ‘선택의 영성’ 등 50여 권이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7월 4일부터 2년이다. 재단이사장 이·취임식은 7월 9일에 열린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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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성주군 부활절 연합예배 드려4일 성주중앙교회에서 ··· 나라와 민족, 성주지역 복음화 위해 기도 ▲성주군 부활절 연합예배가 4일 성주중앙교회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드려졌다. 성주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는 성주기독교연합회(회장 고유신 목사) 주관으로 4일 성주중앙교회(홍성헌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드려졌다. 연합예배는 고유신 회장의 인도로 드렸으며, 손석원 목사(샘깊은교회)가 “성경대로 다시 사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부회장 최수환 목사 기도, 부회장 정무섭 장로 성경봉독, 성주중앙교회 중창단 특송, 직전회장 김용태 목사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한유도 목사, 이재교 목사, 김건환 목사가 △성주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나라와 민족과 한국교회를 위하여 △북한선교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대표기도를 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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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학 목사의 논문 원문(8)- 안동교회 예배처소의 변화와 안동지역의 복음화안동교회 예배처소의 변화와 안동지역의 복음화 김승학(안동교회) 신학과 교수/기독교 교육학 안동교회 담임목사 선교사들의 보고에 따르면 1908년 안동에 선교부가 세워질 당시 안동의 인구는 약 15,000명 정도였다. 안동에 체류하고 있던 장인차(張仁車, Woodbridge O. Johnson) 의료선교사가 오월번(吳越璠, Arthur G. Welbon) 선교사에게 1910년 11월 26일 쓴 편지에 의하면 안동은 소도시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본 도시 중에서 가장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중의 하나였다고 기록할 만큼 안동은 선교사들에게 매력적인 도시였다. 안동에 도착한 최초의 선교사는 부산에 주재하고 있던 배위량(裵偉良, William M. Baird)으로 그는 1893년 4월 17일부터 5월 20일 까지 경상북도 지방을 순행하며 전도했다. 이후 1899년 대구선교부가 설치되자 안동은 대구선교부의 관할 지역이 되었고, 안동을 포함하는 경북북부지역은 대구선교부의 주된 선교 타게트(Target) 지역이 되었다. 대구선교부 주재 부해리(傅海利, Henry Munro Bruen) 선교사에 따르면 함께 안동을 순회한 방위렴(邦緯廉, William M. Barrett) 선교사는 1903년 안동의 첫 학습자이자 안동의 첫 열매를 얻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특히 미국북장로회 선교회가 1908년 9월 정기총회에서 안동선교부를 설립하기 위한 예비 작업을 결정하고 1909년 9월 정기총회에서 안동선교부 설립을 최종 결정한 후 안동을 중심으로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선교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던 것이다. 사진 1. 1910년대 안동시의 모습과 생활상으로 위 왼쪽은 낙동강으로 사진 아래의 대동강은 오기로 보인다. 마을과 낙동강 사이에 논이나 밭이 보이고 도로는 동에서 서로 향하는 안동-예천 도로이다. 역사 기록에 의하면 안동교회는 1909년 8월 둘째 주일 8명이 첫 예배를 드린 후 몇 차례 예배처소의 변경이 있었다. 안동교회 7대 담임인 김광현 목사는 안동교회가 임시 처소 까지 포함해 여섯 곳에서 예배를 드렸음을 기록한다. 특히 이 기록은 안동교회 7대 담임인 김광현 목사의 기억을 토대로 한 것으로 김광현 목사는 안동선교부 최초의 선교사인 사우대(史佑大, Chase C. Sawtell)이 세상을 떠난 후 1910년 1월 안동선교부 선교사로 파송되어 1952년 한국을 떠난 권찬영(權燦永, John Y. Crothers) 선교사와 그 동안 안동지역에서 사역한 선교사들과 함께 오랜 세월 동역한 안동지역 교회의 리더였다. 김광현 목사는 일본 고베중앙신학교에서 유학 후 부산 초량교회를 섬기다가 1943년 1월 안동교회 7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후 당시 안동 주재(駐在) 선교사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누구보다 안동 초기 선교역사를 잘 이해하고 있는 분이었다. 김목사는 9년 전인 2006년 12월 14일, 93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는데, 안동교회 80년사는 그의 기억이 생생할 때 쓰여진 책이다. 특히 안동교회 80년사에 기록된 안동선교와 안동교회의 초기 역사는 안동교회의 당회록, 제직회의록, 세례·학습명부, 경북노회록, 그리고 경안노회록을 기초로 김광현 목사가 안동선교 시작부터 함께 했던 여러 선교사들로부터 전해들은 내용과 자료들을 첨가한 공식적인 문서로써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안동교회 80년사에 따르면 안동교회의 예배장소는 임시 예배소까지 쳐서 여섯 번에 걸쳐 옮겨졌다. 첫 번째 예배처소는 1909년 8월 둘째 주일, 최초의 교인 8명이 창립예배를 드린 곳인 대석동 129번지로 옛 대석상회가 위치한 기독서원이었고, 두 번째 예배 장소는 1910년 선교사들의 거처했던 임시주택으로 안동교회 교육관 자리의 골기와 한옥(韓屋)이었으며, 세 번째의 임시 예배장소는 선교사들이 사택 건축을 위해 선교사들이 매입하여 잠시 거쳐하였던 구(舊) 교도소 자리에 있던 기와지붕 건물이었다. 네 번째 예배장소는 1910년에 건축된 안동시 광석동 214번지에 소재한 ‘ㄱ’자형의 16칸 크기 예배당이었다. 다섯 번째 예배 장소는 현재 100주년 기념관에 위치했던 2층 목조 함석지붕의 건물로 1914년 2월 준공되었다. 여섯 번째 예배처소는 현재도 주(主) 예배실로 사용하고 있는 석조 예배당으로 1936년 초여름에 건축을 시작하여 1937년 4월 6일에 준공되었다. 본 소고는 1909년 8월 8일 둘째 주일, 8명이 첫 예배를 드림으로써 시작된 안동교회의 예배처소 위치와 예배당의 변동을 연구함으로써 안동교회의 내·외적 변화와 부흥, 선교부의 정착과 선교사의 역할 및 생활상, 그리고 초기 안동지역의 복음화 진행과정을 살펴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1. 첫 번째 예배처소 : 기독서원(基督書院) 100여 년 전 안동에는 성경과 기독서적을 판매하는 서점이 존재했다. 서점의 이름은 기독서원으로 이 서점은 안동 최초의 근대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안동교회 80년사는 대구선교부의 안의와(安義窩, James E. Adams) 선교사가 서문 밖 초가 5칸을 사들여 기독서원을 개원했음을 기록하고 있다. 기독서원의 정확한 위치는 현재 교회 앞 도로 건너편 버스 정류장이 있는 대석동 129번지다. 당시 김병우(金炳宇)가 언제 안동지역의 매서(賣暑)가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안의와 선교사는 김병우를 기독서원의 매서로 활용했다. 하지만 기독서원의 정확한 개원(開院) 일자는 알 수는 없다. 다만 안동교회의 첫 예배가 기독서원에서 있었기 때문에 기독서원이 첫 예배일자인 1909년 8월 8일 이전에 개원했을 것으로 추측할 수는 있다. 이 사실을 근거로 기독서원의 개원(開院)에 관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추론해 볼 수 있다. 1908년 9월 미국북장로회 선교회 정기 총회 이후 부산에서 열린 한국 선교 집행 위원회는 오월번과 그의 부인인 새디, 그리고 별리추 박사에게 안동의 새 지부 개설을 요청했고, 이들이 동의함으로써 안동선교부가 개설되게 되었다. 안동 주재(駐在) 최초의 선교사인 사우대(Chase C. Sawtell)은 1908년 12월 1일 대구를 출발해 안동에 도착했지만 1909년 11월 16일 장티프스로 별세하였다. 이어 1910년 상반기에 오월번과 별리추 선교사, 권찬영 선교사가 안동으로 내려옴으로써 안동에는 3명의 선교사가 주재하게 되어 완전한 선교부의 조직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안동의 기독서원을 위한 가옥구입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당시 대구 주재 안의와 선교사에 의해 행해졌거나 안동선교부 주재 사우대, 오월번, 사우대 선교사 등에 의해 기독서원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었을 가능성이 모두 있을 것이다. 즉 안동에 선교부가 세워진 1908년 12월 이전이라면 안동이 대구선교부 관할이었기 때문에 안의와 선교사가 기독서원에 사용될 가옥을 구입했을 가능성이 크며, 1909년에 접어들어 기독서원이 개원되었다면 안동선교부에 의해 시작되었을 개연성이 있다. 하지만 안동교회 7대 담임인 김광현 목사에 의하면 안동에 교인이 증가하게 되자 대구선교부에서는 풍산교회 교인인 김병우를 매서인으로 하여 1909년 8월에 종교 서적을 파는 서점을 열게 했다고 증언한다. 사진 2는 안동교회의 첫 예배처소로 추정되는 기독서원 앞에서 성도들이 함께 촬영한 사진이다. 모임의 수나 모임 사람 대다수가 남성인 것으로 볼 때 남자성경공부반으로 추정되며, 첫 예배를 드린 후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어느 때였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사실 초기 한국교회가 곳곳에 세워진 것은 각 지역에 세워진 기독서원에 속한 매서와 권서의 활동과 깊은 연관이 있다. 교회가 없는 산간지방이나 외딴 지역에 매서를 통해 전해진 성경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매서들은 그 지역 그리스도인들이 모일 장소를 마련하고 예배를 인도하였으며, 이것이 훗날 교회로 발전했음을 여러 초기 자료들은 증명하고 있다. 따라서 1909년 8월 8일 안동교회의 첫 예배가 당시 매서인 김병우에 의해 인도되었다는 것은 당시로 보면 당연한 것이었다. 안동교회는 거의 1년 동안 이 기독서원에서 예배를 드렸다. 첫 예배 후 1년이 지날 즈음 교인의 수가 70명을 초과하여 예배공간이 비좁아 더 이상 예배를 드릴 수 없어 기독서원을 떠날 수밖에 없었음을 권찬영 선교사는 증언하고 있다. (이하 내용은 논문원문 첨부파일 참조)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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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복음전도(Evangelism) (저자 J. D. 페인)오늘날의 질문에 대한 성서적인 답변 J. D. 페인 지음 / 허 준 옮김 ◎ 저자/역자 소개 J. D. Payne(페인) 박사는 미국 샘포드대학교(Samford University)의 기독교목회학 교수이다. 미국 내 몇 교회에서 목회를 했고, 선교와 복음 전도에 관한 13권의 책을 출간했다. 자신의 홈페이지(jdpayne.org)에 자주 글을 올리고 있으며, 팟캐스트 Strike the Match를 진행하고 있다. 역자 허 준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교수이며 강남중앙침례교회를 섬기고 있다. ◎ 책 소개 이 책은 ‘오늘날의 질문에 대한 성서적인 답변’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저자는 “우리는 질문을 통해 배운다”라는 전제를 기초로 로베르토와 마크라는 가상의 인물을 내세워 33개의 질문을 다룬다. 이 질문들은 전도를 위해 전도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뿐 아니라 전도 현장에서 받게 될 질문을 포함하고 있다. 전도자는 읽기만 해도 전도훈련이 되고, 전도대상자는 읽다가 전도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모든 믿는 자들은 은사에 상관없이 전도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분명한 사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이는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해 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축복이 되고(창12:1-3), 모든 민족을 제자 삼고(마28:19), 회개와 용서를 설교하고(눅24:47), 그의 증인이 되어(행1:8), 그의 영광을 선포하기 위해(벧전2:9)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다.”(p.142) <요단출판사 제공 >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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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2019 전국 기도대성회’ 열려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남신도회전국연합회(회장 박관순 장로)가 주최하고 충청권 4개 연합회가 주관한 ‘2019 남신도회 전국 기도대성회’가 지난 11월 21일 충주서남교회당에서 열렸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함께 일하는 남신도’라는 표어 아래 전국에서 모인 회원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교단과 교회를 위해, 해외선교와 세계 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국내선교위원장 김형표 장로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차기회장 임종신 장로의 대표기도, 서울한신교회 강용규 목사의 ‘구원받은 자의 삶’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이어 ‘전국교회와 남신도를 위해’, ‘교단 총회의 부흥을 위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등의 기도 제목을 놓고 홍원섭 장로(충북연합회장), 김광수 장로(법제위원장), 안성섭 장로(충남연합회장) 등이 기도를 인도했다.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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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제74주년 기념 김천시 광복절 연합예배복화술 연구소 안재우 소장 강사로, 김천제일교회당에서 드려 ▲김천시 광복절 연합예배가 지난 8월 11일 김천제일교회당에서 드려졌다. 광복 제74주년 기념 김천시 광복절 연합예배가 지난 8월 11일(주) 오후 3시 김천제일교회(담임목사 조병우)당에서 드려졌다. 이번 연합예배는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진중구 목사)가 주최하고 김천시교역자연합회, 김천시장로연합회,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여성연합회, 김천시청 신우회 등 김천시 기독교연합회와 기관·단체들의 후원으로 지역 교계가 하나 되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다. 이날 김기총 회장 진중구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김장연회장 김정수 장로의 기도, 대현교회 찬양대의 찬양, 복화술 연구소 안재우 소장의 “하나님의 손(사41:10)”이라는 제목의 특강에 이어 ‘나라와 민족’ ‘김천시의 복음화’ ‘군 선교와 학원 복음화’ 등의 기도 제목을 놓고 통성기도와 특별기도가 진행됐다. 이어 2부 축하 시간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김천시장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인도하시고 축복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는 취지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기총 회장 진중구 목사는 “오늘 드려진 연합예배를 통해 일제 36년의 고통 속에서 우리를 지키신 하나님의 이름이 더 거룩히 여김을 받고, 또 하나님의 나라가 모든 백성의 심령 가운데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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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 화해를 강조한 ‘산 순교자’ 이원영 목사봉경(鳳卿) 이원영 목사 61주기 추모예배 및 제4차 정신문화 포럼 안동서부교회(담임목사 이정우)는 봉경(鳳卿) 이원영 목사 61주기를 맞이하여 추모 예배와 봉경 정신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원영 목사(1886~1958)는 안동서부교회 초대 목사로 예안 만세 운동을 주도하고, 일제의 신사참배를 몸소 거부했으며, 용서와 화해를 강조한 안동이 낳은 ‘산 순교자’이다. 이번 추모예배는 김두진 장로의 인도, 최병영 집사의 기도, 이주희 집사가 성경봉독을 맡았다. 설교는 대구 대봉교회 박희종 목사가 ‘각각 자기가 일한대로’(고전3:8~15)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계명대학교 황재범 교수의 진행으로 장신대 금주섭 교수가 “언더우드의 봉화선교와 대화의 기독교”, 한국국학진흥원 박경환 박사가 “전통학문과의 변화와 근대교육의 등장”, 내매교회 윤재현 목사가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근대보통학교 연구”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등 여러 내빈들이 함께 자리를 빛내어 이 지역의 교육기관의 흐름과 기독교의 정체성이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자료 제공=안동서부교회)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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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로총연합회, 구미샘물호스피스에 후원의 손길구미시장로총연합회(회장 이준욱 장로)는 지난 3월 28일(목) 구미샘물호스피스(이사장 이상영, 상임이사 이기우)를 방문하고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준욱 장로는 “지역에서 말기 암 등의 환우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돌보는 데 애쓰는 구미샘물호스피스의 봉사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봉사단체 및 선교단체들을 후원하는 일은 또 하나의 선교라고 생각해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기우 구미샘물호스피스 상임이사는 “귀한 나눔을 베푼 구미시장로총연합회 측에 감사드리며, 환우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소중한 후원금을 사용하여 이웃사랑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장로총연합회는 성탄트리점등식 주최, 미자립교회 목회자 지원, 해외선교사 지원, 군부대선교 지원 등 매년 선교와 지역 복음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구미시장로총연합회 임원진과 구미샘물호스피스 이사진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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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그의 기이한 빛으로 들어가라(저자 박진석 목사)◎ 저자 소개 박진석 목사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장신대 신대원과 미국 풀러 신학대학 리더십 석박사(Th.D.Ph.D.) 과정을 마쳤다. 현재 포항 기쁨의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으며, 하나님의 나라가 완성될 그날을 꿈꾸며 세계선교와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에 힘쓰고 있다. ◎ 책 소개 이 책은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 버전으로 번역된 내용을 함께 담고 있는 책이다. 리더십 전문가로서 여러 책을 출판했던 박진석 목사는 한‧중‧일의 복잡한 역학 관계 속에서 삼국이 예수 그리스도의 빛으로 하나가 될 가능성을 제시한다. ◎ 본문 중에 “한국은 일본과 중국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작은 나라이지만 역사의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그 역할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호머 헐버트 박사가 20세기 초에 지적했던 것처럼 하나님의 구원의 비전을 제시하는 상부상조적 정신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중략) <도서출판 하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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