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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신학교 제25회 졸업식 및 이사장 학장 이·취임식이근태 이사장, 정순봉 학장 취임 구미신학교(예장합동 구미노회 직영) 제25회 졸업식 및 이사장 학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2월 24일 오후 7시 신학교 강당(구미새로남교회당)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홍영신 안완식 박미산 윤외희 이지아 진정국 등 6명의 학생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3년간의 학사 일정을 훌륭히 마치고 졸업을 하게 돼 많은 축하를 받았다. 1부 감사예배는 이사장 김영태 장로 사회로, 전임이사장 한상봉 장로 기도, 구미노회 노회장 임병만 목사의 “예수의 심장으로” 제하 설교, 전임학장 안재호 목사 축도로 드렸다. 임병만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는 주님처럼 살고 주님처럼 죽어야 한다”며 “예수님의 심장을 가슴에 품고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역자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2부 졸업식은 교무처장 정순봉 목사의사회로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상장 수여,학장 김창률 목사의 훈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3부 ‘이사장 학장 이·취임식’은 신임이사회 서기 정병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제10대를 역임한 김영태 이사장과 11대를 역임한 김창률 학장이 이임하고, 뒤를 이어 제11대 이사장에 이근태 장로(구미송정교회), 제12대 학장에 정순봉 목사(구미예향교회)가 취임했다. 취임사에서 신임 이사장 이근태 장로와 신임 학장 정순봉 목사는 “좋은 이사님들, 좋은 교수님들과 함께 구미신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구미신학교는 이날 2022년도 신입생 입학식과 개강예배도 이어서 드렸다. 구미신학교는 과정을 개설해서 지역 교회를 섬길 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신실한 사역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졸업생에게는 많은 특전이 주어진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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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년사 - 오정호 목사거룩한 연대(連帶)를 이룹시다! 오 정 호 목사 대전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제자훈련 목회자네트워크(Cal-Net) 이사장 새로남기독초·중·고등학교 설립, 이사장 2022년은 대한민국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총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6.25전쟁이라는 민족의 위기에서 우리나라에는 아름다운 연합이 있었습니다. 국군과 유엔군이 힘을 합쳐 낙동강 전선에서 북한 공산군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연합은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오늘 우리는 영적인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영적 가치 전쟁, 진리 전쟁에서 교회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합니다. 특별히 대구·경북의 목사님, 장로님들은 영적인 낙동강 전선을 지키라고 하나님께서 선봉장으로 세워주신 줄 압니다. 제 고향도 경북 의성입니다. 저 역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비전을 품고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영적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적인 만남을 통한 연대(連帶, solidarity, band together), 즉 ‘거룩한 연대’입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1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적인 세 겹 줄, 이것이 연대의 핵심입니다. ‘거룩한 연대’는 첫째, ‘하나님과 연대’가 필요합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2:15). 모든 주의 종들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 지도자인 목회자와 장로가 진리를 분별하는 능력이 있을 때 교회가 든든히 설 수 있습니다. 둘째, ‘동역자와 연대’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는 영적인 일을 함께 추구하는 동역자(동료, 동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그들을 존귀히 여기고, 그들의 존재, 그들의 인격, 그들의 대표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셋째, ‘미래세대와 연대’가 필요합니다. 누군가는 후배들을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선배들의 사역을 잘 설명하고 계승하게 함으로써 아름다운 전통이 뿌리 내리고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도 은보(恩步) 옥한음 목사님과 같은 훌륭한 분을 만났기에 저의 사역이 열리고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넷째, ‘교회와 교회의 연대’가 필요합니다. 모든 교회가 잘되어야 합니다. 예루살렘교회와 이방인교회가 어려울 때 손을 잡았던 것처럼, 복음의 신앙고백이 분명하다면 연합활동에 있어서는 장로교회, 감리교회, 성결교회, 침례교회, 순복음교회 등이 함께 손을 잡고 지역사회를 살펴야 합니다. 그럴 때 민족 복음화가 가시화될 것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각자가 소명자, 사명자, 개혁자, 헌신자가 되어 거룩한 연대의 최전선에 섭시다. 민족 복음화의 선봉으로 계속 쓰임을 받아서 나도 살고, 가정도 살고, 교회도 살리는 신실한 주님의 일꾼이 됩시다. 거룩한 연대에 미래의 소망이 있습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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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협의회 신년하례회 개최“선교 사명을 더욱 힘써 감당하자” 다짐 ▲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오정호 목사. 예장합동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협의회(회장 정해영 장로)는 1월 12일 영주동부교회(김상준 목사 담임) 예배당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새해에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할 것을 다짐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위원장 최병도 장로 사회로 드린 1부 감사예배는 증경회장 윤선율 장로 기도, 서기 최영호 장로 성경봉독,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 특송,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설교, 김상준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오 목사는 설교에서 “지금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지금이야말로 영혼의 거품을 뺄 때이다. 비본질에서 본질로 돌아가야 할 때이다”라며, “무늬만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심장까지도 그리스도인이 되라는 주님의 지엄하신 명령을 깨닫고, 하나님과 가까이하면서 순종의 열매를 많이 맺는 올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배에 이어 하례회에서는 안동장로회 증경회장 김만영 장로, 총회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 총회 회계 홍석환 장로가 회원들을 환영하고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총무 권택성 장로가 내빈 소개 순서를 맡았다. 회장 정해영 장로는 “코로나로 인해 선교사역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주님의 복음 전파 명령을 따르기 위해 협력하며 달려오신 회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올해도 부르심의 상을 바라보며 선교 사명을 힘껏 감당하는 연합회가 되자”고 인사했다. ▲ 대구경북지역남전도회연합협의회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이 선교 사역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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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주기철목사수난관 사업후원회 창립총회 열려사업후원회 회장에 오정호 목사 추대 ▲사업활성화를 위한 후원금을 전하는 대구동신교회. 일제강점기 의성경찰서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 사업후원회 창립총회가 12월 7일(화) 오후 2시 경중노회 회관에서 열렸다. ‘옛 의성경찰서’는 일제강점기에 주기철 목사의 순교의 피가 흐른 남한 유일의 수난지로, 예장합동(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지난 2017년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제4호’로 지정한 바 있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권성수 목사(대구동신교회)는 “주기철 목사님의 수난기념관 사업은 일사각오의 순교정신을 회복하고 전달하는 사업이다. 십자가 정신과 주 목사님의 순교신앙을 본받는 귀한 일에 함께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창립총회에서는 사업후원회 회장으로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가 추대를 받았고, 김정훈 목사 이성택 목사 권택성 장로 손원재 장로가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후 김주수 의성군수 인사, 배광식 총회장 등 내빈의 축사가 있었고, 사업활성화를 위해 대구동신교회(권성수 목사)에서 5,000만원, 신덕순 집사·김송희 권사 부부(대구동신교회)가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은 순교신앙과 애국애족 정신의 계승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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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영남지역장로회 “교회회복과 복음화” 다짐장봉생 김형국 전승덕 김종혁 오정호 목사 강사로, ‘회원수련회’ 개최 ▲회장 이민호 장로가 대신대 임영식 재단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예장합동 영남지역장로회(회장 이민호 장로)는 11월 10일 왜관교회(정옥현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주제로 제11회 회원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을 잃어버린 이 시대에서 위기의식을 갖고 교회의 회복과 지역복음화, 총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는 장로가 되자는 다짐의 자리였다. 이를 위해 회원들은 나라와 민족과 총회를 위하여, 그리고 영남지역 장로들이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수련회에서는 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장인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가 개회예배 시 말씀을 선포했다. 또한, 김형국 목사(하양교회), 전승덕 목사(설화교회), 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가 특강을 통해 메시지를 전했으며,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가 ‘어떤 장로상(長老像)?’이란 제목으로 폐회예배에서 설교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경환 장로 인도로, 부회장 박경일 장로 주제제창, 명예회장 동현명 장로 기도, 장봉생 목사 설교, 서성헌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은혜입니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장봉생 목사는 “우리의 존재와 우리의 직분은 모두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이라며 “그 은혜를 잊지 말고 맡은 직분을 끝까지 잘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수련회에는 총회장 배광식 목사와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박요한 장로,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노병선 장로, 증경부총회장 백영우 장로, 대신대학교 재단이사장 임영식 장로가 회원들을 격려하고 연합회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별히 영남지역장로회는 이날 대신대학교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회장 이민호 장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요셉의 신앙으로 바로의 집이 복을 받았던 것처럼, 우리의 신앙과 섬김으로 자신이 속한 모든 곳이 복을 받기를 바란다”며 “항상 주님과 동행하면서 끝까지 충성하는 회원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영남지역장로회 제11회 회원부부수련회가 11월 10일 왜관교회 예배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배광식 총회장을 비롯한 참석한 내빈들과 임원들의 기념 촬영.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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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 하기수련회 성료“경북의 교회여, 더 연합! 더 부흥!”을 주제로 ▲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 제10회 하기수련회가 8월 26일 호텔금오산에서 “경북의 교회여, 더 연합! 더 부흥!”을 주제로 개최됐다. 예장합동 경북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임용택 목사) 제10회 하기수련회가 8월 26일(목) 호텔금오산에서 “경북의 교회여, 더 연합! 더 부흥!”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수련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 명단 및 백신접종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참석인원을 130명으로 제한하고 본 행사장 외에 1곳을 더 마련해 동시 진행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한 가운데 치러졌다. 대표회장 임용택 목사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증경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기도, 복음가수 김문기 장로 찬양,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설교, 명예회장 임병재 목사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결정적 순간에 쓰임받는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오 목사는 “우리는 비진리의 문제에 있어서는 타협해서는 안 된다”라며, “우리의 교회와 총회가 민족 복음화를 위해, 열방의 복음화를 위해 시대를 견인하며 쓰임받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김정훈 목사, 대구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송기섭 목사, 부울경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대신대 최대해 총장, 증경회장 김승동·이기택·장재덕·박병석·이종형 목사 등이 참석해 협의회 발전과 교회의 부흥을 격려하며 권면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박춘근 목사(남부전원교회),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가 강사로 나서 ‘달려갈 길’, ‘왕보다 더 큰 힘’, ‘요나답의 자손처럼’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편, 경북교직자협의회는 이날 한국CE100주년기념교회(민세홍 목사), 학산교회(김신형 목사), 포도원교회(임병수 목사), 대신대학교를 격려하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이 자리에서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가 한국CE100주년기념교회의 건축을 돕기 위해 2,000만원을, 대신대학교에 3,0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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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자연, 수도권·대전 대면 예배 금지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비대면 예배 강요 ··· 교회 폐쇄 호도하는 방역당국의 독선적 정책” 대부분 다중이용시설은 기본수칙 적용 후 허용 교회에 대해서도 합리적이고 평등한 지침 촉구 ▲예자연 예배회복위원장 손현보 목사가 대국민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인터넷 캡처)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대표 김진홍·김승규, 이하 예자연)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역 대면 예배 금지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을 지난 7월 29일 서울행정법원에 신청했다. 예자연은 서울 외에 경기(수원지법), 인천(인천지법), 대전(대전지법) 지역에서도 소송을 진행한다. 예자연의 이번 가처분 신청은 최근 서울행정법원이 ‘은평제일교회 운영 중단 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을 인용한 가운데 이뤄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자연 예배회복위원장 손현보 목사는 이날 대국민 성명서에서 “정부는 7월 27일 자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수도권 및 대전 지역에 발표하면서, 교회에 대해 비대면 예배를 계속 강요하고 있다”고 말하고, “또다시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는 독선적인 방역당국의 정책에 통탄하지 않을 수 없기에 행정명령 중지 가처분 신청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손 목사는 “‘비대면 예배’는 사실상 교회의 폐쇄를 호도하기 위한 정부의 언어술책에 불과하다”며 “1만 석의 예배당과 1백 석의 예배당에서 모두 일률적으로 19명만 예배를 드리라는 것은 형평에 부합하지 않고, 상식적으로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이용 가능하게 하면서도, 유독 종교시설인 교회에 대해서는 모임 자체를 금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교회에 대하여 다른 시설과 평등한 방역지침을 시행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예자연 실행위원장 박경배 목사는 이번 행정소송을 위한 탄원서 제출에 동참한 교회들을 소개했다. 탄원서에는 “교회에 특혜를 달라는 것이 아니다. 최소한의 형평성조차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예배를 금지하는 것은 부당하다. 지금은 천하보다 귀한 영혼의 안식과 위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탄원서에 동참한 교회들은 서울 지역의 경우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명성교회(김하나 목사), 오륜교회(김은호 목사), 영안장로교회(양병희 목사), 강북제일교회(황형택 목사), 극동방송(김장환 목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서울연합회(최낙중 목사) 등이다. 이 외에 수원 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 인천 주안장로교회(박응순 목사),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 송촌장로교회(박경배 목사), 디딤돌교회(박문수 목사), 대전제일교회(김철민 목사), 부산 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 세계로교회(손현보 목사), 대구 서문교회(이상민 목사), 여수 은파교회(고만호 목사), 광주 본향교회(채영남 목사), 포항 기쁨의교회(박진석 목사), 춘천 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 등이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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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희망찬 미래, 부흥을 꿈꾸는 ‘구미서부교회’구병모 목사 위임, 이기택 원로목사 추대 및 임직‧은퇴 감사예배 ▲구미서부교회 이기택 원로목사(오른쪽)가 후임 구병모 목사를 격려하고 있다. 예장합동 구미서부교회는 지난 5월 15일(토) 본교회당에서 구병모 목사 위임, 이기택 원로목사 추대 및 임직‧은퇴 감사예배를 드리고 리더쉽 교체를 통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부 감사예배는 위임국장 최성수 목사의 사회로 증경부노회장 한상봉 장로 기도, 대명교회 장창수 목사 설교, 서울신학교 학장 김춘환 목사 축도 순으로 드렸다. 장창수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날 목회 환경이 어렵지만, 목회자와 교회 중직자들이 먼저 선한 일의 본이 된다면 교회는 희망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교회가 변질되지 않은 원초적인 복음을 전파하며, 경건함과 성숙함을 통해 선한 일의 본이 될 때 교회에 부흥이 일어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될 것이다”라고 권면했다. 2부 목사 위임식은 위임국장의 집례로 서약, 위임기도 및 공포, 위임패 증정, 안재호 목사(구미사랑의교회)와 최재덕 목사(구미새로남교회 원로)의 권면, 김승동 목사(구미상모교회 원로)의 축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서 3부 원로목사 추대식, 4부 집사‧권사 은퇴식, 5부 권사 취임 및 명예권사 추대식이 은혜롭게 진행됐으며, 유태영 목사(전주 서광교회), 김재국 목사(대구 사수교회), 김형국 목사(대구 하양교회)가 축하와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구미서부교회를 1985년에 설립하고 지난 37년 동안 목회 사역을 감당해온 이기택 원로목사는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부족한 종을 믿고 따라준 성도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후임 구병모 목사는 “원로목사님의 눈물과 기도와 헌신을 잊지 않겠다.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바라보며 교회의 부흥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임직자‧은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권사취임: 장말숙 △명예권사 추대: 김순임 △집사은퇴: 이석응 △권사은퇴: 박순조 김영희. ▲위임국장 최성수 목사 집례로 진행된 목사 위임식에서 구병모 목사(왼쪽)가 서약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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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중노회 제134회 정기노회 열려신임 노회장에 류기선 목사 취임 예장(합동) 경중노회 제134회 정기노회가 지난 4월 5일(월) 오후 2시 경중노회회관에서 개최됐다. 1부 개회예배는 노회장 추성환 목사 사회로 부노회장 손영목 장로 기도, 노회장 추성환 목사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루신다’라는 제목의 설교, 경중성경전문대학을 위한 특별헌금, 증경노회장 박병찬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특별히 이번 노회에서는 주기철목사수난기년관 사업회에서 유물 및 자료 기증자에게 기증서를 전달했다. 기증자는 최점식 목사(길부교회), 박근식 안수집사(의성교회), 박일서 목사(산정교회), 양지교회, 김용현 장로(성조교회), 전승덕 목사(설화교회)이다. 또한,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에서 경중노회에 후원금 3,000만원(그 중 이웃 경신노회에 500만원 나눔)을 후원한 것에 대하여 감사증서를 전달하는 시간도 있었다. 2부 회의에서는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 노회장에 류기선 목사(양지교회)가 선출됐으며, 총회 총대도 선출, 주요 안건 결의 등의 회무를 진행했다. 신임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류기선 목사 △부노회장: 손성욱 목사 오상요 장로 △서기: 박의영 목사 △부서기: 이종식 목사 △회의록서기: 박일서 목사 △부회록서기: 나성진 목사 △회계: 김용현 장로 △부회계: 임동균 장로 ◈총회 총대 명단 ▲목사: 류기선 김상원 남세환 손성욱 김병준 추성환 조상래 ▲장로: 신태룡 이순우 김영구 김성년 권상호 황천석 송요섭 ▲신‧구임원이 인사하고 있다(오른쪽 다섯 번째 신임 노회장 류기선 목사).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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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 농어촌부, 경중노회에 3,000만원 후원오정호 목사, “농어촌교회는 한국교회 부흥의 모판” 격려 ▲(사진1) 오정호 목사(왼쪽)가 경중노회장 추성환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중노회 제공) 예장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 총회 농어촌부가 지난 명절 설을 앞두고 농촌교회를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어촌부(부장 오정호 목사) 임원 일행은 1월 29일 경북 의성 철파교회(경중노회장 추성환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농촌교회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경중노회에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 담임, 미래목회포럼 대표)를 비롯한 농어촌부 임원들의 의성지역 방문은 도시교회와 도시에서 생활하는 성도들이 고향 교회를 생각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진행됐다. 오정호 목사는 “농어촌교회가 한국교회 부흥과 도시교회 발전의 모판이 되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초고령화로 갈수록 피폐해지는 농촌교회를 살리기 위해 도시교회가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밑거름이 되고자 방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3,000만원은 오정호 목사가 시무하는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기금을 지원, 농촌교회를 섬긴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금을 받은 경중노회장 추성환 목사는 “농어촌부의 방문과 격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농촌교회에 큰 힘이 된다”며 “후원금 일부는 지역 복음화를 위해 함께 힘쓰는 경신노회에도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의성은 오정호 목사의 고향으로 알려졌다. 오정호 목사는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 부지를 둘러보고 함께 기도한 후, 유아세례를 받고 어린 시절 신앙생활을 했던 삼분교회, 모친의 고향 교회인 달제교회를 개인적으로 방문해 추억을 되새기며 교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오정호 목사 일행이 한국기독교 역사사적지 제4호인 주기철목사수난기념관 터를 방문 한 후 함께 기도하고 있다.(사진=경중노회 제공) ▲이날 방문에는 최동식 목사(농어촌부 서기), 전인식 목사(농어촌부 총무) 등이 함께 했다.(왼쪽부터 이정화 목사, 김상원 목사, 최동식 목사, 오정호 목사, 추성환 목사, 서보율 목사, 이순우 장로, 전인식 목사) (사진=경중노회 제공)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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