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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업 글로벌하게 키운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최근 유럽연합(EU) 공급망 기업을 대상으로 실사 의무화 규정 확산과 ESG* 규제 및 요구 수준이 강화됨에 따라 관내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ESG 교육 및 컨설팅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 ESG :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 활동에 있어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첨을 두고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요소 지원대상은 구미시 소재 중소·중견기업 중 공장등록 기업이면서 ESG 공급망 관리 및 전환이 필요한 기업으로, 심사 후 고득점 순으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문의:강소기업육성팀 ☎054-470-8566) 한편, 구미시는 지난해 11월 한국산업단지공단경북지역본부 및 주요기업체와 '민·관 합동 ESG 협의체'를 구성해 중소기업으로 ESG 사례가 전파되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올해 3월 정부로부터 경운대학교 내 '구미시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지정받아 기업의 맞춤형 에너지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 규제에 대응하고자 경북 도내 최초로 ESG 경영 지원 조례를 제정해 올해 ESG 경영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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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실시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제53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영천시는 기후변화주간 첫날인 21일,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를 주제로 2050년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오수동 소재 이마트 앞에서 시행했다. 캠페인은 전자영수증 발급, 리필스테이션 이용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 수행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를 홍보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와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부해 일상 속 탄소중립 행동 실천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바로 지금,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세계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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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전 직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대응 교육 진행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대응 교육을 했다. 최근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안전사고 발생으로 중대재해 발생이 사회적으로 이슈되고 특히,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영책임자인 시장·군수·구청장의 책임강화 및 안전의무 이행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조동제 산업안전보건교육원 안전보건정책연구실장을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정의 및 적용범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보건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조치 △사업장, 건설현장,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담당자의 역할 및 이행사항 △미 이행시 벌칙 및 관련 판례 등을 강의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일과성 안전 활동이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안전·보건에 관심을 두고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2월 전담 T/F팀을 신설하고 전문인력 채용 및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발표했으며 중대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성을 강화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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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인 줄 알았는데···” 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결핵 검진 받으세요!경북도는 24일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전 시군과 함께 결핵 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이란 슬로건으로 결핵예방주간(3.18.~3.24.) 동안 도내 25개 보건소를 중심으로 전통시장, 노인복지시설, 지역 번화가 등에서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전 도민 대상으로 2주간(3.18.~3.31.) 라디오 및 신문광고 등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2021년도 기준 결핵 신환자율*은 52.2명으로 전국(35.7명)보다 높지만, 결핵 신환자 수는 1368명으로 전년도(1495명) 대비 8.5% 감소했다. * 결핵 신환자율: 인구 10만명 당 결핵 신환자 발생 수(환자 수/인구 수×10만 명) ※ ’21년 결핵 신환자율: 전남(55.4) > 경북(52.2) > 강원(50.4) 특히 인구 고령화에 따라 전국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중이 높아지고 있고, 경북도 전체 결핵 신환자의 65.1%가 어르신으로 정기적인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25개 시군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찾아가는 결핵검진 계획을 수립해 매월 취약계층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이동 검진 실시, 유소견자 추구 관리를 통해 결핵 고위험군 발생률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외에도 △결핵 환자 신고․복약 관리 △가족 접촉자관리 △집단시설(학교, 직장, 사회복지시설 등) 내 결핵 환자 발생 시 역학조사 실시 및 접촉자 관리 △중학생 결핵환자 조기 발견사업 △민간·공공 협력을 위한 의료기관 결핵관리전담간호사 인력 배치 등 지역사회 결핵 전파를 차단하고 효과적인 결핵 환자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결핵은 호흡기를 통해 결핵균이 전파되어 감염을 일으키고,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 발열, 객담, 체중 감소 등으로 감기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증상이 유사하며, 치료약 복용 후 2주가 경과하면 전염성이 소실되고 6개월 이상 복용하면 완치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하고 꾸준하게 복약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결핵은 일반 감기 증상과 비슷하고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검진이 중요하다”며 강조하고 “2주이상의 기침, 발열과 같은 의심 증상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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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 “JMS 정명석에게 엄정한 형벌이 선고되게 하라”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사교(邪敎)가 있다. 일명 JMS 정명석교(애천교회, 세계청년대학생MS연맹, 국제크리스천연합, 기독교복음선교회 등으로 명칭이 계속 바뀜)이다. 이들의 악행이 얼마나 심각한지 OTT서비스 넷플릭스에서 정명석에 대하여 다룬 ‘나는 신이다’라는 방송을 통하여 더욱 두드러졌다. 물론 그전에도 정명석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가 다 알다시피, 정명석은 여신도 성폭행 문제로 지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감옥형을 살고 나왔다(대법원2009도2001 선고: 강간치상․강간․강제추행․준강제추행). 그런데 출소 후에 또다시 성적인 문제를 일으켰는데, 외국 여자 신도 2명을 성추행, 성폭행하는 등 22차례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지난해 말 고소를 당하고 구속기소된 상태이다.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하면, 현 이원석 검찰총장이 ‘JMS 정명석에게 엄정한 형벌이 선고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라’고 일선검찰에 지시까지 했겠는가? 이에 해당 검찰에서는 엄정하게 수사를 하겠다는 강한의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 다큐멘터리에 의하면, 정명석은 젊은 여성들을 자신의 신부인 ‘신앙 스타’로 뽑아 관리하며 이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왔고, 1만 명의 여성을 하늘의 애인으로 만든다는 것이 하늘의 지상명령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과거 이곳에 몸담았다 탈퇴하여 지난 30년간 ‘안티 JMS운동’을 벌이고 있는 김 모 교수가 기독교계 방송에 나와 증언한 것을 보면, 정명석이 이런 사교를 구성하고 악행을 저지르는 것을 제대로 단죄(斷罪)하지 못한 데에는 여러 권력 기관에 속한 사람들의 보호와 비호, 그리고 사건 은폐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찌 범죄자를 잡고, 사회를 정의롭게 하고, 국민들의 삶을 평안하게 해야 할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오히려 고약한 범죄자를 두둔했단 말인가? 이들도 공범이나 마찬가지이다. 정명석의 온갖 범죄행위는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 그리하여 피해를 당한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정명석의 더러운 범죄행위를 도와주므로 계속 억울한 피해자들이 발생하게 만든, 권력기관의 당사자들도 찾아내어 엄벌로 다스려야 한다. 뿐만 아니라 이런 사교 집단은 종교를 빙자하여 반종교적, 반사회적, 반윤리적, 반도덕적 집단임을 깨달아, 이곳에 속해있는 사람들이 빠져나와야 한다.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들도 경계해야 한다. 그리고 이참에 각 피해자들의 진술을 통하여 드러나고 있는 성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JMS 정명석 집단이 과거에 저지른 여러 가지 범죄행위에 대한 것도 엄밀히 조사하여 필벌(必罰)로 다스려야 한다. 교계 언론에 의하면 JMS 정명석교는 기독교의 교회 간판을 달고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파악된 것만도 100여 개가 된다고 한다. 그 사이 이들은 정통 교회를 빙자하여 얼마나 마각(魔脚) 행위를 했겠는가? 그들의 정체성을 드러나게 하여 선량한 젊은 여성들과 국민들, 그리고 성도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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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 실체 <나는 신이다> 파장 커이단 JMS 단체의 교주 정명석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넷플릭스) 프로가 방영된 이후 국내외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국내 기독교의 대형교단인 예장합동총회(총회장:권순웅 목사) 임원회는 3월 10일 총회회관에서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김용대 목사)와 함께 이단 대책 성명서 발표 및 기자회견을 열고 총회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합동총회는 “반인륜적이고 반사회적인 이단 정명석을 규탄하고,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이단들에 적극 대응하겠다”면서 한국사회를 향해서도 “정통교단과 이단 집단을 혼동하지 말것”을 요청했다. 기자회견과 성명서 발표를 준비한 이단대책위원장 김용대 목사는 “<나는 신이다>에 쏠린 큰 관심이 정통교회에 부정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고 긴급성을 파악, 총회 차원에서 JMS 정명석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정통교회를 향한 오해를 막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성명서 발표는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직접 낭독했다. 권 총회장은 “이단 사이비로 인한 폐해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들은 교주를 신격화하는 큰 죄악을 저지르고, 거짓 복음으로 한국교회 성도와 국민을 미혹해 피폐하게 하며 가정을 파괴하는 악행을 일삼았다”고 규탄했다. 하지만 이단 사이비로부터 성도와 국민을 더 적극적으로 보호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교회 일원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말했다. 합동총회는 더욱 강화된 총회 차원의 이단대책 방안도 내놓았다. 총회는 이단대책 전문가들과 협력해 피해자 회복에 협조하면서 △주요 이단들의 동향 파악△국내외에서 이단 대책 세미나 개최 △이단 사이비 경계 책자 배포 △이단 사이비 위장교회 및 위장단체 공개 등을 펼치겠다고 했다. 아울러 전국 교회와 성도를 향해 이단경계강화 주의보를 발령했다. 총회는 이단 정명석(기독교복음선교회) 외에도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구원파 등 교회와 성도를 노리는 이단에 철저히 경계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정명석은 아름다운 청년들의 미래를 빼앗고 가정을 무너뜨려 다음세대를 파괴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영적 청적지역을 이룰 때까지 총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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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제5회기 제1차 전국 대표단 회의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김철민 목사)는 3월 13일(월) 오전 11시 전북본부(전주양정교회. 박재신 목사)에서 제5회기 제1차 임원, 시·도 대표, 실행위원, 이사 연석회의를 가졌다.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최근 종교를 가장한 이단·사이비 단체 교주의 성범죄로 인한 문제가 우리 사회에서 건전한 교회의 활동에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현상이 확산하고 있음을 주지하고, 이에 대한 교계 차원의 대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안건 토의에서는 “최근 모 방송에서 ‘나는 신이다’라는 프로를 통해 이단·사이비 단체 JMS의 교주 정모 씨의 변태적 성범죄가 방영되면서 이 단체가 교회라는 명칭을 쓰고 있고, 또 목사라는 호칭도 사용하므로 정통교단의 건전한 교회에 대한 불신과 오해를 일으키는 현상이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집중 다루었다. 이에 “더는 한국 교회가 이 문제를 방관만 하고 있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음”을 공감하고,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 교계의 중심단체와 협의하여 이 사태를 강력하고 단호하게 불식시키는 사회적 홍보를 할 것” 등을 결의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악법과 편향된 교과서 폐기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기로 하고, 전국 각 시·도 시·군·구 교회들과 일치단결하여 반윤리적이며 비이성적인 동성애 금지, 바른 성 정체성 확립 등을 위한 각 시·도 설명회 및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갖기로 했다. 더불어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는 대전인권센터와 연계하여 인권지도사 양성 교육을 각 시·도 본부에서도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날 1부 예배는 박성근 목사(포항대표본부장)의 인도로, 현성길 목사(제주대표회장)의 기도, 서민석 목사(경남사무총장)의 성경봉독 후 대표회장 김철민 목사가 ‘명분 싸움’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명분으로 이 악한 시대에 악한 법과 악한 이단·사이비들을 척결할 담대한 한국성시화운동이 되고 교회가 되자”고 역설했다. 이어 박재신 목사(전북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환영식은 박종희 목사(경남대표회장)의 기도, 김성권 목사(경남상임회장)의 내빈소개, 박재신 목사(전북대표회장)의 환영사, 대표회장 인사, 박경배 목사(한국정직운동본부 대표)의 격려사, 공동대표(각 시·도 대표회장)의 인사, 이사및 협력기관 대표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진 3부 회무에서는 새로 취임한 포항대표본부장 박성근 목사와 부산대표본부장 박남규 목사를 공동회장으로, 그리고 정석동 목사를 감사로 위임하는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재정보고(장성길 목사), 대외 활동사역 보고(박명용 장로), 임원회의 1분기 사역보고(강희관 목사) 등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안건 상정안 결의, 각 시·도 본부의 사역 나눔, 튀르키예 지진 피해 모금을 이사장 채영남 목사가 운영하는 사)해피코리아와 함께하기로 공지하고 모든 회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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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복지 위기가구 밀키트 지원사업」 추진!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밀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중 고립 위기에 놓인 청·장년 1인 가구 80명(분기별 20명)에게 밀키트 식품을 월 2회 지원함으로써 균형 잡힌 식재료 제공을 통한 식생활 개선과 주기적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예방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읍면동행정복지센터가 고립 위기가구로 발굴·선정한 대상자에게는 희망복지팀의 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밀키트를 제공하면서 위기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공공·민간자원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게 된다. 경산시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1인 가구에 대한 예방적 모니터링이 중요한 시기이다. 밀키트 지원사업 추진으로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모니터링해 고독사 예방 및 위기가구 발굴체계가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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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 율곡동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김천시 율곡동(동장 김종현)은 지난 9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함께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정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시정설명회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반영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번 시정 설명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추진되는 것으로, ▲2022년 주요 시정 성과 ▲2023년 예산 현황 ▲김천형 일자리 창출 ▲혁신도시와 원도심 균형발전 추진 등 민선 8기 주요시정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김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 시민 행복시대를 열어가야 할 중요한 해”라며, “시민들께서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시정을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정 설명회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100여명의 주민들은 ▲이전공공기관과 관내 학교의 연계 사업 추진 ▲게이트볼장 설치 ▲율곡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확보 ▲석정천 우레탄 교체 및 목조다리 추가 설치 등 다양한 현안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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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 영업 종료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 운영을 19일 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별빛영화관은 영천공설시장 2층 만남의 광장 자리에 리모델링하여 총 76석으로 2018년 10월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과 계약 체결하여 개관했으나 2020년 사회적협동조합의 해산으로 인해 영업이 중단되었다. 이후 2021년 4월 ㈜시네큐와 새로이 위·수탁 협약을 체결,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와 영업환경의 악화 등으로 경영난이 겹쳐 업체 측의 요청에 의해 계약기간(24년 4월까지)을 남긴 상황에서 합의하에 종료하게 되었다. 영화상영은 올해 3월 19일까지 하게 되며, 구입하여 미 사용된 영화관람권은 23년 3월 19일까지 매표소에서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하고, 이후는 ㈜시네큐(1544-1533)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시는 별빛영화관 운영종료에 따라 향후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각 부서에 수요조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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