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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제83회 정기총회 개최예장통합 경동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이지순) 제83회 정기총회가 3월 27일 경동노회 회관 에서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교여성”이란 주제로 열렸다. 먼저 이지순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순서 담당자들이 회기를 앞세우고 입장함으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개회예배는 이지순 회장의 인도로 오순옥 전회장의 기도, 임원들의 특송 후 경동노회장 정연대 목사가 ‘단순히 믿고 따라가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이진동 목사의 축사, 전국연합회 증경회장 김순미 장로의 격려사, 경주제일교회 박동한 목사에게 감사패 증정, 이지순 회장에게 감사장 수여, 신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수여, 내빈소개, 회장 인사 등의 순서를 진행한 후 정연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83회기 신임 임원 명단 ▲회장:이영희(강동제일) ▲부회장:정수경(안강육통) ▲총무:직전회장 이지순(경주남부) ▲서기: 권봉숙(경주제일) 이현옥(안강영락) ▲회의록서기:최분선(경주중앙) 임현희(금장) ▲회계:박공자(사천) 박외경(안강제일) ▲감사:오순옥(안강제일) 이숙희(새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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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점촌4동의 신기한 유산지난 4월 13일 토요일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점촌4동 쌍용양회 문경공장과 관련하여 1957년도에 제작된 사진첩의 원본을 전달받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문경시 신기동에 위치한 쌍용양회 문경공장은 1957년에 준공된 이후 약 50여 년 동안 운영이 되었던 시멘트 공장으로 현재 문경시의 소중한 자산이며 역사적으로도 많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지난 4월 13일 토요일에 과거 쌍용양회 문경공장의 전기과에서 근무했던 김영규 씨의 아들인 김종찬 씨가 아버지의 물건을 정리하다 쌍용양회에서 근무했던 시절의 사진첩을 발견했고, 이를 김상근 씨를 통해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제공해주었다. 자료를 전달해준 김상근 씨 또한 과거 1990년부터 2013년까지 쌍용양회에서 함께 근무했던 동료 직원이었다. 이날 증여를 위해 방문한 김상근 씨는 “자료를 선뜻 내어준 김종찬 씨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자료이니 잘 관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감회를 전했으며, 자료를 전달받은 윤효근 문경시도시 재생지원센터장은 “사실 공장의 일반 직원들의 사진들은 수집하기가 힘들고 원본으로 구하기도 힘들다. 소중한 자료를 선뜻 내어준 것에 감사하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현재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054-925-9909)에서는 향후 쌍용양회에서 개최할 전시회를 위해 다양한 자료들을 수집 중이며, 이와 관련된 자료를 보유한 사람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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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에서 살아보기』 도서출판기념회 개최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생활인구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책 「고령에서 살아보기」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4월 16일 화요일 13:30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 북카페 ‘오르는능’에서 가진다. 이번에 출간되는 「고령에서 살아보기」 는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고령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1주일 정도 고령에서 살아본 11명의 고령군에 대한 보고서이자 감상문이자 안내서이다. 저자들은 대부분 50~60대의 신중년으로 각자의 치열했던 청춘을 뒤로하고 인생 후반 제2의 인생을 위해 다른 지역, 다른 곳의 사람들로 관심을 넓혀가기 위해 고령살아보기에 참여하였으며, 새롭게 알게 된 고령군과 사람들의 매력을 진솔한 글로 담아내었다. 고령군을 대표하는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과 가야금은 물론, 고령군의 역사, 자연, 문화에서 느꼈던 감상을 진솔하게 담았으며, 고령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농부, 도예가, 청년창업가 등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내어 고령군의 매력을 더 빛나게 해주었다. 이 책의 출판을 이끈 고령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인구활력사업인 ‘1시군-1생활인구 특화프로젝트’ 공모사업을 통해 고령군, 예마을, ㈜패스파인더, 신활력플러스사업단, 서울50플러스재단 등이 함께 파트너로 진행하여, 지난해 9월, 10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경기, 대구의 중장년 35명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군과 관계를 맺었으며, 고령의 지역주민인 28명의 사람책(생활인구를 돕는 지역 인적자원이자 생활인구 서포터즈)을 통해 지속적인 사람 대 사람의 관계를 이어가며 고령의 팬이자 소비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아름다운 글로 꽃피워 주신 저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꽃피운 인연이 이 책을 통해 널리 널리 퍼져서 새로운 인연을 싹틔우게 되는 씨앗이 되고, 새롭게 싹튼 인연들이 모여 꺼져가는 지방의 불꽃을 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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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문경새재배 파크골프대회 4월 30일 개막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명품대회인 제3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30일부터 문경시 창리강변길 문경파크골프장에서 4일간 열린다. 문경파크골프장은 영강의 맑은 물을 옆에 두고 잘 조성된 코스와 아름다운 풍광으로 전국의 동호인들이 한번쯤 라운딩을 꿈꾸는 곳이다. 이번 대회는 4월 30~5월 1일의 예선과 5월 3~4일의 본선으로 나눠 진행되며 지난해와 달리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3월 말 현재 대한파크골프협회에 회원으로 등록된 사람이 참가 자격을 갖게 되며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메일(ekek@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인원은 남녀 각각 377명씩 모두 754명으로 지난해 1천 200명보다 줄여서 대회를 치른다. 예선전은 남녀 각각 4그룹으로 나눠 27홀씩 경기를 해 상위 576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회 최우수선수인 MVP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각 1위는 500만 원, 2위와 3위는 각각 300만 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어 많은 실력 있는 동호인들이 참가와 입상을 바라는 대회다. 참가 선수 모두에게 1만 원이 넘는 농산물 등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경찻사발축제(4월 27일~5월 6일)가 열리는 기간 개최돼 선수나 가족들이 찻사발축제를 즐기면서 문경의 멋과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명품 파크골프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대회 준비나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가족과 함께 나들이 겸 대회에 참가해 문경의 아름다움과 정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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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활절 메시지 - 김영달 목사김 영 달 목사 경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화양읍교회 담임 할렐루야!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부활절을 맞아 경북 산하 22개 시군 연합회와 2,300여 지 교회와 함께 축하를 드립니다. 인간에게는 절대적인 세 가지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모든 사람은 죄인이라는 것(롬 3:23)과 모든 사람은 죽는다는 것(롬 6:23), 모든 사람에게는 심판이 있다는 것(계 20:12)입니다. 인간에게 주어진 이 세 가지 절대적 사실을 해결해 주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뿐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죄인들을 위해 대신 죽어 주셨으며, 사흘 만에 죽음을 이기시고 무덤에서 부활하셔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어 주셨습니다(고전 15:20). 기독교만이 부활의 종교요 생명과 영생을 주는 종교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민족은 과거 5,000여 년 동안 온갖 우상숭배와 무속신앙으로 흑암의 그늘 아래서 소망 없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1884년 4월 부활절에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입국하여 부활의 주 예수를 우리 민족에게 전해 주었고, 교회와 학교, 병원을 세워 민족정신을 깨워 민족 복음화로 근대화의 초일류 국가를 만들어 왔음은 자타가 공인하는 바입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은 부활의 소망과 믿음을 가지고 다시 부흥을 위해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아갑시다. 그리고 생명의 종교인 기독교를 대적해오는 반기독교 세력들과 차별금지법이라는 명분으로 비성경적인 악법들, 동성애와 동성혼을 합법화하려는 세력들과 싸워나갑시다. 죄악에 빠져 멸망으로 가는 우리 이웃에게 부활의 복음을 전합시다. 다시 한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축하하며, 부활의 축복과 회복의 축복이 경북 산하 모든 교회와 도민들에게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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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활절 메시지 - 김철한 목사김 철 민 목사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대표회장 대전제일교회 담임 할렐루야!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온 교회 목사님들과 장로님들, 그리고 교우들과 더불어 부활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를 드립니다. 아울러 경북하나신문 독자 여러분들께도 부활의 은혜와 능력이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부활은 단지 암울한 상황을 이기는 약간의 희망적인 메시지나 혹은 마술적 신비를 강조하는 위력과시용 이벤트가 아닙니다. 또한, 부활은 어떤 특정 종교의 교주가 죽었음에도 살아난 것처럼 각본을 만들고, 미화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최면을 걸어 그렇게 믿도록 강요하는 시나리오가 아닙니다. 부활은 도무지 희망을 찾아볼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인간이란 무엇이며, 그 생의 의미가 무엇이고, 부활이 아니면 불가능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탐구하며 실제화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부활은 예수님의 부활인 동시에 나의 부활이기도 합니다. 사도 바울이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린도전서15:31)라고 죽음을 공언하고 자랑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 부활의 희망과 능력을 확신하고 그것을 체험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부활, 나의 부활! 예수께서 죽으시고 다시 사신 것처럼, 나도 죽음으로 다시 사는 삶이 되시길, 매일 매일이 부활의 아침이 되는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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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활절 메시지 - 왕수일 목사왕 수 일 목사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포항중앙성결교회 할렐루야! 2024년 부활절을 맞아 부활하신 주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복된 날에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을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오늘 우리는 인류의 모든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신 예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리기 위해 한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우리의 예배가 부활의큰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자리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또한, 모든 교회와 성도가 하나 되어 참 생명과 참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성경 고린도전서 15장 19~20절에는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경 말씀처럼 부활은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는 죽음을 극복한 최고의 사건입니다. 부활은 우리에게 가장 큰 희망이요,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는 복된 소식인 것입니다. 모든 성도가 한마음으로 드리는 부활절 예배의 자리를 통하여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의 놀라운 사랑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활은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부활은 온 인류에게 놀라운소 식이고 가장 큰 희망입니다. 이 복된 소식을 누리고, 전하는 부활의 증인 된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길 축원합니다. 다시 한번 부활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온 누리에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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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활절 메시지 - 박태경 목사박 태 경 목사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선산제일교회 담임 이스라엘에서 유학하던 시절에 골고다의 한 후보지인 Garden Tomb(정원무덤)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예루살렘 다마스커스 게이트 근처에 있는 정원무덤은 19세기 이후 개신교회의 지지를 받는 예수님의 무덤이자 부활의 장소로 매년 부활절 예배를 드리는 곳입니다. 그곳에 예수님의 무덤 입구에 적혀있는 팻말 “HE IS NOT HERE FOR HE IS RISEN”(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은 소름 돋듯이 감격에 찬 선포입니다. 빈 무덤과 더불어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다”는 이 말씀은 기독교를 정의하는 말씀입니다. 한국교회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습니다. 지금도 우리는 수많은 위기와 도전 앞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고, 우리 시민의 위대함이 함께 한다면 모든 어려움과 위기도 기회로 바꿀 수 있습니다. 자기희생과 헌신, 그리고 부활은 신앙의 핵심입니다. 분열된 관계를 하나 되게 하시는 것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의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롯하여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에 얼마나 애통하였겠습니까? 그런데 그 슬픔은 아침 안개와 같이 사라졌습니다. 기쁨의 밝은 태양이 떠오른 것입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분명 기쁨의 소식이었습니다. 모든 것을 한순간에 변화시켰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신 승리입니다. 또한, 성도들의 승리가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과 축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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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활절 메시지 - 신동필 목사신 동 필 목사 영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선한목자교회 할렐루야! 2024년 부활절을 맞아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부활의 기쁨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는 악몽과도 같은 긴 터널을 지나왔고, 그 가운데 교회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에 힘입어 예배를 온전히 회복할 때입니다.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주님은 우리 죄와 허물을 대신 지고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다시 사심으로 부활의 소망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또, 이것을 믿는 사람에게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부활의 증인으로, 주님이 세우신 교회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고난과 죽으심이 부활의 영광으로 이어진 것처럼, 한국교회가 영적인 깊은 잠에서 깨어 부활생명의 겨자씨가 될 때 예배가 회복되고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이 맺힐 것입니다. 죽음을 이기신 주님의 자녀로 가장 낮은 자리에서 부활을 증언하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주님과 함께 온전한 예배와 섬김의 삶이 회복되어지길 소망합니다. 부활의 주님을 삶으로 증거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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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활절 메시지 - 이정화 목사이 정 화 목사 의성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안계교회 할렐루야! 오늘은 우리 주님이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치시고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신 주님의 부활을 경축하는 부활 주일입니다. 이 기쁜 부활절에 의성군기독교 연합예배에 함께 참여하신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부활하신 우리 주님의 능력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기독교 복음의 핵심이요 진수입니다. 진정한 승리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었을 때 모든 것이 끝장이요 패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예수님을 열렬히 믿고 따르던 제자들도 실의에 빠져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패배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사단의 역사와 악의 세력을 물리치고 생명과 진리의 승리를 온 세상에 선포해 주는 가장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참으로 최대의 승리였으며, 모든 믿는 성도들에게 큰 용기와 부활의 소망을 가져다주는 사건이었습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을 힘입고, ‘주님이 부활하셨으니 나도 부활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항상 승리의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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