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안동시, 국민신문고 민원서비스 활용도 증가늘어나는 비대면 민원에 적극적 대응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민원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를 통한 민원 접수 건수는 ▲2020년 11,132건으로 2019년 7,849건 대비 42% 증가하였으며, 올 상반기(2021년 6월 말) 기준 6,700여 건이 접수되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접수된 국민신문고 주요 민원 내용을 분석해 보면 ▲불법 주정차(4,899건/44%), ▲장애인 전용구역 불법주차(1,636건/15%) 등이 가장 많았다. 특히, 올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위반 관련 민원도 증가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환경오염 등 각종 생활 불편 사항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한편, 『정부24』(www.gov.kr)를 통해 처리되는 민원 접수 건수도 2020년 654,555건으로 2019년 563,918건 대비 16% 증가했다. 『정부24』의 경우 민원인이 직접 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간단한 인증만으로 필요한 민원을 바로 발급받을 수 있어 이용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요 증가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면서도, 다양한 민원처리가 가능해짐으로써 비대면 민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심정규 종합민원실장은 “늘어나는 비대면 민원처리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답변기한을 최대한 단축하고, 신속 정확한 답변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국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 및 정부24는 안동시 홈페이지(www.andong. go.kr)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
문경에서 만든 작품을 세계로세미뮤지컬 ‘하우스키핑’ 문경 첫 공연 ▲창작뮤지컬 <하우스키핑> 포스터.(사진=문경시 제공> 문경문화예술회관, 상주문화회관, 청송문화예술회관이 공동제작·배급하는 창작 뮤지컬 <하우스키핑>(연출 윤돈선, 극본 신성우)이 7월 8일(목)과 9일(금) 양일간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창작 뮤지컬 <하우스키핑>은 올해 2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문경문화예술회관, 상주문화회관, 청송문화예술회관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6천7백만 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공연은 가족의 해체 위기와 새로운 관계 모색을 주제로 한 코미디 뮤지컬 장르의 작품으로 우리 시대의 지극히 현실적이고 보편적인 가족의 이야기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분위기로 표현한 작품이며, 올해 3월 출연진 캐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 지난 3개월 동안 철저한 준비 끝에 선보이는 무대로 7월 문경에서 시작으로 상주, 청송에서 각각 2일 2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운영권을 가진 문경시는 내년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공연판매 수익과 문경시 홍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며, 국내외 아트마켓 등에 참여하여 해외 공연기획자들에게 작품을 선보여 해외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박용원 문경문화예술회관장은 “3개 시군(문경, 상주, 청송)에서 제작한 창작 뮤지컬 <하우스키핑>을 문경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여 새로운 문화적 욕구에 발맞춰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7월 9일(금) 19:30 공연 입장권은 6,000원(전체 관람가)이며, 코로나 1차 접종자에 한해 1층(214석)만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54-550-8949) ※ 7월 9일(금) 공연장 입장안내: 코로나 1차 접종확인서 지참자에 한해 관람 가능.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성주군 금수면, 행락질서 확립 및 물놀이 안전요원 발대식“딴 데 가도 별거 없다. 선바위로 오이소!” 금수면(면장 김종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행락질서 확립 및 물놀이 안전요원 발대식을 하고 청정금수를 찾아오는 행락객을 맞을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행락질서 안내요원 18명, 쓰레기 수거인부 15명, 물놀이 안전요원 8명 등 선발된 요원 41명과 성주군의회 구교강 의장, 여상훈 상록회장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올여름 금수문화공원에서 사인암에 이르는 9.7km 구간에 행락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취사 및 야영금지 안내와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단속,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교통 및 주차관리 등 행락질서 전반에 걸친 안내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 및 보건안전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종호 금수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가까운 곳에서 천혜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청정금수를 찾아오는 행락객에게 최대한 친절한 자세와 봉사 정신으로 다시 찾고 싶은 금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이 찾아주시고 아름다운 계곡을 즐기시되 자기 쓰레기는 꼭 되가져가는 환경에 대한 높은 시민의식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행락질서 확립 및 물놀이 안전요원 발대식을 하고 있다.(사진=성주군 제공)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I ♡ 대가야’ 깨끗한 고령 만들기로“우리 마을이 깨끗해졌어요”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 3개소 설치 완료, 주민호응 및 만족도 높아 ▲대가야읍 내곡2리에 설치된 재활요움 분리배출 시설.(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재활용 및 환경보호를 위해 4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가야읍 중화1리 마을회관, 대가야읍 내곡2리 마을회관, 우곡면 봉산1리 마을회관에 재활용품 분리배출시설을 설치하였다. 재활용 분리배출시설은 주민들이 손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페트병, 유리병, 플라스틱 등 분리수거함과 폐건전지, 폐형광등 수거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출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불법투기 단속 CCTV도 설치되어 있다. 이번 사업으로 무분별하게 방치될 수 있는 재활용품이 효율적으로 분리배출이 가능하게 되었고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 환경개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점진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재활용 분리배출시설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며 더욱 깨끗하고 청결한 고령, 살기 좋은 ‘I ♡ 대가야 고령 만들기’에 군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
산소카페 청송군, 전국 최고 청정지역 사수폐기물 불법투기행위 제로화 추진 ▲청송군청 전경.(사진=청송군 제공) ‘산소카페 청송군’이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 정착과 불법투기(매립·소각 등) 근절을 위한 ‘폐기물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 상반기부터 폐기물 불법투기행위에 대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적극적으로 부과하고 있으며, 특히 진보면 후평리 일대 사업장생활폐기물 불법투기에 대해 청송경찰서와 협조하여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에 사건을 송치하는 등 단속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폐기물 불법투기행위 제로화’를 목표로 집중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는 취약지구 및 민원 다발 지역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고 도시미관 저해 등의 생활환경을 해치는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시키고자 실시하며, 청송군은 환경관리원을 추가로 동원하여 수시 순찰은 물론, CCTV를 활용한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통해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폐기물 처리 문화 정착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군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
청송군, 과수화상병 유입차단 총력대응!관내 전체 과수 재배농가 대상으로 예방약제 긴급공급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인접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확산됨에 따라, 지역 농가에 소독제 및 방제 약제를 배부하는 등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22일부터 국가 검역 식물병인 과수화상병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됨에 따라, 화상병 의심 신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하여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예찰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관내로 과수화상병이 전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혹시 모를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하여 지난 7일 사전방제 행정명령을 발령한 데 이어, 관내 과수(사과, 배) 재배 전 농가(3,437ha, 4,195호)를 대상으로 농작업도구 소독제 및 방제 약제를 공급하는 등 발 빠른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예비비 약 10억원을 투입하여 발생 시·군과 인접한 지역에 화상병 예방 약제 등을 긴급 공급하였으며, 나머지 면적에 대해서는 이른 시일 안에 공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화상병 방제 약제는 미생물제로 되어있어 사과 생육기에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화상병 증상 및 예방 홍보를 위해 팸플릿을 제작하여 각 읍‧면사무소와 군청 종합민원실에 비치하고 현수막을 제작하여 각 읍‧면 주요지점에 설치하였으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스마트 마을방송과 차량을 이용한 앰프 방송으로 화상병 차단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편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 관련 농업인 단체장, 농협 등 유관기관 대표자들과 함께 2회에 걸친 대책회의와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농업인에게 화상병 유입차단 홍보와 화상병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킬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특히 농작업자 이동금지, 농작업 장비·도구 소독 의무화 등 5개 사항에 대한 행정명령 위반 시에는 청송군에서 시행하는 농업분야 지원사업과 보조금 지급 등에서 최대 5년간 제외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관내 과수화상병 유입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농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예찰이 중요하므로, 화상병이 의심되는 나무가 보이면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
안동시, 갈라산·아기산 일원 산림정화활동 실시같이 이룬 푸른 숲, 함께 나눌 우리 숲! ▲안동시는 본격적인 향락철을 맞아 갈라산, 아가산 일원에서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했다.(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산림환경 보전을 위하여 지난 6월 1, 3일 이틀간 남선면 갈라산, 임동면 아기산 일원에서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산림정화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유지코자 관계 공무원 및 기간제근로자 20여 명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했으며, 등산로를 따라 각종 오염원(쓰레기)을 수거하고, 등산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림보호의 중요성 공감대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탁 트인 공간에서 야외활동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등산이 인기를 끌며 입산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 모두 함께 쾌적한 산림환경을 나눌 수 있도록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가기, 취사행위 하지 않기, 불법 임산물 채취하지 않기에 많은 시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산림환경 유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산림정화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
전국을 강타한 ‘칠곡할매글꼴’ 열풍한컴 오피스에도 정식 탑재 ▲칠곡군은 '칠곡할매글꼴' 홍보에 열정을 쏟고 있다. (사진=칠곡군 제공) “지역민으로서 칠곡할매글꼴을 쓸 수 있어 너무 자랑스럽고 뿌듯합니다.” 칠곡군에서 시작된 칠곡할매글꼴 열풍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지역민들이 앞장서 글꼴을 알리고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 27일 왜관읍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신혜경(39·네네치킨) 씨는 “정성껏 요리한 음식을 배달하기 전에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칠곡할매글꼴로 작성한 감사의 글을 상자에 붙인다”며 “다른 글꼴보다 칠곡할매글꼴이 진심어린 마음을 전달하기 좋으며, 작성하고부터는 매출액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같은 지역에서 칠곡할매글꼴로 만든 비닐봉투로 음식을 배달하는 김인숙(54·개미분식) 씨는 “독특한 글씨체라 고객들이 한 번 더 유심히 살펴본다”면서 “지역의 글꼴을 가짐으로 지역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칠곡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성인문해교육을 통해 뒤늦게 한글을 깨친 할머니 400분 중 개성이 강한 글씨체를 선정해 글꼴로 제작했다. 글꼴은 글씨체 원작자의 이름을 딴 △칠곡할매 권안자체 △칠곡할매 이원순체 △칠곡할매 추유을체 △칠곡할매 김영분체 △칠곡할매 이종희체 등 5가지다. 이러한 글씨체는 로얄사거리, 회전교차로 등의 칠곡군 주요 거리에 설치된 현수막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지역 내에서 다양하게 퍼져나가고 있다. 비단 군민들뿐만 아니라 칠곡군 공직자들도 할매글꼴 홍보에 열정을 쏟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할머니 글씨체로 제작한 다섯 종류의 명함을 사용하며 글꼴 홍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한, 칠곡군 공직자들이 내미는 명함 역시 삐뚤빼뚤한 칠곡할머니 글씨체로 제작했다. 칠곡할매글꼴은 지역 내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퍼지고 있다. 한글사랑운동을 펼쳐온 방송인 출신 역사학자 정재환 성균관대 교수가 칠곡할매글꼴 홍보 대사로 나서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 경주 황리단길에는 칠곡할매글꼴로 제작한 대형 글판이 내걸리고 ㈜한글과컴퓨터는 한컴오피스 프로그램에 칠곡할매글꼴을 정식 탑재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의 한글 전용 박물관은 칠곡할매글꼴로 제작한 표구를 상설 전시해 관광객을 눈길을 끌고 있다. 귀신잡는 해병들도 칠곡할매글꼴에 매료됐다. 해병대교육훈련단이 위치한 포항시 오천읍에는 칠곡할매글꼴로 제작한 입대 환영 플랜카드가 내걸렸다. 이러한 현상을 반영하듯 국립한글박물관은 최근 칠곡할매글꼴로 제작한 표구와 글꼴이 담긴 USB를 유물로 지정하고 영구보전하기로 했다. 심동섭 국립한글박물관장은 “칠곡할매글꼴은 정규 한글교육을 받지 못한 마지막 세대가 남긴 문화유산으로 한글이 걸어온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새 역사를 쓴 것”이라고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 “칠곡할매글꼴은 특별한 의미와 개성으로 한글 사용자들에게 또 다른 기쁨과 만족을 줄 것”이라며 “칠곡할머니들의 굴곡진 삶과 애환이 담겨 있는 칠곡할매글꼴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
경주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 안전과 보행자 불편 해소 위한 간담회 개최이달 13일부터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간담회 모습.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지난 21일 경주경찰서 및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 3곳(스윙, 빔, 디어)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 13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주 시내권에서 운행 중인 공유 전동킥보드의 이용자 안전과 보행자 불편 해소를 위해 열렸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를 운행하려면 원동기면허 이상의 면허(위반시 범칙금 10만원)를 소지해야 하며, 동승자 탑승금지(위반시 범칙금 4만원), 안전모 미착용(범칙금 2만원), 등화장치 미작동(범칙금 1만원), 과로·약물 등 운전(범칙금 10만원), 어린이(만13세 미만)운전시 보호자 처벌(과태료 10만원) 등 관련 규정이 새로이 생겨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간담회에서 경주시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전동킥보드의 인도 무단주차로 인한 보행자 불편 해소를 위해 경주경찰서와 운행업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경주경찰서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일정 계도기간이 지나면 단속(범칙금 부과)을 실시할 계획임을 알렸다. 아울러 전동킥보드 운영업체에 이용자 안전을 위한 안전모 비치 등 당부 사항을 전했다. 전동킥보드 운영업체 3곳은 이용자의 안전모 착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인도에 무단주차된 전동킥보드는 즉시 수거·재배치해 보행자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시 관계자는 “개인형이동장치(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경주경찰서와 함께 현수막 게첨, 전단지 배부, SNS게시 등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
청송군·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추진‘우리 마을은 내가 청결히 한다’ 청송군(군수 윤경희)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청송지사(지사장 윤성호)는 지난 13일 파천면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농경지 및 하천 주변 등에 적치된 생활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하여 밝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 마을은 내가 청결히 한다’는 공동체 의식을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청송군과 한국도로공사 청송지사 직원 30여 명은 파천면에서 진보 방면을 따라 약 11km의 외씨버선길 주변을 중심으로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다. 한편 현장을 찾은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자연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불법처리 행위 근절,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감량, 종량제 봉투 사용 생활화 등 성숙한 주민의식으로 쾌적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 제고에도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