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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14회 화령장전투 전승기념행사 개최▲6.25참전유공자에게 꽃다발(목걸이) 전달.(사진=상주시 제공)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26일(수) 화서면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에서 ‘제14회 상주 화령장전투 전승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화령장전투는 6.25전쟁 당시 상주 화령장에서 북한의 남침을 온몸으로 막아내어 낙동강 방어선이라는 반격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수호하는데 결정적인 승리를 거둔 역사적인 전투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화령장전투 당시의 승리를 기념하고 참전용사의 호국정신 계승과 시민·학생들의 안보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상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후원하여 마련되었으며, 상주지역 6.25참전유공자, 보훈단체, 안보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령의 참전유공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전적지 참배와 전승기념식 행사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국전사에 길이 남을 화령장전투의 승리와 6.25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은 우리의 가슴속에 살아 숨 쉬고 있으며, 또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참전유공자들의 애국심을 더욱 높이 선양하고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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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을 찾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벤치마킹 실시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0. 21.(금)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회장 이미숙) 30여명이 광주광역시 동구를 방문하여 역량강화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인증을 받은 광주광역시 동구를 방문해, 구청 소속 ‘여성희망창작소’의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여성희망창작소’는 여성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여성활동 통합 거점공간으로서 성평등교육, 여성창업 및 단체 컨설팅, 성평등 활동 연결, 여성활동 아카이빙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앞으로 구미시에 조성될 여성친화공간 활용방안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우리시에 접목하여 성평등 관점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및 여성정책,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을 가진 시민활동가로 2014년 6월 창단 이후 현재 제4기 시민참여단 54명으로 구성되어 ‘평등실현과 돌봄’ , ‘안전과 편의증진’, ‘참여 및 지역공동체’ 3개 분과로 나눠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점검, 공공시설 모니터링, 여성정책 제안 등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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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기업인들과 소통의 장 마련하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7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영천새로일하기센터와 지역 내 기업 간 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위해 기업 CEO 및 인사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희망여성 일자리 확보에 힘써준 관내 60여 개의 기업 CEO 및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는 기업체간 소통의 장이 됐다. 영천시는 워크숍에 노무사를 초청해 노무관리 및 근로기준법 개정안 등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참석한 기업인들이 새로운 근로규제 등에 적절히 대비하고 기업·근로자 간에 원활한 분위기를 이끌어 효율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조명화 평생학습관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언제나 배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는 참석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확충된 일자리 연계망을 바탕으로 기업인들이 원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054-339-776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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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장병 격려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10월 국군의 날을 앞두고 가산면 용수리 572고지 현장을 방문해, 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전을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국군 제50사단에서 추진 중인 ‘칠곡지구 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전’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전선의 사수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호국영령들의 유해를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자 추진됐다. 유해발굴은 지난 8월 10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8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칠곡대대 장병 8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발굴이 진행 중인 572고지는 국군 제1사단 과 6사단이 북한군 제1사단과 13사단의 진격을 저지한 격전지로, 이번 작전에서 부분유해 6구, 유품 462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은 “현장에 올라서니, 호국용사와 이들을 지원한 군민들이 겪었을 상흔과 나라수호 의지에 숙연해진다”며, “호국영령들이 조국과 칠곡군의 품에서 편히 쉬실 수 있도록 작전수행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과 제50사단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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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 선진지 벤치마킹 실시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9. 20.(화)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경은)의 역량 강화를 위해 회원 20여 명과 함께 선진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구미시만의 특수사업을 발굴코자 실시했으며, 이번 영주시 방문을 통해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의 특수사업과 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천연염색 체험과 여성친화사업을 견학했다. 신경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의 발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영주시의 선진시책과 같이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진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시 역시 양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989년 설립되어 17개 단체 21,350여 명의 회원은 여성 역량강화 교육, 찾아가는 양성평등 강사 파견 위탁사업 추진, 육아대디 사진 공모전, 여성 안심환경 조성, 지역봉사 활동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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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8.15 기념 ‘평화통일 포럼’ 개최▲ 포럼에 앞서 워십팀이 공연을 하는 모습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방영팔 목사) 주최 ‘평화통일 포럼’이 8월 14일(주일)과 15일(월)에 2회에 걸쳐 개최됐다. 14일 구미금오산호텔에서 열린 포럼은 김동국 목사(평안교회)가, 15일 구미영락교회에서 열린 포럼은 유영식 교수(장신대)가 맡아 강의했으며, 두 번의 포럼에 앞서서는 CCM 가수(전용대 목사)와 워쉽팀(아가페예술선교단)의 공연이 펼쳐져 많은 감동을 주기도 했다. 김동국 목사는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탈북자 이해’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탈북자들이 왜 탈북했는지, 제3국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한국에서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바르게 이해해야 한다”면서 “탈북자들을 형제로 받아들이고 품는 교회와 현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8월 15일 구미영락교회에서 열린 ‘평화통일 포럼’에서 유영식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다. 유영식 교수는 포럼에서 ‘한반도 통일의 딜레마와 한국교회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교수는 “분단 70년 동안 한반도 평화가 진척되지 못하고 있는 국면을 한국교회가 계속 방관만 할 것인가?”라는 물음을 던지며, “남과 북은 서로 피를 나눈 하나의 민족이기에 궁극적으로는 통일을 이루어 ‘평화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한국교회가 국가와는 차별화된 행위자로 ‘인도주의’에 입각해 북한 주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일들을 기획하고 집중해야 한다”면서, “지속가능한 평화 구축에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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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기 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 순회헌신예배 및 제3회 실행위원회 열려제39회기 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전상욱 장로)의 순회헌신예배 및 제3회 실행위원회가 7월 17일(주일) 봉화제일교회(이재형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먼저, 오후 5시에 열린 실행위원회는 회장 전상욱 장로 사회로 진행됐다. 서기 송규선 장로가 31개 교회 113명 참석으로 성원보고, 회장 개회선언, 회록서기 진병창 장로의 전회록 낭독, 총무 정하복 장로의 사업보고, 회계 강성각 장로의 회계보고, 북한교회건립추진위원회 회계 배영제 장로의 회계보고, 안건토의 등이 있었다. 특별히 제4차 실행위원회 및 북한교회건립추진위원회 순회헌신예배는 9월 18일(주일) 부석교회에서 드리기로 했으며, 총무 정하복 장로의 광고, 본교회 강종구 장로의 석식 안내 광고 후 회장 기도로 폐회했다. 오후 7시 순회헌신예배는 부총무 정성우 집사의 인도로 드렸다. 변상태 장로의 기도, 강길창 집사의 성경봉독, 남선교회 임원일동 찬양 후 춘양교회 조승호 목사가 “온유한 성품을 가진 남선교회”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부회계 박재장 장로의 헌금기도, 협동총무 우영욱 장로 선창으로 남선교회행동강령 제창, 회가 제창 후 설교자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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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제7516부대 경산대대 장병 위문 격려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경) 명예회장 및 임원들은 4일 혹서기에도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경산대대를 방문하여 장병들에게 빵과 음료수를 제공하고 격려하였다. 박미경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훈련에 열중인 장병들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다가오는 을지연습도 잘 준비하여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95년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 지역사회 봉사를 목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희망나눔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년 을지연습 기간에는 훈련참여자 위문과 주먹밥 만들기 등 자원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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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119아이행복 돌봄터 전 소방관서로 확대▲119아이행복 돌봄터에서 놀이하고 있는 아이들 모습.(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지난달부터 저출생 극복 경북형 아이행복 시책의 일환으로 도내 3개소(구미, 경산, 영덕소방서)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이용자의 높은 만족도로 전 소방서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 확대 설치계획 : 2022년 9개·2023년 9개 소방서 2022년 : 포항북부, 경주, 김천, 안동, 영천, 예천, 칠곡, 청송, 봉화소방서 2023년 : 포항남부,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도, 고령, 성주, 울진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국민이 가장 믿고 신뢰하는 119가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시켜 저출생 문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양육자의 재난 및 질병이나 상해, 출장 또는 야근, 휴원(교) 등의 긴급한 사정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3개월~12세 아동을 대상으로 24시간 무료로 운영하며, 119나 해당 소방서에 신청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 2022년(1~6월) 돌봄터 1일 평균 약 2.4명이용 (경산 202명, 구미 130명, 영덕 96명) 또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는 아이 친화적 돌봄터 환경을 조성하고 돌봄지킴이 전문 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엄마와 같은 따뜻한 손길로 아동을 돌보며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아울러,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용률도 높여 우리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특히, 구미소방서 돌봄터 이용자는 “늦은 밤 아내의 급한 수술로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걱정이었는데, 돌봄터에서 밤새 잘 돌봐줘 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갑작스런 돌봄이 필요한 경우는 언제든지 119 또는 관할 소방서로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며 “저출생, 인구절벽 시기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기관이 힘써야 할 때 믿음의 119가 친근한 이웃사촌이 돼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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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취업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특별한 초대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7. 14.(목)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한 취업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취업자를 위한 TALK TALK 힐링데이’를 실시했다. 취업자를 위한 힐링데이는 취업자의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자 소그룹으로 나누어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힐링데이는 네 번째 시간으로 친환경 세제를 만드는 원데이 클래스와 함께 취업자 각자의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힐링데이에 참여한 취업자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활동을 체험하고 다른 취업자들과 만나 여성 근로자로서 공감하는 애로사항과 각자의 노하우를 주고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즐거웠다”며 힐링데이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해정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취업자 힐링데이가 여성취업자들의 지속적인 직장생활 유지를 위한 스트레스 해소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과 사후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인 기업과 구직 여성의 연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훈련과 상담 그리고 취업자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활동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4) 430-11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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