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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부활의 주님을 찬양합니다!”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 드려 곽선희 목사, “부활신앙의 부활” 메시지 전해 ▲말씀을 전하고 있는 곽선희 목사.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양승면 목사, 이하 김기총) 주최 ‘2021 부활절 연합예배’가 4월 4일(주일) 오후 3시 김천제일교회(조병우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드려졌다. 이날 연합예배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각 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와 장로를 중심으로 200여 명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예배는 회장 양승면 목사의 인도로, 장로연합회장 임무만 장로 기도, 서기 이명규 목사 성경봉독, 영상 찬양, 곽선희 목사(서울 소망교회 원로)의 ‘부활신앙의 부활’ 제하 설교, 특별기도, 김기총 조병우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곽선희 목사는 설교에서 “부활은 변화이다. 그리스도적으로 변하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적 단계의 생명이 필요하다. 예수님의 부활을 곧 나의 부활로 믿어야 한다. 또한, 성경 내용 속에 부활이 계시되어 있기에, 성경적 진리와 성경의 역사가 만날 때 부활신앙이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또 곽 목사는 죽음에 대해서도 “죽음은 그 사람의 마지막 성장이다. 죽음이란 끝이 아니고 변화를 의미한다. 내세로의 이동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마지막 기도는 “주여! 하늘 문을 열어주소서!”가 되어야 한다. 부활신앙으로 우리 앞에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말씀을 들은 성도들은 부활신앙을 다시 한 번 점검하여, 부활의 증인이 되는 삶을 살기로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한편, 특별기도 시간에는 최인선 목사(은혜드림), 신재영 목사(새김천), 박연수 목사(상남), 윤병도 목사(용암), 윤창숙 권사(김천서부)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김천시와 복음화를 위하여 △군 선교를 위하여 △새터민과 다문화 가정을 위하여 △함께해야 할 이웃을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은혜 가운데 예배를 마친 뒤 양승면 회장은 인터뷰에서 “코로나 시국에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교회와 성도들의 협력으로 가능했다”며,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소망이 이 땅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함께하고, 참된 위로와 평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천시 부활절 연합예배가 4월 4일(주일) 오후 3시 김천제일교회(조병우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에서는 서울 소망교회 곽선희 원로목사가 ‘부활신앙의 부활’이라는 제목으로 부활절 메시지를 선포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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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지원2021년 안심케어주택지원사업 추진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2021 안심케어주택지원사업'을 주친한다.(사진=청송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2021년 안심케어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가구,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 등이며, 단 기초생활수급 주거급여 가구 중 현물·현금 지원 대상가구, 동일사업으로 지원받은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가구는 제외된다. 군은 매년 연초에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천받은 가구를 현장조사 후 대상자로 선정하고 있으며, 그 가구에서 필요로 하는 집수리(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교체·수리 지원, 지붕 보수, 전기·수도 수리지원, 그 밖에 주거생활에 필요한 보수 및 물품 교체 사업 등)를 지원하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또한 전기, 도배, 설비 등 집수리 각 분야의 군내 전문 자원봉사자 30여 명으로 구성된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이 가구당 자재비 500만 원 이내에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으로 11월까지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문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활동에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자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군민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 이상춘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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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교회 - 다음세대 교육코로나19와 교회 - 다음세대 교육 김승학 목사 안동교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다수 다음세대학교의 예배당 예배 및 예배당 모임은 거의 중단된 상태다.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이 예상보다 장기간 동안 계속됨에 따라 다음세대교회의 정상적인 활동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예배, 성경공부 및 모임의 중단, 교회 내 사역활동의 제한, 그리고 소그룹 모임을 갖더라도 극히 제한적인 상태로 이루어지는 것이 이제는 당연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는 형편이다. 따라서 자녀의 신앙교육에 있어서 가정과 부모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코로나19 이전까지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전적으로 교회에 맡겨 놓았다. 일반적으로 매주일 가족이 함께 교회에 도착하면 각자 속한 공동체로 흩어져 예배를 드리거나 소그룹 모임을 갖은 후 다시 모여 가정으로 돌아갔다. 교회에서의 예배와 활동을 마치고 가정으로 돌아온 후 부모들은 자녀들의 신앙을 점검하는 일에 별 관심을 갖지 않았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교회의 신앙교육 이외에 가정에서 자녀들의 신앙교육에 무관심했던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자녀들의 신앙교육에 교회가 한계를 드러내자 부모들은 적지않이 당황하고 있다. 다시 말해 부모들이 생각하기에는 코로나 사태 이후 교회가 부모의 기대만큼 자녀들의 신앙문제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제한적인 사역으로 인해 교회들은 다음세대들에게 신앙에 필수적인 예배와 신앙교육 자료를 가정에 제한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 자료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없는 부모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역할에 힘들어 하고 있다. 사실 부모 주도하에서 자녀세대를 위한 온라인 예배, 성경공부를 위한 공과나 후속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교회가 자녀들을 위해 보낸 신앙자료 받기를 꺼려하는 부모들도 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온종일 함께 있는 것도 쉽지 않은데 신앙교육까지 책임지는 것은 너무도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동안 가정에서 하지 못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자녀들과 나누는 것을 코로나가 준 선물로 감사해 하는 부모도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자녀들의 신앙상태를 거의 알지 못했는데 주일과 평일,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그들의 신앙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기 때문이다. 부모가 갖는 자녀의 신앙에 대한 관심정도가 자녀들의 신앙생활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부정하기 어렵다. 자녀세대의 신앙교육은 부모세대의 신앙과 떼려야 뗄 수가 없는 밀접한 관계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는 교회가 가정과 연결하여 자녀의 신앙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모를 각성하게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새삼 깨닫게 한다. 다시 말해 코로나19는 자녀의 신앙교육에 있어서 가정과 부모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만들고 있다. 코로나 사태는 가정에서 부모를 자녀 신앙교육의 교사로 세워야 할 당위를 부여하고 있다. 엄밀한 의미에서 코로나19는 이러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세대의 신앙교육은 더 이상 교회에 전폭적으로 맡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코로나19는 다음세대의 신앙교육이 교회와 교사 중심의 패러다임에서 가정과 부모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되어야함을 강요하고 있다. 자녀세대들의 신앙교육에 있어서 부모들이 교사가 되어 코로나19 이전 교회에서 감당했던 사역의 일정 부분을 부모가 맡아야할 사명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이 같은 패러다임의 전환은 코로나 상황이 좋아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더라도 지속될 수밖에 없는 사실을 교회와 부모들은 기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안동교회는 코로나19가 터지기 바로 직전인 2020년 2월 초 두 차례 초등학교 진학을 앞둔 아동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학령기 자녀를 둔 100여 명의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부모의 역할을 함께 나누는 ‘기독학부모학교’를 개설했다. 기독학부모학교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올바른 소통법과 믿음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신앙교육 방법을 찾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8개 주제로 구성된 교육과정에는 자녀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의 바람직한 역할을 비롯해 자녀의 입시·성적 문제, 핸드폰 과다 사용, 게임 중독, 외모, 친구 관계 등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고 학교와 교회, 그리고 가정에서 감당해야할 역할을 고민하며 대안을 모색했다. 또한 기독학부모가 반드시 해야 할 자녀를 위한 기도문과 부모의 사명선언문을 작성하고 어떻게 구체적으로 실천할 것인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일반적으로 부모들은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전적으로 교회에 맡겨 왔지만 가정에서도 부모들이 해야 될 역할이 있음을 기독학부모학교를 통해깨닫게 되었다. 기독학부모학교는 우선적으로 부모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올바른 정체성을 가질 때 참된 믿음을 소유한 자녀들로 양육될 수 있음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다. 다시 말해 크리스천 부모는 삶에서 자녀들의 롤 모델(role model)로 살아야 할 뿐 아니라 부모가 자녀의 신앙교사로서의 책임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가정과 부모의 역할이 절실한 시점에서 기독학부모학교는 부모세대에게 가정과 부모의 역할을 미리 깨닫고 학습함으로써 가정에서 자녀세대의 신앙교육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그래서 기독학부모학교에 참여한 부모들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자녀신앙교육 환경에 덜 당황하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이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더라도 새롭게 설정된 가정과 부모의 역할은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회에서 진행하는 다음세대의 신앙교육과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은 병행할 수밖에 없는 시대에 접어 든 것이다. 다시 말해 자녀들의 신앙교육을 교회에만 맡기던 시대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교육환경을 부모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하더라도 자녀들의 신앙교육의 일정부분이 부모에게도 책임이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자녀세대의 신앙은 일차적으로 부모로부터 전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교회는 가정에서 부모들이 자녀들을 신앙적으로 양육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한다. 교회와 가정은 자녀들의 신앙교육에 동역자 의식을 가져야 한다. 교회는 그동안 잊혀져온 신앙교사로서의 부모교육사역을 부활해야 하며, 시대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이를 위해 기독학부모학교는 좋은 대안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교회는 자녀의 신앙교육에 필요한 양질의 훈련 자료들을 부모들에게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부모들은 자녀들의 신앙양육에 이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코로나19는 교회에 엄청난 고난이요 부모들에게 큰 시련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모가 자녀들에게 전 세대의 신앙을 전수하고 자녀들의 신앙성장을 위한 본연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한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다음세대의 신앙교육과 성장을 위해 코로나19가 교회와 가정에 준 최고의 선물이기에 오히려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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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 주제로4월 4일 오후 4시, 사랑의교회에서 ··· 신정호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설교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소강석 목사)가 1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 개최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준비위는 오는 4월 4일 사랑의교회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진=한국교회총연합 제공) 2021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 소강석 목사)가 오는 4월 4일 오후 4시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시무)에서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를 주제로 드려진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 설교는 예장통합 총회장인 신정호 목사가 맡아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되며, 67개 교단의 대표 임원들이 참석하는 현장예배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위원장 엄진용 목사)는 지난 2월 1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2차 기자회견을 하고, 부활절연합예배의 준비 경과와 주제 해설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1947년 이래 한국교회가 연합해 부활절을 기념한 전통에 따라, 공교회가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음을 같이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된다.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라는 주제는 코로나19 시대에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동참해 교회의 하나 됨을 이루고, 나아가 사회의 고통에 동참해 부활의 빛을 발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 신구약 성경이 말하는 부활, 교회사 속의 부활신앙, 공교회성, 부활의 빛을 발하는 한국교회 등 5가지 주요 내용을 담아냈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소강석 목사(예장합동)가 대회장을 맡았으며, 상임대회장은 신정호 목사(예장통합), 이철 감독회장(기감), 한기채 목사(기성), 이건희 목사(기장), 박문수 목사(기침), 이영훈 목사(기하성), 박영호 목사(예장고신), 장종현 목사(예장백석), 박병화 목사(예장합신) 등 12개 교단 총회장이다. 소강석 목사는 “2021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67개 교단과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함께 참여해 공교회 연합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합예배를 계기로 한국교회가 부활 신앙을 새롭게 하며, 어려움을 겪는 작은 교회들을 돌보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섬기는 은총을 누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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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 하나님, 특히 성령 하나님의 편재하시는 기점은?삼위 하나님, 특히 성령 하나님의 편재하시는 기점은? Q 질문 : 하나님의 속성 중에 무소부재, 또는 편재하시는 속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도 편재하시고, 예수님도 육체로는 이 땅에 계셨지만 부활 승천하신 이후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므로 신성은 편재하시고, 성령님도 무소부재하시고 편재하신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성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의 편재하시는 기점은 어디로 보아야 할까요? A 답변 : 이것은 두 가지 측면에서 구별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존재론적 측면이고, 또 하나는 윤리·종교적 측면입니다. ‘존재론적’으로 삼위 하나님은 어디에나 다 계십니다.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존재론적으로 온 세상에 편재하셔서 온 세상을 가득 채우시며, 그것의 존재를 가능하게 하며 계십니다. 그러므로 존재론적 측면에서는 하나님이 오시며 가시는 것이 아닙니다. 즉, 기점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윤리·종교적’ 의미에서는 하나님께서 구속하신 그의 백성들과만 함께 하십니다. 이것의 한 부분이 성령님의 내주하심입니다. 성령님은 윤리·종교적으로는 믿는 사람들 안에만 계십니다. 이를 위해서 성령님께서 교회 공동체에 임하여 오신 것이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입니다. 이 점에서는 ‘하늘’에서 오신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존재론적으로는 믿지 않는 사람들과도 함께 하시지만, 윤리·종교적으로는 구속된 백성들과만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를 분명히 구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이승구 교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 ‘크리스천 큐앤에이’(도서출판 등과 빛) 中 요약 발췌 -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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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 ‘청도군기독교교역자협의회’ 탐방“청도 지역의 복음화, 올해도 함께 이루어 갑니다!” 청도군기독교교역자협의회,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아름다운 협력’ 이어가 ▲12월 16일 열린 경북하나신문 임직원과 청교협 임원의 간담회 모습. 경북 23개 시·군에는 지역별로 기독교총연합회, 기독교교역자연합회, 장로연합회 등 여러 연합회가 있다. 그리고 연합회의 가장 중요한 사역이 있다면 그것은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협력하는 일일 것이다. 지난 연말 본지 임직원은 청도군기독교교역자협의회(이하 청교협)를 찾아 청도 지역 교계의 소식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최점식 목사(청교협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다음은 대담 내용을 간략히 정리한 것이다. - 최: 어려운 시국에도 청교협을 찾아주신 경북하나신문 임직원들을 환영합니다. 먼저, 청교협 회장 윤성묵 목사님께 청교협 소개를 부탁합니다. 윤 : 청교협은 ‘청도의 복음화’를 위해 청도군 내 70여 교회가 하나 되어 힘을 모으고,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으로 세워진 기관입니다. 이것을 위해 임원들과 함께 기도하고, 목회자들과 협동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교협은 매년 청도군 부활절연합예배를 주관해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청도군기독교총연합회와도 협력해서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 최 : 네. 청교협의 올 한 해 사역에 대해서 부회장 이판수 목사님께서 말씀해주신다면. 이 : 청교협은 올해 36회기인데, 하나님께서 좋은 회장님과 임원들을 세워주셔서 교회의 화합과 연합을 위해 기여하는 모습을 볼 때 참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정국으로 인해 온 나라가 힘들었고, 청도 지역도 많은 아픔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8.15 구국기도회 때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청도 지역 교회가 한자리에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뜨겁게 기도하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믿음으로 나아간다면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시고 연합회도 발전하리라고 봅니다. - 최 : 청교협 사역에 있어 재정적 어려움은 없는지 회계 김덕현 목사님께 듣겠습니다. 김 : 청교협의 재정은 각 교회의 분담금으로 충당하고 있고, 그 외에 연합회 주관 행사 시에 특별헌금과 찬조금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 재정은 연합회 행사 진행이나 장학금 지원, 각 교회의 필요한 행사 지원에 쓰여집니다. 앞으로는 청도군 교역자들의 친목과 영적·지적 성장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들이 더 활성화되어서 목사님들이 힘을 내서 목회하도록 연합회 차원에서 지원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최 : 네. 청교협의 더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부서기 김완영 목사님께서도 한 말씀 해주시지요. 김 : 저는 청교협이 초교파적으로 연합해서 교회와 지역을 섬기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서는, 그 마을 주민들을 아무 대가 없이 순수하게 섬기고, 내가 손해를 보는…, 그런 모습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보았습니다. 목회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면 더 좋을 거 같고, 교인들도 동참하고요. 그렇게 마을을 섬기는 일에 꾸준히 발 벗고 나선다면 교회의 이미지가 달라지고 마을의 복음화가 앞당겨지리라고 봅니다. - 최 : 네. 마지막으로 청교협의 2021년도 비전과 방향에 대해 윤성묵 회장님께 듣고 싶습니다. 윤 : 지금은 코로나 시국입니다. 올해 목표는 우리 청도 교회들이 어려움 없이 이 시기를 잘 지나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습니다. 그래서 교회들마다 기도해서 하나님 은혜 가운데 교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서로 협력해 나갔으면 합니다. 또한, 2021년에도 부활절연합예배 등 교계의 중요 행사들이 있는데, 그때 상황을 봐야 하겠지만, 여건만 허락되면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행사가 무리 없이 잘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최 : 경북하나신문 박민성 대표님과 정윤관 기획실장님도 인사 말씀 해주시지요. 박 : 바쁘신 가운데도 자리해 주신 목사님들 감사합니다. 저희 신문사는 2008년부터 지난 13년간 경북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문서를 통해서 교회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저희 신문에 실린 복음 메시지를 통해 한 생명이라도 더 구원받고, 교회들이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좋은 협력관계를 기대하겠습니다. 정 : 저희 신문은 기독신문이기에, 목사님들의 칼럼이나, 교회 부흥 성장 이야기, 미담 사례, 선교 사례들을 가능하면 많이 소개하고 알리려 하고 있습니다. 목사님들이 저희 신문을 이용하면 목회에도 많은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언제든지 제보를 주십시오. 청도지역 교회를 위해 저희도 기도하며 응원하겠습니다. - 최: 네. 경북하나신문도 교계에 꼭 필요하며 유익한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좋은 말씀 들려주신 청교협 임원들께도 감사합니다.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앞줄 왼쪽부터 정윤관 기획실장, 박민성 대표, 청교협 회장 윤성묵 목사, 부회장 김세련 목사, 회계 김덕현 목사, 뒷줄 왼쪽부터 김사무엘 목사, 수석부회장 최점식 목사, 부회장 이판수 목사, 부서기 김완영 목사) /대담=최점식 기자, 정리=박은숙 편집국장/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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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성동 갓뒤마을 주민·교회 환경정비 실시주민과 지역 교회가 힘을 모아 마을 청소에 나서다 ▲갓뒤마을 대청소 및 환경정비에 앞서 마을주민과 경주황성교회, 경일교회 교인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주시 제공) 지난달 24일 경주시 황성동 갓뒤마을에서는 배진석 도의원과 경주황성교회(담임목사 권선호) 및 경일교회(담임목사 이왕재)의 교인, 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모여 마을 골목길 등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갓뒤마을에 위치한 두 교회(경주황성교회, 경일교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마을 주민들을 위해 골목길 등지의 쓰레기를 치우기로 담임목사들이 뜻을 모아 이날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 마을회관과 골목길 등지에 수북이 쌓여 있던 책상, 탁자, 휴지, 폐비닐 등 쓰레기 2톤가량을 집중 수거했다. 수거한 쓰레기는 황성동행정복지센터의 도움으로 매립장으로 운반함으로써 환경정비를 마무리했다. 한마을 주민은 “일이 바빠 내 가게 앞도 청소하지 못했는데, 주민과 교회 신도들이 깨끗하게 치워줘 고맙고 미안하다”며, “다음부터는 스스로 가게 앞을 청소하겠다”며 고마워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주민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의 집 앞은 스스로 깨끗이 청소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황성교회는 평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겨울철 김장김치 나누기, 부활절 달걀 나누기, 추수감사절 첫 수확물 이웃과 나누기, 성탄절 이웃과 함께하는 발표회, 연말연시 떡국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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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이정우 목사 안동서부교회 세상에서 ‘나’라는 존재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이 세상에는 ‘진정한 참된 나’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또한 ‘나’를 찾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진정한 나의 참모습이 아닌 거짓된 ‘나’, 왜곡된 ‘나’, 굴절된 ‘나’, 잘못 파악한 ‘나’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또, 내가 판단하는 ‘나’와 다른 사람들이 평가하고 있는 ‘나’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행복한 ‘나’와 불행한 ‘나’, 풍요로운 ‘나’와 빈곤한 ‘나’, 치유된 ‘나’와 상처 입은 ‘나’, 안식과 쉼이 있는 ‘나’와 피곤에 지쳐있는 쫓기는 ‘나’가 같으면서도 다릅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이 넘치는 희망적인 내가 있는 반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좌절감과 패배감에 젖어있는 나도 있습니다. 한없이 누군가로부터 위로와 사랑과 인정과 존경을 받고 싶은 내가 있는가 하면 누군가를 위로해 주고 싶고 사랑해 주고 싶고 인정과 존경을 주고 싶은 나의 모습도 있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잃어버린 나의 얼굴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얼굴을 찾아 일생을 바치기도 합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아직 만나지 못한 ‘나’를 찾아 헤매기도 합니다. 베스트 셀러였던 잭 캔필드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라는 책에 소개된 일화입니다. 미국의 한 사회학과 교수가 학생들에게 과제를 냈습니다. 볼티모어의 유명한 빈민가에 사는 청소년 200명의 생활환경을 조사한 뒤 그들의 미래에 대한 평가서를 내는 일이었습니다. 학생들의 평가는 동일했습니다. “이들에게는 절대로 미래가 없다.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25년이 지났습니다. 다른 교수가 이 연구 결과에 흥미를 느꼈습니다. 그는 자신의 제자들에게 다시 과제를 냈습니다. “25년 전의 청소년들이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조사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사망하거나 이사를 한 20명을 뺀 180명 중 176명이 대단히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있었고, 변호사, 의사, 사업가 등 상류층 인사들도 많았던 것이었습니다. 교수는 추가로 “이유를 알아보라”고 학생들에게 지시했습니다. 학생들의 대답은 한결같이 “한 여(女) 선생님 덕분”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수소문 끝에 그 여교사를 찾아낸 교수가 “도대체 어떤 교육 방법을 썼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이미 늙어버린 여교사의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정말 간단한 일이었다. 나는 그 아이들을 사랑했다”라는 대답이었습니다. 그녀는 자기의 진심 어린 사랑을 통해 잃어버렸던 그들의 존재감을 찾아 준 것입니다. 부정적인 ‘나’가 아닌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나’를 찾아 그들 모두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만든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사랑한다!”라고 자주 말해야겠습니다. 먼저 나 자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하나님의 사랑은 이유 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인간의 사랑은 “그런 까닭에, 그런 이유 때문에(Because)” 이루어지는 ‘Because’의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그 사랑의 이유나 까닭이 흔들리면 우리 마음에 비극만 남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Because’의 사랑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in spite of) 주어지는 사랑입니다. 그렇기에 이것을 ‘은혜’라고 합니다. 그분은 나 하나를 위하여 이 땅에 오셨고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으며, 나의 소망을 위해 부활하신 분입니다. 무르익어 가는 이 가을이 나의 위대함을 예수님 안에서 찾으며 기도하는 가을이 되길 소망합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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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정우 목사 안동서부교회 가을입니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입니다. 인생에도 가을이 있습니다. 청춘을 봄이라고 한다면, 중년은 가을입니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이 있듯이 인생의 주기도 유·소년기, 청년기, 중·장년기, 그리고 노년기가 있습니다. 신록의 봄은 인생의 유·소년기라고 할 때, 녹음의 여름은 청년기, 수확의 계절 가을은 중·장년기, 그리고 찬바람이 이는 겨울은 인생의 노년기에 해당할 것입니다. 그중에 열매를 맺어야 할 시기는 가을입니다. 가을을 앞두고 있는 사람, 이미 가을을 맞아 열매를 거두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열매를 원하시는 분입니다. 누가복음 13장 6절~9절 말씀을 보면, 무화과나무에 대한 비유가 나옵니다. 마태복음 21장, 마가복음 11장에서는 무화과나무가 잎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음을 보시고 저주하심으로 나무가 말라 죽었습니다. 누가복음의 말씀은 무화과나무는 열매를 맺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교훈의 말씀입니다. 먼저, 무화과나무의 존재 목적은 열매입니다. 무화과나무는 관상용 나무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볼품이 없기 때문입니다. 키 작은(3~4m) 갈잎나무로 잎은 크나 가지가 이리저리 틀어지며 제멋대로 자랍니다. 옆으로 퍼져 자라기 때문에 재목으로도 쓸 수 없습니다. 즉, 무화과나무는 볼품도 없고 아름다운 꽃도 없고, 향기도 없습니다. 단지 존재할 목적이 있다면 열매입니다. 그러나 6절 말씀에 보면,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3년 동안 열매가 없다고 합니다. 3년 동안 물을 주고, 거름을 주고, 가꾸면서 노력했는데 열매가 없습니다. 그때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듯 주인의 호령이 들립니다.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라는 말입니다. 무화과나무의 신세는 종말을 고해야 할 시간이 가까이 온 것입니다. 이때, 과원지기가 주인에게 중재안을 제시했습니다.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이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 버리소서(눅13:8)”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무화과나무를 말씀하실 때 비유라고 하셨습니다. 이 비유에서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입니다.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과원지기는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중재 역할로 나타납니다. 주인은 찍어 버리겠다고 할 때, 과원지기 되시는 예수님은 아직 소망이 있고, 희망이 있다고 하십니다. 이것이 우리 예수님의 중보적 역할이시며 우리의 영원한 중보자 되시는 분입니다. 과원지기는 “내가 1년 더 수고하겠습니다.”라고 하며 1년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1년은 나무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과원지기에게 1년 수고할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과원지기의 애정과 사랑 때문에 나무는 1년 더 살게 되었습니다. 1년 수고한다는 그 자체가 참사랑입니다. 그 사랑 때문에 변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초인적인 힘이 있습니다. 이 힘은 뜨거운 사랑을 느낄 때, 혹은 감격과 감동을 받을 때 나타납니다. 오늘의 말씀은 비유했습니다. 나무는 이스라엘 즉, 우리 성도들을 말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때(나를 위해 이 땅에 오셨고, 나의 죄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고, 우리의 영원한 소망과 존귀의 관을 주시기 위해 부활, 승천하셨습니다), 새로운 기적이 나타나 아름다운 신앙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나무에게 과원지기가 있었듯이 우리에게 예수님이 계십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중보하며 사랑하고 있다는 뜨거운 주님의 사랑이 내 마음을 감동케 해 이 세상에서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성령의 열매와 전도의 열매를 많이 맺는 사랑받는 성도들과 독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가을은 열매의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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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복음전도(Evangelism) (저자 J. D. 페인)오늘날의 질문에 대한 성서적인 답변 J. D. 페인 지음 / 허 준 옮김 ◎ 저자/역자 소개 J. D. Payne(페인) 박사는 미국 샘포드대학교(Samford University)의 기독교목회학 교수이다. 미국 내 몇 교회에서 목회를 했고, 선교와 복음 전도에 관한 13권의 책을 출간했다. 자신의 홈페이지(jdpayne.org)에 자주 글을 올리고 있으며, 팟캐스트 Strike the Match를 진행하고 있다. 역자 허 준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교수이며 강남중앙침례교회를 섬기고 있다. ◎ 책 소개 이 책은 ‘오늘날의 질문에 대한 성서적인 답변’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저자는 “우리는 질문을 통해 배운다”라는 전제를 기초로 로베르토와 마크라는 가상의 인물을 내세워 33개의 질문을 다룬다. 이 질문들은 전도를 위해 전도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뿐 아니라 전도 현장에서 받게 될 질문을 포함하고 있다. 전도자는 읽기만 해도 전도훈련이 되고, 전도대상자는 읽다가 전도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모든 믿는 자들은 은사에 상관없이 전도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분명한 사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이는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해 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축복이 되고(창12:1-3), 모든 민족을 제자 삼고(마28:19), 회개와 용서를 설교하고(눅24:47), 그의 증인이 되어(행1:8), 그의 영광을 선포하기 위해(벧전2:9) 하나님의 가족이 되었다.”(p.142) <요단출판사 제공 >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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