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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제일교회, “권정호 원로목사 추대식” 가져권정호 원로목사‧김성하 원로장로‧진정숙 명예권사 추대 ▲후임 이재형 담임목사(좌)에게 성의를 입혀주는 권정호 원로목사 봉화제일교회 권정호 원로목사 추대식과 김성하 원로장로, 진정숙 명예권사 추대식이 지난 12월 8일 본 교회당에서 축하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교회는 추대예식을 통해 27년간 봉화제일교회롤 시무해 온 권정호 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새롭게 부임하는 이재형 목사에게 성의를 전달했다. 권정호 목사는 지난 1993년 부임한 이후 전심을 다 해 교회를 부흥시켰으며, 교회 대지 건물 매입, 리모델링, 증수축 등 외적 성장에도 힘썼다. 또한, 총회목사고시위원, 경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영주노회장을 역임하는 등 교계 영적 지도자로서의 역할도 잘 감당해 왔다. 제1부 예배는 권정호 목사 인도로 전노회장 김주섭 목사 기도, 임마누엘 찬양대의 찬양, 직전노회장 강성효 목사의 ‘아름다운 삶’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강 목사는 “우리는 모두 선한 것과는 거리가 먼 죄인이지만 말씀을 따라 살 때 선한 열매를 맺는 아름다운 삶으로 끝마칠 수 있다”고 전했다. 제2부 김성하 원로장로 추대예식은 김성하 장로 약력(영주노회 남선교회 회장, 장로회 회장, 영주노회 노회장 역임) 소개, 추대사, 선포 등의 순서가 있었다. 이어 진정숙 명예권사 추대예식이 순서에 따라 진행됐다. 제3부 권정호 원로목사 추대예식은 노회장 송인화 장로 집례로 ‘추억의 영상’ 시청, 약력 소개, 추대사, 선포, 기념품 증정, 후임 이재형 담임목사에게 성의 착의, 축사, 답사, 전노회장 황주룡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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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카페여행 가이드북 발간, 주요 관광안내소 등 배포오늘은 어디 갈까?’ 경북의 카페 명소 60선 경상북도는 시군을 대표하는 카페, 베이커리, 디저트 가게를 소개하는 경상북도 카페 베이커리 60 ‘오늘은 어디 갈까?’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최근 관광의 트렌드인 커피․카페여행을 반영하여 오래된 한옥의 아름다움을 살린 곳,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곳,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싱싱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독특한 디저트를 개발한 곳 등 23개 시군별 2~3곳씩 총 60곳의 카페, 베이커리를 담았다. 대형 체인점을 지양하고, 지역의 카페를 우선 반영했으며 방문객 수, SNS 계정 회원 수, TV 방송 및 언론 노출 빈도를 고려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동해안권, 북부권, 중서부권, 대구근교권 4개 권역별로 분류해 소개하고 있으며, 위치, 연락처, 운영시간, 대표 메뉴 및 가격과 해당 카페만이 갖는 특징을 보여주는 사진을 곳곳에 배치하고, 카페에서 가까운 관광지와 이동 시 소요시간까지 수록하여 카페를 방문한 후 근처 관광지도 함께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동해안권에는 푸른 파도가 있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의 카페 12곳을 ▲북부권에는 백두대간의 산으로 둘러싸여 초록색 풍경을 가진 안동, 영주, 문경, 영양, 예천, 봉화의 카페 15곳을 ▲중서부권에는 낙동강 줄기 따라 흐르는 김천, 구미, 영천, 상주, 군위, 의성, 청송의 카페 20곳을, 마지막으로 시골의 여유와 도시적 세련미를 함께 갖춘 ▲대구근교권에는 경산, 청도, 고령, 성주, 칠곡의 카페 13곳을 담았다. 경북도는 가이드북을 도내 주요 관광안내소 및 관광호텔, 관광지 등에 배포하고, e-book 형태로 ‘경북나드리’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추후 팸투어단을 모집하여 권역별로 카페 및 주변 관광지를 탐방하는 ‘카페여행 팸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사계절 방문하기 좋은 경북의 카페, 베이커리로 꾸민 가이드북에 실린 명소에 많이 찾아오셔서 차와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가지시고, 근처 관광지도 방문하여 경북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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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경안노회를 떠나지 않은 주의 종(從), 임학수 목사(2)일평생 경안노회를 떠나지 않은 주의 종(從), 임학수 목사(2) 김승학 목사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안동교회 담임목사 임학수 목사 (林鶴洙, 1884-1969) 목차 서론 1. 임학수, 믿음의 조상이 되다 2. 예수 믿기로 결단하다 3. 고향 매정에 교회를 설립하다 4. 권찬영 선교사의 서기가 되다 5. 목사로 임직(任職)하다 6. 주일학교에 비상한 관심을 갖다 7. 한국교회의 미래를 준비하다 8. 자유로운 영혼을 소유하다 9. 지역의 복음화에 앞장서다 10. 사경회에 온 힘을 쏟다 4, 권찬영 선교사의 서기가 되다 1908년 안동에 선교부가 조직되고 최초의 주재선교사로 소텔 선교사가 부임했다. 그러나 1909년 가을, 소텔 선교사는 안동에서 북쪽으로 전도를 떠난 지 10일 만에 장티푸스에 걸렸고, 28세라는 젊은 나이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소텔 선교사의 순교의 피가 뿌려진 지 2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1910년 1월, 권찬영 선교사가 안동에 부임함으로써 안동선교는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권찬영 선교사는 안동에 부임한 후 무려 40년 동안 안동에 머물며 지역민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안동을 사랑했고, ‘Mr. 안동’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로 안동 땅의 사람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았다. 임학수는 1910년 권찬영 선교사의 서기(書記)로 일했는데, 아마 한국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권찬영 선교사가 한국의 문화와 언어에 서툴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권찬영 선교사와 함께 생활하면서 설교도 하고 예배도 인도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임학수는 빨리 조사가 될 수 있었다. 그 결과 그는 권찬영 선교사의 선교 구역인 아곡교회, 원림교회, 예천의 지보 섭밧교회에서 조사로서 사역을 잘 감당했다. 그 후 1919년 제6회 경북노회에서 공식적으로 조사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1922년 경안노회가 조직된 후에는 장사리, 국곡, 덕봉, 아탐실, 수동, 하화교회 등 6처 교회에서 조사로 봉사했다. 1923년 5월, 임학수 가족이 안동교회로 이명한 후에도 임학수는 조사의 직분을 가졌기에 주일마다 여러 교회를 찾아다니며 성도들을 돌보는 일을 감당했을 것이다. 이후 그의 조사 사역은 계속되어 1924년에는 국곡, 아곡, 수동, 장사리, 소호리, 원림, 구미교회에서 역시 조사로 사역했다. 5. 목사로 임직(任職)하다 1901년 5월, 마포삼열 선교사는 자신의 사랑채에서 김종섭, 방기창 등 2명을 모집하여 신학교육을 시작했다. 이어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던 미국북장로교, 미국남장로교 등 4개의 장로교선교회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학교 설립이 요청되었고, 1904년 평양에 장로회신학교가 정식으로 출범하게 되었다. 평양신학교의 당시 입학조건은 까다로운 편으로 상당한 학식과 자격을 갖춘 자로 제한했다. 평양신학교는 총 5년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는데, 매년 3개월은 학교에서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나머지 9개월은 거주하고 있는 교회에서 사역하는 식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1920년에 이르러 1년 2학기 3년 과정의 학제를 가진 전문학교 제도를 도입했다. 조사로 교회를 돌보던 임학수는 1921년 가을, 비교적 늦은 37세로 평양신학교에 입학했다. 1921년 제9회 경북노회에서 특별 신학생으로 임학수의 평양신학교 입학이 허락되었으며, 별(別) 신학과에 입학한 지 3년 후인 1925년 1월 7일, 제7회 경안노회가 회집된 안동교회에서 문답을 거치고 나서 임학수는 목사 임직을 받았다. 임학수는 임직 후에 소호리교회 등 5개 교회를 섬겼으며, 고향인 녹전교회에서도 목회를 했다. 또한 경안신학원의 전신인 인노절 기념 성경학원 강사로 수년간 제자들을 양성했다. 6. 주일학교에 비상한 관심을 갖다 1926년에 대한제국의 순종황제가 별세한 후에 6·10만세 운동이 발생했다. 6·10만세 운동에서 학생운동 조직들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는데, 이를 계기로 이후 학생은 독자적인 운동 주체로 부상하게 되었으며, 기독교는 더욱 일제의 감시와 탄압의 대상이 되었다. 이러한 시대적 환경 속에서 임학수 목사는 조국의 미래가 다음 세대의 교육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고 인재양성에 매진하였다. 무엇보다 그는 주일학교에 관한 관심이 지대했다. 1930년에는 새롭게 주일학교 임원을 구성했는데, 담임목사를 주일학교 교장으로 결의했다. 이것은 담임목사가 주일학교 신앙교육에 책임을 지고 지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임학수 목사가 부임하기 1년 전인 1928년 9월 경안노회 역사상 처음으로 제1회 경안주일학교대회가 안동교회에서 열린 적이 있었다. 이 대회는 안동, 영주, 예천, 봉화, 의성, 청송, 영양, 영덕 등 지역에서 2,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후 5년이 지난 1933년 4월 6일부터 5월 3일까지 제2회 경안주일학교대회가 역시 안동교회에서 열렸다. 임학수 목사는 5년 동안 중단되었던 안동지역의 주일학교 교사대회를 복원함으로써 교사들의 사명감을 회복시키고자 했으며, 각 교회의 주일학교가 든든히 서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임학수 목사는 청소년에 관해 관심을 기울였다. 당시 교회 주일학교는 초등학생을 양육하는 유년부와 장년 성도를 교육하는 장년부만 존재했다. 그래서 임학수 목사는 ‘안동 기독소녀회’(1928년 조직)란 기구를 1930년 ‘기독 소년·소녀회’로 규칙을 제정하고 그 대상을 남학생으로까지 확대했다. 또 청소년 활성화를 위해 소년·소녀 현상(懸賞) 동화대회를 열 수 있도록 협력했다. 이처럼 임학수 목사가 시무할 때 안동교회는 구체적인 청소년 사역을 시작하고 지원함으로써 청소년의 체계적인 신앙교육과 양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 제2회 경안주일학교대회.(1933년 4월 6일부터 5월 3일까지 안동교회에서 열렸다)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논문 원본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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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영주노회장배 목회자‧장로 테니스대회 열려예장(통합) 영주노회(노회장 송인화 장로)는 지난 11월 4일(월) 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10개 팀 선수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영주노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에서는 부노회장 조영광 목사가 ‘네 자신을 연단하라(딤전4:7)’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영주노회장 송인화 장로의 대회선언으로 대회가 시작되어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해 친교를 함께 나눴다. 우승은 안병주 장로(봉화제일)‧박재실 장로(동산) 조가, 준우승은 안광덕 목사(석포반야)‧방윤식 목사(영일) 조가 차지했다. 정우회 회장 문병조 목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목사와 장로들의 친목을 다지며 건강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병백 장로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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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학교폭력예방 뮤지컬 ‘도전! 19벨’ 공연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2월 19일까지 22개 시․군(울릉 제외)에서 학교폭력예방 활동 강화를 위한 뮤지컬 ‘도전! 19벨’ 공연을 연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춘 공연 주제를 설정해 다른 사람의 입장도 함께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해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했다. 11월 5일 포항 경북교육청문화원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9일 봉화청소년센터 공연까지 22개 시․군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연한다. 공연은 시 지역은 14:00, 16:00 2회, 군지역은 14:00 1회로 희망하는 학부모도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도전! 19벨’은 실제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약취, 따돌림, 강요와 폭행 등의 요소를 다루고 있으며 공연시간은 70분이다. 특히 평소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이론적인 교육으로는 다가가기 어려운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부일정은 이달 7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8일 예천 경북일고 강당, 11일 구미 금오공고체육관, 15일 의성학생체육관, 18일 칠곡 석전중학교 강당, 22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 26일 경주 신라중학교 강당, 27일 성주중학교 강당, 28일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29일 문경여중체육관에서 열린다. 다음 달 2일은 김천예술고 정산아트홀, 3일 청도군민회관, 4일 영천시민회관, 5일 안동복주여중 강당, 6일 경산천마아트센터챔버홀, 9일 울진문화센터, 10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11일 고령 대가야문화누리, 13일 영양군민회관, 19일 봉화청소년센터, 상주는 향후 일정을 정해 공연을 연다. 서정원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활동인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 예방자로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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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찾아가는 산부인과’ 10돌 기념축하해피 스마일 D-Line Party!! 10년간 4,480명 아기 출생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동락관에서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분만산부인과가 없는 지역에 찾아가서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진료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10주년을 기념하는 ‘해피 스마일~ D-Line Party!!’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출산은 행복한 선물!’ 주제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던 육아맘, 임신부, 예비부모, 그리고 인근 지역주민, 아이들까지 700여 명이 참여하여 찾아가는 산부인과의 1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찾아가는 산부인과 이동버스 내부를 직접 볼 기회를 가졌으며, 육아맘의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향기힐링, 손가락 지문을 통해 알아보는 지문적성검사, 우리 가족 캐리커처, 엄마 까투리 캐릭터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다양한 부대 이벤트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2009년 10월 의성군에서 첫 진료를 시작으로 2019년 10월에 봉화군에서 1,000회 진료를 했으며, 10년 동안 21,283명이 진료를 받았고, 4,480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지역(군위군, 영양군, 고령군, 성주군, 봉화군)의 임산부의 원거리 진료에 대한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직접 찾아가 임신 초기부터 36주까지 초음파, 태아기형검사 및 15종의 산전기본검사 등 모든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결혼이주여성의 임신 전 건강검진, 예비부모 산전검사, 임신육아 교실운영, 출산장려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재광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출산은 행복한 선물이며, 많은 사람이 이 행복한 선물을 한 아름 받았으면 좋겠고 또한, 값진 선물을 잘 키울 수 있도록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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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동촌교회 장로은퇴 및 임직예식 열려예장(통합) 영주 동촌교회(담임목사 조영광)에서는 지난 10월 13일(주) 오후 3시 목회자와 장로, 성도, 축하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로은퇴 및 임직식이 열렸다. 임직식은 당회장 조영광 목사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전 노회장 김창진 목사(동산)의 기도, 샬롬 성가대의 찬양 후 전 노회장 권정호 목사(봉화제일)가 ‘요셉은 샘 곁의 무성한 가지’(창49:22~2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면은 전 노회장 강성효 목사(장수), 축사는 노회장 송인화 장로(성내), 박헌호 장로의 답사, 당회서기 박성창 장로의 광고에 이어 전 노회장 김상수 공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박헌호 장로는 “맡은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고 교회를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직자: ▲장로은퇴 황영환 ▲장로임직 박헌호 ▲집사임직 김교성 박인환 ▲권사임직 김정애 최이분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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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 장로회산악회, 역사유적지 탐방예장(통합) 영주노회 장로회산악회(회장 석교진 장로)는 지난9월 27일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차 산행을 다녀왔다. 특별히 이번 산행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병천의 유관순 생가와 기념관, 매봉교회, 아우네 장터, 천안 독립기념관 등 역사유적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노회 장로회는 영주노회(영주, 봉화, 예천지역) 소속 교회의 장로 500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산악회를 통해 매년 2회 산행을 하면서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있다. 회장 석교진 장로는 “하나님께서 좋은 날씨를 주셔서 감사하고, 회원들이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며 자연 속에서 친교를 나누게 되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우병백 장로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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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제일교회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임직식예장(통합) 봉화제일교회(위임목사 권정호)는 지난 10월 20일(주) 본교회당에서 ‘교회 설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열었다. 1부 예배는 당회장 권정호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영주노회장 송인화 장로의 기도, 증경 총회장 김태범 목사의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이어 2부 100주년 기념행사에는 역사사진 영상, 교회연혁 소개, 100년사 책 봉헌, 성경필사 봉헌 등의 순서가 있었으며, 3부 임직식에서는 2명의 장로임직, 6명의 집사임직, 10명의 권사임직식이 은혜롭게 진행됐다. 임직자들은 “모든 영광과 찬송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충성하겠다”고 교우들 앞에서 다짐했다. 한편, 봉화제일교회는 올해 100주년 기념행사로 전교인체육대회(5월), 기념음악회(9월), 임직식(10월), 민영기 목사 캄보디아 선교사 파송(12월)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임직자 명단 ▲장로임직: 최예환 박남주 ▲집사임직: 배영대 배관덕 강성삼 윤동연 장영호 이상명 ▲권사임직: 송진양 강신옥 정신란 민덕순 권금랑 이재팔 송명순 권경남 김미경 권미자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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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영주노회 제72회 정기노회 개최신임 노회장 송인화 장로 취임 부노회장에 조영광 목사, 장석기 장로 당선 ▲영주노회 제72회기 신임 임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예장통합 영주노회 제72회 정기노회가 지난 10월 8일(화) 오전 9시 30분 신영주교회(담임목사 김원곤)당에서 총대 331명중 298명과 은퇴 장로 200여 명 등 약 500여 명이 출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강성효 목사의 인도로 드려졌으며, 부노회장 조영광 목사의 기도, 노회장 강성효 목사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호4:1~5)는 제목의 말씀 선포, 영주노회 장로찬양단의 특별 찬양 등의 순서가 있었다. 예배 후에 회무처리 시간에는 임원선거를 통해 신임 노회장에 송인화 장로(성내교회), 부노회장에 조영광 목사(동촌교회), 장석기 장로(장수교회)를 선출하는 등 임원단을 개선했다. 이번 노회에서는 봉화시찰 갈산교회 안순옥 목사가 임직을 받았으며, 이경제 목사(25년 시무) 은퇴, 강한구 장로(영주제일교회) 외 34명이 은퇴했다. 노회 중 영주노회 은퇴장로회 제37회 정기총회가 3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신임 회장에 권상헌 장로(예천)가 추대됐으며, 직전회장에 김승기(문수), 수석부회장에 오유택(부석) 등 신임 임원이 선출됐다. ▲신임 임원진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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