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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발명특허출원 거점센터 3곳 운영▲포항발명교육센터 열기구의 원리 교육 사진.(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특허출원 및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발명특허출원 거점센터’ 3곳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발명특허출원 거점센터’는 2018년 포항·안동 발명교육센터, 2021년 구미 발명교육센터가 지정되어 현재까지 학생발명 특허출원 83건, 특허등록 20건, 51건이 특허등록 심사 중이다. 해당 사업은 학생들에게 지식재산권 창출 기회를 제공해 4차 산업시대에 요구되는 역량 제고 및 발명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 스스로 긍정적 자아상을 가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변리사와 연계해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 관련 선행기술조사, 특허 주안점 등을 확인해 특허출원을 돕고 등록심사 및 특허등록을 지원한다. 아울러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한 교육과정을 계획해 운영한다. 올해는 총 30건의 발명특허출원 및 등록을 지원할 예정으로, 학생발명대회 우수작품, 발명·메이커교육센터 프로젝트 산출물, 단위학교의 우수 아이디어 등을 발굴해 지원한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미래사회는 학생 스스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시대이며,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학생들이 특허출원 과정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체화해보는 기회가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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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구미시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사업 본격 가동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중소·벤처기업의 산업환경 변화 대응력을 제고하고 자생력 확보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특허 등 지식재산권 확보 및 공정·품질 개선, 신제품 개발, 사업전환 등 체계적인 사업화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성장 가능 기업 발굴에 정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현장중심의 맞춤형 지원으로 다양한 지역기업 육성 중소·벤처기업의 생산현장에서의 기술문제를 개선하고, 기업 경영현장에서 발생하는 장애요인 제거 및 애로사항 해결 등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잠재력 촉진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주요 지원사업으로 첫째,「기술닥터사업」은 제품개발 및 공정개선 등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문제를 진단하고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컨설팅, 각종 시험 분석, 시뮬레이션 등을 지원한다. 둘째, 「시제품제작센터」에서는 설계, 제작, 분석‧평가 등 시제품 제작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하여 시간 절감과 더불어 센터 내 공용장비 사용을 통한 기업 장비 구축 부담을 해소하고, 제작비용 지원으로 경비 절감을 통한 기업 경영 부담 완화에 기여한다. 셋째,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서부지식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관련 현안 진단을 통해 컨설팅을 제공하고, 분야별 전문기관과 함께 특허·디자인맵, 디자인·브랜드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구미산업기술정보센터」는 산·학·관 협력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경제적 가치를 제고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기술인증, 시스템인증, 해외인증 등 국내외 인증을 지원하며, 제품 및 기업에 대한 종합적 마케팅 지원을 통한 기업 매출 증대 및 수출 신장을 도모한다. ■ 입주기업 대상 종합적 성장지원을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 집중 양성 구미시 및 금오공대 창업보육센터에서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유형별 창업 초기 사업성 분석부터 사업화까지 기업의 성장단계별 체계적인 지원으로 창업·벤처 우수기업을 집중 육성한다. 먼저,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는 전문가 활용, 인증지원, 지식재산권, 마케팅, 시제품 제작 등 단계적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의 창업 성공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기술력과 성장잠재력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한다. 또한, 경상북도로부터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지정된 금오공대 창업보육센터에서는「벤처기업집적시설 입주기업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기술지원, 국내외 인증, 마케팅 등 집적시설 벤처기업들의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산업환경변화, 코로나 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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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 최상의 복지서비스 환경 조성▲3층 옥외 테라스 캐토피 설치.(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운균)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기간 동안 향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사 재정비에 나섰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2월,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복지관 주변 공원 및 산책로, 배수로, 주차장 낙엽 및 불법쓰레기 등을 일제 정비했다. 또한, 3월에는 새봄맞이 환경정비 주간(3.14~3.17)을 정하여 체력단련 기구 및 정자, 벤치, 배수구 등 시설물을 보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복지관 앞 공원 잔디 생육환경 개선, 수목 전지와 더불어 복지관 입구와 주차장에 비치된 화분에 봄꽃을 식재하여 미관 향상은 물론 복지관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활력 있고 생기 넘치는 ‘어르신의 전당’을 선보였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3월 한 달 동안 1층 경로식당 바닥교체 공사, 지하 전기실, 기계실 등 누수 방지를 위한 방수 및 도색을 실시하여 노후화된 시설물을 재정비하고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3층 옥외 테라스에 캐노피를 설치하여 비가림 효과는 물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날씨와 관계없이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복지관 2층 도서열람실에는 현재 3천여 권의 도서가 구비되어 있으나, 구미시 범시민 독서 운동인 ‘한 책 하나 구미운동’ 홍보 및 선정도서 읽기를 권장하기 위한 『한 책 하나 구미운동 도서 코너』를 추가로 마련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한 책 하나 구미운동’에 대한 취지를 알리고 연도별 선정 목록과 도서를 비치하여 독서 참여율 제고 및 건강한 노년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25일, 복지관 운영 개선을 위한 1인 1업무 과제를 직원별로 준비하여 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어르신 교육프로그램 운영, 어르신 맞춤 특강 개설, 경로식당 운영 개선, 어르신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 개최, 이·미용 봉사 프로그램 운영개선 등 분야별 업무과제를 발표하며 세부 내용과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였다. 특히, 업무과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도출하는 등,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업무 전문성, 적극성,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노인종합복지관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운균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지난 1월 29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휴관 중이지만 업무연찬 및 토론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향후 개관 시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복지서비스 환경을 조성하자”며, 안전하고 쾌적한『어르신의 전당』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직원별 1인 1업무 과제.(사진=구미시 제공)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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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올해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차단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유입 차단 및 생활여건 개선 김천시는 생활권 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일반산업단지 일원 10억 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나선다.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2020년에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주변 완충녹지 구역, 2021년 일반산업단지 및 어모 상남·하남마을 인근 생활권 주변, 아포 대신 경부고속도로 변에 40원(국도비 26억원)을 투입하여 4.6㏊ 규모의 차단숲을 조성했다. 쓰레기, 잡목 등으로 방치되어 있던 완충녹지, 유휴지, 도로변 등에 미세먼지 흡착에 탁월한 수종인 소나무, 대왕참나무 등을 식재하고 일부 구간 산책로 및 퍼걸러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맑은 공기뿐만 아니라 쉼터공간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올해는 3년 차 사업으로 일반산업단지 내 완충녹지 1㏊ 면적에 국도비 6.5억 원을 포함한 10억원을 투입하여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설계단계 중으로 4월 사업 발주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화 현상 완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생활환경을 제공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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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숲과 함께하는 힐링 예천 만들기 추진200억 원 예산 투입, 산림 사업에 활력 불어넣어! 예천군은 군민들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산림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산림 분야에 200억 원 예산을 투입한다. 우선 경제‧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40억 원으로 공‧사유림 960ha 규모에 숲 가꾸기와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산림재해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161ha에 조림사업 등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숲 조성에 역점을 둔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감천면 산불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관광자원화가 가능한 수목을 군락별로 식재해 산불피해지가 아닌 예천의 새로운 산림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임산물 생산가공 유통체계 구축, 임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22억 원을 편성하고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친환경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생산·유통기반조성사업 △백두대간 지원 사업 △지역대표 임산물 경쟁력 제고 사업 등 예천만의 특색 있는 임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 일환으로 예천교 등 관내 시가지 주요 교량과 인도에 꽃 화분을 설치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고 예천읍 폐철도 유휴 부지(1.2km)에 2년간 25억 원을 들여 자연 친화적인 공원으로 탈바꿈 시켜 휴식과 문화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호명면 도청 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문화공간 조성사업 일환으로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에 5억 원을 투입해 부족한 놀이시설을 확충하고 도청 119안전센터 옆 1호 근린공원 내에는 3억 원으로 어린이 친화 시설인 교육 숲 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중심상가 주변 실개천 산책로 정비 연장, 수변공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은 2년에 걸쳐 총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주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을 확대해 나간다. 이와 함께 개장 4년 차에 접어든 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를 지원받아 실외정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상시 체험과 주말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체험객들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한 휴식공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숲과 함께하는 힐링 예천군을 만들겠다”며 “산림 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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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지역개발사업 진행 ‘착착!!’ 그 위용이 드러나▲청도군 종합스포츠파크 조감도.(사진=청도군) 청도군 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종합스포츠파크 기반시설 및 접근로 개설사업’이 내년(2022년) 준공을 목표로 착착 진행 중이다. 종합스포츠파크 기반시설 및 접근로 개발사업에는 총 118억 원(국비 60%)이 투입되며, 현재 다목적광장(주차장)의 모습이 드러났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공설운동장, 야외공연장 등에서 각종 행사를 진행할 때 불편했던 주차장 및 우회도로를 조성하여 갓길주차 등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변 도로의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다목적광장에 주차장 200면, 전기차충전소 4개소, 조명탑, 수목식재 등의 시설물을 올해 내로 설치하여 내년 1월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도군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문화체육시설사업소에서 열리는 축제, 체전 등 행사시 방문객들로 인해 발생하는 차량 정체, 주차난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며, 조기에 사업이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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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양봉농가 밀원수 무상 분양칠곡군은 지난 17∼18일 양일간에 걸쳐 벌꿀생산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의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밀원수 묘목 7000주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최근 밀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아카시나무 개화시기에 저온현상 등 기후영향에 따라 벌꿀 생산량이 평년대비 40∼45% 감소되어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칠곡군은 양봉산업 발전의 일환으로 농업기술센터 내에 밀원수 생산 포장을 조성하고 아카시나무를 보완하는 다양한 밀원수를 양묘해 왔다. 군은 아카시나무에 이어 5월 말 백합나무, 6월 헛개나무, 7월 쉬나무를 밀원으로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벌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생산기반 조성을 도울 계획이다. 조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분양한 밀원수가 꽃을 피우고 꿀을 뜰 수 있기까지 몇 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밀원수 식재는 미래를 위 가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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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도청 신도시 실개천 ‘도심 속 힐링 장소’ 탈바꿈주민들 삶의 질 개선 위해 7억 원 사업비 들여 정비 완료 ▲도청 신도시 중심상가 실개천의 정비 후 모습.(사진=예천군)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7억 원 사업비를 들여 도청 신도시 중심상가 실개천을 정비해 도심 속 힐링 장소로 탈바꿈시켰다. 기존에 중심상가 실개천은 하천 폭이 넓고 유량이 부족해 물이 고여 있어 모기, 파리 등 해충이 서식하고 쓰레기로 악취가 심해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에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적극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실개천 인도를 설치하고 경사면에는 잔디 등을 식재했다. 뿐만 아니라 펌프장을 설치해 중앙호수공원에서 물을 끌어와 항상 메말라 있던 실개천에 냇물이 항상 흐르도록 했으며 산책로, 경관조명 등 조성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 삶의 질이 한 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도심 속 실개천 재정비로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완성해 군민들에게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향후 송평천 산책로 연결로 도청 신도시를 힐링 명소로 만들겠다”라며 “신도시 1단계 사업 미비한 부문에 대해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경북도시개발공사에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신도시 중심상가 실개천에서 ‘제11회 예천국화연구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1,450여 점 국화 작품들을 전시한다. 예천군 남종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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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발명체험교육관 건립 ‘착착’발명체험교육관 중장기 운영계획 수립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조감도.(사진=경북도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최초로 구축되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이하 발명체험교육관)’ 건립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전문발명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발명체험교육관은 창의·융합형 발명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특허청 공모사업으로 경주시 황남동 황리단길 인근에 위치한 옛 황남초등학교 부지에 구축된다. 2020년 12월 리모델링 건축공사를 시작으로 조작중심의 특화된 발명전시체험물 제작·설치, 체험형 미래로봇체험물 구축, 황리단길 어울림광장 및 주차장 조성 등 여러 시설사업이 차질 없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발명체험교육관은 △체험형 창의발명교육과정 △발명지식전문교육과정 개발·운영 △찾아가는 발명교육 △미래 발명인재 양성 프로젝트 운영 △교원의 발명교육 지도역량 강화 △테마가 있는 발명콘서트 △지역민 함께하는 생활 속 발명문화 확산 등 18개 중점 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발명체험교육관은 대한민국 발명교육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한 체계적인 발명교육과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Hands-On 중심 특화된 전시체험교육, 발명교육 강사 인력 양성, 발명교육 정책연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발명전문교육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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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농식품바우처사업 선정3개월간 3,900세대 지원, 이달 27일부터 신청 ▲문경시 농식품바우처카드 앞뒤면.(사진=문경시) 문경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식품바우처」 사업에 선정되어 5억여 원의 예산으로 올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저소득 취약계층 3,900세대에게 신선농산물을 공급하여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는 물론 취약계층의 부식구입에 따른 부담을 줄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사업내용은 채소와 과일 등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 바우처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가구원수에 따라 ▲1인가구 40,000원, ▲2인가구 57,000원, ▲3인가구 69,000원, ▲4인가구 80,000원, ▲5인가구 이상 89,000원, ▲6인가구 98,000원, ▲7인가구 106,000원, ▲8인가구 113,000원, ▲9인가구 120,000원, ▲10인가구 126,000원씩 차등하여 카드에 충전된다. 지급된 카드는 매월 1일 사용가능 금액이 자동 충전되어 당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기에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하여야 한다. 구입 가능한 식재료는 채소, 과일, 우유, 달걀, 육류, 잡곡, 꿀이며 이외 다른 제품은 구입이 불가능하며 사용 가능한 장소는 농협하나로마트로 제한하고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본 사업의 지원을 받고자 할 경우에는 이달 27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지원여부를 결정하여 바우처카드를 즉시 발급받게 된다. 카드 사용 중 분실하거나 훼손될 경우 재발급이 가능하다. 문경시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지역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영양 불균형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고, 농민들의 소득향상은 물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본 사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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