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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영남협의회, 신년인사회 및 임원회 가져▲ 영남협의회 신년인사회에서 경북지역 교직자들이 회원들 앞에서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예장합동 영남협의회(대표회장 장재덕 목사)는 지난 1월 21일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 시무)에서 신년인사회 및 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영남지역 목회자와 장로들은 어려운 시기에 교회를 회복하고 건강한 교단으로 세우는 일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차기 회장 김종혁 목사 사회로, 상임회장 김봉중 장로기도, 장재덕 대표회장의 ‘살아있는 교회’란 제목의 설교, 명예회장 이승희 목사 축도 순으로 드렸다. 이어 사무총장 최인수 목사 사회로 가진 신년인사에서 장재덕 대표회장은 “교단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역할을 잘 감당하는 협의회가 되자”고 인사했다. 격려사는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와 총회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 김상윤 목사가 전했다. 신년 하례인사는 사무총장 동현명 장로 진행으로 실무임원 인사, 각 지역별 교직자 소개와 인사, 참석한 내빈의 인사가 이어졌다. 한편, 영남협의회 제4회기는 임원세미나, 노회장·협의회장·장로회장 당선 축하예배 및 체육대회, 제107회 총회 당선인 축하예배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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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신년교례회 개최구미지역 복음화와 구미시 발전을 함께 기원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조은수 목사)는 지난 1월 27일(목) 오후 3시 구미시민교회(조민상 목사 시무) 본당에서 신년교례회를 갖고 구미지역 복음화와 구미시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연합회장 조은수 목사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장로총연합회장 전희식 장로 기도, 총연합회 서기 백성현 목사 성경봉독, 직전회장 문종수 목사의 ‘예수님과 함께 세상 속으로’ 제하 설교, 증경회장 한상일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문 목사는 설교에서 “코로나로 많은 것이 힘들어졌고, 형편이 어려워진 사람이 더 많아졌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교회는 어려운 사람을 더 많이 섬김으로 예수님과 함께 세상속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특별기도 시간에 ‘한국교회와 구미시 복음화를 위해’ ‘나라와 구미시정 및 경제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2부 신년교례회는 교역자연합회장 조민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총연합회 임원진의 인사, 내빈 소개,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 등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 새해 인사 및 덕담 나누기 시간이 있었다. 마침기도는 구미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강재식 목사가 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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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연합회 대경지회, “군복음화에 최선 다할 것” 다짐연무대교회에 ‘스튜디오카페차량’ 지원금 5,150만원 전달 ▲ 회장 박창식 목사(왼쪽 첫 번째)가 연무대교회에 스튜디오카페차량 지원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대경지회(이사장 신경식 장로, 지회장 박창식 목사)는 지난 1월 25일 달서교회(박창식 목사 시무)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총회에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70여 명의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해, 지난 회기의 사역을 돌아보면서 군선교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날 대경지회는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에 선교를 위한 ‘훈련병 응원 스튜디오카페차량’ 지원금 5,150만원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총회에 앞서 예배는 총회군선교회대구지회 이사장 김일영 목사 인도로, 본회 고문 권영식 장로의 기도, 회장 박창식 목사의 설교, 공군대구기지교회 윤요한 군목의 비전2030 공동기도문 낭독, 증경이사장 박성순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설교에서 박창식 목사는 “우리는 광야교회의 길에서 승리해야 한다”라며 “광야교회에서는 예수님의 이름을 담대하게 전해야 한다. 예수선교, 믿음선교, 사랑선교를 통해 주님 나라 확장에 멋지게 쓰임 받는 대경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지도목사인 신현진 목사, 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 총회군선교회경북지회장 우봉석 목사, 제2작전사령부 무열대교회 문효빈 군목 등이 격려와 축하 메시지를 통해 군복음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을 당부했다. 이사장 신경식 장로는 “군선교는 청년선교이기에 한국교회의 미래요 소망이다”면서 “대구 경북에 계신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이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주셔서 군선교가 더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제24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이 군선교 사명을 다지며 ‘화이팅’ 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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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제1회 신년 조찬기도회 개최“코로나 위기 극복과 경북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 ▲ 경북기독교총연합회가 ‘제1회 신년 조찬기도회’를 1월 21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참석한 내빈들과 경북기총 임원들의 기념촬영.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재영 목사)가 경상북도의 발전과 경북지역 교회의 부흥을 위한 ‘제1회 신년 조찬기도회’를 지난 1월 21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도내 정관계 인사들과 경북기총 초대회장 김승동 목사를 비롯한 기독교계 지도자들, 경북기총 임원진, 지역의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해 뜻을 같이했다. 본회 대표부회장 방영팔 목사(은빛침례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에서는 ‘사랑의 배려’라는 제목으로 대표회장인 신재영 목사(새김천교회)가 메시지를 전했다. 신 목사는 설교에서 “아브라함이 조카 롯에게 원하는 대로 땅을 내어주면서 배려를 한 것처럼, 소외된 자와 연약한 자를 위하여 사랑과 은혜를 베풀며 기독교인의 사명을 감당하는 경북의 교회들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권면했다. 이어서 상임회장 김승학 목사(안동교회)의 인도로 기도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상북도와 도지사 △23개 시·군 단체장 △대통령과 위정자 △코로나19의 극복 △경북기총과 경북 복음화 △차별금지법과 동성애법방지 △이단 사이비의 방지 △한반도 평화통일 등 7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뜨겁게 기도했다. 신재영 대표회장은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고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데 뜻을 두고 경북지역의 목사님과 장로님들이 기도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 자리를 통해 경북 도정과 23개 시·군 자치단체를 이끌어가는 분들에게도 기독교계의 위로와 격려 메시지가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인사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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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를 위한 ‘2022년 신년 조찬기도회’ 개최▲ 김천시를 위한 ‘2022년 신년 조찬기도회’가 11일 은혜드림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다.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최인선 목사, 김기총)가 주최한 김천시 지도자 초청 ‘2022년 신년 조찬기도회’가 1월 11일 오전 7시 은혜드림교회(최인선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천시 정관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하여 김기총 소속 목회자와 장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인선 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서정식 장로(김장연 회장)의 기도, 김낙주 목사(김기총 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조병우 목사(김천제일 교회)의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 양승면 목사(김기총 직전회장)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조 목사는 설교에서 “대한민국은 전 세계 6개 대륙에서 온 수많은 젊은이들이 생명을 바쳐 지킨 유일한 국가이다”며, “이제 하나님의 때에 열방을 향해 쓰임 받는 김천시와 한국교회가 되도록 준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2부 특별기도 시간에는 이명규 목사, 진중구 목사, 김정국 장로, 임무만 장로, 장영운 목사의 대표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김천시 복음화를 위해’ ‘김천시 발전과 각 기관을 위해’ ‘학원 복음화를 위해’ ‘함께 해야 할 이웃을 위해’ 참석자들이 뜨겁게 기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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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년사 - 오정호 목사거룩한 연대(連帶)를 이룹시다! 오 정 호 목사 대전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제자훈련 목회자네트워크(Cal-Net) 이사장 새로남기독초·중·고등학교 설립, 이사장 2022년은 대한민국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총으로 함께 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6.25전쟁이라는 민족의 위기에서 우리나라에는 아름다운 연합이 있었습니다. 국군과 유엔군이 힘을 합쳐 낙동강 전선에서 북한 공산군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연합은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오늘 우리는 영적인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영적 가치 전쟁, 진리 전쟁에서 교회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합니다. 특별히 대구·경북의 목사님, 장로님들은 영적인 낙동강 전선을 지키라고 하나님께서 선봉장으로 세워주신 줄 압니다. 제 고향도 경북 의성입니다. 저 역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과 비전을 품고 기도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영적 전쟁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적인 만남을 통한 연대(連帶, solidarity, band together), 즉 ‘거룩한 연대’입니다.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전4:12)”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영적인 세 겹 줄, 이것이 연대의 핵심입니다. ‘거룩한 연대’는 첫째, ‘하나님과 연대’가 필요합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딤후2:15). 모든 주의 종들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분별력이 있어야 합니다. 교회 지도자인 목회자와 장로가 진리를 분별하는 능력이 있을 때 교회가 든든히 설 수 있습니다. 둘째, ‘동역자와 연대’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는 영적인 일을 함께 추구하는 동역자(동료, 동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그들을 존귀히 여기고, 그들의 존재, 그들의 인격, 그들의 대표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셋째, ‘미래세대와 연대’가 필요합니다. 누군가는 후배들을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선배들의 사역을 잘 설명하고 계승하게 함으로써 아름다운 전통이 뿌리 내리고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도 은보(恩步) 옥한음 목사님과 같은 훌륭한 분을 만났기에 저의 사역이 열리고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넷째, ‘교회와 교회의 연대’가 필요합니다. 모든 교회가 잘되어야 합니다. 예루살렘교회와 이방인교회가 어려울 때 손을 잡았던 것처럼, 복음의 신앙고백이 분명하다면 연합활동에 있어서는 장로교회, 감리교회, 성결교회, 침례교회, 순복음교회 등이 함께 손을 잡고 지역사회를 살펴야 합니다. 그럴 때 민족 복음화가 가시화될 것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우리 각자가 소명자, 사명자, 개혁자, 헌신자가 되어 거룩한 연대의 최전선에 섭시다. 민족 복음화의 선봉으로 계속 쓰임을 받아서 나도 살고, 가정도 살고, 교회도 살리는 신실한 주님의 일꾼이 됩시다. 거룩한 연대에 미래의 소망이 있습니다!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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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로연합회 제31회 정기총회 열려신임 회장에 서정식 장로 취임 ▲ 신임 회장 서정식 장로(좌)와 직전회장 임무만 장로의 기념 촬영. 김천시장로연합회는 지난 1월 8일(토) 오전 11시 대양교회(임윤건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서정식 장로(대양교회), 수석부회장에 강병렬 장로(동천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축전을 보내 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김천시의 정관계 주요 인사들, 김천시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 앞서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서정식 장로 인도로, 부회장 강병렬 장로 기도, 우리엘 색소폰 찬양단 의 찬양, 임윤건 목사의 “두 명의 왕” 이란 제목의 설교, 김기총 회장 최인선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임윤건 목사는 설교에서 “사울왕과 다윗왕은 똑같은 기름부음을 받았더라도 그 결과가 달랐다”며 “다윗왕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늘 감사하며 끝까지 직분을 잘 감당하는 주의 종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임 회장 서정식 장로는 “많이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 훌륭하신 선후배 장로님들의 지도와 협력을 부탁하며, 장로회의 발전과 김천지역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 ▲ 총회에서 신·구임원진이 회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인사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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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제27회 정기총회 열려신임회장에 최인선 목사 취임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제27회 정기총회에서 최인선 목사가 개회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11월 26일(금) 오전 11시 은혜드림교회(최인선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사역을 되돌아보며 김천시의 복음화를 위해 더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최인선 목사(은혜드림교회), 수석부회장에 이명규 목사(구야교회)가 선출돼 새로운 회기를 이끌게 됐다. 총회에 앞서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최인선 목사 인도로 드렸으며, 회장 양승면 목사가 ‘선지자적 사명’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총무 김성태 장로 광고 후 직전회장 문사무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신임회장 최인선 목사는 “김기총 산하 여러 기관들이 상호 협력하고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김천시의 복음화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합회를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제27회기 신임 실무임원 명단 △회장: 최인선 목사 △직전회장: 양승면 목사 △수석부회장: 이명규 목사 △부회장: 김명섭 목사 외 6명 △총무: 손길준 장로 △서기: 김낙주 목사 △부서기: 김한중 목사 △회계: 문상칠 장로 △부회계: 김해환 장로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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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제28회 정기총회 열려신임회장에 조은수 목사 취임 ▲신임회장 조은수 목사(좌)와 직전회장 문종수 목사가 축하를 받고 있다.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는 12월 6일(월) 오전 11시 구미서일교회(조은수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개선을 통해 신임회장에 조은수 목사(구미서일)를 추대하고, 선임부회장에 조민상 목사(구미시민)를 선출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사무총장 한인선 목사의 인도로, 구미시장로총연합회 회장 전희식 장로 기도, 회장 문종수 목사의 ‘오직 복음과 성령의 나타남으로’라는 제목의 설교, 증경회장 안정현 목사 축도 등의 순서로 예배를 드렸다. 문종수 목사는 설교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오직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전할 때 성령의 역사가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2부 총회는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산하기관 보고, 임원개선, 신안건 토의, 공로패 증정,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회장 조은수 목사는 “코로나19로 교회의 예배뿐 아니라 연합회의 사역들이 방해를 받는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더 힘을 내고 지혜를 모아서 구미시의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열매가 있을 줄 믿는다. 많은 기도와 협력을 당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에는 교역자연합회, 장로총연합회, 평신도연합회, 여성연합회, 청년연합회, 복지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군선교위원회 등이 속해 있으며, 성시화운동본부를 협력기관으로 두고 있다.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제28회 정기총회에서 신·구 임원진이 회원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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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기독교총연합회, ‘독도사랑 평화기도회’ 개최“일본은 역사왜곡을 중단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인정하라!” 구호 외쳐 ▲‘독도사랑 평화기도회’ 참석자들이 준비해 간 태극기를 들고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고 있다. 경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재영 목사)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독도를 직접 찾아가 ‘독도사랑 평화기도회’를 개최했다. 둘째 날 열린 평화기도회 예배는 대표회장 신재영 목사 인도로 진행됐으며, 증경회장 배진기 목사가 “지키리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직전회장 설정수 목사가 축도 순서를 맡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별기도 시간에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경상북도의 발전 및 도정을 위하여’, ‘독도수호를 위하여’, ‘경북의 복음화를 위하여’, ‘차별금지법 방지를 위하여’ 한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또 ‘일본은 역사왜곡을 중단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인정할 것’, ‘일본은 독도에 대한 일체의 도발행위를 중단할 것’, ‘일본은 근거 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세계 모든 나라 앞에 사죄할 것’ 등의 구호를 힘차게 외쳤다. 대표회장 신재영 목사는 “이번에 아름다운 우리 영토 독도와 울릉도를 방문할 기회를 얻어 이곳에서 직접 평화기도회를 갖게 되니 감격스럽다”면서, “일본이 우리 땅 독도를 더 이상 넘보지 못하길, 하나님께서 이 땅을 지켜주시고 대한민국을 지켜주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도회는 경북도청과 울릉군, 포항안디옥교회, 울릉군기독교연합회, 경북기독신문, 탑여행사에서 후원하고 협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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