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천시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장기요양시설 백신접종 독려▲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백신접종 독려활동.(사진=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서 감염에 취약한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의 백신접종 독려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한 명당 추가 전파자 수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 지수가 5주 넘게 1을 넘고 있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고 연말 모임, 다양한 코로나 19 변이가 나타나고 있어 올 겨울은 독감과 코로나 19가 동시에 유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백신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 접종할 백신은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변이 바이러스에 모두 효과가 있는 2가 백신으로 접종을 하게 되면 감염 및 사망, 위중증을 줄일 수 있고 백신 접종 부작용도 기존 백신에 비해 1/10 수준이라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김천시는 관내 42개소의 장기요양시설에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하고 현장방문 또는 전화로 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시설별로 종사자, 입소자의 접종일정, 미접종 사유 등을 받아 분석하여 접종률 향상 대안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으로 접종률 제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올 겨울에는 기존 백신접종에 따른 면역력이 떨어지고 다양한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방역당국에서는 하루 20만명 정도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며 “특히 연세가 많아 감염에 취약하고 집단생활로 감염 확산속도가 빠른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종사자의 접종률을 최대한 높여 코로나 19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켜내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 사회복지과에서는 지난 11월초 관내 장기요양시설 코로나 19 집단감염 확산 양상을 보임에 따라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외출, 외박, 대면면회 제한, 외부 강사 프로그램 중단, 종사자 관리 철저 등을 장기요양시설에 요청하여 현재는 안정적으로 요양시설 내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을 통제하고 있다.
-
구미시 통·리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으로 안보 역량 강화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 25.(금) 민방위교육장에서 통·리 지역민방위대장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 기본분야 및 실전 체험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의 최일선에서 지역 안보와 시민 안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민방위대장들에게 국가 위기사태나 재난과 같은 비상사태 발생 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상황판단 능력과 사고수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오전, 오후 각 3시간에 걸쳐 민방위 제도 및 임무와 역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상황전파 및 경보통신, 지진 및 화재안전 등 기본 훈련과 실전훈련 강화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분야 전문강사 5명으로 구성, 비상시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에 대하여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북한의 잦은 도발과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발생으로 주민들의 위기의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유사시 지역민방위대장님들의 현명한 판단과 통솔력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지역사회의 지킴이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하였다.
-
김천시, 공무원 대상 아동권리교육 실시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4일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동권리 교육은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더 존중받고 행복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권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또한, 아동권리란 ‘아동이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총칭하는 것으로, 아동이기 때문에 갖고 있는 특성을 정당하게 보장받고 행사하는 권리’를 의미하며, 아동의 4대 권리에는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이 있다. 아동권리 교육 전문 강사인 국가인권위원회 이지희 위촉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권리 및 아동 친화도시 이해’라는 주제로 △아동권리의 기본 원칙과 기본권 △일상생활에서의 아동권리 실천방법 △아동친화도시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관계자는 “아동에게는 4대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이러한 권리를 지켜주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역할이며, 앞으로도 정책 결정 및 사업시행 시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인식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교회, “코로나19로 지친 노인세대 위해, 희망의 시대 준비한다”▲안동교회 경로대학은 10월 26일 경로대학 학생들을 모시고 낙동강 물길공원으로 가을소풍을 다녀왔다. 레크레이션 시간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 경로대학 학생들의 모습. 안동교회 경로대학(학장: 김승학 안동교회 담임목사)은 지난 10월 26일 완연한 가을을 맞아 경로대학 학생들을 모시고 가을소풍을 다녀왔다. 경로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가을소풍은 코로나의 상황으로 인해 안동근교에서 이루어졌다. 낙동강 물길공원에 도착한 경로대학 학생들은 미리 준비하고 있던 강사의 지도에 따라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노래교실과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의 순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물길공원 넓은 공간에 흩어져 자리한 학생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얼굴에 환한 미소가 새어져 나오고 있었다. 소풍 전부터 오랜만의 나들이에 들떠 고구마와 계란을 준비했으며, 삼삼오오 모여앉아 간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은행잎 곱게 물든 가을정취에 빠져 연신 예쁘다를 외치기도 했다. 기다리던 행운권 추첨시간, 사회자가 번호를 부를 때 환호성과 함께 달려나가는 학생들의 모습은 경로대학이 아닌 마치 초등학교 학생으로 돌아가 가을운동회를 즐기는 어린시절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점심시간에는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며 식사했고, 코로나가 없던 시절로 돌아간 듯 오랜만에 학생들의 행복한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1993년 안동노인대학을 창립하고 내년이면 30주년을 맞는 안동교회 경로대학은 코로나 전 400여 명의 노인들이 참여할 만큼 지역내 노인세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모든 대면모임을 멈추게 하였고, 경로대학에 모여 함께 웃던 노인들의 미소도 멈춰버린 채 지난 2년 8개월간 학생들은 외로움을 견뎌내야만 했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안동교회는 지난 9월부터 조심스럽게 제한적으로 경로대학을 재개했다. 400명을 수용하던 공간에 1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소그룹모임과 문화교실도 잠정 중단했고, 점심 식사도 떡과 음료로 대신해 가정에 돌아가서 드실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경로대학 학장 김승학 목사는 “아직은 모든 것이 조심스럽지만 안동교회 경로대학은 천천히 회복의 이야기를 써가고 있다”면서, “안동교회 경로대학이 30주년이 되는 2023년에는 지역의 노인세대를 위한 특별한 사업을 많이 준비해 노인세대들이 다시 웃을 수 있고 희망의 시대를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안동교회가 적극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다음세대에서부터 노년세대에 이르기까지 희망과 회복의 시대를 준비하는 모습은 한국교회에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오랜만의 소풍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낸 안동교회 경로대학 학생들의 모습.
-
군위군, 2022년 하반기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안전보건교육.(사진=군위군 제공)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8일 군위군민회관에서 2022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근로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재해사례 등을 활용한 안전보건의식 고취’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또한, 각종 사회·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안전사고대응법 체득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요즘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이뤄졌다. 특히 산업재해안전교육 전문 강사의 재해 현황과 실제 사례를 통한 강의 진행으로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공일자리에 참여해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라고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사업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하게 공공일자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과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읍‧면 등 9개 사업장에서 12월 9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
영천시 정신장애 인식개선 가족교육 실시영천시는 지난 3일 관내 정신질환자 및 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바울의 가시(나는 조현병 환자다)’의 저자이자, 장애인식개선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이관형 강사를 초청하여 ‘투병과 마음 회복 이야기’라는 주제로 가족 교육을 실시했다.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 환자의 치료와 회복까지의 역할을 하는 가족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지식 제공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강사 본인의 조현병 투병과 회복기, 정신장애인의 회복을 위한 10가지 원리 등 전달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박완주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와 정신건강 상담을 원하는 영천시민은 영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054-331-677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영덕군, 고위직 공무원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영덕군 고위직 공직자 4대 폭력 예방교육 현장.(사진=영덕군 제공) 영덕군은 11월 2일 오후 2시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및 가정폭력 등의 4대 폭력에 대한 예방교육을 통해 왜곡된 성 인식 및 성 문화를 개선하고 건강한 가정과 폭력 없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허지원 젠더발전소 대표는 ‘알면 알수록 힘이 되는 젠더’라는 주제의 강의에서 성 고정관념으로 인해 생기는 오류의 다양한 예시를 통해 성 인지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허지원 강사는 조직 내 성 비위의 위험성을 줄이는 질문 기술과 젠더리스(Genderless) 용어, 피드 포워드(Feed Forward) 등을 통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파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고위직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생각하지 못한 젠더리스 언어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직장 내에서 성 인지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구미시, 구미경찰서와 합동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실시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10월 27일(수) 오전 10시부터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 다목적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최근 강원 춘천에 이어 경기 김포, 파주 양돈농가 및 경북 영주, 문경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되는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시행된 이번 교육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방지대책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수렵활동 시 안전수칙,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 처리지침뿐만 아니라 응급처치(CPR) 교육 및 실습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어 구미경찰서 총포담당 직원이 강사로 나서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총기 안전교육과 총포소지 허가, 갱신 관련 사항 등을 설명하였다. 지역 엽사 42명으로 구성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총기포획 활동 등을 수행하며 올해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김동진 환경정책과장은 유해야생동물 포획활동에 힘써 온 피해방지단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경북도,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추진상황 중간점검 회의▲이달희 경제부지사가 '포항철강공단정상화 추진상황 중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7일 포항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추진상황 중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도, 포항시 관련부서와 포항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포스코 관계자 및 포항세관, 한국은행 포항본부, 포항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1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재로 열린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의 소관 기관별 추진상황 중간점검을 통해 철강공단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마련했다. 회의에서 먼저, 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관계자의 철강공단 피해 복구현황 설명과 포스코 관계자의 피해 복구현황 설명이 이어졌다. 현재 포스코는 순차적으로 북구하고 있다며, 지난 9월 10일에 전력 등 유틸리티 부분은 복구가 완료돼 안정적으로 공급 중이며, 지난달 12일에는 선강공정도 정상화되면서 반제품 생산 중이라고 밝혔다. 또 마지막 공정인 압연공정도 배수 완료 후 설비 세척과 침수설비 수리를 병행하며 올 연말에는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복구 완료 시까지 국내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광양제철소 최대증산 및 긴급전환 생산, 해외 생산법인 국내 시장 공급확대, 국내외 철강사와 협업해 대체 공급선 확보 등을 통해 내수에 차칠 없이 대응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이어 기관별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철강공단 내 일부 기업들이 태풍으로 침수피해를 입었으나 보험지급 대상이 되지 않아 경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경북도 금융자문관의 자문을 받아 검토한 결과 일반기업은 원자재 수해대비 ‘재산종합보험’으로 가입하면 화재 외에도 낙뢰, 지진, 풍수해도 보상가능 하며, 소상공인은 자연재해 대비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으로 가입하면 보상이 가능해 향후 도에서는 위 내용을 적극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또 태풍(홍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항구적 대책으로 형산강 준설이 필요하다는 사항에 대해서는 경북도에서는 환경부에서 시행중인 ‘국가하천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하도정비계획을 건의해 현재 환경부에서 ‘형산강 하천기본계획 변경 수립’ 중이며, 향후 위 계획 수립 완료 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재해 중소기업 긴급경영 안정자금 지원과 관련한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 신속 발급과 홍보 사항에 대해서는 경북도와 포항시는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 대출상담 및 자금신청시 필요한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은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에서, ‘피해사실확인서’는 읍면동을 통해 발급하고 있으며, 지난 19일 기준으로 재해 중소기업 확인증을 258건을 신속 발급 조치했다고 언급했다. 포스코의 피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AEO통관 적법성 심사 및 관세, 수입부가세 납기유예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대구본부세관 AEO종합심사부서에서 관세청과 AEO 심사결과 통지 연기를 협의 중이며, 수입물품의 관세 및 부가세 납기연장에 대해서도 신청이 들어오면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 사업장의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주52시간 완화 건의에 대해서는 경북도에서 고용노동부에 공문발송 등 강력히 요청해 종전 90일까지 연장 가능했으나 지난 19일부터 특별연장근로 기간을 180일로 확대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의 생산차질과 철강공단 내의 기업들의 피해로 올해 철강 생산량의 급격한 감소가 예상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위축될 우려가 있어 철강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달 23일 포항시와 공동으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산업부에 신청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심의의결로 지정이 완료되고 사업이 확정되면, 도에서는 포항시와 함께 국회방문, 중앙부처 및 기재부에 사업비 증액 요구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포항의 철강산업은 지역 주력산업으로 포스코 등 철강공단의 완전 복구가 늦어질 경우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도 막대한 파급효과가 미칠 우려가 있다”며 “도와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하루라도 빨리 지역 철강산업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
문경YMCA ‘교회연합 성가대 첫 워크숍’ 개최문경YMCA가 주최한 ‘교회연합 성가대 제1회 워크숍’이 10월 1일 점촌제일교회(담임목사 계성인) 본당에서 100여 명의 성가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문경지역 100여 개 교회 성가대원들의 합창역량 강화 및 코이노니아, 음악 및 신앙적 역량 강화, 교회들과 성가대원들 간의 교류 등을 목적으로 문경YMCA가 마련하고 문경시기독교엽합회가 후원했다. 워크숍은 점촌제일교회 계성인 목사 기도, 문경YMCA 박민철 이사장의 인사에 이어 김병윤, 천경수, 윤두현, 성치곤 4명의 지휘자가 강사로 나섰다. 강의는 성가대원으로서의 자세, 발성법, 악보관련 해설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개 교회 지휘자들이 추천한 곡을 제본해 교재로 사용했으며 이를 개 교회 성가집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숍을 주도적으로 주관한 김병윤 지휘자(문경YMCA 이사)는 “첫 행사라 아쉬움도 있었지만 참가한 대원들의 하나된 모습과 성가에 대한 열정에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다음 위크숍은 조금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많은 대원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원으로 참여한 김종구 장로는 “오랫동안 성가대원으로 활동해 왔지만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성가대원으로서의 자세 등 많은 것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웃 교우들과의 만남은 하나님이 주신 또 다른 기쁨이었다”라고 밝혔다.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use'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8
Warning: Illegal string offset 'skin' in /home/jane82850/public_html/theme/wide01/mobile/skin/search/basic/search.skin.php on line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