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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식품 유통혁신 청사진 발표!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농정 핵심인 ‘농식품 유통혁신’에 대한 구체적 밑그림이 드러났다. 8일(월) 경상북도는 2023년까지 향후 5개년에 걸친 경상북도 농식품 유통혁신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부문별 실천과제와 투자계획, 추진목표 등을 밝혔다. 민선 7기 취임 이래 현장 곳곳에서 농민의 소리를 들어온 이철우 지사의 농정철학이 녹아있는 이번 프로젝트는 선도(First), 혁신(Innovation), 가치창출(Create value)을 핵심가치로 삼고 ①유통구조 개선 ②판로확대 ③유통환경변화 대응 ④안전 먹거리 공급체계 강화 ⑤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5개 부문에 걸쳐 20개 세부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정책대상에 따른 투-트랙(Two-track) 전략도 눈에 뛴다. 중․대형 농가에 대해서는 산지유통, 도매시장 등 관행 유통시스템의 효율화를, 고령․ 소농 등 취약층에 대해서는 로컬푸드, 직거래, 사이버 마켓 진출 확대 등 지역단위 판매 채널을 확충한다. 프로젝트 추진에 소요되는 투자재원은 2019년부터 5년간 국․도비 기준으로 2,884억원(국비1,527, 도비1,357) 정도가 예상된다. 부문별로 제시된 실천과제를 살펴보면 첫째,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과수 중심의 통합마케팅 강화 ▲농가 조직화를 통한 계열화 체계 구축 ▲도 통합브랜드 ‘데일리’브랜드파워 강화 ▲유통(상품화)시설 확충으로 품질 고급화 촉진 ▲정책자금(저리 융자) 지원 등이 제시되었다. 둘째, 판로확대를 위해 ▲온라인, 모바일 등 신유통채널 진출 강화 ▲ 수출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가격변동성 완화, 농식품가공기업 육성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등 직거래 활성화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등을 추진한다. 셋째, 그동안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유통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1인소비, 신선편이, 즉석조리 등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한 제품 개발 ▲풍․흉작 등 홍수(일시)출하 방지대책 강구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농업 확산 ▲지역순환 먹거리 체계 구축으로 공적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넷째, 소비자의 먹거리주권 보호를 위해 안전먹거리 공급체계를 강화한다. 실천과제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 GAP, HACCP 등 농식품 안전관리 체계 구축 ▲농산물안전관리제도(PLS, 원산지표시제 등) 지속 홍보 ▲미래 소비자 확보를 위한 식생활, 식문화 교육 강화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시행주체 간 소통과 협치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농식품 유통전담 기관으로 정책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재)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을 오는 4월 1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아울러 산․학․연․관 관련 전문가 70명으로 구성된 정책 자문기구인 농식품 유통혁신위원회도 곧 발족시킬 예정이며 생산자, 기업체, 관련 유관기관 등의 애로․고충사항을 상담하고 해결해 줄 종합상담소도 2020년 상반기내에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20개 실천과제를 통해 2023년 통합마케팅 취급액 8,000억원, 직거래 매출액 2,000억, 농식품 수출 7억 달러, 통합쇼핑물(사이소) 매출 200억원 등 지역 농식품 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6차산업 육성과 스마트 팜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 2,300명, 농식품기업 신규인력 고용 750명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복안이다. 이러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산지유통시설을 135개까지 늘려 나가고, 로컬푸드 직매장도 현재 47개소에서 70개소로, 과수 APC 경유율도 27%에서 50%로, 스마트 팜은 800ha까지 확대하는 등 관련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식량작물, 과수, 축산 등 전국 최대 산지이지만 타 지역에 비해 5~7단계에 이르는 복잡한 유통경로가 존재해 수급관리 및 유통 효율화에 애로가 있다. 그동안 통합마케팅, 브랜드화, 직거래, 수출, 농식품 가공 등 가시적 성과와 지속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생산농가들의 안정적인 가격과 판로확보에 고충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프로젝트가 민선7기 농정 목표인 ‘제값 받고 판매 걱정없는 농업 실현’의 모토가 될 것”이라며 “당장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멀리 본다는 자세로 현장 농민들의 목소리에 한층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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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together 김천’ 거리질서 확립을 위한김천시는 4. 8. ~ 4. 30.까지 주요 시가지 및 주택가 주변 거리질서 확립을 위해 주민통행 방해, 소방도로 미확보로 대형 사건․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도로 내 불법적치물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단속은 자산동 일원 공구상가 거리를 비롯한 단독주택가 이면도로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며, 4. 8. ~ 4. 19. 까지 자산동, 양금동, 평화남산동, 대곡동 순으로 1차 지도 및 계도활동을 시작하고, 4. 22. ~ 4. 26. 까지 이행실태 점검 및 행정처분 경고를 통해 이후 도로 내 무단 방치 시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 할 계획이다. 최우락 건설도시과장은 “민선 7기 출범 및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여 ‘친절 ․ 질서 ․ 청결’의 시민의식 변화 과제를 두고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며, 이번 불법적치물 단속 시 시민들 스스로 자기 점포 앞 등의 주변 정리를 통해 행정처분을 받는 일이 단 한건도 없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도로 내 불법적치물 대대적인 단속 실시(사진제공=김천시 건설도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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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 새 출발... 상생협력의 실천적 원년 삼아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는 28일(목) 대구 노보텔 버건디홀에서 공동위원장인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한뿌리상생위원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9년을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협력의 실질적 원년으로 인식하고 민선7기 시․도지사와 함께할 상생위원 40명을 새로이 위촉했다. 또한, 상생협력사업을 촉진하고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생협력 그랜드플랜’수립의 기본방향을 발표하고 상생협력 안건심의에서는 기존 35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15개의 신규사업을 추가하기로 의결했다. 새로 위촉된 상생위원 40명 중 위촉직 34명에는 시․도의원, 언론인, 학계, 경제․문화․관광분야 전문가는 물론 70~80년대에 태어난 경북청년CEO협회장과 경북정보화농업인연합회장, 반디협동조합 상임이사,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경북상인연합회장 등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청년대표와 상인대표를 수혈함으로써 신바람 나는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새 시대를 열어갈 것임을 천명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발표한 ‘대구․경북 상생협력 그랜드플랜’은 「함께 이룬 세계일류, 행복한 대구경북」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든든한 700만 경제공동체 ▲세계로 열린 인프라 ▲위대한 대구․경북 사람의 3대 목표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망 확충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관광콘텐츠 ▲함께하는 이웃공동체 실현 등 10대 전략과제를 담고 있어 대구․경북 상생협력사업 핵심 전략사업의 구체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15개 상생과제에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공동추진 ▲대구․경북형 대기질 진단시스템 구축사업 ▲기능상실 전통시장을 활용한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조성 사업 ▲지역의 인재를 대상으로 미래 신산업 8개 분야*에 대한 교육과 지역기업 취업까지 연계 지원하는 지역혁신 인재양성 프로젝트 사업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사업 등이 포함되었다. * 신산업 8개 분야 : AI・SW, 바이오, 에너지, 미래형자동차, ICT, 로봇, 물, 의료 한편, 지난해 8월 13일에는 경상북도지사와 대구시장이 도청 화랑실에서 ‘대구・경북은 하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경북 한뿌리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이후 ▲시․도지사 1일 교환근무 실시 ▲국․과장급 1대1 인사교류(문화관광체육국장, 사회적경제과장) ▲시도 실국장 1일 교환근무 추진(기획조정실장 등 11개 실국) ▲대구․경북 시․도의회 상생발전 협약 체결 ▲대구․경북 30개 기업체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약 체결 등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가시적 성과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대구경북한뿌리상생위원회는 정부차원이 아닌 대구․경북의 자생적 기구로서, 지난 2014년 11월 출범해 시․도지사를 공동위원장으로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활발한 세미나, 정책연구, 과제공모 등을 통해 ‘2015 세계 물포럼 성공개최’,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2․28 국가기념일 지정’,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경북 상생협력은 선택이 아닌 생존과 지역발전을 위한 필수 과제라는 인식에 기반을 두고 미래의 상생비전 전략 하에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구경북상생협력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은 한뿌리”임을 강조하고 “대구․경북의 숙원사업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해서는 강력한 협력체계를 통하여 그 어느 때 보다 대구・경북이 뭉쳐야 산다”고 밝히며, 대구경북의 굳건한 상생협력의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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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취임 후 첫 울릉군 현장 방문▲울릉 북면 일주도로(사진제공=경상북도) 경상북도는 55년 만에 공식 개통된 울릉도 일주도로를 통해 섬 일주 관광시대가 열린 ‘신비의 섬’울릉군을 찾아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관광포럼을 개최한다. 먼저 29일(금) 오후 3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박명재 국회의원, 김병수 울릉군수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일주도로 준공식을 갖고 섬 일주 관광시대를 연다. 이어 오후 4시 30분에는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대구‧경북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연석회의를 열어 대구‧경북 관광활성화를 위한 설명을 듣고 대구‧경북 관광, 상생장터 활성화, 자매결연 확대 협약을 체결하는 등 민선 7기 출범 이후 계속되어 온 대구‧경북의 화합과 상생의 토대를 더욱 굳건히 한다. 이튿날인 30일(토) 오전 7시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박명재 국회의원, 대구‧경북 시장군수구청장 및 기관 단체장을 비롯해 황영조․이봉주 선수, 일반 참가자 등이 참가하는 일주도로 개통기념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해 일주도로 개통을 기념하고 울릉 일주도로의 아름다운 경관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9시 30분에는 울릉 한마음회관에서 울릉군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고 2019년 도정 주요현안을 설명하고 새바람 행복경북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격의없는 자유토론을 통해 경북도와 울릉군 현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다. 또한 오후 6시에는 리조트 라 페루즈 세미나실에서 ‘동해에서 시작하는 새바람 경북관광’이란 주제로 국내외 여행블로거단, SNS리포터 및 경유기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렁‧심쿵 현장 토크’를 갖고 해외교포,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한 울릉도 관광객 유치 등 마케팅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울릉 현장 방문 마지막 날인 31일(일)에는 독도박물관, 행남 해안산책로 등 울릉군 일원에서 진행하는 경북관광마케팅 SNS 콘텐츠 제작에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참여해 울릉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일주도로 완공을 통해 울릉군은 새로운 관광의 시대를 맞았다. 울릉군의 새바람을 타고 대구‧경북 관광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기 위해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 “현장간담회 개최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민이 정말로 바라는 도정을 펼쳐나가겠다”며 “올 한해 환골탈태의 심정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와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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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열린 경북관광.... 경북문화관광공사 출범 비전 선포식 개최경상북도는 20일(수) 경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회의장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출범 비전 선포식’을 갖고 힘찬 새 출발을 다짐한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큰 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이철우 도지사,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도내 시장‧군수, 관광업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상북도관광개발공사를 시작으로 2012년 경상북도관광공사로 확대 개편해 그동안 도내 공기업으로서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이번에 다시 23개 시군을 아우르는 문화관광산업 실행 중심기구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민선 7기 경북도가 내국인 관광객 2천만명,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을 목표로 경북관광 활성화를 발판삼아 새롭게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비전으로 제시한다. 비전 실행을 위해 ▲세계로 열린 ‘관광경북’실현 ▲경북문화관광 마케팅‧세일즈 역량 강화 ▲경북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창의와 유연성을 갖춘 건전한 공기업 지향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세웠다. 비전 선포식 행사는 개회식, 도내․외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경북혁신 위원회 위촉장 수여, 대구시 및 도내 23개 시군과 함께 문화관광경북을 실현하기 위한 큐브 퍼포먼스, 새로운 사명인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독특한 서체로 경북문화관광공사 현판을 제작한 서예가 율산 리홍제 선생이 공사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서예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고 문화에 관광을 더해 대구시, 23개 시군과 함께 도민이 잘사는 관광경북 실현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새로운 출범을 계기로 향후 2본부 체제로 전환해 기존의 관광인프라 개발중심에서 세일즈, 마케팅에 집중하고 최신 트렌드 관광상품에 대한 기획과 개발에 주력하여 관광객 유치에 실질적인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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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정책자문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속 추진 필요경상북도는 8일(금) 도청 회의실에서 교수, 도의원, 지역전문가, 현장종사자, 기업가, 일반 도민 등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미래기획분과와 지역개발분과의 첫 공동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1월 15일, 민선 7기 도정의 핵심정책에 대한 자문과 현장 소통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 분야별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10개 분과를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 정책자문위원회 : 10개 분과 142명, 공동위원장 2명(최철영, 곽지영 교수) 분과명 : 미래기획, 재난안전, 일자리경제, 자치행정, 문화관광, 농축산유통, 환경산림자원, 복지보건가족, 지역개발, 동해안발전 미래기획분과는 도정의 총괄적인 발전전략과 함께 도정기획 자문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개발분과는 도시개발 및 도로․철도․공항 등 SOC 구축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각각 14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두 분과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신공항 이슈에 앞장서서 대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고, 이에 첫 분과 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이 날, 위원회는 각 분과별로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소관 실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미래기획 분과위원장은 이도선 동양대 경찰행정학과 명예교수가 선출되었고, 지역개발 분과위원장에는 윤대식 영남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선출되었다. 이날 위원회의 핵심주제는 대구경북에서도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으로 위원을 비롯한 전문가, 담당 공무원이 모여 열띤 논의를 나눴다. 위원들은 연간 375만명의 수용능력 한계를 넘어서 포화상태에 이른 공항 상황과 노후하고 비좁은 활주로 등 시설 문제를 우려하며 이전을 서둘러야 한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규모를 키운 민․군 공항 통합이전으로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대표공항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현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은 대구경북의 획기적 발전을 견인할 중대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국방부의 최종 이전부지 선정이 미뤄져 수개월간 답보상태다. 아울러, 최근 부산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가덕도 공항 관련 문제에 대해 위원들은 “2016년 6월에 김해공항 확장으로 이미 결론난 사항”이라며 상기시키며 “경북내 두 곳의 후보지 중 하루 빨리 최종 이전지가 선정되어야 소모적인 논쟁이 종식될 수 있다”며 국방부의 최종이전 부지 선정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회의후 군위 우보와 의성 비안․군위 소보의 통합신공항 이전 후보지 두 곳을 차례로 방문하고 사업추진 현황, 입지여건 등에 대해 현장전문가의 설명을 들었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우리 위원들부터 시․도민의 여론을 모아 통합신공항 이전에 힘을 보태 나가자”며 통합 신공항 이전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오늘 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도정 최우선 현안인 통합신공항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하고 다양한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안과 현장 중심으로 위원회를 운영해 경북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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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아이 넷 다둥이 공무원 축하․격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6일(수) 포항 환동해지역본부 본부장실에서 간부회의를 마친 후, 넷째 아이의 아빠가 된 해양수산과 김태진 주무관(34세)을 찾아 축하․격려하고 산모용 미역과 유아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네 아이의 아빠가 된 김 주무관은 2012년 첫째, 2013년 둘째, 2015년 셋째를 낳은 후 4년만인 지난달 26일 포항 여성아이병원에서 넷째(아들)를 새 식구로 맞았다. 뜻밖의 축하를 받은 김 주무관은 “어업지도선(경북 201호) 항해사로 지도선 운항과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담당하고 있어 집보다는 바다에서 생활하는 기간이 많아 육아를 전담하다시피 한 아내에게 늘 미안하다”며 “산모와 아이가 건강함에 감사하고 기쁨과 동시에 책임감이 더 생긴다”며 환하게 웃었다. 경북도는 민선 7기 출범 후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을 도정 목표로 정하고 아이가 많아 활력 넘치는 경북 실현을 위해 출산율 높이기와 인구 늘리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으며, ‘저출생 극복위원회’출범, ‘경북 희망둥이 1․2․3 프로젝트’등 저출생 대응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전방위적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해 8월에는 세 쌍둥이 아빠가 된 청도소방서 직원을 축하 격려하고 육아편의를 위해 자택이 있는 경산소방서로 파격적인 인사조치를 한데 이어 9월에는 세 아이의 아빠가 된 감사관실 직원의 출산을 직접 축하하고 격려한 바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인구 절벽과 지방 소멸은 먼 미래가 아닌 지금 우리의 심각한 현실”이라며 “저출생 극복, 인구 늘리기를 위해서는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다양한 신규시책 발굴과 출산 장려정책 개발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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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먹․자․쓰․놀 지역사랑 실천운동 전개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해 7월 민선7기 출범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려 인구를 증가시키고 지역발전 원동력 확보를 위해 먹·자·쓰·놀 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먹·자·쓰·놀이란 성주에서 먹고 자고 쓰고 놀고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성주군 범군민 실천운동으로, 성주군은 먼저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부서별 먹·자·쓰·놀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먹·자·쓰·놀에 대한 운동취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2019.2.14(목) 총무과는 먼저 저녁시간 기관·사회단체 등과 같이 어울려 관내식당을 이용하여 먹·자·쓰·놀 활성화를 위한 토의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의에 참석한 성주군이장상록회장(이재동), 성주군외식업지부장(윤을주)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성주사랑을 실천해 줌으로써 앞으로 좋은 효과들이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우리 단체들도 먹·자·쓰·놀 운동의 취지와 방향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적극 동참할 뜻을 내비췄다. 김상규 총무과장은 “먹·자·쓰·놀 운동은 공직자만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체감도가 미비 할 수 있지만 기관·사회단체와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면 인구증가와 지역관광활성 등 부가적인 효과가 뒤따라 올거라고 확신하며 앞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실천으로 먹·자·쓰·놀을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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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무원, 너도나도 열공모드 !... 도정에 새바람 분다경상북도 공무원들이 때 아닌 열공 모드에 빠져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도는 민선 7기 도정의 역동적 추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간부공무원 이하 전 직원이 함께 배우고 공부하는 분위기로 도정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이는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정보 습득으로 도정의 역동성을 자극하고, 공부하는 도정 분위기를 조성해 변화의 새바람으로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시행한다. 도는 주제의 내용과 범위 등에 따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 개최하는 ‘새바람아카데미’, 매주 화요일 아침 7:30분에는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하는 ‘화공 굿모닝 특강’을, 실국별로는 ‘브라운백 미팅’을 자체 실시하는 등 3-track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먼저, ‘새바람아카데미’는 월 1회 직원 조회와 병행해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있는 저명인사 초청 특강을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공유의 장으로 운영한다. 지난 11일(월)에는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을 초청해 청렴 경북 실천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3월에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특강이 예정돼 있다. ‘화공* 굿모닝특강’은 종전 간부공무원 조찬 특강을 팀장급까지 확대하여 분야별 전문가 초청을 통해 투자, 일자리, 관광, 농업 등 분야별 국내외 트랜드에 대한 학습의 장으로 활용한다. 지난 1월 이준배 (사)한국엑셀러레이터 회장을 시작으로 12일(화)에는 에디슨모터스(주) 강영권 대표이사가 ‘경북형 스마트 일자리창출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 화공(火工) : 화(火)요일에 공부(工夫)하는 아울러, 각 전문분야별 심도 있는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으로 ‘실국별 브라운백 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브라운백 미팅은 점심시간 등을 활용해 근무시간에 최대한 지장을 주지 않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행정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공직자들이 전문지식을 접할 기회를 넓히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많아야 한다”며 “화공 굿모닝 특강과 새바람아카데미, 실국 브라운백 미팅을 통해 역동적인 도정 추진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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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경북도에~, 서울에서 ‘경북 투자유치설명회’가져경상북도는 13일(수)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김정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을 비롯한 수도권 기업 CEO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9 경상북도 수도권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기업가의 혁신역량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치사와 경북의 미래 비전소개를 겸한 인사에 이어 황중하 투자유치실장이 경북의 산업 인프라를 비롯해 환경, 입지여건 등 투자여건에 대해 설명하고 경북에 기 투자한 수도권 이전기업의 성공스토리, 투자인센티브 등을 소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민선 7기 도정 최우선 과제인 투자유치 20조,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목표로 투자유치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언급하고 “국내․외적으로 어렵고 힘든 환경이지만 위기의 순간에 혁신기업가의 진가가 발휘된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변화에 도전해야 할 때다. 이른 아침시간을 활용해 공부하는 기업인들에게서 희망을 본다”고 치하했다. 경북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타깃기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방문 상담과 네트워킹 유지 등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아 수도권 이전기업인 애니룩스, 윈텍스의 사례를 보고 기업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한 수도권 기업인은 “수도권에서는 교통대란으로 물류비용에 자본을 많이 깔고 앉아서 원가상승률이 높아지는데 반해, 경북은 교통인프라가 좋아 그런 부분에 있어 물류비용 부담이 적고 수도권의 비싼 땅값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인력수급을 많이 걱정 했는데 설명회에 직접 와서 이전해 정착한 기업의 사례를 듣고 직접 상담해보니 생산인력도 상당히 젊고 많이 있으며 행정기관이 기업을 도와주고자 하는 진정성이 느껴져서 기업하기 좋은 곳 이라는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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