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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필승코리아 펀드’ 가입구미시 자체 대응책 마련에 이어, 민간 차원의 노력에도 힘 보태 장세용 구미시장은 8월 28일 (수) NH농협은행 구미시청출장소에서 ‘NH-Amundi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 했다. ‘필승코리아 펀드’는 대외의존형 산업구조를 탈피하고 소재·부품·장비 분야 산업의 국산화 및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최근 일본의 수출품목 규제로 인하여 3천여 개의 기업이 집중되어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에도 많은 어려움이 닥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한편으로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한 소재·부품·장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들도 많이 존재한다. 때문에 장세용 시장은 이런 민간 차원의 자금지원을 통해 산업구조를 개편하고 국산화와 원천기술개발을 위한 펀드자금 조성을 응원하고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구미시장은 오는 29일 구미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기업인 14명과 원포인트 추경예산 수립 취지와 피해기업에 대한 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장세용 시장은 “펀드 가입은 기술 국산화와 원천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는 국내기업을 위한 민간차원의 노력에 함께 한다는 취지이다”며 “많은 홍보를 통해 ‘필승코리아 펀드’ 참여를 높여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농협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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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상주지회 창립총회 개최여성 CEO 지혜와 역량 모아 한목소리!! 지역 경제 발전 앞장 (사)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상주지회가 7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희 상주부시장, 김경미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해 여성 CEO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업활동을 하면서 여성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여성기업인협의회는 관내에서 제조업체를 경영하는 진들농산 안경숙 대표, ㈜동화에스티엠 류미연 대표, 은척양조장 임주원 대표, 워터이지텍 김성경 대표, 삼광산업사 정영옥 대표, 상주한과 조상희 대표, ㈜금성철강 임소정 대표, ㈜케이아이피씨엠 김한나 대표, ㈜정원랜드 이은주 대표, ㈜함라에이원 심상숙 대표가 발기인이 되어 상주지회 창립에 첫발을 내디뎠다. 여성기업인협의회는 회원들이 여성 기업인들 간의 유기적인 관계형성을 바탕으로 상호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여성기업인 권익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한편, 조성희 상주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를 이끌어 갈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상주지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성 기업인들의 창업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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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을 통한 구미산업위기 극복방안 토론회’ 개최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을 통한 구미형일자리 추진방향 모색 구미시에서는 6월 5일(수) 오후 3시 30분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지역혁신을 통한 구미 산업위기 극복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구미시, 경상북도, 김현권·김부겸·홍의락·백승주·장석춘 국회의원의 주최로 개최되며, 국내․외 산업위기지역 사례와 상생형 일자리모델 확산 방안 등 지역산업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지역기업인 및 관심있는 시민들과 논의 할 예정이다. 이두희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연구실장의 러스트벨트의 위기 극복 사례 발제를 필두로 박위규 일자리위원회 상생형지역일자리센터 과장의 산업위기 극복을 위한 구미형일자리의 필요성, 김동성 금오공과대학교 전자공학부 교수의 구미 방위산업 진흥을 위한 과제, 황영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항공시스템기술그룹장의 항공기 기내 인테리어 산업현황 및 사업화 추진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 김성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경화 동화건축사 사무소 대표, 배준호 한국노청 매그나칩반도체 구미지부장,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이 토론에 나선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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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구미 강소기업 격려 방문장세용 구미시장은 5월 13일(월) 오전 11시 구미본사 강소기업인 산동금속공업㈜ 구미 사업장을 방문하여 배선봉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구미시 산동면에 위치한 이 사업장은 구미 산단에서는 보기 드문 주물공장으로 1998년 산동금속공업이 설립되어 기업의 모태가 된 곳이기도 하다. 이 회사는 주물 소재와 전동기 부품을 제조하여 현대중공업 등 국내 대기업에 납품해 왔으며, 오랜 역사만큼이나 기술과 노하우가 축적되어 2017년에는 ‘주조’ 분야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유전 시추장비 시장에 뛰어들어 플러그밸브 등 시추용 배관장치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하여 전 세계 산유국에 수출하고 있다. 산동금속공업은 2018년 2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수출 확대로 국가와 지역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5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5월 2일 시청사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진 바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과감한 시장개척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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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일원에 미래형자동차부품벨트 조성 가시화경주시를 비롯한 경북 남부권을 미래형자동차부품벨트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경북도와 경주시의 노력이 가시화 되고 있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일행으로 구성된 경북도․경주시 투자유치사절단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장쑤젠캉자동차와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소재하고 있는 궈쉬안그룹을 방문해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투자유치사절단은 16일(화) 전기버스 및 트럭 제조기업인 장쑤젠캉자동차 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난징시 궈쉬안배터리공장을 참관하고 경영진과 업무협의를 통해 지난 3월 6일 체결된 장쑤젠캉자동차와 한국의 에디슨모터스 간 1톤 전기화물트럭의 생산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어 17일(수)에는 허페이시에 소재한 궈쉬안그룹을 찾아 전기차, 배터리 등 친환경자동차 분야의 대규모 추가 투자를 진행하는 투자협정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서명은 현재 진행 중인 1톤 트럭의 합작투자생산에 이어 중형전기버스, 배터리 등 친환경자동차 분야 대규모 투자를 경주에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궈쉬안그룹은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전기차, 배터리 등 신에너지 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총 자산 약 6조원, 종업원 약 1만여 명을 두고 있는 중국을 대표하는 일류기업이며, 동 그룹 주력회사인 허페이 궈쉬안하이테크 유한공사는 리튬배터리 전문 생산기업으로 2018년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등 중국내 배터리 분야 3위 기업이다. 1톤 전기트럭이 예정대로 연내에 생산을 시작하게 되고 배터리, 중형버스 등 대규모의 추가 투자가 실현된다면 경주시를 비롯한 경북 남부권은 전기차를 중심으로 하는 미래형자동차 부품벨트지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한편,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난 3월 6일 경주시에 1톤 전기트럭 생산공장 설립을 위해 중국 장쑤젠캉자동차, 한국의 에디슨모터스와 투자협정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 2일, 경주에 본점을 두는 ‘에디슨건강기차주식회사’법인 설립을 완료하였으며 7월까지 차량인증작업을 마무리하고 10월경부터 생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로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고부가 가치성을 가진 미래 신산업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경주를 비롯한 남부권을 전기자동차 생산 허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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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국 달라스 아샘블리와 투자․관광객 유치 협력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 홍선희(미국 달라스) 위원의 인솔로 미국 달라스-포트워스지역의 정․재계 인사들로 구성된 달라스 아샘블리(The Dallas Assembly) 대표단이 11일(목)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북도를 방문해 투자유치 및 문화․관광홍보 설명회에 참가하고 경북주요 관광지 및 산업체를 방문한다. 달라스 아샘블리 대표단(회장 베리 핸콕)은 11일(목)에 도 청사를 방문해 경북도의 투자 환경과 방안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경북도의 지원방안 및 다양한 세재혜택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경북도 주관으로 경주에서 열린 문화․관광 홍보 설명회에 참가하고 도지사와 만찬 간담회를 갖고 도내 투자와 관광객 유치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 시 이철우 도지사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경북도는 기업인, 부동산 및 금융 투자회사, 건설회사 대표, 기업투자 컨설턴트 관계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대표단의 경북 방문으로 미주지역 투자유치는 물론 관광객 유치 등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라스 아샘블리는 미국 텍사스주 내 달라스-포트워스 도시를 중심으로 지역발전 및 공공-민간분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설립, 정․재계 분야에 종사하는 350여명의 회원들이 도시개선, 주정부에 대한 정책제안 및 회원 계몽에 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특히, 달라스 아샘블리의 홍선희 부회장은 경북도가 운영하는 경북해외자문위원으로 이번 대표단의 한국방문 일정에 특별히 경북도 방문을 포함해 경북의 관광 및 투자 여건을 미국 내 정․재계 인사들에게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경북도는 1995년부터 해외자문위원을 위촉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교류, 투자통상과 해외 일자리 창출 등 자문을 위해 현재 47개국 95명의 해외자문위원들이 민간외교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월초 미국 출장에서 정부(공무원)가 기업을 찾아가는 친기업 정책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경북도에도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켜 나가겠다”면서 “이번 대표단의 경북도 방문을 통해 문화․관광산업과 미국 투자자들의 기업유치 등 양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주력하고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청을 방문한 달라스 아샘블리(The Dallas Assembly) 대표단.(사진제공=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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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발달장애인 봄 운동회 개최▲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발달장애인 봄 운동회 개최 단체사진(사진제공=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와 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는 4월 3일(수) 구미스포츠파크에서 지역 장애인과 LG두드림봉사단 등 총 120여명이 참여하여 “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장애인 봄 운동회를 진행하였다. “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지역의 장애인복지시설, 단체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구미 LG 4개 자매사 임직원을 1:1로 매칭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매년 야외 벚꽂과 함께 봄 나들이 활동을 하였으나, 금년에는 미세먼지 등 환경적 이슈로 실내 운동회로 변경하여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구미시지부 산하 시설이용 장애인 54명과 LG두드림봉사단 54명이 일일짝궁이 되어 다채로운 체육활동과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여 참여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였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LG두드림(Do Dream)봉사단(단장 LG디스플레이 유선의)은 구미지역 LG 4개 자매사 임직원들의 통합봉사단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다채로운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역친화기업인 LG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사랑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 및 지역 내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용학 구미시 사회복지국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운동회를 기획해준 LG경북협의회 및 LG두드림봉사단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늘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모습에서 아름다운 동행의 모습을 보았으며, 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장애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행복 체감도가 향상되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LG경북협의회는 “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외에도 분기별 특색있는 활동 발굴을 통한 지역의 취약계층과 구미 LG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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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방위산업관련 기업체 간담회구미상공회의소(회장 : 조정문)는 3월 18일(월) 본 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조정문 회장, 우순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위원,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 박효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김동성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 엘아이지넥스원㈜ 권병현 전무, ㈜일진전자산업 홍성표 사장 등 구미 방위산업 관련 유관기관, 기업체 대표 및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방위산업관련 기업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의 신성장동력 산업 중 하나인 ‘방위산업’의 현위치와 발전방안에 대한 산학연관 토의를 통해 구미방위산업 발전을 앞당기고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참석자 소개, 조정문 회장의 인사, 우순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위원의 ‘구미시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조정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미는 엘아이지넥스원, 한화시스템과 한화 등 대기업과 관련 중소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어 이미 방위산업 관련 기반이 잡혀있고, 전자와 소재산업이 발달해 있어 그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며, 그 중심에 구미시에서 방위산업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활성화시키는데 진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우순 국방기술품질원 연구위원은 국방기술품질원의 임무와 기능, 방위산업 동향, 방위산업 육성 지원 사업(핵심부품 국산화 개발지원 사업, 국방벤처 지원 사업, 국방벤처 혁신기술 지원 사업, 글로벌 방위산업 강소기업 육성사업, 무기체계 개조개발 지원 사업), 방위산업 수출지원 체계 구축, 부품단종 대응, 위변조 부품 대응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구미 방위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구미시가 구심점이 되어 관련 기업이 집적화되고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충분한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주문하였고, 구미시에서는 향후 (가칭)구미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창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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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대만 기업인센티브 관광 상품개발 팸투어 가져!!▲안동을 방문한 대만관광객들이 안동 한자마을에서 한복체험을 하고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경북 특화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대만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해 2월 17일(일)부터 18일(월)까지 경주, 안동, 포항을 중심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경북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여행상품을 개발해 기업 인센티브 관광단 및 대규모 특수목적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인센티브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대만 현지 여행사 및 국내 여행사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경북 관광지답사와 문화체험을 통해 경북형 기업 인센티브 관광상품을 개발·판매를 위해 이루어졌다. 팸투어단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인 경주 불국사, 교촌마을, 안동 하회마을과 보백당 김계행 선생의 정자이자 드라마‘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인 만휴정(晩休亭), 월영교 및 포항 호미곶, 등대박물관 등 해양관광자원과 숙박시설(호텔)을 답사하였다. 그리고 전통문화를 간직한 안동에서 한복을 입고 인사법 등 예절체험을 하고, 안동찜닭을 직접 만들어 시식하는 등 문화체험을 통해 경북관광의 매력을 한층 느꼈다. 또한, 경북도청 신청사를 방문, 로봇도우미의‘로미’의 안내를 받아 전시관, 카페 등을 둘러보고 무료사진촬영을 체험하며, 신규 관광코스로 경북도청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팸투어 참가자 천패이는“안동 하회마을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잘보여 주는 곳으로 600년이 넘는 세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모습이 감동을 받았다”며“대만관광객에게 안동을 비롯한 경북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경북도와 대만은 문화, 관광,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으며, 대만 시장에 다양한 경북 관광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대만과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을 대상으로 기업인센티브 관광단 유치를 위해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대만 광전회사에서 인센티브 관광으로 임직원 120명이 경북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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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경북도에~, 서울에서 ‘경북 투자유치설명회’가져경상북도는 13일(수)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김정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을 비롯한 수도권 기업 CEO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9 경상북도 수도권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기업가의 혁신역량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라는 치사와 경북의 미래 비전소개를 겸한 인사에 이어 황중하 투자유치실장이 경북의 산업 인프라를 비롯해 환경, 입지여건 등 투자여건에 대해 설명하고 경북에 기 투자한 수도권 이전기업의 성공스토리, 투자인센티브 등을 소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민선 7기 도정 최우선 과제인 투자유치 20조,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목표로 투자유치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언급하고 “국내․외적으로 어렵고 힘든 환경이지만 위기의 순간에 혁신기업가의 진가가 발휘된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변화에 도전해야 할 때다. 이른 아침시간을 활용해 공부하는 기업인들에게서 희망을 본다”고 치하했다. 경북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타깃기업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방문 상담과 네트워킹 유지 등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아 수도권 이전기업인 애니룩스, 윈텍스의 사례를 보고 기업이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한 수도권 기업인은 “수도권에서는 교통대란으로 물류비용에 자본을 많이 깔고 앉아서 원가상승률이 높아지는데 반해, 경북은 교통인프라가 좋아 그런 부분에 있어 물류비용 부담이 적고 수도권의 비싼 땅값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인력수급을 많이 걱정 했는데 설명회에 직접 와서 이전해 정착한 기업의 사례를 듣고 직접 상담해보니 생산인력도 상당히 젊고 많이 있으며 행정기관이 기업을 도와주고자 하는 진정성이 느껴져서 기업하기 좋은 곳 이라는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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