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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첫 연휴 4일동안 17만명 관람▲영주 1-3 (4일차 풍경) 엑스포 주제관에에서 마련된 조형물이 사진찍기 좋은곳으로 인기다.(사진=영주시 제공)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개장 첫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 연인들이 몰리면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이 가을 건강엑스포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조직위 집계결과 10월 첫 황금연휴를 포함해 3일까지 개장 나흘만에 17만여 명을 돌파해 풍기인삼의 산업화·세계화를 꿈꾸는 엑스포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인삼시장, 인삼캐기 체험장, 선비세상, 부석사 등 연계행사장 방문객 4만 3천여 명을 포함하면 21만 3천여 명이 영주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3만6천여 명이 엑스포장을 찾아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미래관, 인삼홍보관, 인삼교역관 등 5개 전시관과 공연장에서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오늘 4일부터는 풍기인삼엑스포 특별행사 중 하나로 ‘경북 시군의 날’ 행사가 시작된다. ‘영양군의 날’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3개 경북 시군의 문화공연과 관광자원 및 특산물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23개 시군별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공예·특산품들을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경북 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시군별 대표 공연으로는 △영양군 ‘원놀음 공연’ △고령군 ‘우륵가야금앙상블’ △영덕군 ‘영덕월월이청청’ △군위군 ‘선비춤’ △봉화군 ‘보부상마당놀이’△경산시 ‘여원무’ △영천시 ‘아리랑태무’ △구미시 ‘무을농악한마당’ △경주시 ‘경주시립신라고취대 공연’ 등 경북 지역의 역사·문화를 배경으로 하는 향토색 짙은 공연으로서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의 ‘생명력, 인류 행복, 미래산업’ 등 3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각종 공연·체험·이벤트 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는 세계적인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와 ‘경북 시군의 날’ 문화공연은 함께 어우러져 경북관광의 세계화를 앞당기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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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 선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선포하며 한국교회의 부흥을 기원하고 있다.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9월 26일을 ‘한국교회 섬김의 날’로 선포했다. 교단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랑의교회는 ‘한국교회 섬김의 날’에 코로나19로 지친 목회자 부부, 신학생, 교회지도자 5,000명을 초청해 섬기게 된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44년 동안 한 영혼을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세우는 사명에 전력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사역의 돌파구가 필요한 지금, 사랑의교회 온 성도들의 진심을 담아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한다”고 밝혔다.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한국교회 섬김의 날은 치유와 회복으로 구성된다. 26일 첫째 날은 말씀의 은혜, 고품격 문화공연 등 ‘회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오후 2시 개회예배에 이어 3가지 회복의 메시지가 선포된다. 회복의 메시지에 이어 문화공연이 진행되며, 산상기도회가 뒤를 잇는다. 27일 둘째 날은 ‘부흥’이 핵심 키워드다. 즉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비밀 병기’가 공개된다. 사랑의교회는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창조적인 목회자들의 모임’(창목회)을 지속해 왔다. 오정현 담임목사가 창목회에서 나눈 핵심 메시지를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어 예배, 찬양, 상담, 전도, 대각성, 새가족, 목양, 순장반, 양육, 훈련, 주일학교, 대학부, 청년부, 특새, 토비새, 가정사역, 실버사역, 메타버스 등 다양한 전문 사역자들이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사역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선택강의가 진행된다. 한국교회 섬김의 날은 단순한 행사로 끝나지 않는다. 선포를 삶으로 이어가는 ‘코로나 극복 40일 캠페인 우리가 교회입니다’가 준비됐다. 사랑의교회는 미래자립교회 1,000곳을 대상으로 ‘40일 캠페인 묵상집’과 ‘주말성경공부 교재’를 제공한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한국교회 섬김의 날이 천국잔치가 되도록 8월 29일부터 매일 새벽 ‘강단기도회’를 드리며 부흥의 역사를 사모하고 있다. 오정현 목사는 “사랑의교회 온 성도들이 마음 모아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위해 기도할 때 한국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을 경험하는 거룩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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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어린이 창작뮤지컬 ‘깃털피리’ 공연▲어린이 창작뮤지컬 '깃털피리' 공연 장면.(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에서는 5월 7일(토) 오전, 오후 총 2회로 어린이 창작뮤지컬 '깃털피리'를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토요문화공연으로 기획되었으며 관내 영유아와 부모 300여명이 참석하여 관람했다. 이번에 공연된 뮤지컬 ‘깃털피리’는 멋진 노래와 춤이 함께하는 어린이 창작뮤지컬로 개성 넘치는 동물 캐릭터들과 크고 작은 인형들이 등장하는 복합극형식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과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2007년 국내 동화를 각색하여 현재까지 많은 축제 참가와 초청 공연으로 업그레이드되어오며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해야 할 시기에 코로나로 인해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체험 활동과 많은 문화 공연들이 축소·중지되어 아이들이 참여하고 경험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라며 “방역단계가 차차 완화되며 일상생활로 회복되는 이때, 뮤지컬 공연을 통해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가정양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부모 교육과 자녀체험프로그램, 상시 토요문화공연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장난감도서관, 체험놀이실을 연중 운영함으로써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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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열린지역아동센터, 어버이날 맞아 “굿센스!”▲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선물을 어르신들께 전달해 주고 있다. 구미 열린지역아동센터(대표 조은수 목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4일(수) 오후 5시부터 경로당 앞 황상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펼쳤다.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아이들, 교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동동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찾아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열린지역아동센터에서 ‘굿센스’ 사업 일환으로 황상초등학교 돌봄아동과 함께 준비했다. 아이들은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선물했으며, 우쿠렐라 공연, 댄스 공연, 색소폰 연주 등의 순서를 준비해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드렸다.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굿센스’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와 지역학교가 연계해서 아동들이 지역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과 교육 기능을 강화한 프로그램이다. 열린지역아동센터는 2018년에 참여해 5년째 진행중에 있으며, 특별히 “룰루랄라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 기부로 문화공연을 하고 있다. 열린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도 2~3회에 걸쳐 ‘몸 튼튼 건강한 신체 만들기’, ‘요리로 만나는 푸드테라피’, ‘경운대와 함께하는 책 읽기 프로젝트’,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작은 사진전&물품 나눔 바자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공연을 마치고 행복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모두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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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 성주에 정차하다!경북 도내 문화 소외지역에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 제공 ▲경북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1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가 성주군 안포5리 행복나눔센터에서 개최되었다.(사진=성주군)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경북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1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가 9월 28일 오후 2시 월항면 안포5리 행복나눔센터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달리는 예술트럭 아르뜨(ART)’는 도내 문화 소외지역에 예술트럭이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 특강 등 지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로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올해부터 경북문화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다. 전체 25회차 중 두 번째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개최되었다. 월항면 안포5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트로트 가수의 음악공연과 노래교실, 문화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행사장 주변에는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 추억의 문방구 뽑기 게임, 의료봉사, 미용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석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도 얻었다. 한편, 지역기업 포스코(POSCO) 계열사인 포스코강판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마을주민들의 단체사진 촬영본을 강판에 제작해 추후 마을에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로 침체한 분위기 가운데, 이렇게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통해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쉼과 여유를 누리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성주에서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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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만나는 청렴, 성주군 청렴 힐링 콘서트 호응청렴감성 자극을 통해 청렴 실천의지 높여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청렴 힐링콘서트 현장 모습.(사진=성주군 제공) 성주군(군수 이병환)이 「반부패·청렴 주간」을 맞아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주간 3일 차를 맞아 열린 이 날 콘서트는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문화공연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으로, 재미와 감동을 통해 청렴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는 시간이 됐다. 가요를 오페라 형식으로 접목한 가페라(가요+오페라)에 청렴강연을 담아내어 공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으며, 청렴전문 강사를 통해 진행된 생활 속에서 만나는 사례중심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정책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였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사전 방역,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행되었으며, 특히 모든 공직자에게 부패방지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도 함께 진행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에게 최우선으로 필요한 덕목이다. 생활 속 청렴 정책의 본격 추진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앞당기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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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여름 피서철 영덕관광활성화 종합대책 회의 개최친절과 청결, 안전하고 질서 있는 피서 환경 조성 피서객 400만 명 유치, 관광소득 3,026억 목표 ▲영덕군은 피서철 영덕관광활성화를 위해 종합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사진=영덕군 제공)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6일(수) 1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영덕관광진흥협의회, 문화관광재단, 군청 관계부서 및 읍면이 함께 여름 피서철 영덕관광활성화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대책 회의는 코로나 상황 완화로 피서객 400만 명 유치와 관광소득 3,026억 원을 목표로 하고(*2019 국민여행조사 1인 평균 1일 여행지출액 75,769원 기준) 지역경제 활력과 회복을 촉진하며 경험 가치의 축적과 공유,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의 매력과 가치 제고를 방침으로 정했다. 특히, 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한 환경제공, 안전하고 질서 있는 피서지로서 피서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관내 안내판 정비 및 해수욕장, 접객업소 등의 종사자 교육, 정당한 상거래 등을 참석 기관 및 부서에 협조를 구하였으며, 서로 건의사항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하여 관광활성화 대책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 다가오는 해수욕장 개장 및 썸머 뮤직페스티벌, 영덕황금은어축제, 문화공연 등의 지역 행사를 앞두고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가 함께 집중하여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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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평화시장·평화로상가 할인 및 사은행사 개최코로나19 예방 위한 대면 행사 지양 김천 평화시장은 소비자의 날인 12월 3일(목)부터 13일(일)까지 11일간 보은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평화로상가는 사은행사를 12월 5일(토)부터 13일(일)까지 9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기존 문화공연 및 고객체험행사와 같은 대면행사를 지양하고, 평화시장과 평화로상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할인 및 사은행사로 진행된다. 평화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과 상인들을 위하여 행사 기간에 구매한 금액의 10%를 시장 자체상품권으로 증정한다. 더불어 비대면 경품 추첨을 통한 행운의 기회도 제공한다. 평화로상가는 행사 기간에 고객들에게 상가로 자체 상품권(5만 원 상당)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하며, 평화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5천 원 상당)도 일부 지급한다. 또한, 안전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발열체크기를 매장별로 비치한다. 평화시장 김한규 상인회장과 평화로상가 김세호 협의회장은 “철저한 자체방역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하고, 올 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문해준 고객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은혜를 갚고 상인들에게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상인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견뎌내고 있는 것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철저한 개인위생관리 생활화와 방역수칙 준수로 전 국가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의 소비를 유도하여 시장 및 상점가 경기가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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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창작 교향합창곡 ‘부석사의 사계’ 공연 개최10월 23일 18시 30분 전야제 및 10월 24일 18시 본 공연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오는 10월 23일과 2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0 세계유산축전:경북>으로 창작 교향합창곡 ‘부석사의 사계’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2020 경북세계유산축전’의 메인 공연인 창작 교향합창곡 ‘부석사의 사계’는 부석사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테마로 창작한 교향합창곡으로 대규모의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솔리스트들이 협연하는 거대하고 장엄한 음악의 대서사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 (재)세계유교문화재단, (사)한국오페라협회 (사)한국음악협회, 한강국제오페라페스티벌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오는 10월 23일 18:30에 전야제(성악가 솔리스트 공연)와 10월 24일 18:00 본 공연(솔리시트 및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단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120분 정도며, 관람은 선착순(약 600석) 입장으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라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출입등록 등을 거쳐야 입장할 수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부석사의 사계’는 고즈넉한 사찰의 일상,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 운해, 바람소리 등 부석사가 지닌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표현한 장엄한 대서사다”라며, “코로나19로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시민이 음악으로 부석사의 사계절을 느껴 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 우병백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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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 ‘청년 톡톡 토크콘서트’ 개최미래세대의 주역 청년들에게 말하고!! 청년들에게 듣는다!! ▲'청년톡톡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이철우 도지사(우)와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사진=경북도청 제공) 경상북도는 24일(금)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지역의 청년·대학생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톡톡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들의 새마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새마을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인기MC 김현욱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1부 청년톡톡 토크콘서트, 인기가수의 문화공연, 그리고 2부 유명 역사학자 최태성 선생님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22개국 대학원생 및 새마을국제개발학과 학생, 시·군 청년 새마을지도자 및 Y-SMU 포럼 회원, 새마을세계화재단 글로벌 청년지도자, 새마을해외봉사단 및 도청 청년직원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1부 ‘청년톡톡 토크콘서트’에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역사학자 최태성,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생이 참여했다. 50주년을 맞은 새마을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청년들이 생각하는 새마을운동은 무엇인지, 그리고 현재 청년들의 취업, 진로, 결혼 등에 대한 고민과 다양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생인 가봉 출신 시메레즈이든씨가 패널로 참여해 외국 유학생의 관점에서 바라본 새마을운동에 대한 생각과 한국생활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2부에서는 유명 역사학자 최태성 선생님의 강연이 이어졌다. 새마을 전문가가 아닌 역사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새마을운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에 대해 강의를 하고 참가자들과 특강에 관한 토론을 펼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과거 새마을운동이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는 계기가 된 것처럼, 우리 청년들도 코로나19 등 현재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새마을 정신을 통해서 잘 이겨내자”고 말하고, “도지사로서 경북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켜, 일자리가 있고 청년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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