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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김천시 자매도시 및 인근 시․군 생활체육 교류전 개최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2월 17일(토) 종합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김천시와 자매도시인 군산시, 대구시 동구, 부산시 영도구와 김천시 인근 구미시, 문경시, 성주군을 초청하여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 김천시와 김천시 자매도시 및 초청 시․군 간에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생활체육 교류전은 테니스를 사랑하는 공무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생활체육 교류전은 김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 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각 시․군을 홍보하기 위해 군산시 라면, 대구시 동구 막걸리, 문경시 사과 등 지역 특산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김일곤 김천시 부시장은 “이번 생활체육 교류전을 통해 참가 시․군 간의 우애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부상 없이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교류전은 김천시가 1위, 군산시 2위, 대구시 동구와 구미시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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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마을지도자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있어경상북도는 경상북도새마을회(회장 이종평) 주관으로 9일 문경 국군체육부대 실내체육관에서 23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경북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먼저, 정부포상인 새마을훈장에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 양희완 회장, 새마을포장에 예천군새마을부녀회 강석자 회장, 칠곡군새마을부녀회 장춘화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대통령표창에는 새마을지도자청송군협의회 윤준환 회장 외 4명, 국무총리표창은 경북새마을회 김민성 이사 외 7명,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은 새마을지도자울진군북면협의회 엄재완 새마을지도자 외 4명이 수상했다. 아울러 새마을운동으로 도정발전에 남다른 기여를 한 공로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수여되는 경북 새마을대상은 포항시연일읍새마을부녀회 김경란 회장 외 2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새마을단체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에 경산시새마을회, 청도군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김천시협의회, 김천시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포항시협의회, 새마을문고령군지부가 수상했다. 끝으로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각종 시책 추진상황을 종합평가하는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 결과,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새마을 환경살리기 활성화,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상주시와 의성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김천시·문경시·성주군·청도군, 우수상에는 안동시·구미시·영주시·예천군·고령군·칠곡군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그간 경북 17만 새마을지도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봉사단을 구성해 생활이 어려운 가구들을 대상으로 도배, 지붕 및 수도 개보수를 지원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재활용품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 김장나누기, 에너지 절약, 불우이웃돕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을 통해 일상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새마을운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특히 산불, 태풍 등 재난 발생 시에는 누구보다 먼저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이 오늘날 이렇게 잘살게 된 것은 새마을운동 덕분이며, 나 자신보다 자식과 후손들을 위해 지역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새마을운동이 우리 모두의 운동이 돼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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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온 종일 돌봄 사업 성과 보고회경상북도는 2일 문경 서울대병원인재원에서 온종일 돌봄을 위한 ‘굿센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돌봄 서비스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경북도, 교육청, 사업 참여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들의 축하공연, 우수기관 표창, 사례발표, 사업경과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굿센스 사업*은 2017년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이 업무협약으로 온종일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연계 협력해 아동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사업이다. * 굿센스 : Good 지역아동센터 School 의 G+센+S 합성어 올해는 4개 공모분야(프로그램형, 긴급돌봄형, 방학중돌봄형, 지역사회확산형)에 29개팀(센터 35, 초등학교 31개교)이 선정돼 1100여명의 학생에게 마을탐방, 요리, 예체능,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긴급 돌봄을 제공했다. 이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팀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현 경북도 아이세상지원과장은 “방과 후 돌봄에 있어 가장 큰 주축이 되는 학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를 활용해 서로 협력하는 굿센스 사업은 우리 경북에서만 추진되는 특화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며“향후 도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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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8회 문경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문경시는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8회 문경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공개심사를 거쳐 관광 사진 및 SNS사진 총 82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문경을 상징할 수 있는 관광명소, 축제, 자연경관, 전통문화 등을 주제로 문경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사진 자료 발굴을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하여 전국에서 총 558개의 작품이 쏟아졌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공인 심사위원 5명이 관광 홍보 적합성, 표현력, 참신성, 창의성, 구성력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 공정한 심사를 거쳐 관광 사진 61작품, SNS(휴대폰) 사진 21작품 총 82작품을 선정했다. 관광 사진 공모전 영예의 금상(상금 300만원)은 조숙 작가(대구)의 ‘새재의 가을길’이 차지했고, 은상은 김성호 작가의 ‘단산 일몰’, 안영애 작가의 ‘수확’, 동상은 이소영 작가의 ‘윤필암의 겨울’, 권세환 작가의 ‘수련 도장 봉암사’, 김화분 작가의 ‘의병대장’을 비롯해 가작 5작품, 입선 50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SNS(휴대폰) 사진 공모전 영예의 금상(상금 50만원)은 김정미 작가(경북 문경)의 ‘고모산성 달밤’이 차지했고, 은상은 장하나 작가의 ‘봉천사의 아침’, 차용학 작가의 ‘황홀’, 동상은 김동규 작가의 ‘가을의 관문을 지나’, 차용규 작가의 ‘단산의 푸르름’, 이성재 작가의 ‘주암정의 봄’그 외 가작 5작품, 입선 10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감각적인 수상작들은 관광 홍보물, 문경나드리 책자와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우수한 문경의 관광 자원을 홍보할 계획이며 사진 공모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진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접목한 사업으로 차별화된 문경 관광을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제8회 문경관광사진 및 SNS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문경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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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산티아고순례길 연계 북부지역 발전방안 모색▲북부지역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간담회.(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4일 도청에서 북부지역 6개 시군* 투자유치 및 산림산업 담당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역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 해당 시군(6개) :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 울진 이날 간담회는 상주~울진까지 275㎞, 경북지역 동서 트레일 사업과 연계한 지역 특화 관광사업 발굴 및 아이디어 공유로 사업 구체화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로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이 명품 트레킹 코스로 육성해 세계적인 관광 명소이자 지역 관광사업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마련했다.. * (산티아고 순례길) 1993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스페인-프랑스 접경 순례길- 길이 800KM / 완주기간 30~40일 / 연간 150개국 30만여명 방문 경북 북부지역은 산림 면적이 전체 2/3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산업구조가 농‧임업 중심으로 취약하고, 주민의 소득수준도 상대적으로 낮아 경제기반 여건이 양호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북부지역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하던 중 경북 동서트레일 사업과 연계한 투자유치 사업 발굴로 이어지게 됐다. 이는 향후 투자유치 방향을 도정과 연계·추진해 정책적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서트레일 사업과 연계한 순례자들이 쉴 수 있는 영주 풍기온천지구 관광호텔 유치, 문경 순례자를 위한 알베르게(여행자 숙소) 유치, 예천 삼강주막 힐스테이 조성 등의 사업을 발굴하여 논의했다. * (영주) 풍기온천지구 관광호텔 유치 (상주) 대조리 리조트&캠핑장 유치 (문경) 순례자를 위한 알베르게 유치 (예천) 삼강주막 힐스테이 조성 (봉화) 백두대간수목원 주변 관광기반 조성 (울진) 동서트레일 종점 구간 오션리조트 유치 간담회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는 국내 주요 관광·레저개발 중견‧대기업, 글로벌 호텔&리조트 기업들을 방문해 본격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사업화에 필요한 경북도 지원 사항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 정책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3일 경북북부지역 투자유치를 위한 세미나에서 황중하 투자유치실장이 북부지역 제조업 활성화 방안과 투자유치 전략을 주제로 발제자로 나선 이후, 지난 16일 북부지역 식품 관련 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역 투자를 독려하는 등 북부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황중하 투자유치실장은 “북부지역은 지리적 여건 상 서비스 산업을 유치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면서도 “풍부한 산림·트레킹 자원을 시작으로 북부지역만의 특화된 관광 잠재력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면 지역 관광사업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서비스 산업에 유치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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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영농폐기물 무상 처리 기간 운영▲문경시청 전경.(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영농기간이 끝나는 시기인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보름(15일)동안 「영농폐기물 무상 처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문경시 공평동 소재의 환경자원순환센터 내 임시 야적장으로 영농폐기물(과수농가 반사필름 등)을 마대에 담거나 풀리지 않게 단단히 매듭지어 이·통장이 확인한 영농폐기물 배출확인서를 제출한 농가에 한하여 반입 수수료 없이 처리할 수 있다.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과 농약 빈 병은 재활용품에 해당하여 무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동시에 수집보상금이 지급되므로 마을별로 설치된 전용 집하장을 통해 수거가 활성화된 반면, 그 외 과수농가에서 주로 착색용으로 사용되는 반사필름 등 기타 영농폐기물은 재활용 대상 품목이 아니므로 종량제 지침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되어 농가에서 적극적인 처리를 기피하는 실정이다. 이에 문경시는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매립의 가능성이 있는 영농폐기물을 처리 수수료 없이 무상으로 수거하여 21년 기준 150톤의 반사필름이 수거되었으며,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환경도 개선되는 등 적극적인 환경시책을 펼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이 제때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면 자연경관을 훼손시키는 것은 물론, 폐비닐이 바람에 날려 전선에 걸리거나 불법소각으로 인해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번 집중 수거 기간 중 수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리며, 앞으로 깨끗한 문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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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 국가 대동맥(김천~문경)철도 개설 가시화!▲중부선(수서-김천-거제) 철망도.(사진=김천시 제공)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에 이어 김천시 십자축 철도망 구축의 또 다른 핵심 축인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예비타당성조사 발표를 위한 SOC분과 위원회 회의를 11월 16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개최했다. 지난 2016. 6. 27.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어 2019. 1. 29.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의결을 통해 신속한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같은 해 6월에 착수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드디어 최종 발표를 앞두고 관계기관인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경상북도, 김천시를 비롯한 통과노선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호소하는 마지막 회의가 개최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경제성 분석 결과와 국토교통부 정책성평가 발표에 이어 경상북도 및 통과노선 지자체의 사업필요성에 대한 절실한 의지를 듣는 자리로 진행 되었다. 한편 김충섭 김천시장은 제3차에 이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명기된 중부내륙철도의 조속 추진을 위해 2020. 7. 29. 청와대를 방문하여 철도 통과노선 지역주민 80%에 해당하는 244,734명의 염원을 담은 탄원서를 직접 전달하고 2021. 10. 14.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등 중앙부처에 호소문을 제출 했으며, 한국개발연구원(KDI) 앞 1인 피켓 시위를 하는 등 사업의 조속추진을 위한 지역의 간절한 바람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김천시는 명실상부한 철도특별시로의 도약이 기대되며, 현재 설계추진 중인 남부내륙철도에 이어 자체 평가 결과 높은 경제성을 확보한 대구광역권 철도 2단계(김천~구미), 현재 사전타당성조사 추진 중인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 등 국토중심지로서의 위상과 발전이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십자축 철도구축사업이 하나씩 가시화됨에 따라 김천시가 자연스럽게 고속철도 집결지로 형성됨에 따라 새로 도입되는 EMU철도 정비기지창을 비롯한 철도산업, 철도물류생산 도시로의 발전을 통한 철도특구지역 지정 등 한 발 앞선 철도행정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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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숭실대 문경캠퍼스 유치」 추진 본격 시동▲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위원회 위촉식.(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추진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한다. 문경시는 11일 문경시장과 노인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출향 인사, 도와 시의회, 각계의 기관 단체가 함께 모여 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문경시 교육문화발전의 선도자로서 문경대와 숭실대의 합리적 통합을 위한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으로 문경캠퍼스 설립과 통합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것을 결의하였다.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는 청년인구 감소와 지방대학 소멸화 극복을 위해 발표한 현 시장의 공약 사항 제2호이다. 문경시는 저출산, 수도권 집중화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가 자명한 가운데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는 인구증가와 고등교육 인프라 구축에 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회는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는 문경시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전 시민의 염원”이라며 “앞으로 지역민의 뜻을 모으고 가능한 모든 노력을 동원하여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를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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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정부 합동평가 대비 지표담당자 컨설팅 기회 마련▲2023년 정부 합동평가 대비 워크숍.(사진=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차에 걸쳐 라마다 문경새재 호텔에서 합동평가 지표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22년 실적) 정부 합동평가 대비 워크숍’을 실시했다. 정부 합동평가는 매년 국가 위임사무나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와 도정 역점시책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 합동평가 연계지표 86개와 도정 역점과제 12개 지표로 총 98개 지표로 구성되었다. 워크숍 당일 오전에는 정부 합동평가에 대한 기본 교육 및 지표별 부진사항들을 분석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과 주요시책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등 지표실적 향상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시정 역점시책인 ‘문경새재 전동차 구간 연장 운영’에 따른 탑승 체험과 ‘문경새재 어드벤처 파크’ 시설물 운영사항에 대한 개선사항 의견을 수렴하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부시장은 “정부 합동평가는 국·도정 주요 시책과 연계하여 우리 문경시의 한 해 추진 성과에 대해 평가하는 과정으로,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평가지표에 대한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 숙지와 책임감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표담당자 모두가 노력하여 남은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대하고, 더불어 내년도 평가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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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레이즈코럴 합창단’ 2023년 공식 창단 예정▲더프레이즈코럴 합창단이 지난 9월 25일 상주교회에서 순회연주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프레이즈코럴 합창단이 2023년 공식 창단을 목표로 두고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순회연주회를 했다. 경북 문경·상주지역 교회 교인들로 구성된 더프레이즈코럴 합창단은 교회음악선교, 영혼구원, 영혼치유를 기치로 2019년 6월 점촌중앙교회에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창단 발대식에는 60여 명의 단원이 참석했으며, 단장으로 설동만 장로(점촌중앙교회)를 선출했고, 지휘자로 김이규 교수(명성교회 지휘자)를 위촉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년 동안은 간간이 연습을 하면서 명맥을 유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올해 들어서는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40여 명의 단원이 열심히 모여 일주일에 한 번씩 연습을 진행하게 됐다. 그리하여 지난 7월 18일에 첫 순회연주회를 점촌중앙교회에서 가질 수 있었으며, 이어 8월 28일에는 점촌시민교회에서, 9월 25일에는 상주교회(담임목사 곽희주)에서 연주회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더프레이즈코럴 합창단 지휘자인 김이규 교수는 명성교회찬양대 지휘자, 아가페여성합창단 지휘자, 프레이즈 예술신학교 교수 등 많은 활동을 하는 가운데에도 합창단의 연습 일정이 잡히면 매주 문경을 찾아 단원들과 시간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이규 교수는 작은 시골의 합창단 지휘를 맡게 된 이유에 대해 “교회음악을 제대로 배우고 훈련함으로써 자신은 물론 찬양을 듣는 이의 영혼을 치유할 수 있고, 궁극적으로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는 저의 믿음과 설동만 단장의 믿음이 통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설동만 단장은 “오랫동안 기도하면서 준비했던 찬양 사역들이 하나씩 이루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김이규 교수와 우리 단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찬양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특별한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합창단의 임원은 단장:설동만, 단무장:이현숙, 지휘자:김이규, 부지휘자:김은영, 반주자:김지혜, 총무:김지연, 회계:송종호, 서기:김현구, 소프라노파트장:하미영, 알토파트장:김혜정, 테너파트장:권재현, 베이스파트장:정진관, 홍보부:최희주 황은희 이다. 더프레이즈코럴 합창단은 단원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상주, 문경은 물론 지역과 상관없이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문의: 총무 김지연 010-7525-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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