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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은혜로교회, 「희망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기탁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 압량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 경산시 압량읍 은혜로교회(담임목사 이창용)는 1월 4일(화) 압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도들이 성의껏 마련한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창용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예배를 시행하고 있지만 교회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없이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민과 함께 하는 좋은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은혜로교회는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압량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올해 2월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힘들어진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을 확대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김도환 압량읍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은혜로 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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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평생학습원, 2022년 농한기 어르신 인문교실 운영경로당으로 직송하는 배움의 미덕 구미시(시장 장세용) 평생학습원에서는 1월 3일부터 2월 25일까지 2022년 찾아가는 맞춤형교육 「농한기 어르신 인문교실」을 운영한다. 농한기 어르신 인문교실은 읍면동 맞춤형교육의 일환으로 농한기를 활용하여 평소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감으로써 수요자 맞춤 평생교육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사회활동에 제약받고 있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자 계획되었다. 이번 인문교실은 6개 읍면 22개 경로당에서 주 1회씩 6주간 진행되며, 구미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알아보는 우리고장 바로알기, 인생이 풍요로워지는 휴대폰 활용법, 겨울철 낙상방지를 위한 시니어 근골격운동, 실버인지놀이를 통한 치매예방교육 등 어르신들의 수요에 맞춘 강좌들을 운영한다. 한편 구미시평생학습원은 인문도시 구미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계명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다양한 인문체험·인문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상 속 스며드는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상·하반기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교육, 인문학 사랑방(배움터) 운영, 명사초청 야은아카데미, 생활 속 인문학 단기 특강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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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곤 경상북도청 대변인, 12월 20일자로 김천시 부시장에 부임김 부시장, “소통하고 공감하고 협력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만들겠다” ▲김일곤 김천시 부시장. 김일곤(58) 경상북도청 대변인이 2021년 12월 20일자로 경북 김천시 부시장에 취임했다. 신임 김 부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김천시에서 일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통과 협력의 힘은 무섭고 때로는 위대하다”며 “항상 소통하고, 공감하고, 협력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구미 선산 출신인 김 부시장은 영남대학교 행정대학권 자치행정과(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김 부시장은 1988년 구미선산군청 근무를 시작으로 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 경북도청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사무관), 2020년 청도군 부군수. 2021년 경상북도청 대변인(서기관) 등을 역임했다. 김 부시장은 모범공무원으로 1993년 경북도지사 표창 및 국무총리 표창(2001년, 2007년, 2012년)을 3번이나 수상한 지방행정의 유능한 정책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 부시장은 지난 2006년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과 2007년 전국소년체전, 장애인체전 총괄 담당자로서 성공적인 체전으로 치루어 낸 경험이 있어, 김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은 김일곤 부시장의 취임사이다. 《 김일곤 김천시 부시장 취임사 》 동료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1년, 신축년(辛丑年)을 마무리하는 즈음에 12월 20일 자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된 김일곤입니다. 먼저, 시 승격 70여년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김천시에서 선배 공직자로서 훌륭한 인품을 갖춘 김충섭 시장님을 모시고,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게는 김천이 낯설지 않고 아주 익숙한 곳입니다. 지난 2006년 중소도시 최초로 김천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과 2007년 전국소년체전, 장애인체전 총괄 담당자로 참여하여 김천시 공직자와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역대 최고의 성공체전으로 치러 낸 행복한 기억이 있습니다. 김천시는 예로부터 국토중심의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 국도와 고속도로, 철도교통이 잘 발달하면서 영남의 중심도시로 성장해 왔습니다. 현재, 12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해 있는 혁신도시와 200만평의 산업단지, 전국을 아우르는 십자축 철도망 건설과 함께 드론, 첨단자동차, 튜닝카, 스마트물류 등 4차 산업혁명을 통한 ‘미래 100년의 먹거리산업’ 육성으로 확실한 성장 모멘텀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김충섭 시장님의 민선7기 역점 시책인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이 성숙한 시민의식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선진 시민의식을 통한 위기 극복은 엄중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역을 넘어 국가적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는 공직자로서 1988년 선산군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여 1992년부터 도청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습니다만, 늘 주민과 함께하는 일선행정을 꿈꿔왔습니다. 소통과 협력의 힘은 무섭고, 때로는 위대합니다. 특히,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는 "시민과 함께라면 결코 두려울 것이 없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동료공직자 여러분! 지방자치의 발달로 자치단체는 무한경쟁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급변하는 환경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우리만의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만의 경쟁력, 즉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획일적인 수직적 조직문화에서는 나올 수 없습니다. 저는 항상 소통하고, 공감하고, 협력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들이 열정을 가지고 자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습니다. 저는 오늘부터 김천시 부시장이라는 새로운 환경과 막중한 책임감으로 첫발을 내딛습니다. 지난 공직생활의 연장선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다시 시작하는 열정과 마음가짐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려합니다. 시정 발전을 위한 결정은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한치의 주저함도 없어야 할 것입니다. 제가 항상 여러분 입장에서 고민하고 귀 기울이겠습니다. 앞으로 우리함께 땀 흘리고 호흡하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2021. 12. 20. 김천시 부시장 김 일 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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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공갈등 체계적 관리 나서27일 갈등관리심의위원회 공식 출범 정책 추진 과정 발생하는 공공갈등 예방과 조정 컨트롤타워 구축 경상북도는 27일 도청에서 정책수립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경상북도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27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공정책의 수립·추진과정에서 다양한 형태의 공공갈등 발생으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어, 사후적 해결보다 사전적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갈등전문가, 변호사, 대학교수, 시민단체, 도의원, 공무원 등 갈등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13명의 갈등관리심의위원을 위촉해 컨트롤타워를 구축했다. 위원회를 중심으로 공공갈등의 사안, 성격, 규모에 따라 중점 관리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갈등영향분석, 갈등조정협의회 등을 운영해 체계적인 갈등관리를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는 향후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 ‘갈등관리 기본계획’과 ‘갈등관리 매뉴얼’을 심의하는 등 갈등관리 추진방향과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는 이날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내년 1월부터 도정 전 분야에 걸쳐 갈등실태를 조사하고, 관리등급을 1~3등급으로 분류해 등급별 갈등 대응계획 수립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선제적으로 갈등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공공갈등은 도정 주요 정책사업 추진을 지연시키는 등 해결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사전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낭비를 없애고 행정의 신뢰를 높여 나가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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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청년면려회(CE)와 안대선 선교사(4)기독청년면려회(CE)와 안대선 선교사(4) 김승학 목사 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 안동교회 담임목사 안대선 선교사 (W.J.Anderson, 1890~1960) 목차 서문 1. 안대선의 출생지 2. 안대선의 출신대학과 신학대학원 3. 안대선의 결혼과 사별 4. 안대선의 안동선교부 부임 5. 안대선과 안동기독청년면려회 6. 안대선과 전국기독청년면려회 7. 안대선의 그 외 사역 8. 안대선의 퇴임 및 별세 5. 안대선과 안동기독청년면려회(2) 3) 청년면려회의 교회 내 공식 활동 안동교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승인을 받은 청년면려회는 안대선 선교사의 지도하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청년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교회도 청년면려회의 사역을 도왔다. 공적인 주일예배를 마친 후 모든 회원은 다시 모여 헌심(獻心) 예배를 드렸으며, 성경을 공부하고 암송하며, 기도 생활에 열심을 내고, 받은 은혜를 간증하며 전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교회의 부흥에 청년들도 일조하기 시작했다. 또한, 면려회의 한 조직인 음악부는 찬송가를 가르치는 사역을 진행하여 주일예배 시 특별찬양을 하기도 했으며, 음악회도 개최하여 교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소개하고 보급하는 역할도 했다. 또 특별한 은혜를 받았을 때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뿐 아니라 십일조 헌금도 교육하였다. 아울러 청년면려회는 농촌계몽운동, 금주금연운동 등 신앙을 통해 주민을 계몽함으로써 사회개혁에 앞장섰다. 토론회와 강연회를 개최했으며, 운동을 통해 친교하며, 서적을 공급함으로써 지식의 진보를 이루었다. 물산장려, 문맹퇴치, 농촌사업 등 범국민운동을 전개했으며, 청년면려운동을 통해 은혜받은 청년 회원들의 헌신으로 교회는 부흥했다. 4) 청년면려회의 안동지역 확산 처음 청년면려회를 시작했을 때 일부 교역자들과 선교사들은 면려운동을 급진적으로 생각하고 위험하다고 하면서 반대하고 냉대했다고 한다, 하지만 안대선 선교사는 면려회가 성경과 믿음에 기초한 운동임을 강조하며 설득했다. 그가 강조한 것은 기도, 예배출석, 성경읽기 등이었다. 그는 청년면려회의 목적에 대해 “주의 능력을 의지하여 청년들을 주 예수께로 인도하여 입교케 하며, 믿음이 부족한 사람으로 예수를 견고히 믿게 하며, 모든 회원들이 주의 은혜를 증거하는 것”이라고 했다. 당회로부터 면려회 조직을 공식적으로 승인 받은 후 안대선과 권중윤 등은 농촌과 산골을 찾아다니며 보다 적극적으로 청년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4개월여 만에 예천 상락교회, 안동 녹전교회, 봉화 척곡교회 등 10여 처 교회에서 청년면려회가 조직되었다. 특히, 1921년 3월, 예천 상락교회에서 조직됨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청년면려회가 조직됐고, 1921년 5월 13일에는 안동 녹전교회에서, 5월 19일에는 봉화 척곡교회에서 면려회가 조직됐다. 척곡교회 김영성 장로의 회고에 따르면, 당시 청년면려회 회의 후에는 반드시 금주가를 불렀다고 한다. 5) 안동지방 청년면려회의 조직 안동지역의 청년면려회가 빠른 속도로 조직되고 크게 활성화되자, 1921년 6월 7일부터 9일까지 10여 지회, 약 200여 명이 안동교회에 모여 청년면려회 규칙에 따라 총회와 대회를 개최하였다. 권중윤은 기독신보에 기고한 글을 통해,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일뿐 아니라 안대선 선교사의 헌신임을 밝히고 있다. 더욱이 대구와 경상북도를 관할하는 경북노회는 1921년 6월 15일에 개회된 노회에서 모든 교회가 교회마다 청년면려회를 조직하는 것을 승인하였고, 면려회 조직을 권면하기로 결의했다. 따라서 면려회 운동의 확산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대구제일교회의 경우 노회 결의에 따라 1921년에 청년면려회를 조직했고, 그 결과 헌신예배와 전도사업을 통해 교회봉사와 회원 상호 간의 친목에 크게 이바지하였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이와 같은 청년면려회의 급속한 성장으로 1921년 말에는 25여 지회, 600여 명의 회원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6) 안동교회 소년면려회 안동교회는 청년뿐 아니라 소년면려회도 조직하여 청소년들을 신앙으로 양육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기존의 소년면려회를 1937년에 재조직하여 13·4세부터 17·8세까지의 청소년들이 매주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예배를 드렸다. 청소년의 활동 중에는 독서 시간을 확보하여 성경읽기를 지도했고, ‘운현궁의 봄’이나 ‘흙’ 등 한국소설을 읽어주기도 했다. 소년면려회는 단순히 신앙만을 지도하는 것이 아니라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장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이때 소년면려회의 책임지도교사는 김익현 장로의 장남 김희년이었고, 지도교사는 김삼한 장로의 장모이며 성소병원의 간호원이던 서복조와 그 외 몇 명이 봉사했다. 6. 안대선과 전국기독청년면려회(1) 1) 전국 청년면려회 조직(1) 청년면려운동은 이후 다른 지역으로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전국에 200여 개 교회가 청년면려회 조직을 구성하게 되었다. 특히 1921년 9월, 제10회 장로교 총회에서 청년면려운동을 평신도운동으로 허락하여 전국의 지교회가 청년면려회를 조직할 수 있도록 결의했다. 안대선과 권중윤은 9월 총회 이후 경성, 전주, 광주, 김천 등을 순회하면서 면려회를 독려하여 전국적으로 급속히 성장하였다. 청년면려회를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일을 책임 있게 감당하기 초대회장은 박현식, 총무는 안대선이 맡았다.(사진5)위해 안대선은 1922년 안동에서 서울로 떠나야 했다. 그가 안동에서 사역한 기간은 1917년부터 1922년까지 5년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의 안동 생활은 안동뿐 아니라 전국의 청년신앙운동에 새롭고 뚜렷한 공을 남겼다. ▲안대선 선교사와 권중윤의 헌신으로 1924년 12월 2일, 서울 피어선신학교에서 기독청년면려회조선연합회 창립총회가 열림으로써 본격적으로 면려운동이 펼쳐지게 되었다. 초대회장은 박현식, 총무는 안대선이 맡았다.(사진5)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 /논문 원문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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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2년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12월 2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울진군청 전경.(사진=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챁걸)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2022년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건전한 근로 체험을 통하여 스스로 학비를 충당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전국 소재 대학교(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단, 현재 휴학 중인 학생이나 입학 예정자,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 재학생은 제외된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혹은 20일 이후 코로나19 유전자 분석검사(PCR) 결과 음성 증명 가능한 자에 한하여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선발 인원은 1기 56명, 2기 44명으로 총 100명이며, 선발 시 군청 실과소 및 읍면 지원과 환경정비 업무 등 행정 보조 업무를 비롯한 다양한 직장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신청은 울진군 홈페이지(http://www.uljin.go.kr)에서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김종열 행정지원과장은“방학 기간 아르바이트로 학비 마련 등 각 가정의 가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울진군의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하며 군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학생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공고내용을 참고하거나, 군청 행정지원과 행정팀(☎054-789-65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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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공공의대 설립 필요성 강조안동대병원 건립하는 방안 집중적 논의 ▲권영세 안동시장이 지역 내 공공의대 선립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안동시) 경북 북부지역에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토론회가 13일 경북도청에서 열렸다. 김형동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안동대학교가 주관해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상급 종합병원이 한 곳도 없고 인구 1천 명당 의사수도 전국에서 가장 적어 치료가능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경북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살펴보고 공공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또 해결방안으로 국립대인 안동대학교의 입학정원 1백 명 규모의 공공의대를 설립하고 수련병원으로 도청 신도시에 5백 병상 규모의 안동대병원을 건립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토론회는 안동대 배현지 교수의 사회로 경실련 김진현 보건의료위원장의 ‘공공보건의료분야 의사인력 확충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안동대 이혁재 기획처장의 ‘국립안동대 공공보건의료대학 추진방향’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 이어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김재왕 경북의사회 의장 △유왕근 대구한의대 보건학부 교수 △이정현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정책자문위원 △김호익 안동의료원 행정처장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 자리에서 “경북은 의사수, 중환자실, 수술실, 병상수 등 의료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에 있으며, 더욱이 경북 북부지역은 공공의료 취약지이면서 의료 인력 양성기관이 전무한 지역으로 전국 어느 지역보다 공공의료 인력양성과 공공병원 확충이 시급한 지역”이라며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중증 응급질환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지역 간 의료 공급 격차와 건강 불평등이 심화됨에 따라 공공의료 서비스 확충과 인력양성 체계 구축이 절실하며, 지역 내에 공공의대 설립이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0년 7월 23일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방안을 발표하였고 이에 대응하여 안동시는 국립안동대학교의 공공의대 설립 추진을 지원하고 시 차원의 유치 대책을 마련하고자 안동시 공공의대 추진단을 발족하였다. 또한, 국립안동대학교는 자체 연구용역 예산으로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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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와 학생 행복교육 추진경북교육청↔서울대 행복연구센터 행복교육 업무협약 체결 경북교육청은 9일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와 ‘따뜻한 행복교육’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한 면학 분위기를 쇄신하고, 학생의 행복감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따뜻한 행복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장인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행복교육 확산 및 체계적인 교육 사업 육성과 행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교재 및 콘텐츠 활용 등이다. 서울대 행복연구센터는 2010년 행복 이론 연구, 교육자료 개발, 연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2010년 서울대학교 내에 설립됐다. 지금까지 행복 교과서 32만 권 배포, 3,000여 개 학교에 행복 수업을 진행했으며, 학생 100만 명이 행복 수업을 수강하였으며 교사 1만 3천여 명이 연수받았다. 배성호 중등교육과장은 “모든 배움은 즐거워야 하며, 배움의 모든 과정은 행복해야 한다”라며“학생과 경북교육 구성원 모두가 좀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와 함께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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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1 수능 청소년 위한 청소년 명사초청 토크 콘서트청소년 기 살리기 프로젝트 ▲길원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고3 학생들을 위한 '명사초청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안동시) 안동시와 안동청소년문화센터(관장 김성동)는 지난 12월 7일(화) 안동 길원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문화축제인 2021 명사초청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동시장 민선 7기 공략사업 청소년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의 학창 시절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대학교수이자 방송인인 서경덕 교수를 명사로 초청하여 청소년의 꿈을 위한 3가지라는 주제로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어머니와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전원 백신 접종완료자 및 PCR 음성확인자 등으로 입장을 제한하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소년들 스스로 미래에 대한 도전의식과 행복한 삶을 위한 주체적 설계자가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로 장기화된 코로나19 및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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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영남지역장로회 “교회회복과 복음화” 다짐장봉생 김형국 전승덕 김종혁 오정호 목사 강사로, ‘회원수련회’ 개최 ▲회장 이민호 장로가 대신대 임영식 재단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예장합동 영남지역장로회(회장 이민호 장로)는 11월 10일 왜관교회(정옥현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주제로 제11회 회원부부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을 잃어버린 이 시대에서 위기의식을 갖고 교회의 회복과 지역복음화, 총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하는 장로가 되자는 다짐의 자리였다. 이를 위해 회원들은 나라와 민족과 총회를 위하여, 그리고 영남지역 장로들이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수련회에서는 총회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장인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가 개회예배 시 말씀을 선포했다. 또한, 김형국 목사(하양교회), 전승덕 목사(설화교회), 김종혁 목사(울산 명성교회)가 특강을 통해 메시지를 전했으며,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가 ‘어떤 장로상(長老像)?’이란 제목으로 폐회예배에서 설교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경환 장로 인도로, 부회장 박경일 장로 주제제창, 명예회장 동현명 장로 기도, 장봉생 목사 설교, 서성헌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은혜입니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장봉생 목사는 “우리의 존재와 우리의 직분은 모두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이라며 “그 은혜를 잊지 말고 맡은 직분을 끝까지 잘 감당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수련회에는 총회장 배광식 목사와 전국장로회연합회장 박요한 장로,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와 노병선 장로, 증경부총회장 백영우 장로, 대신대학교 재단이사장 임영식 장로가 회원들을 격려하고 연합회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별히 영남지역장로회는 이날 대신대학교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회장 이민호 장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요셉의 신앙으로 바로의 집이 복을 받았던 것처럼, 우리의 신앙과 섬김으로 자신이 속한 모든 곳이 복을 받기를 바란다”며 “항상 주님과 동행하면서 끝까지 충성하는 회원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영남지역장로회 제11회 회원부부수련회가 11월 10일 왜관교회 예배당에서 개최된 가운데, 배광식 총회장을 비롯한 참석한 내빈들과 임원들의 기념 촬영.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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