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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긴급 재난 대응 준비에 박차!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국 최초로 ‘이재민 구호 관리시스템’을 개발하여, 2024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재민을 지원하고 재해구호물자 및 재해구호물자 창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기획된 울진군 이재민 구호 관리시스템은, 2022년 개발에 착수하여 2023년 완료되어 보완 과정을 거쳐 왔다. 울진군의 이재민 구호 관리시스템은 지적정보를 활용한 이재민 대피소 관리, 이재민 지원현황 및 재해구호창고 입·출고 관리, 대피소별 민원사항 관리 등을 통해 군청 및 읍·면 재해구호 담당자들이 재난 관련 각종 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관리업무포털(NDMS)의 기능을 보완하여 항목을 구성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재난 상황 발생 시, 보다 효율적으로 인적·물적 자원들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이재민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정기적인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통해 상시 재난 대응 준비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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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문경새재배 파크골프대회 4월 30일 개막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명품대회인 제3회 문경새재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30일부터 문경시 창리강변길 문경파크골프장에서 4일간 열린다. 문경파크골프장은 영강의 맑은 물을 옆에 두고 잘 조성된 코스와 아름다운 풍광으로 전국의 동호인들이 한번쯤 라운딩을 꿈꾸는 곳이다. 이번 대회는 4월 30~5월 1일의 예선과 5월 3~4일의 본선으로 나눠 진행되며 지난해와 달리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3월 말 현재 대한파크골프협회에 회원으로 등록된 사람이 참가 자격을 갖게 되며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메일(ekek@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인원은 남녀 각각 377명씩 모두 754명으로 지난해 1천 200명보다 줄여서 대회를 치른다. 예선전은 남녀 각각 4그룹으로 나눠 27홀씩 경기를 해 상위 576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회 최우수선수인 MVP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각 1위는 500만 원, 2위와 3위는 각각 300만 원과 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어 많은 실력 있는 동호인들이 참가와 입상을 바라는 대회다. 참가 선수 모두에게 1만 원이 넘는 농산물 등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경찻사발축제(4월 27일~5월 6일)가 열리는 기간 개최돼 선수나 가족들이 찻사발축제를 즐기면서 문경의 멋과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명품 파크골프대회의 명성에 걸맞게 대회 준비나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가족과 함께 나들이 겸 대회에 참가해 문경의 아름다움과 정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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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울릉경찰서↔울릉군 가족센터 업무협약 체결울릉군은 지난 4일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안전 확보 및 회복 지원을 위하여 울릉경찰서에서 울릉군↔울릉경찰서↔울릉군 가족센터 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김정진 울릉경찰서장, 박성우 울릉군 가족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학대 아동 지원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울릉군은 위탁가정 관리 및 피해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를 취하고 울릉경찰서는 피해 아동 발생 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과 동행 조사를 지원하며 울릉군 가족센터는 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긴급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며 아동학대 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역 특성상 아동보호전문기관 부재로 즉각 분리가 필요한 보호아동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일시적 보호 위탁가정 3가구를 선정·위촉하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학대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학대 행위자로부터 긴급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일이며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피해 아동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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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부활절 메시지 - 이재훈 목사이 재 훈 목사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성은교회 할렐루야! 2024년 부활절을 맞아 예수님의 부활의 기쁜 소식이 온 땅에 전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어둠 속에서 빛이 되어 우리의 삶을 비추는 희망이고, 우리 신앙의 힘이 됩니다. 이는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의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에게 기쁨의 원천입니다. 죽음의 공포를 떨쳐내고 새로운 삶의 희망을 갖게 합니다. 모든 고난과 어둠을 이겨내고 소망을 갖게 합니다. 우리의 매일의 삶을 기쁨으로 채워주는 복된 소식입니다. 이번 부활절에는 모든 성도가 예수님의 부활을 예배하면서 그분의 사랑과 은혜, 진리와 소망을 찬양하며 새로운 믿음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부활신앙을 사모하게 되면 우리 믿음은 더욱 견고해질 것입니다. 충만한 기쁨 속에 부활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넉넉히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기적을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부활의 소망을 깊이 묵상할 때 참된 제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낼 수 있습니다. 전도자요, 위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복을 마음껏 누리시는 복된 부활절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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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응답의 동상이몽이 정 우 목사 안동서부교회 고사성어에 ‘동상이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기도 생활도 ‘동상이몽’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과 다른 꿈을 꿀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도 절박하게 기도의 응답을 기다리며 소원합니다. 기도의 응답을 위해 부르짖기도 하고, 금식도 하고, 철야도 하고, 작정기도를 하며 안간힘을 쏟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의 응답이 없는 경우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면 기도하는 사람은 깊은 혼란과 극심한 갈등을 겪게 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많이 다를 수 있으며, 우리가 원하는 때와 하나님의 때도 많은 차이가 있음’을 인정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기도 응답은 ‘열심’이 아닙니다. 간절한 부르짖음도 아니고, 정성은 더더욱 아닙니다. 기도의 시간이 모자람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초신자의 기도에는 빨리 응답하시기도 하지만, 이미 성장한 성도의 기도에는 너무 더디고, 너무도 많은 인내를 요구하십니다. 왜 그러실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소원은 응답이 먼저가 아니라 우리의 성숙과 성화가 먼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빨리 응답해 주시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숙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먼저 성숙해지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우리의 기도에 대한 동상이몽입니다. 아브라함은 아들을 소원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약속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25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기다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기다리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성숙과 성화를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은 이삭을 응답으로 주시기 전에 아브라함에게 먼저 할례를 받으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말은 거룩을 말합니다. 성결을 말합니다. 응답받을 그릇을 준비하라는 뜻입니다. 그릇 준비 없이 응답을 받으면 깨진 독에 물 붓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오랜 기다림과 더딤을 통하여 성도들은 훨씬 더 많이 성숙해지고 성화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적을 바랍니다. 우리는 물질의 축복을 원합니다. 문제의 해결을 원합니다. 그러나 기도하는 사람인 우리의 얼굴 표정이 수심과 근심으로 충만하고, 성숙은 안중에도 없다면, 우리는 기도의 응답을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성숙 없는 복은 기복이며 변화 없는 응답은 하나님과의 거래에 불과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필요하시면 우리의 소원을 하루 아침에도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숙하고, 성화되라는 것입니다. 못난 자아를 깨뜨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르짖는 기도를 하는 동안에 우리의 자아가 깨어지고,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성숙한 그릇으로 먼저 되기를 원하십니다. 비로소 그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응답의 때, 기적의 때, 해결의 때, 회복의 때를 빨리 열려면 빨리 거룩해지십시오. 건강이 있어도 좋고 없어도 괜찮고, 문제가 해결되어도 좋고 안 되어도 괜찮고, 기적이 일어나면 좋지만 안 일어나도 괜찮고, 부요해지면 좋겠지만 가난해도 괜찮고···. 하나님은 우리를 이 수준까지 끌고 가시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먼저 응답을 달라는 것입니다. 쓰레기통에라도 밥 담아 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도의 동상이몽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성숙한 믿음의 사람의 기도를 통하여 응답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수색 없는 얼굴을 소유한 기도의 사람을 통하여 기적과 해결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더 나아가 기도의 응답보다 먼저 하나님을 경험하기를 소원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이란 기도를 통하여 성숙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부르짖음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성화를 경험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침묵과 거절을 통하여 강한 자아의 깨어짐을 경험하는 사람입니다. 바로 이것이 기도응답이 늦어지는 성서적인 진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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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성시화운동본부 제3대 대표회장에 김대원 목사 취임‘경북의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한뜻을 모으고 협력하고자 세워진 경북성시화운동본부가 경북기총에서 독립하여 출범한 지 5년을 맞아, 제3회기를 이끌 신임 임원진을 조직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3월 7일 포항 흥해영광교회 예배당에서 열린 경북성시화운동본부 제3회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대표회장에 김대원 목사(흥해영광교회), 대표부회장에 곽병구 목사(사미교회)가 선출돼 축하를 받았다. 이날 신임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대원 목사는 “경북성시화운동본부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고와 헌신으로 이끌어오신 초대회장 이관영 목사님, 2대 회장 이정우 목사님께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면서 “그 뜻을 이어받아 경북의 복음화, 성시화가 속히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제2회기 대표부회장 김대원 목사의 인도로, 회계 한상봉 장로 기도, 회록서기 김철한 목사 성경봉독, 최기목 목사(영천동산교회)의 축주, 대표회장 이정우 목사의 설교, 특별기도(윤성화 목사, 심상진 목사), 운영이사장 이관영 목사의 축도 순서로 드렸다. 이정우 목사는 ‘느헤미야의 기도’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기도는 문제 의식을 가질때 시작한다”면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나라를 위해, 경북의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기적을 창출해 나가는 경북성시화운동본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부 총회에서는 회순에 따라 지난 회기의 사업보고, 재정보고 등의 회무를 처리했으며, 임원개선을 통해 제3회기를 이끌어갈 신임 임원진을 조직했다. 아울러 직전대표회장 이정우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이관영 목사를 운영이사장에, 이정우 목사를 후원이사장에 각각 추대했다. 한편, 지난 제2회기 경북성시화운동본부는 경북도지사 방문 간담회, 춘천성시화 50주년 희년대회 참석, 대구성시화운동본부지저스 페스티벌 참석 등의 교류 활동을 했다. 또한, 울진산불피해 교회에 위로금 전달, 다문화가정 초청 음악회, 제15회 호·영남한마음성시화대회 참여 등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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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유기질 비료 등 영농자재 지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올해 8,377 농가에 13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 6645톤의 유기질 비료와 토양개량제를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유기질 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 복합비료, 가축분퇴비, 퇴비 총 5종 1만 6,193톤이며 종류와 등급에 따라 포당(20kg 기준) 최대 1,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로 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경산지역 생산업체 부산물 비료 구입 시 포당 3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1주기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석회 251톤, 규산 114톤, 패화석 87톤을 공급하며, 석회나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지력 유지보전을 위한 것으로 땅심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유기질 비료와 토양개량제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하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인들은 비료를 적기에 살포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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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섬유산업 시작을 알리는 축제 개막!경상북도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국내·외 섬유기업 및 기관·단체가 참가해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를 개최한다. 13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시의원, 주한인도대사, 섬유 관련 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개최하는 아태지역 대표 섬유 박람회로써 22주년을 맞는 동안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이번 대국국제섬유박람회는 ‘적응성(Adaptability)’을 주제로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장기적인 국내·외 경기 침체 상황에 개최되는 만큼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섬유관, 디지털 프린팅관, 천연염색관, 침장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열고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 전공학생과 기업, 디자이너 13인이 협업한 ‘디자이너 소셜클럽 with PID’ 특별관을 만들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323개 기업이 617개 부스로 참여해 지난해보다 규모가 더 커졌다. 이 외에도 2025봄/여름(S/S) 계절을 겨냥한 재활용, 탄소중립 및 자원 순환형 공정을 적용한 최신 동향의 친환경·기능성 원사 및 소재, 봉제 등 다양한 신제품들이 소개된다. 최고급 원단 전문 제조기업들은 세계 동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신규 제품을 바이어에게 제시한다. 중국, 인도, 대만, 튀르키예 등 9개국 120개 해외업체들이 참가해 면, 실크 등의 천연섬유와 반합성 레이온 섬유(인견), 기능성 원사와 소재, 제품 등을 선보인다. 전시장에서는 15개국 바이어와 수도권 약 40여 개사 주요브랜드, 관련 업체를 유치해 별도의 맞춤형 기획상담회을 개최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한다. 한편, 경상북도는 첨단·친환경 섬유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 섬유소재, 안동 대마와 천연생물 기반의 친환경 섬유소재 생산을 위한 기반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섬유산업 체계 전환을 위해 섬유소재 빅데이터를 이용해 소재를 개발하고 디지털마케팅까지 추진한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많은 업체와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지역 섬유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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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가자 모집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차량(친환경 차량 제외) 소유 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126대 물량에 대해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분야 탄소중립포인트제’란 운전자가 제도 참여 전 하루 평균 주행거리 대비 제도 참여 후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줄였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이다. 신청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탄소중립포인트(https://car.cpoint.or.kr)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를 통해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URL을 통해 증빙자료(번호판이 나오는 차량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를 제출하면 된다. 전년도 참여자가 재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도 다시 참여 신청하여야 하며, 많은 주민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가입신청을 받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를 통해 일상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면서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니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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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역 의료공백 위기에 철저 대응!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 26일부터 의대 입학증원 확대 발표에 따른 의료공백 위기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운영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손병복 군수를 본부장으로, 군 소속 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포함된 8개 반, 2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비상 진료 대책 수립, 응급의료체계를 운영하여 의료공백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경북도 안전대책 본부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일일 대책 회의와 협의를 통해 전국적인 위기 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이후 의료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의료진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손병복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지역 의료공백 사태를 선재적으로 대처하여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군민들도 정부의 대응에 잘 따라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보건·의료기관 43개소, 50명의 의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아직 의료공백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상황 발생 시 준비된 매뉴얼대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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