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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민선 7기 후반기 ‘생활밀착 행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올인‘민선 7기 2주년 언론관계자 도시락 간담회’ 개최 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6일 군청에서 영양군 관내 출입기자 30여 명을 초청하여 민선 7기 2주년을 기념해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 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지난 2년간 이뤘던 군정 성과와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남은 2년 향후 계획에 대한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건설 및 경제 분야에서 국도 31호선 개량사업, LPG 배관망 공사, 가로등 LED 교체사업,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간판정비사업 및 도로 전면포장 등을 추진했으며, 복지·농업 분야에서 청소년 수련관 및 노인복지관 개관, 공공도서관 신축,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운영, 마을버스 증차 등을 추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민선 7기 2년 동안 많은 변화를 추구해 왔고, 앞으로는 첫 출범했던 민선 7기 군정 목표인 변화의 완성을 추구할 때가 되었다”며, “반환점을 맞은 민선 7기 후반기는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생활밀착 행정을 꾸준히 추진하고, 모든 정책은 지역경제 살리기에 초점을 두어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행복한 영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른 위축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여, 감염예방을 위해 조촐한 도시락 간담회 형태로 진행됐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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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 상생과 협력의 ‘같이 Plus⁺’사업 첫걸음 내디뎌'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 사회공헌활동 참여 지난 5월, 전사적 차원의 ‘같이 Plus+’사업 선포로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출발을 알린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은 7월 2일, 고아읍 신촌리에서 진행된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행복 온(溫/ON)마을 만들기’는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매년 주최하는 주민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이다. 구미시설공단은 태양광벽부등 설치, 마을 벽면 도색, 마을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번 참여는 지난 6월, 다양한 분야의 지역 유관기관과 구축한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통한 상생과 협력의 ‘같이 지원’, ‘같이 극복’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공단은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과 협력한 ‘같이 Plus+’사업을 진행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극복 및 공공의 이익과 지역발전을 위한 공단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설공단은 오는 8일, 유관기관과의 ‘지역사회공헌 협력네트워크 협의체 실무자 회의’를 개최해 공동과제를 발굴하고 사회적 약자, 유아 및 청‧장년층, 시민문화 함양 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함으로 시민과 같이! 행복을 Plus+!하는 행복 나눔 경영문화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은숙 기자 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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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홍보 우표 발행하회마을·봉정사 등 세계유산 홍보 우표 1,400세트 제작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홍보를 위한 우표 1,400세트를 제작했다. 이번에 발행된 우표 세트는 하회마을, 봉정사, 도사·병산서원 등 세계유산 4곳의 아름다운 경관과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이 보관된 장판각 등의 모습은 담은 우표 14매로 구성했다. 우표는 각종 회의나 세미나, 박람회 등에서 안동의 세계유산을 홍보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요즘에는 보기 힘든 ‘우표’라는 아날로그 감성에 안동 세계유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더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보고(寶庫)’로 불린다. 2010년 ‘한국의 역사 마을’로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유교책판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봉정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2019년 ‘한국의 서원’으로 도산·병산서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이어졌다. 지난 3월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가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됐다. 이로써 세계 최초로 세계문화유산·기록유산·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일컬어지는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완성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우표를 통해 안동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 한상덕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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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읍 ‘덕곡천’ 일원 통행체계 개선 본격화군민의 교통안전과 편의, 도심재생과 상권 활성화 영덕군이 영덕읍 덕곡천 일원에 대한 통행체계 개선을 본격화한다. 핵심 개선 사항은 일방통행으로의 개편이다. 덕곡교에서 야성교까지 덕곡천 제방도로 1.8km 구간에 대해 반시계방향 일방통행(교량 5개소 양방향 통행)으로 바꿔 군민 교통안전과 편의, 합법적 주차 공간 300면을 확보한다. 과거부터 덕곡천 일원의 일방통행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만큼, 교통안전심의회 안건으로 상정하고, 마을 대표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상세 내용 설명과 의견 수렴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영덕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덕곡천 일원은 지난해 준공된 동해안연안녹색길 정비 사업으로 데크길, 분수, 조경 등 수려하게 정비된 외관과는 달리 좁은 도로 폭과 만연한 불법 주정차로 통행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2018년 사망사고가 발생한 88성화교와 영덕터미널 인근의 덕곡교 주변은 지역의 대표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 주민은 “불법 주정차와 교통사고 발생 위험 등 덕곡천의 일방통행과 시가지 교통체계 개선의 공감대가 커지고 있는 만큼, 군 행정에서 강한 의지를 갖고 사업을 서둘러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성대 도시디자인 과장은 “2012년 원주 시가지 일방통행, 2020년 경주시 황리단길 일방통행의 사례와 같이, 지역민의 교통안전과 편의, 주정차 공간 확보, 도심재생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지역민의 여론을 잘 수렴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세밀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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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 반딧불 지원단 발대식’ 개최여성폭력 발생 고위험군의 안전귀가 등 밀착 보호자 역할 민·관·경이 함께 사회안전망 구축 경상북도는 16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북 반딧불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폭력 발생 고위험군 관리 및 신종 여성폭력에 대응을 위한 ‘2020년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최기관인 경상북도와 주관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를 비롯해 협업기관인 경북지방경찰청, 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 반딧불 지원단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2020년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는 도내 여성폭력 사각지대를 관리하고, 불법촬영 및 데이트 폭력 등 신종 여성폭력에 대응하는 지역밀착형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민·관·경 협업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경북경찰청, 경북상담소시설협의회, 여성긴급전화 1366경북센터의 인력으로 구성된 여성폭력 발생 고위험군 전담창구를 설치해 여성폭력 발생 고위험군 발굴·관리를 전담할 계획이다. 또한, 반딧불 지원단원, 상담소의 상담사, 관할 경찰서 담당자로 구성된 고위험군 대상자 관리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대상자 보호와 주변 감시활동을 지원한다. ‘반딧불 지원단’은 총 90명으로, 안동·구미·경산·포항 지역 상담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가 80명과 안동지역 학생 10명으로 구성되며, 여성폭력 발생 고위험군의 안전귀가 등 밀착 보호자 역할과 불법촬영 감시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단은 단순한 귀가 도우미가 아니라, 대상자와 소통을 통해 대상자의 어려움이나 주변 환경을 관찰하는 등 밀착 보호자로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 발생 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불법촬영 감시단 활동과 관련해 안동시 지역에서는 학생들에게 여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불법촬영 감시단으로 활동할 학생 자원봉사자 10명을 반딧불 지원단원으로 위촉했다.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변인들이 여성폭력에 대한 방조자나 방관자가 되지 않고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을 리더 대상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도 함께 할 계획이다. 도에서는 올해 경북 4개 권역 대표지역인 안동·구미·경산·포항을 중심으로 시범 실시하고, 향후 참여단체 확대와 더불어 지원 지역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원경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경북 반딧불 프로젝트는 민·관·경이 함께 도내 여성폭력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취약계층을 지켜내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을 확대해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도민 모두가 여성폭력에 대한 감시자라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여 여성이 안전한 경상북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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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촌지역 안전한 ‘도시가스형 LP가스 공급’에 박차가스 안전, 연료비 절감 등 ‘시민이 웃는 공약사업’ 추진 안동시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 마을 지역을 대상으로 2020년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해 연료비 절감과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편의성을 도모해 ‘시민이 웃는 공약사업’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6년 길안면 송사1리 마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7개 농촌지역 마을에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도 북후면 도촌1리, 일직면 귀미1리, 임하면 임하2리 등 농촌지역 마을 3곳에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지난 5월 8일 마을주민 설명회 이후 3개 마을 총 170여 세대를 대상으로 현지 조사와 설계를 진행 후 착공에 들어갔다. 올 11월까지 배관을 통한 LP가스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가스가 공급되면 기존 연료 대비 30% 정도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애인·아동·노인 관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국LPG산업협회와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에서 LP가스 공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심 있는 복지시설은 한국LP가스판매협회 중앙회(☎02-555-3114)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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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좌동 새마을 협의회,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실시지좌동 새마을 협의회(회장 박장제, 부녀회장 정경순) 회원들은 5일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은 지좌동 새마을 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1회 주거 여건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 내·외부 수리를 통해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 10여 명은 관내 황산마을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집 내부 부엌 보수를 실시했으며, 위험하게 쌓여있던 가구와 폐자재를 옮겨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장제 새마을 협의회장은 “집주인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깨끗해진 집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회원 모두가 뿌듯해했다”며, “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을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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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주요기관·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한뜻으로 발 벗고 나서코로나-19 지역경제살리기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관내 주요기관 및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에 대하여 김천사랑상품권(카드) 사용과 구내식당 휴무제를 실시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그간 코로나-19의 전파를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강력한 방역활동 전개로 불가피하게 지역경제활동은 둔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나, 감염병 확산에 대한 위험도가 현저하게 줄어든 만큼 이제는 지역경제살리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시기라는 판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관내 기관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 발송한 서한문에서 ‘지역소비 진작을 위해 기관들의 하나 된 노력을 한다면, 긴급재난지원금 등 소비부양 정책과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하면서 지역사회에 한 발 더 다가서는 모습을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천시는 지난 3월부터 구내식당 휴무제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려 실시하였고 시청소속 전 직원들이 김천사랑카드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한전 김천지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조달품질원 등의 기관에서도 구내식당 휴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김천교육지원청·한국전력기술 등 관내 대부분 기관 및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에서 소속 직원들이 2억5천여만 원의 김천사랑상품권(카드)를 구매하고 사용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4월 27일 출시된 김천사랑카드는 1인당 7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10%가 추가 충전되고, 연말정산 시 8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 새마을금고, 대구은행 등 43개 판매 대행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대형마트·유흥주점 등을 제외하면 김천시 소재 신용카드 IC 단말기가 있는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매력적인 지역화폐이다.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주요기관 및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해본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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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단수걱정 덜어요!5월부터 본격 가동된 마을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마을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을 모니터를 통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설치한 ‘마을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상수도는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산간지역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마을 공동 관정을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으로, 기존에 마을상수도는 단수사고가 발생하면 주민들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보수를 하다 보니 소요시간도 오래 걸리고 생활용수 공급이 안정적이지 못했다. 이에 영주시는 마을상수도의 단수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시작해 전체 마을상수도를 사용하는 지역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5월 초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한 ‘마을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은 컴퓨터, 스마트폰을 통해 수위, 소독약품 부족 유무, 외부인의 침입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마을상수도 관정이나 물탱크에 이상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담당 직원과 관리자에게 문자로 통보해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마을상수도를 사용하는 문수면 주민 A 씨는 “예전엔 단수가 종종 발생해서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후에는 영주시에서 미리 대처를 해줘서 너무 편리하고 좋아졌다”고 말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마을상수도는 관정이나 물탱크가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어 시설물 관리와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마을상수도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현장 실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양질의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 복지수준과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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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와 선교 현장동아프리카 수단, 무슬림 민병대 크리스천 마을 습격 4월13일 월요일, 새벽 6시쯤 대부분이 무슬림인 *미시리야(Missiriya) 민병대가 *아브예이(Abyei) 시 남동쪽으로 25km 떨어진 ‘마북(Mabook)’이라는 마을을 공격했다. 마북은 수단과 남수단의 분쟁지역이다. 이 민병대는 4명의 크리스천들을 죽이고 어린이 2명(7세, 8세)을 납치해갔다. 이들은 주민들의 오두막집 50채와 피난처 8곳을 파괴하고, 교회 1곳을 파괴했다. 이 공격으로 인해 여러 곳으로 흩어진 주민들은 먹을 식량이 부족하다. 가족과 집을 잃고 흩어져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현지 사역자들이 기도를 부탁해왔다. (주: *아브예이(Abyei)는 비옥하고 석유가 나는 지역으로 수단과 남수단 사이에 있어 두 국가 모두 자기의 영토라고 주장. *미시리야 족은 소를 치는 반 유목민으로 1년 중 6개월을 아브예이에서 보냄) 코로나(COVID-19) 위기 속에 박해지역 성도들 이중고 4월 2일 BBC 방송은, 알카에다와 연계된 알-샤바브 단체가 무슬림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주의할 것을 경고하면서, 이 바이러스는 “국가들에 침입해온 십자군들(크리스천들)과 이들을 지원하는 믿지 않는(비무슬림) 국가들”에 의해 퍼졌다고 말한 것을 보도했다. 방글라데시 현장사역자에 의하면, 이슬람 종교지도자들은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비무슬림들을 향한 알라신으로부터의 저주라고 말하면서 다른 종교를 비난하고 조롱하고 있다. 성도들은 비난의 표적이 되는 한편, 대부분 환경이 열악한 박해지역들이 코로나 위기로 ‘봉쇄(lockdown)’에 들어가면서, 노동이나 소규모 장사로 생계를 이어가던 성도들은 일용할 양식과 생필품 부족의 위기에 처해있다. 또 구호품은 무슬림이 우선이고 기독교인은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 (오픈도어 제공) 편집부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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