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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부족에 팔 걷고 나선 경북교육청 직원들!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 ▲교육청 직원들이 헌혈을 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9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부족 사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천만 명을 넘어서자 대한적십자 혈액관리 본부는 ‘긴급, 혈액 절대 부족 사회적 재난 수준’이라는 호소문을 내걸었다. 전 국민의 20%가 코로나19에 확진되고, 이에 따른 헌혈이 급감하자 경북교육청 직원들은 두 팔을 걷고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력해 실시된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서별 참여 시간 간격 두기, 헌혈 참여자 간 거리 두기, 헌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헌혈 버스 내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북교육청 직원들은 매년 2~3회 정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해 회당 40~50명이 참여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헌혈 운동에는 따뜻한 마음과 몸이 건강한 직원 48명이 참여했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혈액 부족으로 환자의 생명이 위협을 받는 이 시기에 작지만 생명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헌혈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공직자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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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 ‘생명나눔 헌혈문화’ 행사 전개‘사랑의 헌혈’로 이웃사랑 실천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에서는 '생명나눔, 헌혈문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문경시)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회장 박중석)는 3월 23일 10시부터 16시까지 문경시의회 전정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헌혈버스를 통해 ‘생명나눔, 헌혈문화’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개인과 단체 헌혈의 급감으로 혈액 부족 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바르게살기 회원, 시민 및 공무원 등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행사에 동참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헌혈 전 대인 소독기 이용, 발열체크, 손소독, KF94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박중석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청년회장은 “혈액수급의 안정화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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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 대회’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20kg 쌀 440포 전달 ▲ 대회장 류재양 장로(좌)와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장 권택성 장로 대구·경북사랑의쌀나누기운동협의회(회장 류재양 장로) 주최 ‘제31회 사랑의 쌀 나누기 대회’가 지난 1월 20일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이하 경북적십자사)에서 열렸다. 특별히 이번 대회는 예장합동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권택성, 이하 경북지역장로회)와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회장 류시문, 이하 경북적십자사)의협력으로 공동 개최됐으며, 경북 지역의 취약계층에 20kg 쌀 440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앞서 1부 예배는 류재양 회장의 사회로, 예장합동 증경부총회장윤선율 장로 기도, 영남지역장로회 수석부회장 김경환 장로 성경봉독, 김문기·송원중 장로 특송, 예장합동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설교, 경북교직자협의회장 임용택 목사 축도순으로 드렸다. 소강석 목사는 ‘가난한 사람이 없게하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주는 것이다”라며, “남을 도와주고 섬기면서 성경적 가치대로 살아가기를 힘쓰는 대구·경북지역, 더 나아가 한국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부 축하 시간은 사무총장 권정식 장로 사회로 진행됐으며, 류재양 회장의 대회사, 경북적십자사 류시문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도기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장로신문사장 정채혁 장로 등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3부 전달식은 경북지역장로회 권택성 회장의 사회로, 류재양 회장의 대회선언, 기념촬영, 테이프 컷팅, 쌀 전달식등이 이루어졌다. 대회장 류재양 장로는 “이번 대회에협력해주신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와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또 새에덴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 기업체, 단체, 성도님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사랑의 쌀 나눔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제31회 사랑의 쌀 나누기 대회’가 1월 20일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사랑의쌀나누기운동협의회, 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가 공동 개최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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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사랑의 헌혈운동’ 실천공직자들의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지난 21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영덕소방서에서 오전 10시~12시, 영덕군청에서 오후 1시 30분~3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장기화한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 시점에 공직자들의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안정된 혈액 수급을 위하여 진행하게 됐다. 헌혈 참여자는 간 기능, 콜레스테롤 수치 등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체크와 더불어 봉사시간 4시간 인정, 기타 기념품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졌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다. 이럴 때일수록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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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체육회, 코로나19 어려움 속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혈액 수급난’ 해소 위한 헌혈 운동 시행 경주시체육회(회장 여준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일 경주시체육회(시민운동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은 인구의 고령화와 각종 사고 증가 등으로 혈액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이 절대 부족한 상황 속에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체육인들이 봉사 정신을 발휘해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헌혈차량 지원으로 체육회 직원과 읍면동 체육회장, 종목단체 회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을 강화와 헌혈버스 소독작업 등 철저한 대비 속에 이뤄졌다. 여준기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지속해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 김치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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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 실천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보유량 부족, 경북도 앞장서 단체헌혈 실천 ▲이철우 도지사가 헌혈에 앞서 혈압체크를 하고 있다.(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본관 앞마당에서 안정적 혈액수급과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번 헌혈운동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개인‧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수급 상황의 악화가 우려되는 시기에 공직자들의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경북도는 지난 2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단체헌혈을 해 예년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철우 도지사가 사랑의 헌혈운동에 참여하여 헌혈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경상북도 제공) 이철우 도지사는 2월에 이어 이번 헌혈운동에도 직접 참여해 헌혈문화에 대한 인식전환과 확산 운동을 몸소 실천했으며, 안정적인 헌혈확보를 위해 노력을 하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관계자를 격려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혈액수급 위기 수준은 관심단계로 혈액보유량 4.9일분(’20. 7. 13. 기준)으로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분 이상 확보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대구․경북은 전년 동월대비 헌혈량이 3만1천216명 줄어들어 27%나 감소했다. ※ 혈액수급위기단계 : 관심(5일분 미만), 주의(3일분 미만), 경계(2일분 미만), 심각(1일분 미만)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손소독, 생활 속 거리두기에도 전력을 기울였다 헌혈 가능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로(65세 이상은 60세~64세까지 헌혈유경험자에 한함) 남자는 50kg 이상, 여자는 45kg 이상의 건강한 사람이면 참여할 수 있다.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 무료 혈액검사(혈액형, B형․C형간염, 간 기능, 매독 등 검사), 기념품 등의 혜택이 있다. 헌혈증서는 차후 헌혈자가 수혈이 필요한 경우 헌혈한 만큼의 수혈비용을 공제받을 수 있고, 질환이나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혈액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양도하여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매우 중요하게 쓰일 수도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 확산으로 단체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경상북도가 사랑의 헌혈운동에 앞장서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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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적십자 장산봉사회, 노인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경산시 대한적십자 장산봉사회(회장 장말선)에서는 6월 27일(토) 자인면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연세가 많고 심한 장애와 만성질병으로 신체활동이 어려워진 노인부부 가구가 대상이었다. 대상 주거지는 청소하지 못한 채 장기간 방치되어 비위생적이었으며, 주거자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상태였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자신의 부모님과 같은 마음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방과 거실을 구석구석 말끔히 청소했다. 대상 어르신은 “신체 활동이 불편하다 보니 청소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여러 해를 지냈는데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깨끗하게 주방과 거실을 청소해주어 달라진 집안을 보니 기쁘고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정말선 봉사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로 깨끗해진 주방을 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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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태권도협회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헌혈 운동경주시 관내 태권도장 관장과 지도자 100여 명 헌혈 운동 동참 경주시태권도협회 소속 태권도장 관장과 지도자 100여 명은 코로나 19로 개인·단체헌혈 급감으로 원활한 혈액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4일 황성공원 도서관 앞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조희락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은 “관내 태권도장 관장님과 지도자 여러분들이 헌혈 행사와 같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도자로서 수련생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자리가 됐고, 경주시태권도협회가 더욱 모범이 될 수 있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도 직원들과 함께 참석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경주시태권도협회를 시작으로 경주시체육회 산하 23개 읍․면․동체육회 및 46회 정회원 종목단체 회원들도 적극 동참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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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북경대상연맹 보건용 마스크 8만 장 경북도에 기부코로나 19 방역응원, 경북 6개 감염전담병원에 지정기탁 경북도는 지난 20일 중국북경대상연맹국제경제무역센터(이하 대상연맹)이 KF94 보건용 마스크 8만 장을 도내 6개 감염전담병원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룡 대상연맹의 회장은 국내대리인을 통해서 “중국에 방역물자가 부족할 때 문재인 대통령께서 ‘중국의 고난은 한국의 고난’이라고 말씀해주셔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 한국 정부와 국민께서 잇달아 우한 등 중국 내 각 지역으로 보내주신 성금과 물품이 중국 내 방역에 귀한 도움이 되었다”면서 “양국경제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기업인이자, 양심있는 한 중국인으로서 경북도민의 코로나19 퇴치전쟁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응원의 인사를 전해왔다. 대상연맹은 한국의 코로나19가 점차 심각해진다는 뉴스를 접하고 곧바로 현장에 필요한 방역물자 지원방침을 세우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경북도에 지정기탁 했다. 대상연맹은 지난 13일 이미 대구카톨릭병원, 영남대병원, 대구의료원 등 3개 병원에 2억5천만 원 상당의 방역물자를 1차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지원은 경북도 내의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영주의료원, 상주적십자병원, 포항적십자병원, 동국대경주병원 등 6개 감염전담병원을 기부처로 지정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가진 이 날 기부 행사에는 기부자 한국 대리인과 경북도 이강창 복지건강국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이종하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대상연맹측에 각별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즉시 일선의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전달해 코로나 19 퇴치현장에서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상연맹은 14억 중국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전 세계의 우수제품을 발굴하여 중국 내에 소개하는 유통 및 대형물류회사로서 지난 2013년 이래로 국내 중소 유망기업들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중국시장 진출의 창구가 되어 왔다. 이번 사태 진정 후 경상북도의 유망기업들과도 많은 교역을 할 것을 알려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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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청년 ‘만원의 행복’ 기부 릴레이로 할매·할배 마스크 무상 배부“어르신, 마스크로 이겨내시더!” 경북청년 릴레이 기부 경북청년봉사단, 이태현 前 천하장사와 함께 경산시 어르신들 직접 찾아 전달 경북 청년들이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무상으로 마스크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기부 릴레이가 결실을 맺고 있다. 경상북도는 경북청년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시작한 ‘만원의 행복’ 기부 릴레이에 1천 600여 명의 지역 청년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기부금으로 마련된 마스크와 경북도에서 지원한 300여 개의 경북형 마스크는 경북청년봉사단과 김천 출신 천하장사인 이태현 용인대 교수가 경산시 3개 마을을 찾아 전달했다. 향후 마스크를 단계적으로 확보하여 다른 지역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이태현 교수는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게는 마스크를 드릴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다. 권복수 이장은 “마스크가 귀한 세상인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서 전달해 주니 너무 대견하다. 청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라니 더욱 의미가 크다”며 고마워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부와 봉사로 어르신과 지역을 지키는 우리 청년들이 자랑스럽다”며 “모두가 힘들 때지만, 모두 똘똘 뭉쳐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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