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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패키지 비상대책’ 내놨다!경상북도가 저출생에 대한 전면전을 공식화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K-저출생 극복’ 기본구상을 발표했다. ‘국민에게 와 닿는 경북 주도 K-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육아·돌봄 부담(비용)은 최소화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시간)은 최대화하는 등 체감·상생·미래·개혁을 4대 정책 방향으로 잡았다. 이와 함께, ①완전 돌봄 ②안심 주거 ③일·생활 균형 ④양성평등 4개 분야, 35개 실행 과제를 초단기-단기-중기-장기로 단계별로 나눠 패키지 정책으로 제시했다. 이중 △ 온종일 완전 돌봄 △ 아이·가족·양육 친화형 공공 행복주택 공급 △ 완전 돌봄 클러스터 등 ‘돌봄, 주거’ 대책을 중심으로 10개 사업은 핵심 과제로 분류해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경북 주도의 온종일 완전 돌봄] 경북도는 아이들(초등생 이하)이 온종일 마을·학교 어디서든 돌봄이 가능하도록 ‘온종일 완전 돌봄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 우선, 21세기 공동체 돌봄 모델로 제시한 ‘우리동네 돌봄마을’은 아파트·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서 전문교사, 자원봉사자, 대학교 실습생, 소방·경찰관 등이 포함된 ‘돌봄공동체’가 7시부터 24시까지 아이들을 보살피게 된다. 즉,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이 나이별로 아이들을 돌보고, 안전·먹거리·이동·교육까지 지원하는 패키지 프로그램이다. 도내 시군을 시작으로 점차 확산시켜, 전국적 모델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학교에서는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도 교육청과 전방위 협업하는 ‘경북형 늘봄’을 전국 최초로 도입해 늘봄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특히 도내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초등학교 저학년 부모를 대상으로 ‘조기 퇴근 돌봄’도 선도적으로 도입한다. 여기에 그동안 경북도가 추진해 성과를 내고 있는 아이돌봄 서비스, 아픈아이 긴급돌봄, 24시 어린이집 및 응급처치 편의점 등 ‘긴급 돌봄’을 더욱 강화해 ‘촘촘하고 안전한 돌봄체계’를 마련한다. 돌봄관련 정보를 일괄 제공하는 돌봄 통합정보 플랫폼으로 그동안 산발적으로 분산된 돌봄 시책들을 수요자에 맞게 서비스 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학원~돌봄센터~가정을 잇는 AI 기반의 거점 순환버스도 운영해 아이들의 이동을 돕는다. 돌봄과 IT 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기반의 ‘돌봄 SOC’를 새롭게 구축하고, 기존 돌봄 정책은 사업간 연계를 더욱 견고히 한다. 중기적으론 기존 돌봄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통합해 돌봄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완전 돌봄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단 등에 거점형 돌봄센터 및 All in One Total 교육센터 설치, 영아교육과 신설 등 돌봄 기반을 규모화하고 공공성도 높여나갈 방침이다. [ 희망이음 안심주거 ] 또 하나의 과제인 주거는 단기적으론 정부 주택공급 자금 지원과 연계해 주거비 부담 완화와 가족친화 주거 서비스 제공에 집중한다. 동시에 중기적 관점에서 양육 친화형 공공주택 공급을 통해 주택 수요에 대응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청년, 신혼부부 등의 주택 구입, 전세 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및 월세 자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가족배려 주차제, 청년부부 주거환경 개선, 층간 소음 방지 물품 지원 등 주거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기반의 안심 통학로, 안전 지도 구축 등 우리사회 안전망 확보에도 적극 나선다. 지속적인 주택 수요는 도가 양육 친화형 설계와 스마트 건설기술 등을 도입한 공공 행복주택 공급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구체적인 로드맵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청년복합주거 거점을 별도 조성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한편, 저렴한 주택용지 제공, 정부 임대주택 물량 확보 등도 함께 검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일·생활 균형 ] 도는 공공과 민간 부문에 제도적으로 보장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이 실제 사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등하교 동행 시간 도입, 아이동반 근무사무실 운영, 자녀돌봄 친화 근무제 시행 등 모범적인 직장 문화 조성과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이동반 근무사무실 등 즉시 시행 가능한 것은 도청부터 선도적으로 시작해, 시군·기업 등으로 점차 확산 속도를 높여 나간다. 아울러, 이민정책의 활성화와 국·내외 입양아동 보호, 육아시간 제도화 등 가족 친화 문화를 선도하고 일-생활 균형의 제도화를 위한 중기 과제에 대해서도 대책 마련을 이어갈 방침이다. [ 양성평등 ] 우선, 현장의 작지만 체감도 높은 양성평등 정책을 시행하고, 향후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 분위기 형성을 위한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아빠 출산휴가 한달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부모 양육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확산시키고, 유키즈존 확대, 결혼 장려 동반자 만남, 아빠 육아 및 출산 맘 건강관리 등 프로그램 제공, 다자녀 가정 공무원 인사우대, 난임 확대 등을 지원한다. 또한, 경북도는 청년, 결혼, 취업, 육아 등 부담을 지우는 각종 사회적 관행 해소로 저출생 극복을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해 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 저출생 극복을 위한 국가 비상대책 마련·실행 촉구 ] 한편, 저출생 극복의 근본적인 해결책인 국가 균형발전을 비롯해 현장에서 필요한 법·제도 정비, 부처 설립, 규제 개선 등 구조적인 부분은 정부·국회 건의 및 세미나 등으로 국가 차원의 비상대책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 부처별 분절된 정책으로 현장에서 혼란을 겪는 만큼 이를 통합·조정할 수 있는 ‘완전 돌봄 특구’를 경북에 지정해 줄 것과 정책 총괄 컨트롤타워로 대통령실에 (가칭)저출생 극복 수석을 두고, 부총리급 이상의 (가칭)인구가족부를 지방 현장에 설립해야 한다는 건의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도는 릴레이 현장토론회, 토크쇼, 아이디어 공모 등으로 현장 목소리를 지속 반영하고, 국회 세미나, 관련 전문가 워킹그룹 등을 통해 기본 계획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생은 사실 수도권 병이 근본 원인이다. 이 병은 국가 균형발전, 교육 대개혁 등 중장기로 범국민적 동참을 통해 풀어나가야 하니, 경북도에서는 먼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주거 등을 초단기로 먼저 시범 실시하고, 새마을운동을 확산시켰듯이 저출생 극복을 제2새마을 국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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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하반기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착공···제2의 전성기 연다경북 영주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의 ‘제2의 전성기’를 열겠다고 16일 밝혔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은 총사업비 2964억 원을 투입해 적서동과 문수면 일대에 118만5971㎡(약 36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베어링(전·후방 포함), 기계, 경량 소재 등 총 16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국가산업단지 건설을 통해 지역 내 고용 창출, 인구증가, 세수 확대 등 경제적 효과는 물론, 미래산업의 핵심 부품 기술 자립화라는 국가적 차원의 목표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어링 국가산단은 영주시가 오랜 기간 노력해 온 주력 사업의 하나로, 2018년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2020년 10월 지방 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 통과, 2021년 3월 사업실시협약 체결, 2022년 4월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과 지난해 8월 국토부 최종 승인까지 지역 안팎에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경북 북부권 최초의 국가산업단지 조성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시는 국가산단의 성공과 빠른 조성을 위해 현 5월 협의 보상을 시작으로 8월 착공,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국가산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무엇보다 기업 유치가 중요한 만큼, 하드웨어 건설과 더불어 기업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영주에는 2018년 준공된 국내 유일의 베어링 전문 연구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시험평가센터와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등 이미 입주기업 기술지원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가운데, 2025년까지 베어링제조기술센터와 경량소재표면처리기술센터를 추가로 건립해 국내 최대의 베어링 클러스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업 수요에 맞춘 현장·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동양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기계공학과’를 신설하고,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재학생에게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공학적 기초지식, 3차원 설계, 기계 제작 등 전문 지식을 갖춘 실무형 인력 양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시는 성공적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소재·부품 산업의 발전을 이끌 유망기업 유치에 달려있다는 판단하에 베어링 제품의 설계부터 성능평가, 제품화까지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전(全)주기 맞춤형 기업 지원체계를 조속히 마련하고, 기업의 입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기업이 모여드는 매력적인 투자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이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연간 760억 원의 경제 유발효과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4700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을 통해 1만여 명의 인구증가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첨단산업이 꽃피는 곳에 인재가 모여들기 마련이다”라며, “영주는 물론 대한민국 부품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미래형 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굳은 각오를 밝혔다. 경북 북부지역 최초의 국가산업단지인 만큼, 올해부터 관련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영주시가 앞으로 소재부품산업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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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도민 만들기 프로젝트, 경북 글로벌 학당 개소경상북도는 14일 경북도립대학교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박선하 도의원, 도기욱 도의원, 대학교 총장, 외국인 유학생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북 글로벌 학당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했다. 경북글로벌학당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언어교육이 필수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말을 사용하고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면 외국인의 국내 적응과 사회통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적극적인 이민정책의 일환으로 광역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경북 글로벌 학당을 신설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수요와 경상북도 외국인 정책 기조가 정확하게 맞물려 실행됐다. 이민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주민들이 이민 초기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언어 문제로 나타났다. 이에 경상북도는 발 빠르게 글로벌 개방사회 대전환을 선포하고 외국인이 지역에 스며드는 따뜻한 지방사회를 목표로 외국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 글로벌 학당은 27개국 총 680명의 유학생과 근로자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유학생 교육과정(2주간)과 외국인 근로자 교육과정(1일)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교육은 한국어 토픽, 외국인 정책, 법제도, 생활정보 문화·산업·경제·정주 여건 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편성하였으며 산업현장도 방문한다. 이날 학당 개소를 기념하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한국에서 펼치는 꿈’이라는 주제로 한국의 문화(K-pop, K-food), 경북의 정신(화랑·선비·호국·새마을운동), 경북의 산업 현황(반도체, 로봇 등)과 문화자원, 외국인 정책 등에 관해 유학생들에게 특강을 진행했다. 경북 글로벌 학당 개소를 위해 경상북도는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신규 편성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경북도립대학교가 운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학당의 체계와 기틀 마련을 위해 대학의 풍부한 교육 노하우가 필수라는 이유였다. 경상북도는 향후 교육과정 확대 및 다변화, 수료자 비자 발급 인센티브, 일자리 매칭 및 사회적응 지원 등을 추진하여 경북 글로벌 학당의 정체성과 차별성을 확보하고 외국인 정착 지원 우수모델로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북 글로벌 학당을 통해 우리도를 찾는 유학생들이 경북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정착함에 어려움이 없도록 돕겠다.”며,“입국에서부터 정착까지 외국인이 불편함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하고 따뜻한 상생‧포용 정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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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학-교육·연구 공공기관 일체화, 지역혁신 성공모델 만들어경상북도는 6일 도청 회의실(창신실)에서 안동대학교, 경북도립대학교, (재)경북연구원, (재)한국국학진흥원, (재)경상북도바이오산업연구원,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경상북도인재개발원,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 등 교육·연구분야 관계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경상북도 K-ER 협업센터 협력 방안 실무회의’를 가졌다. 도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공모에 선정된 국립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혁신안과 연계해 대학-교육·연구 공공기관 공동 운영체제 구축을 위한 회의를 여러 차례 거쳐 분야별 정책과제, 지역특화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33건의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회의는 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K-ER 협업센터*는 도가 대학-공공기관 간 협력을 앞장서서 끌어낸 결과로써 통합대학의 교육․연구 분야 공공기관 협업플랫폼 역할을 한다. * K-ER 협업센터(K-Education&Research Cooperation Center, 대학 중심 교육·연구 협업 기관) 또한, 경북도는 교육부 전담기관인 협업센터를 통해 공공목적을 수행할 글로컬대학이 지역발전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K-ER 협업센터의 역할을 중심으로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이어서 참여 기관별 협력과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는 공동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 교육·연구 공공기관 제규정 정비 ▲ 인적·물적 공유플랫폼 마련 ▲ 교육·연구 공공기관 운영위원회 구성·운영 ▲ 기관별 시범사업 선정 및 실행계획 수립 ▲ 협력사업 점검 및 성과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K-ER 협업센터를 중심으로 안동대‧경북도립대 통합대학이 K-인문학 기반 융합형 인재 양성, 바이오·백신·헴프산업 등 국가전략산업을 이끌어가는 지자체-대학-산업체-공공기관 등 지방이 주도하는 지역혁신 선도모델이 되도록 지역의 가용자원을 총 동원할 방침이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7개 경상북도 교육‧연구 공공기관과 안동대·경북도립대는 협업센터의 공동 운영방안과 지역발전과 연계한 공공대학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공유하며, 기관 간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했다. (재)경북연구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공공정책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경북형 공공정책대학원」, (재)한국국학진흥원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인문학 위기에 대비하여 「국학전문대학원」의 구체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바이오․백신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개발, 산업화 지원, (재)경상북도환경연수원,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도 소속의 인재개발원, 축산기술연구소는 공공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플랫폼 구축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우리 도는 새로운 경북 시대를 위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지역과 동반성장을 이끌 대학혁신은 그 위기 극복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지역의 난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K-ER 협업센터를 축으로 공공형 대학이 저출생 극복 등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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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경북교육감,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결의 다져!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5일 예천 국공립행복주택어린이집과 호명라온유치원을 현장방문하고,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교육·보육통합(이하‘유보통합)을 추진하는 두 기관이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영유아 교육·보육 업무 관리체계를 교육청으로 일원화하는 유보통합 실현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교사의 자격 기준, 교육과정, 시설기준 등 여러 문제로 쟁점이 있지만 지난해 경상북도와 경북교육청은 관계자들의 연수, 토론회 등을 개최해 유보통합 정책을 안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양 기관장이 함께 유치원과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교육·보육 수업 현황을 직접 참관했으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로 현장 관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양 기관은 유보통합 정책 필요성에 대한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유보통합 정책 실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함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에는 ‘①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유보통합 실현에 협력 ②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합리적이고 안정적으로 보육업무·재정·인력 이관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③질 높은 교육·돌봄 체계 마련으로 저출생 극복과 아이들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④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은 위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도 유보통합은 꼭 실현되어야 한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교육과 돌봄 현장에 어떠한 차이도 없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1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 대책 끝장토론, 저출생극복TF 출범 등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 중이다. 안심주거와 완전돌봄에 방점을 두고 가용재원을 모두 투입해, 지방이 주도하는 체감형 저출생 극복 시책을 발굴·추진한다. 이와 함께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 정책은 현장과의 소통 창구를 통해 긴밀히 협업해야 할 과제”라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기대와 바람이 반영되고,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과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보육을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는 유보통합 모델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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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전국 최초 對드론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 구축구미시는 5일 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육군 제2작전사령부, 경운대학교, 한화시스템, LIG넥스원과 함께 구미지역 국가중요시설 권역화 對드론 통합방호 시범지구 사업(약칭 : 방호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김장호 시장, 고창준 육군 제2작전사령관, 정유수 육군 제50사단장, 김광석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 김동제 경운대학교 총장, 박도현 한화시스템 지휘통제사업부문장, 국찬호 LIG넥스원 C4ISTAR사업2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첨단화하는 드론의 위협으로부터 여러 국가중요시설을 권역화하고 방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민‧관‧군 협력사업으로서 실증 평가와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방호돔 시범사업 기본 및 운영계획 수립 △대드론 인프라 조성 및 실증/평가 시행 △대드론 권역화 사업 제도화 및 확장 △대드론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및 협력사업 추진 △대드론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인재 양성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올해 상반기부터 탐지레이더, 식별 장비, 재머 등 대드론 통합체계를 권역별로 설치하고, 드론 관제 체계 구축 및 연구소 개소, 방호 훈련을 통한 실증 및 평가를 진행하며, 사업 고도화를 통해 국가정책으로서 대드론 방호체계 선도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대드론 통합방호체계 구축의 신호탄으로 민‧관‧군 상호협력을 통해 여러 국가중요시설을 권역별로 방호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인 실증과 평가로 제도화해 대드론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좋은 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지역과 국가의 안보를 높이는 동시에 드론 등 첨단산업 기술 발전에 빠르게 대응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과 북한의 무인기 고도화와 관련해 무기화된 드론의 전략적 가치는 급상승했으나, 드론을 탐지하고 식별화해 무력화하는 방호 대책은 부족한 실정이며, 특히 여러 국가중요시설을 방호하기 위해서는 각 시설을 권역화해 방호 효율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통합 방호 체계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 제1단지부터 제5단지까지 대규모 첨단산업단지가 집적돼 있고,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등 주요 방산기업 및 항공특성화대학인 경운대학교의 실증 능력과 낙동강이라는 넓은 실증 공간으로 對드론 실증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선정된 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구미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 등 관련 국책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와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드론 방호체계는 다양한 기술과 산업이 융합되는 새로운 분야로 구미시는 첨단산업 및 방위산업의 역량과 잠재력이 충분한 도시로 이번 사업에 대한 최적의 테스트베드이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큰 노력과 지원을 해 준 참여기관에 깊은 감사와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하며, 앞으로 구미시는 방위산업 선도 도시로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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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몰」 설맞이 할인기획전울진군 (군수 손병복)은 2022년 6월부터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홍보 및 다양한 판매망 구축을 위한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울진몰(https://ujmall.cyso.co.kr)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다변화하는 유통시장에 대처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생산농가의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쇼핑몰 운영에 따른 효율성을 기하고자, 울진군 농특산물 쇼핑몰(울진몰)과 경상북도 단위 쇼핑몰(사이소)를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울진몰에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2일부터 신규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3,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하고 있다. 또한 설맞이 할인기획전을 운영하여 울진지역 농가 매출 활성화 및 명절 분위기를 띄우는 등 할인행사를 시작한다. 울진몰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관내 농어민 또는 생산자 단체라면 입점 가능하며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및 그 가공품으로써 울진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원부재료로 5% 이상 함유한 제품에 한하여 입점 할 수 있다. 입점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울진몰 온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할인 이벤트, 할인 쿠폰 이벤트, 특가 소비촉진 이벤트 등을 운영하며, 배송비 할인 쿠폰 발행, 제휴 채널 할인 쿠폰 발행, 입점 농가 상품 페이지 제작 지원 등을 한다. 울진몰은 네이버, 다음 등 검색 포털사이트를 통한 브랜드 검색 광고, 온·오프라인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 SNS 홍보를 통해 인지도 제고 및 고객 유입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명절맞이 할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2024년 1월 기준 44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204개 상품이 등록되어 있다. 주요 상품으로는 「광천김과 울진 대게가 만난 대한민국 명품 대게김」, 「다약정의 와송식초·와송즙·와송조청」, 「주신수산식품(주)의 붉은대게살」, 「농업회사법인 대성(주)의 스넥누룽지 5종, 양파즙, 헛개즙, 배도라지즙, 백숙밀키트」, 「영신곳간의 참기름, 들기름, 볶음 참깨」, 「우진로컬센터의 울진대왕문어, 자숙문어․백골뱅이 반반세트」, 「강원자건어물의 울진자연산돌미역, 건조가자미, 마른오징어」, 「울진바다소리의 손질가자미」등이 있다. 울진몰에서의 신규고객 유입 유도 및 신규입점 농가 발굴을 위해 울진몰 대표 이벤트 발굴 및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계획이다. 울진군에서는 울진군 내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홍보 판매를 위해 직영 판매점을 울진시외버스터미널,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 2개소 운영 중이며, 위탁 운영 판매점을 덕구온천 농특산물판매장, 울진왕피천케이블카 탑승장 내 등 2개소 운영하는 등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값싼 농·특산품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판매장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청정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의 고장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엄선하여 추천하오니, 고품질의 우수 농·특산물로 귀하신 분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전달하시기 바라며, 더불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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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이 안심하는 안전도시 도약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함께하는 군민, 모두가 잘사는 청송”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 재난·안전정책 분야 5대 핵심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재난·안전정책 분야 핵심전략은 아래와 같다. ▲ 예방 중심 재난안전관리 및 안보위협 대응체계 확립 ▲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복구활동 추진 ▲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구축 및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 축산환경 개선으로 친환경 축산물 경쟁력 제고 ▲ 가축질병 청정화 유지 및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 정착 먼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과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여 예방 중심의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안전보험을 운용하여 불의의 사고에 따른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장항목에 해당할 경우 최고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최근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세계적 안보환경 가운데 민방위 대원 교육·훈련과 을지연습의 내실화를 통해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에 대한 철저한 통합방위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어 그동안 이상기후로만 여겨졌던 극심한 폭우, 폭설, 한파, 폭염 등이 이제는 일상화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자연재난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울인다. 우선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어천(파천면)·합강(진보면)·얼음골(주왕산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3개 지구에 55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여 법수천(주왕산면)·감곡천(파천면) 2개 지구에 1억 4천만원의 예산으로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교통안전시설물 보급 사업 및 마을 앞 실버안전길 조성 사업으로 총 32개소에 1억 9천만원을 투입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버스승강장 신규 설치 및 유지관리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한다. 또한 청송읍 월막2리 마을주차장을 조성하여 주차 편의와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무료버스와 천원택시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수요에 맞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산업과의 연계 방안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한다. 아울러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조사료 종자 및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과 전문단지 조성 등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에 4억9천만원, 톱밥·퇴비부숙제 구입, 악취저감장치지원 등의 깨끗한 축산환경조성사업에 6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축산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축산농가환경개선장비, 한우사료 자동급이기, 축사관리용 CCTV, 축사환기시설지원 및 우수한 품질의 한우개량을 위한 정액보관용 질소통 등을 지원하여 160여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경영안정화에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거점소독시설 1개소 운영, 방역기자재 및 예방약품 구입, 공동방제단 2개단 운영 등에 8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고, 동물 복지 및 유기동물 보호 관리로 건전한 사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동물등록비(100마리), 마당개 중성화수술비(100마리), 길고양이 중성화수술(100마리) 등에 1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윤경희 군수는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청송을 만들기 위해 인적, 물적자원을 총동원해 시시각각 변하는 재난에 철저히 대응하겠다.”며 “또한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축산농가 경쟁력 제고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2024년 甲辰年 올 한해 전력투구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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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안동·예천 선거구 존속 촉구” 성명서 발표안동·예천 선거구에서 예천을 분리하는 안동 단독 선거구 안에 대해 권기창 안동시장은 2월 1일(목)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 줄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성명서에서 “지난 10여 년간 안동과 예천 주민의 부단한 노력으로 경북도청 신도시는 10만 자족도시 건설, 경상북도 행정의 중심도시로의 성장, 경북 북부권 거점도시로의 목표를 향해 민·관이 함께 상생해 나가는 시점에서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은 지역 발전을 원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 특히 안동과 예천은 경북도청 신도시로 묶여 있어 분리 시 양 도시의 북부권 신성장 거점도시 변모에 지장을 초래하고 상생·화합 기조가 약해질 수 있다며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행정구역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경북도청을 함께 공동 유치한 안동·예천 선거구를 존속해줄 것을 요구했다. 권기창 시장은 또한 “안동과 예천은 2008년 경북도청 공동유치와 함께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안동과 예천의 상생 화합 발전을 위해 시·군민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안동·예천선거구를 단일화시켰다”라며 “정치적 통합을 이뤘기 때문에 안동·예천 선거구 분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안동·예천 선거구 분리는 여·야 잠정 합의안으로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졌으며, 이에 안동·예천 선거구 존속 촉구 기자회견 등을 통해 입장을 밝혀 온 안동·예천 행정구역통합 신도시추진위원회 등 9개 단체와 시민단체 대표도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해 이번 선거구 개편 안에 대해 “양 시군 상생발전 염원을 저버리는 일”이라며 안동·예천 선거구 분리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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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동노회장로회 주최 ‘교역자·장로 신년인사회’ 열려예장통합 경동노회장로회(회장 하태환)가 주최한 ‘제33회 경동노회 교역자·장로 신년인사회’가 1월 5일 경동노회 회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장 하태환 장로의 인도로 드린 예배에서 노회장 정연태 목사는 “마라에서 엘림으로”란 제목으로 신년 메시지를 전했고,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가 축도했다. 이어 신년인사회에서는 증경총회장, 증경노회장 등 내빈들의 인사, 상견례 등의 순서를 갖고 친교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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