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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북도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 본격 운영경북도는 대국민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3년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복지분야 일자리사업은 도내 산림복지시설인 자연휴양림, 수목원,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등을 찾는 내방객에게 양질의 산림교육치유서비스와 쾌적한 공간 제공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산림서비스도우미(숲길등산지도사, 도시녹지관리원 등)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5개 분야 총 180명이 연말까지 현장에 배치된다. 이중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청에 등록된 경북도내 소재 산림복지전문업으로 위탁 운영해 소속된 전체 90명은 배치된 장소에서 대상자별 맞춤형 산림교육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하는 도민들은 시설 운영기관으로 사전예약 및 방문신청 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또 숲길등산지도사, 도시녹지관리원, 도시숲․정원관리인 등 90명은 도민들이 일상생활에 자주 찾는 숲길, 도시숲 등의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한 직접일자리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경북의 산림에서 더 쾌적하고 더 건강하고 즐겁게, 더 가치 있게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산림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는 도내 경상북도수목원 등 37개소에서 약 30여만 명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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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예수님을 따른단 이유로 마을에서 쫓겨난 싱글 맘호아는 베트남 북서쪽에서 세 살짜리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그녀의 이웃들이 그녀의 개종에 대해 알았을때, 그들은 그녀에게 생명이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며칠 후 그녀의 이웃들이 그녀를 위협하기 위해 왔고, 그녀에게 평생 예수 없이 마을에서 계속 살 것인지, 아니면 예수를 부정하지 않고 마을에서 쫓겨나갈 것인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했다. 대담하고 용기 있는 호아는 두 번째 옵션을 선택했다. “나는 내 죄를 용서하신 주님을 따를 것이다. 나는 나의 새로운 믿음 때문에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그리고나서 그녀의 딸과 함께 마을을 떠났다. 호아는 딸을 데리고 자기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다른 마을로 가서 임시로 머물 수 있는 작은 쉼터를 빌렸다. 오픈도어 지역 교회 파트너는 그들에게 약간의 음식을 제공했다. 하지만 그녀는 직업도 없고 농장도 없기 때문에 이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한 부담에 직면해 있다. 그녀는 “내일이 어떻게 될지 어떤 어려움이 닥칠지 모르지만, 앞으로도 주님을 믿고, 우리를 돌봐주시기를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호아는 “당신들의 기도 속에 나와 작은 딸을 잊지 말아달라”고 덧붙이며기도를 부탁했다. (한국오픈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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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 ‘전회장 초청 간담회’ 열어제40회기 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회장 이재옥 장로)는 2월 13일(월) 오전 11시 영주축협한우프라자 3층에서 ‘전회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전회장, 노회장, 부노회장, 남선교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앞서 드려진 제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변상태 장로의 인도로 드렸으며, 직전회장 전상욱 장로가 기도한 후 송치수 목사(평신도 지도목사)가 “복된 사람(시편1:1~6)”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주기도로 마쳤다. 제2부 간담회는 회장 이재옥 장로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회의 시작에 앞서 회장 이재옥 장로와 영주노회장 안병주 장로가 인사를 했다. 간담회에서는 제40회기 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 신임원 인사 및 전회장단 인사, 제40회기 사업계획 설명 및 예산안 설명, 의견 교환, 선물 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총무 정하복 장로의 광고, 전회장 황강섭 장로의 식사기도, 회장의 폐회선언, 점심식사 교제 후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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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장로회 제60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박창곤 장로경청장로회(회장 이관희 장로) 제60회 정기총회가 2월 11일(토) 경산중앙교회(김종원 목사 시무)에서 내빈과 축하객,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윤두현 국회의원,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정관계 인사, 총회 재정부장 홍석환 장로, 영남지역장로회장 김경환 장로, 대구·경북장로회장 박영배 장로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회장 이관희 장로의 사회로 명예회장 윤두열 장로의 기도, 경산중앙교회 호산나 찬양대의 찬양, 회장 이관희 장로의 “건강은 하나님에 대한 예의”라는 제목의 설교, 총무 김오환 장로의 광고 후 주기도로 마쳤다. 2부 인사 및 축하 시간에는 대신대학교에 100만 원 장학금 전달식, 참석한 내빈들의 격려사와 축사, 경산중앙교회 김종원 목사의 환영사, 증경회장단의 인사, 참석한 내빈들의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3부 총회는 회원 226명 참석으로 개회가 선언됐고, 감사보고, 사업보고 등을 거쳐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박창곤 장로가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으며, 선거관리위원장 김재석 장로의 진행으로 부회장 투표를 실시한 결과, 황해봉 김오환 조현택 박희신 장로가 부회장에 당선됐다. 총무는 신임회장의 지명으로 안휴정 장로가 선정됐다. 신임회장에 취임한 박창곤 장로는 “올해는 경청장로회가 60회기를 맞는 뜻깊은 해이다”면서 “경청장로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고 회원들이 더욱 연합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후 명예회장 추대, 차기 노회임원 추대 등의 순서를 가진 후 신임회장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제60회기 경청장로회 신임임원 명단. △회장:박창곤 △부회장:황해봉 김오환 조현택 박희신 △총무:안휴정 △부총무:김기용 박의순 김덕수 △서기:이종문 △부서기:기문도 △회록서기:김기환 △부회록서기:배기준 △회계:김도연 △부회계:정대열 △감사:김덕만 김성규 김형우. /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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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영남지역 교사교육대회 은혜 중에 개최해예장통합총회 산하의 영남지역교회학교 아동부협의회(회장 전인만 장로)가 주최하고 경안노회교회학교 아동부연합회가 주관한 제47회 영남지역교사교육대회가 1월 13일~14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개회예배 설교자 임보순 목사를 비롯해 김기현 목사, 임우현 목사, 안정도 목사, 김경년 목사, 박한수 목사, 강병주 목사, 조현정 권사 등이 설교자와 강사로 초청됐다. 개회식은 부대회장 최진열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대회장 전인만 장로의 개회선언, 선서, 대회사, 환영사, 아동부전국연합회장 김삼문 장로의 격려사 등의 순서가 있었다. 헌신예배는 대회장 전인만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정대승 장로 기도, 본협의회 임원 및 전회장단 특송, 김경년 목사가 “바나바와 같은 교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헌금(해외우물파기), 선교영상 시청, 모범교사가정 시상, 교사의 노래 제창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특별히 영남지역교회학교 아동부협의회는 대회기간 중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7회기 신임 회장에 박세웅 장로(대구서남노회), 수석부회장에 최진열 장로(경동)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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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제28회 정기총회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최인선 목사, 이하 김기총)는 12월 2일 은혜드림교회(최인선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제2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사역을 되돌아보며 김천시의 복음화를 위해 더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회장에 이명규 목사(구야교회), 수석부회장에 황광욱 목사(직지교회)가 선출돼 새로운 회기를 이끌게 됐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이명규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임무만 장로(장로연합회 직전회장)의 기도, 서기 김낙주 목사의 성경봉독 후 회장 최인선 목사가 ‘하나님을 가득 채우는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고, 직전회장 양승면 목사가 축도했다. 최인선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에게 역경이 닥쳤을 때 우리는 그 문제를 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봐야 한다”면서 “김천시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이야기로 가득 채우면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2부 회의는 회순에 따라 개회선언, 지난 회기 사업보고, 산하기관 보고, 회칙심의, 임원선거, 회장 이·취임식, 감사패 증정, 신안건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신임회장에 취임한 이명규 목사는 “부족한 종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회원들께도 감사를 드린다”면서 “김기총 산하 교회들이 더욱 협력해서 김천시 복음화가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합회를 섬기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김기총에는 교역자연합회, 장로연합회, 김천시복음화운동본부, 아가페포럼, 여성연합회, 시청기독신우회가 속해 있으며, 김기총은 매년 조찬기도회, 부활절연합예배, 8.15기념광복절연합예배, 성탄트리점등예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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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 제40회 정기총회 열려예장통합 영주노회남선교회연합회 제40회 정기총회가 11월 19일(토) 오전 10시 영주제일교회(담임목사 금교성)에서 내빈 다수, 노회산하 남선교회 전회장 및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라는 주제로 열렸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이재옥 장로의 인도로 드렸다. 직전회장 최국낙 장로가 기도, 영주제일교회 금교성 목사가 ‘사명자의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남선교회 행동강령 낭독 및 회가 제창 후 금교성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2부 총회에서는 전국연합회장 강찬성 장로가 직전회장 전상욱 장로에게 봉사대상을 수여한 후 격려사를 했으며, 대경협의회장 송인덕 장로가 축사를 전했고, 모범지회상은 염광교회남선교회, 모범회원상은 이영출 장로(영주제일), 남성순 장로(석포)가 받았다. 회무처리 시간에는 개회선언, 사업보고, 결산보고, 북한교회건립추진위원회 회계보고, 조직보고 및 인준, 임원선거, 신구임원교체, 공로패 증정 등의 순서가 있었다. 신임회장 이재옥 장로는 “하나님께서 직분을 맡겨주신 것으로 알고 충성을 다하겠다. 아울러 회원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각 교회 남선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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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기독교연합회 제45회 정기총회 개최영주시기독교연합회는 12월 6일(화) 오전 11시 신영주교회(김원곤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45회기 회장에 김원곤 목사(신영주교회), 부회장에 신동필 목사(선한목자교회)와 최교학 장로(영주동산교회)가 선출되는 등 새로운 임원진이 조직되어 회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1부 예배는 부회장 김시용 장로의 인도로 드렸으며, 부서기 이길영 목사의 기도, 감사 김태영 장로의 성경봉독, 회장 이태용 목사의 ‘교회를 붙잡고 계시는 예수님’이란 제목의 설교, 박영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개회선언에 이어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임원선거, 신·구임원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직전회장 이태용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신임회장 김원곤 목사는 “부족한 종이 연합회를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영주시의 교회가 하나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지역 복음화를 위해 정진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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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 “주의 일에 더욱 힘쓰겠다!”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회장 이근태 장로)가 11월 15일(목) 오후 7시 구미상모교회 예배당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평신도연합회가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31회기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에 최영호 장로(구미상모), 수석부회장에 나윤만 안수집사(구미시민)가 선출됐다. 개회예배는 회장 이근태 장로 인도로 드렸으며, 구미상모교회 조준환 목사가 “선한 청지기 같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준환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의 일을 더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예배의 자리에 힘써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증경회장 정규진 장로, 구미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강재식 목사, 구미시장로총연합회장 소병삼 장로가 격려와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 조은수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총회는 회순에 따라 개회선언, 지난 회기 사업 및 재정 보고, 임원선출, 명예회장 추대, 신안건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신임회장에 취임한 최영호 장로는 “오직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평신도회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연합하여 귀한 사역들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힘써 섬기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평신도연합회는 지난 회기에 ‘순회헌신예배’,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돕기 제24회 찬양합창제’ 등의 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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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목사,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 제3대 대표회장 취임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대표회장 이종승 목사, 이하 한국성시화) 제5회 지도자컨퍼런스 및 정기총회가 1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가운데, 제3대 대표회장에 김철민 목사(대전제일교회), 상임회장에 박재신 목사(전주양정교회)와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가 선출됐다.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전국 17개 광역시·도 성시화운동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쓰게 될 신임 대표회장 김철민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아직 우리는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도와주실 것을 믿는다”면서, “앞으로 각 지역의 소리를 잘 경청하고 효과적인 복음 사역을 위해 네트워킹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사2:5)’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 조직된 성시화운동본부 대표임원 120여 명이 참석해 한국교회의 일치와 부흥, 나라와 정치안정 및 복음통일, 악법제정(차별금지법, NAP, 2022 개정교육과정 등) 반대를 위해 기도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공동회장 박재신 목사(전북성시화 대표회장)의 인도로, 김정식 목사(광주성시화 이사)의 기도, 헤세드찬양단의 찬양, 대표회장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 이사장)의 설교, 황은애 권사(대전제일교회)의 봉헌송, 특별기도, 이사장 채영남 목사(광주성시화 이사장)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이종승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는 오직 예수 안에서 성령으로만 하나될 수 있다”라며 “한국성시화운동협의회가 성령 안에서 복음으로 하나되어 국내·외적으로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지도자컨퍼런스에서는 안용운 목사(부산성시화 전 이사장·본부장, 부산산성교회 원로)가 ‘성시화운동의 발전 방향과 비전’이란 주제로,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대표)가 ‘성혁명 획책하는 교육과정(안)·NAP(안) 중단하라’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했다. 안용운 목사는 2000년에 창립된 부산성시화운동본부에서 10년 이상 중추적 역할을 감당한 경험을 되살려 각 지역 성시화운동이 발전하기 위한 방향과 방안을 제시했다. 안 목사가 제안한 구체적 방안들은 성시화 조직의 안정, 성시화 사무실 확보, 전문사역자 사역, 재정의 안정, 위원회 중심의 분야별 사역 활성화, 목회자들의 교제, 선배들의 섬김의 리더십, 실무자 정기모임 등이다. 조영길 변호사는 “‘2022 개정교육과정(안)’과 ‘제4차 NAP(안)’에는 보편적 윤리에 반하는 비정상적 성행위나 위헌적 성혁명 개념들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한 가정과 사회, 나아가 국가를 파괴하게 될 것”이라며, “이 법안들의 폐기운동에 한국교회 전체가 함께 연대해 일어나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한국성시화는 각 지역 성시화본부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도 사역 나눔’ 순서를 진행했다. 이 시간에는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울산, 경남, 전남, 전북, 포항 등 각 성시화본부에서 지난 일 년의 사역과 현황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은 큰 도전을 받았다. 아울러 (사)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이 ‘들어볼까?’라는 전도플랫폼 사역을 소개하면서 지역교회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저녁 만찬 후 개최된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이종승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영걸 목사(포항성시화 대표본부장)의 개회기도, 이종승 목사의 개회선언, 경과보고, 서기 장성길 목사(광주성시화 사무총장)의 전회의록낭독, 감사 정석동 목사(전북성시화 서기)의 감사보고, 회계 김우태 목사(경남성시화 사무총장)의 회계보고, 임원회 보고, 특별위원장 박명용 장로(대전성시화 사무총장)의 특별위원회 보고, 실행위원장 강희관 목사(전북성시화 대회협력본부장)의 사업보고, 안건상정,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진 이·취임식은 실행위원 성창민 목사(부산성시화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신임 대표회장에 김철민 목사가 추대됐으며, 이임사와 취임사, 신임 대표회장에게 의장 사회봉 및 취임패 전달, 회기 전달 이후 직전대표회장에게 공로패 및 기념품을 전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이어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이사 위촉장 전달, 실행위원장·실행위원·임원 위촉장 전달, 감사 위촉장 전달, 신사업 보고, 신임 임원진의 인사 등의 순서를 가진 후, 맹연환 목사(광주성시화 고문)의 폐회기도로 총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한국성시화는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과 2022 개정교육과정 행정 예고안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채택했다. 한국성시화는 성명서를 통해 “양심, 신앙, 표현의 헌법적 가치를 바로 세우는 자유민주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사회를 위해 제4차 NAP(안)을 전면 개편하고, 2022 개정교육과정(안)을 즉각 폐지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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