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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성시화운동본부, 성탄 맞아 ‘이웃사랑나눔’ 실천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박성근 목사)는 성탄을 맞아 무료급식소와 장애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라면’ 2,100 상자(4,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12월 7일 오후 6시부터 포항시청 광장에서 ‘2023 포항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 하는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 이웃사랑나눔’을 개최하고, 강성무료급식소와 시각장애인협회, 만나의집, 노숙인무료급식소 등 13곳에 라면 2,100상자를 나눴다. 성탄문화위원장 박진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회계 이상배 장로의 기도에 이어 대표본부장 박성근 목사의 성탄 메시지 선포, 감리교단 삼남연회 경북동지방 감리사 여성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박성근 대표본부장은 “성탄의 의미는 찾아오셨고 나눠주셨다는 것”이라며 “예수님의 탄생이 하늘에는 영광을, 땅에는 평화를 가져온 것처럼 성탄을 계기로 이웃을 돌아보고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2부 사랑나눔 발대식은 사무총장 김형진 목사의 사회로 성탄문화위원장 박진석 목사의 개요 소개,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의 축사, 사랑나눔 전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교계의 따뜻한 사랑이 시민들에게 전해져 희망과 위로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3일 포항철길숲 분수대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다음달 10일까지 대형트리와 20여 개의 성탄트리 숲의 불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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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원교회 이웃사랑 물품 전달안동 도원교회(담임목사 박장덕)은 26일 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이하여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물품 70여 점(라면, 귤, 초코파이 등)을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영식)에 기부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동절기 연말을 외롭게 보내고 있는 노인들에게 자그마한 위안이 되길 기원하며 관내의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동 도원교회는 안동시 옥동에 위치한 교회로서 1950년 창립되어 70여 년간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뿐만 아니라 매년 저소득 자녀 장학금 지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속적인 사회봉사 및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장덕 담임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성도분들께서 십시일반 모은 물품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기원하면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목회자가 소외계층을 위해 돕는 건 마땅한 의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 교회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식 송하동장은 “모두가 춥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도원교회 목회자 및 성도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도원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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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 아천감리교회, 희망 2024 나눔 운동(캠페인) 성금 전달어모면 아천감리교회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21일(금) 어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260만 원을 기탁했다. 아천감리교회(목사 신태성)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성금과 후원 물품 맡겨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태성 목사는 “올해도 연말을 맞이하여 정성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이 성금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춘 어모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전달해 주시는 아천감리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맡겨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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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성탄절 축하 메시지 - 김승학 목사김 승 학 목사 경북기총 대표회장 안동교회 하나님이 “빛이 있으라”고 말씀하셨을 때 세상에 처음으로 빛이 생겼습니다. 빛은 어둠의 세계를 환하고 밝은 세계로, 무질서를 질서의 세계로 바꾸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빛으로 오셨다고 기록합니다.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 12:46). 예수님은 어떤 빛으로 오셨을까요? 우선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의 빛’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정말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독생자 예수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세주로 시인하고 고백하여 영생의 선물을 받기 원하십니다. 성탄의 절기에 교회와 거리를 밝히는 성탄트리의 불빛을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의 은혜가 임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는 ‘사랑의 빛’으로 오셨습니다. 사랑이라는 말은 무성하지만 사랑이 식은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사랑이 실종된 곳은 지옥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는 뜨거운 사랑을 의미합니다. 성탄 절기의 캄캄한 밤을 밝히는 붉고 흰 십자가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의 마음에 뜨거운 사랑이 다시 회복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소망의 빛’으로 오셨습니다. 기술의 발달이 인간을 이롭게 할 것이라는 생각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에 따른 가뭄과 지진 등 자연재해, 전쟁의 소문과 테러 등은 우리를 절망의 나락으로 빠뜨리고 있습니다. 오늘이 절망스럽다 하더라도 우리는 외쳐야 합니다. “예수만이 소망입니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절망을 벗고 소망을 회복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2023년 성탄의 절기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구원의 빛, 사랑의 빛, 그리고 소망의 빛으로 가득 찬 가정, 교회, 한반도, 그리고 지구촌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 2023년 12월 성탄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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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극동방송 구미본부 8주년 감사예배대구극동방송 구미본부(운영위원장 손주식 장로) 8주년 감사예배가 지난 12월 10일(주일) 오후 3시 구미상모교회(조준환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열렸다. 특별히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 탈렌트 박영규(미달이 아빠)의 특강도 있었다. 참석한 내빈으로는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갑),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정·관계 인사, 전국 각 지역본부 운영위원 및 본부장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1부 예배는 조준환 목사의 사회로 드렸으며, 한상봉 장로(구미상모교회)의 기도 후 김장환 목사가 ‘우리의 소원’(출 33:12~1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장환 목사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전쟁의 위협, 기후 위기, 정치·경제의 불안 등 모든 분야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다”면서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통해 우리나라를 다시 붙들어 주실 것을 믿으며, 이 일에 극동방송이 쓰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2부 시간에는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60명)이 ‘태산을 넘어’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의 찬양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꾸몄으며, 탈렌트 박영규 씨의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극동방송은 이날 참석자 1,000여 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했는데, ‘한국에 왜 시집왔나’(60여 년 동안 한국인으로 사는 트루디 사모의 인생 이야기)라는 책 등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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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하나신문, ‘제9회 친선 골프대회’ 개최경북하나신문(이사장 윤형구 장로)이 지역내 목회자와 장로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친선 골프대회가 올해로 9회를 맞이했다. 11월 28일 오전 7시 구미CC에서는 ‘경북하나신문 초청 제9회 친선 골프대회’가 열렸다. 구미, 김천, 경산 등 지역에서 목회자와 장로 20명이 참여해 5개 조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사역 공유와 친목,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를 마치고 오찬을 함께한 후에는 대회운영위원장 이상영 장로(구미제일교회 원로)의 사회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 우승은 박주식 장로(구미제일교회 원로), 준우승은 윤형구 장로(본지 이사장), 메달리스트상은 최재덕 목사(구미새로남교회 원로)에게 돌아갔다. 경북하나신문 주최로 매년 열리는 본 대회는 목회자와 장로의 사역을 위로하고 스포츠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고자 하는 대회이다. 윤형구 이사장은 “앞으로 더 많은 분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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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안덕면기독교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청송 안덕면기독교연합회(회장 신충진 목사)에서 지난 12월 20일 안덕면행정복지센터에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안덕면 기독교 연합회는 지역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해마다 연말이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데 힘쓰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신충진 목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종교인으로서 모범을 보이시는 안덕면기독교연합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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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중앙교회, 이웃사랑 따뜻한 나눔경주중앙교회(담임목사 김창식)에서 지난 21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희망상자(생필품 및 부식) 80세트를 전달했다. 경주중앙교회는 경주시 선도동에 소재해 매년 지역민을 위한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경주중앙교회의 후원금과 기아대책의 후원물품이 더해져 즉석식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돼 경주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창식 담임목사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더 사랑할 수 있고 행복을 느낄 수 있기에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중앙교회가 되도록 계속해서 나눔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기탁의 뜻을 전했다. 남심숙 복지정책과장은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큰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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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진보면 구세군 이촌교회, 저소득 청소년에 여성용품 기부청송군 진보면 구세군 이촌교회(사관 박한서)에서 지난 12월 20일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여성용품 15세트를 진보면에 기부했다. 구세군 이촌교회는 2020년도부터 4년간 연간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후원하여 왔으며, 그밖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에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베풀어주신 관심과 사랑을 잘 전달하여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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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생각에서이 정 우 목사 안동서부교회 12월! 달력의 마지막 장을 바라보면서 지난 열 한 달을 생각해 봅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기쁨과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어려움과 아픔을 주셔서 교만함이 아닌 겸손함을 얻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 때문에 화가 나고 힘들었는데, 알고 보니 더 큰 하나님의 섭리였음을 깨닫고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감사는 생각에서 나온다는 단순한 진리를 알게 됩니다. 생각이 깊은 사람은 깊은 감사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Thank)란 단어는 생각(Think)에서 나온 말입니다. 감사가 있기 전에 깊은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진정한 감사는 깊게 생각하는 데 그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것입니다. 신앙인에게 있어서 감사가 귀한 것은 우리가 감사하는 순간 우리의 초점이 나에게서 하나님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감사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보이고, 하나님의 섭리가 보이기 때문입니다.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면 얻지 못한 것 보다 얻은 것에 감사하고, 잃은 것보다 아직도 남아 있는 것에 감사하게 됩니다. 바울의 고백처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감사할 때 닫혀 있던 생각이 열려 더 큰 감사를 낳게 합니다. 마음이 열리고, 영안이 열립니다. 작은 것까지도, 아픔까지도 감사할 때 우리 마음에는 진정한 감동이 일어나 삶의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12월 25일은 온 세상이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성탄절입니다. 성탄절의 의미를 생각한다면, 오늘 세계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의 99%는 해결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하늘 보좌를 버리고 친히 인간의 몸으로 이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임마누엘) 예수님은 친히 인간의 죄를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 53:4-5) 우리의 허물과 죄 때문에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해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 죄를 도말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이 오신 성탄절은 온 백성들이 기뻐해야 할 날입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 예수님의 길을 생각하면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며, 인류의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모두가 하나님이 아닌 나를 중심에 놓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스스로 인간의 욕심과 욕망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모두가 어려워지는 대립과 갈등이 난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놓고 생각하면 모두가 감사이기에 주님처럼 낮은 곳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주님처럼 십자가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주님을 생각하면 우리의 생각도 단순해집니다. 하나님이 없기에 모두가 복잡하게 생각합니다. 영성의 최고봉은 감사입니다. 감사는 은혜 충만, 성령 충만의 표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아름다운 영혼을 간직합니다. 다가오는 성탄절을 뜻깊게 맞이할 수 있는 길은 감사입니다. 깊은 감사로 서로에게 축복하는 성탄의 계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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