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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중앙교회, ‘모으는 사랑, 모두의 행복’ 사랑의 나눔영양중앙교회(담임목사 강동석)는 12월 21일(목)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불우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내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영양중앙교회에서는 매년 영양사랑 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023년 성탄절을 맞아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으는 사랑, 모두의 행복’이란 표어 아래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신으로 500만 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또한 영양중앙교회는 영양군 인재 육성장학금과 다문화가정 신입생 나눔에도 매년 동참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영양중앙교회 강동석 담임목사는 “올해는 우리 지역 농사가 여러 여건으로 인해 힘들었고, 코로나를 지났지만 회복되지 않는 경기와 사회적인 불안으로 모든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영양지역을 섬기는 교회로서 이 땅의 모든 사람에게 평화와 기쁨을 주셨고, 특히 어려운 이웃들을 사랑하셨던 예수님의 마음으로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영양중앙교회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행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항상 교회가 영양군민과 함께하고 기도하며 돕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해마다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성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영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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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쉬는 시간’ 공연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쉬는 시간’ 공연이 14일 10시부터 호명초등학교에서 4~5학년을 대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극단 ㈜크리티브가 제작한 이번 뮤지컬은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쉬는 시간을 배경으로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의 입장에 서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선 주민행복과장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학생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지컬 공연으로 준비했으며, 사소한 말과 행동이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학교폭력의 해결책은 바로 ‘자신’임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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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4년 겨울방학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영덕군은 대학생들의 일자리 창출과 업무 체험을 통한 다양한 진로 탐색 및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24년 겨울방학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 선정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오는 28일 신청자들이 직접 추첨에 참여해 52명을 선발하게 되며, 당첨자는 안전교육 후 다음 달 8일부터 2월 말까지 8주간 전국 규모로 치러지는 초·중등 축구대회 지원을 비롯해 읍·면 사무소 등 14개 사업장에 배치돼 주 5일 시간당 9,860원을 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보호자 포함)가 주민등록상 영덕군에 거주하는 재·휴학 대학생이며, 신청 방법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자는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730-6335)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태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직무 경험으로 취업의 디딤돌로 삼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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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 친정 나들이 사업 추진의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수미)에서는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들에게 모국을 방문하는 「결혼이민여성 친정 나들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정 나들이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4년 만에 다시 추진되어 올해는 총 16가구(베트남 7, 캄보디아 6, 중국 2, 우즈베키스탄 1), 53명이 선정되었다. 참여 가족들은 왕복항공권과 공항까지의 버스 이동을 지원받게 되며, 12월 8일부터 12월 21일까지 13박 14일의 일정으로 해당 국가를 방문하여 양국 가족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한편, 11월 30일(목)에는 청소년문화의 집 다목적 강당에서 사업에 선정된 가족들을 초대하여 왕복항공권을 전달하고 사업의 취지와 일정을 안내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김수미 센터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자녀 양육으로 인해 모국 방문이 어려웠던 결혼이민여성과 그 가족들이 향수병을 달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3년 친정나들이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으로 가족을 자주 만나지 못한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참여 대상 수를 늘려 많은 의성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사업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은 친정 나들이 사업과 같은 다문화가족 참여사업을 많이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의성군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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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의 아기오리들 날아오르다(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2월 2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사업인 <꿈의 댄스팀 영덕>의 첫 번째 정기공연 ‘어린 오리 몸으로 그리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댄스팀 영덕>은 공개 선발한 관내 초·중학생 24명(초등 5년~중등)으로 결성한 영덕군 대표 청소년 무용단이다. <꿈의 댄스팀 영덕>은 첫 정기공연으로 지난 12월 2일 16시 무형문화재전수관 소극장에서 ‘어린 오리, 몸으로 그리다’를 진행, 전석 매진을 달성하며 지역 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당일 1부는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식전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2부에선 <꿈의 댄스팀 영덕> 참여 학생들의 6개월간 훈련 과정을 담은 뮤직비디오 상영과 창작춤 공연, 팀을 이끈 무용감독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다. 2부 하이라이트로 선보인 영덕 학생들의 춤은 바다, 환경을 주제로 강사와 아이들이 함께 스토리텔링한 결과물로 만든 창작무용이었다. 공연은 두 가지 레퍼토리로 나뉘어 무대에 올려졌다. 첫 레퍼토리 ‘희망을 품은 바다’는 커버댄스와 창작춤이 어울린 무대였고, 두 번째 레퍼토리 ‘공존하는 바다’는 실용무용 스트릿댄스와 현대무용을 융합한 새로운 장르의 춤으로 탄생했다. 특히 첫 무대 ‘희망을 품은 바다’는 희망을 잃은 소녀가 영덕의 칠보산에서 도깨비와 반딧불이를 만나 꿈을 되찾게 되는 과정을 창작 스트릿댄스와 케이팝 커버댄스를 결합해서 풀어갔다. 또 LED의상과 레이저 장갑, 드론을 활용하여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두 번째 무대‘공존하는 바다’는 기계로 오염된 영덕의 바다를 아이들이 힘을 합쳐 정화하고 자연과 상생해 가는 내용을 담은 컨템포러리 작품이다. 영덕의 자연을 소재로 아이들의 아이디어와 땀으로 완성된 두 무대는 모두 관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내기 충분했다. 공연 중 솔로 파트를 맡은 신민아 학생은 “춤추는 것을 좋아하고 더 배우고 싶어 포항까지 나가서 춤 수업을 받고 있다. 영덕에서도 수준이 높은 스트릿댄스와 현대무용을 배우게 될 거라곤 상상하지 못했다.”며 “처음 팀원들과 만났을 땐 이런 작품까지 완성되리라 생각지 못했는데 <꿈의 댄스팀 영덕>의 수업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꿈의 댄스팀 영덕>의 김평수 무용감독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올해는 영덕 아이들의 생생한 날 것을 보여줄 기회가 적었다. 이번 공연을 발판 삼아 아이들이 앞으로 5년간 매년 변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또 정기공연에 와주신 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리고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꿈의 댄스팀 영덕>은 영덕문화관광재단의 자부담으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도 지원금이 들어오기 전까지 주 1회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멈춤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꿈의 댄스팀 영덕> 2기 모집은 내년 3월에 예정돼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www.ydct.org) 또는 영덕문화관광재단, 예주문화예술회관, <꿈의 댄스팀 영덕> 인스타그램(@ydct_official, @love_lovely_yj, @dreamteam_youngduc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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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캠퍼스 2기」 자체 수료식 개최고령군은 「2023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캠퍼스 2기」 자체 수료식을 2023년 12월 5일(화) 9시 유림회관 2층에서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김명국 의장, 노성환 도의원, 권기찬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캠퍼스 60+마스터 과정(2기)는 총 39명이 입학하여 29명의 수강생이 수료하였으며 수료생 중 12명에게 개근상을, 도민행복대학 운영에 앞장서고, 성실하게 과정을 이수한 임원 및 학생 5명에게 공로상, 1명에게 모범상을 수여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도민행복대학을 수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수료가 끝이 아닌 더 큰 배움의 시작이 되길 바라며 도민행복대학을 통한 교양과 새로운 지식을 바탕으로 고령 발전을 위한 소통의 힘이 되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지난 2022년에 시작하여 올해 2기로 진행되었으며, 2023. 3. 12.까지 30주간 유림회관 2층에서 매주 수요일(주1회, 2시간)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 운영하였으며, 7대 영역(경북학·시민학·미래학·인문학·문화예술·생활환경·사회경제)에 따른 공통(50%)+특화(50%)과정을 편성하고 각 분야 전문가 강의를 구성하여 올해까지 6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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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물순환도시 시민서포터즈 ‘수(水)퍼밴드’ 출격!안동시가 물순환 사업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장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 ‘수(水)퍼밴드’를 본격 출격했다. 안동시 물순환 사업은 도시 내에 물이 순환하는 ‘도시녹색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물이 스며들지 않는 도심지에 LID(저영향개발기법)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 유출량을 낮춘다. 시는 K-water와 사회적기업 미래문화재단과 함께 안동시의 물순환 사업의 내용과 가치를 홍보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16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물순환도시 시민 서포터즈 ‘수(水)퍼밴드’ 1기에는 20대에서 60대까지, 대학생을 비롯한 회사원, 환경교육센터 강사 등 다양한 세대와 직종으로 구성한 만큼 다채로운 콘텐츠와 교육을 진행하며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우선, 12월 4일부터 7일까지는 안동의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물순환 교육을 진행한다. 다양한 영상과 노래, 율동,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한 어린이 맞춤 눈높이 교육을 통해 물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안동의 물순환 사업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온라인을 통해 배포하여 물순환 사업이 가지는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와 함께 안동시 100년 발전의 주춧돌이 될 물순환도시 사업의 결과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서포터즈를 구성해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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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문화센터에서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다!도시재생(1단계)사업의 일환으로 창의문화센터에서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다문화체험행사(세계요리 만들기 체험, 문화마당공연)가 4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에 정착한 다문화 가정 및 주민들에게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세계요리 만들기 체험은 가족센터 요리교실에서 다문화가정 여성 5명, 일반 여성 5명을 대상으로 총 3회(11월 29일, 12월 1일, 12월 6일)에 걸쳐 세계음식(인도네시아의 나시고랭, 태국의 꿍팟퐁커리, 스페인의 빠에야) 만들기를 체험하며 서로의 음식문화를 교류할 예정이고, 문화마당공연(12월 15일)은 평생교육실에서 다문화가정 7팀이 본인들 고향만의 특색 있는 장기를 보여주고, 예술가들과 함께 마술쇼와 뮤지컬밴드 공연을 즐기는 세계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다문화체험행사』는 성주군 도시재생센터, 가족센터, 깃듦성주 및 성주읍별의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MOU를 체결하여 진행되었으며, 성주군의 다양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첫걸음으로써 다문화 가정에 대한 주민 의식 변화를 이끌어내 성주군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다문화체험행사는 세계의 문화가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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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도 김천으로 전국 수영인들이 모여든다!김천시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 수영장에서 『코리아 마스터즈 2023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수영연맹과 김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수영연맹 동호인 선수등록을 마친 선수들이 참가하며,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 스위밍 3종목에서 1,050명의 선수가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학생부, 성인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규모 선수단이 체류하게 되면서 김천시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코리아 마스터즈 2023 대회를 포함하여 12월에만 4개의 굵직한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 이어 8일에 제23회 경상북도 교육감기 초등학교 수영대회, 9일에 제19회 꿈나무 전국 수영대회, 16일에는 제5차 유소년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까지 연이어 개최하여 연말까지 전국 수영인들의 발길이 김천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 수영 동호인들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서로 우정을 나누고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란다. 연이어 개최되는 대회들도 성황리에 끝낼 수 있도록 김천시가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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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기드온협회 영주캠프 봉화 한국펫고등학교서 성경 배포한국국제기드온협회 영주캠프(회장:황규원 장로) 회원 10명은 지난 17일 기독학교인 봉화 한국펫고등학교(교장:김동상)를 방문, 추수감사절 예배를 함께 드린 뒤에 학생들에게 성경책을 배부하는 사역을 펼쳤다. 특별히 이날 봉화제일교회 이재형 목사는 10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과 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의 특별 찬양 후 예배가 시작되었다. 예배에서는 전 영주노회장 안병주 장로가 기도했으며, 이재형 목사가 설교를 통해 추수감사절의 유래와 의미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예배 후에는 양선관에서 하교 시 기드온 회원들이 성경책 150권을 학생들에게 일일이 배포했다. 학생들은 “귀한 성경책을 무료로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성경책을 받아갔고, 그 모습에 오히려 기드온 회원들은 보람을 느꼈다. 한국펫고등학교는 전국 각지에서 해마다 입학 경쟁률이 3대 1 이상으로 높은 편이며, 70%가 타 시도 학생으로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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