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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회 특별 취재> 봉화제일교회, 2022년 ‘180일 금식릴레이기도회’ 마침 “감사”= 지역교회 특별 취재 = ▲봉화제일교회는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180일 금식릴레이기도회’를 진행했다. 지난 7월 3일(주일) 봉화제일교회에 축하 현수막이 걸린 모습. ▲‘2022년도 180일 릴레이금식기도’ 현황표. 봉화제일교회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180일 금식릴레이기도회’를 실시했다. 올해 1월 1일~6월 30일까지 180일간 온 성도들이 함께 금식하며 기도제목을 가지고 하루금식, 아침, 점심, 저녁금식을 각자 신청하여, 엘림관에서 교회에서 제공하는 기도제목 책자를 가지고 기도하며 개인적으로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제일교회에서는 금식기도를 시작하면서 ▲100년이 넘는 교회가 200년으로 달려가며 미래를 준비하도록 ▲모든 흉악의 결박을 끊도록 ▲개인과 가정에 회복과 치유 역사 있도록 ▲교회가 말씀의 반석위에 든든히 세워지도록 기도하자고 했다. 또 ▲교회가 지역을 품고, 한국을 품고, 세계를 품을 수 있도록 ▲우리 가정과 자녀와 기업이 복을 받도록 ▲성도들이 아픔과 질병으로부터 깨끗함을 받도록 등을 금식기도의 목적으로 제시했다. 금식의 방법으로는 ▲하루 한 끼 이상 또는 하루 이상 금식하기 ▲금식자는 꼭 엘림관에서 10분 이상 기도하기 ▲인쇄한 유인물 기도제목을 보고 기도하기 ▲‘금식일 현황표’에 기록하기 등이었다. 금식에 참여한 성도들이 공통으로 함께 기도한 제목들은 다음과 같았다. 1.금식기도를 위해 2.봉화제일교회 비전을 위해(큰 비전 및 장기비전 전략-세계의 중심, 한국의 중심, 선교의 중심, 기도의 중심) 3.살아있는 예배를 위해(영광스러운 예배, 보냄받는 생활예배자) 4.봉화제일교회를 위해(담임목사, 직분자, 환우들, 영적건축을 위해) 5.이슬람·동성애·이단세력을 물리치기 위해, 다문화가정을 위해, 한국교회 회복을 위해 6.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나라와 민족, 북한교회 위해) 7.대사회적책임을 위해 8.다음세대를 위해(글로벌 인재 양성, 교회학교 부흥) 9.세계선교를 위해 등이다. ▲7월 3일(주일) 오후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이재형 목사의 모습. ▲예배순서에서 최보영 집사가 간증을 하는 모습. 올해 진행된 ’제3차 180일 금식릴레이기도‘에는 전체 104명이 참여했으며, 하루금식 112회, 아침 705회, 점심 289회, 저녁 269회로 총 1,599회의 금식기도가 이루어졌다. 이에 봉화제일교회는 7월 3일(주일) 오후예배 시간에 ‘180일 금식릴레이기도’ 마침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서 이재형 담임목사는 “약속을 얻고 약속을 창조해내는 믿음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금식 현황 보고, 이재팔 권사와 안재은 집사의 특송, 최보영 집사의 은혜로운 간증과 함께 올해 180일 금식릴레이기도를 준비하는 과정과 전체 현황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성도들과 함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제일교회 이재형 목사는 “저희 교회는 180일 금식기도회를 마치면 나머지 6개월은 또 기도제목대로 기도를 이어갑니다”라며, “기도가 살아있는 교회는 성령님의 역사가 강력하게 있고, 악한 영들이 물러가는 은혜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로, 충성스러운 직분자로 쓰임받기를 원합니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103주년을 맞아 경북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역사적인 교회 중 하나인 봉화제일교회는 영혼구원에 힘쓰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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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박해지수 ‘10위’ 인도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힌두 급진주의자들은 모든 기독교 공동체를 민족에 대항하는 존재로 보기 때문에, 기독교를 인도 내에서 몰아내고자 하며 이를 위해 폭력을 사용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힌두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그리스도인들은 힌두교로 다시 개종하라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가르왑시(Ghar Wapsi: 집으로 돌아오라는 뜻의 힌두어)로 알려진 캠페인을 통해 기독교인들을 압박하고 있다. 인도 그리스도인들은 빈번하게 신체적 폭력을 당하며, 살해되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박해와 차별의 주 요인은? 힌두교-종교 민족주의 모든 힌두교 단체들의 독단과 공격성은 해를 거듭할수록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인도가 힌두교를 국교로 해야 하며, 다른 종교들은 인도에서 추방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힌두교 급진주의는 인도 내 가장 강력한 기독교 박해세력이다. 인도 전역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으며 매우 폭력적이다. 혈족에 의한 탄압 인도 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카프 판카야츠’라고 하는 ‘혈족법원’이 권력을 휘두른다. 카프 판카야츠 혈족법원들은 현대적인 것에 반대하며, 혈족 공동체의 규율을 벗어나는 종교와 혈족 내 사회적 지위에 반하는 혼인에 반대한다. 따라서 그들의 기준에 기독교로의 개종은 심각한 범죄이다. 기독교인들을 향한 폭력의 사례들 • 2020.12.19, 경찰은 우타르 프라데쉬지역에서 ‘개종금지법 위반’ 혐의로 한국인 한 명을 포함한 4명의 기독교인을 체포했다. 체포된 기독교인들은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구호물품을 배분하면서 불법적 개종을 시도했다는 혐의로 고발됐다. • 2021.08.11, 14세의 크리스천 소년이 힌두교 극단주의자로 의심되는 사람들에게 공격받았다. 이들은 소년에게 염산을 투척해 신체 70% 이상에 심한화상을 입혔다. 소년은 한 달 뒤, 결국 사망했다. (한국오픈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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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목사회, ‘스마트폰 사진·영상편집 1일 세미나’ 개최▲세미나에 참석한 포항시목사회 회원들의 기념촬영. 왼쪽 여섯 번째부터 회장 김대원 목사, 세미나 강사 황병식 목사. 초교파 모임인 포항시목사회(회장 김대원 목사)는 지난 6월 24일 오후 2시 포항세계로교회에서 3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폰 사진·영상편집 1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황태호 목사 인도로, 서기 최병태 목사 기도, 회계 손동숙 목사 성경봉독, 회장 김대원 목사의 ‘복이 있는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 직전회장 김은수 목사의 축도 순서로 드렸다. 김대원 목사는 설교에서 “같은 지역에서 복음의 사명을 함께 감당하며 교제하는 우리가 가장 복있는 사람”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잘 배워서 더 행복한 목회를 이어나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부 세미나는 월드비전스마트폰사역연구원장 황병식 목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황 목사는 사진편집법, 명함 만들기, 모임안내문 만들기, 축하카드 만들기, 교회절기 및 민족 고유명절에 인사카드 만들기 등을 실습과 병행하여 강의했다. 이어서 실생활 속에서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법, 간단한 영상편집 등도 소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목회자는 “이제 스마트폰을 통해 전도도 하고, 교회 성도들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스마트폰 활용법을 단시간에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기회가 있으면 더 배우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사로 섬긴 황병식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지나면서 교회사역 환경이 많이 변했다. 특히 농어촌,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전도하고, 교회 재정도 자립해서 행복하게 목회하기를 희망한다. 이를 위해 더 다양한 방법으로 목회자들을 섬길 수 있도록 사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한편, 포항시목사회는 앞으로도 지역 목회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많은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그 예로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원’, ‘목회자 가족 문학의 밤 개최’, ‘기독 실업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업체들(가전업체, 자동차 정비업소, 장례식장 등)과 MOU를 체결해 목회자에게 혜택 주기’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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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합창단 제32회 정기연주회 “애국가-나라사랑의 노래” 성료▲김천시립합창단의 '애국가' 공연 모습.(사진=김천시 제공)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김훈동)에서는 지난 6월 29일(수) 오후 7시 30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천시립합창단 제32회 정기연주회 “애국가”를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성료했다. 이번 김천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이태원 지휘자와 전 단원이 합심하여 객원 출연자를 최소화하고 단원들만으로 레퍼토리를 꾸몄다는 데 의의가 있다. 첫 번째 스테이지는 다섯 개의 히브리 사랑 노래로 시작했다. 서정적이고 잔잔한 무대는 합창단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관객들을 감동하게 했으며, 이어서 못 잊어, 엄마야 누나야, 산도라지 타령, 아리랑 같은 우리 민족 고유의 노래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특별 출연한 강민호 무용단의 무용수들은 합창단의 노래에 맞추어 춤사위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고,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태평무를 추며 1부 공연을 마무리했다. 10분간의 휴식시간 후 재개된 2부 무대는 국악인 지현아가 부르는 쑥대머리(판소리 춘향가 中 )로 시작되었고, 김천시립합창단 위촉곡인 <해야 솟아라>는 백두, 동해, 한라라는 테마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했다. 마지막 스테이지는 우리나라 창작 뮤지컬 넘버로 구성되었는데, 뮤지컬 서편제, 피맛골 연가 및 안중근 의사를 주인공으로 한 뮤지컬 ‘영웅’ 주제곡으로 정기연주회를 성대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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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성시화운동본부, ‘6.25 구국기도회’ 열어▲구미성시화운동본부 주최 ‘6.25 구국기도회’가 6월 26일(주일) 구미제일교회당에서 열리고 있다. 구미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강재식 목사)가 주최한 ‘6.25 구국기도회’가 지난 6월 26일(주일) 오후 3시 구미제일교회당(김경택 목사 시무)에서 교계 지도자와 성도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호국보훈의 달과 한국전쟁 72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연합집회에서 참석한 성도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며, 복음통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대표본부장 강재식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상임본부장 오병호 장로 기도, 구미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장 이근태 장로 성경봉독, 구미시민교회 찬양대 찬양, 강재식 목사 설교, 탈북민 출신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갑)의 특별강연, 정혜민 자매(구미한빛교회) 특송, 특별기도, 사무총장 형준석 목사 광고, 증경본부장 진상권 목사 축도 등의 순서가 있었다. ▲특별강연 시간에 태영호 국회의원이 강의를 하고 있다. 특별강연 시간에 태영호 의원은 ‘북한의 종교정책과 통일문제’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태 의원은 “북한의 낙후된 경제 현실은 북한의 종교정책과 무관하지 않다”라며, “북한의 주체사상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세습’을 합리화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따라서 주체사상과 기독교는 공존할 수 없기에 북한은 기독교를 아예 말살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유일사상 10대원칙’도 기독교 10계명을 벤치마킹한 것”이라는 근거를 들며, “북한 주민들이 기독교 복음을 접하고 주체사상의 실상을 깨달아 하루빨리 평화통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자”라고 권면했다. ▲특별기도 시간에 대표기도 순서를 맡은 교계지도자들. (왼쪽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은수 목사, 조민상 목사, 강수경 권사, 전희식 장로. 특별기도 시간에는 조은수 목사(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 조민상 목사(구미시교역자연합회장), 강수경 권사(구미시기독교여성연합회장), 전희식 장로(구미시장로총연합회장)의 대표기도로 ‘북한동포와 탈북자, 평화통일을 위해’, ‘나라와 민족, 위정자를 위해’, ‘구미시 발전과 다음세대를 위해’, ‘구미성시화와 구미제일교회를 위해’ 참석자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2부 내빈 소개 및 애국가 제창은 상임본부장 윤성화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전이 소개됐고, 내빈들의 인사가 끝난 후 참석한 모든 성도가 애국가를 제창함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6.25 구국기도회에 참석한 성도들이 애국가 제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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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총회부흥전도단 제43회 정기총회 및 대표단장 이·취임식 개최▲신임 대표단장에 취임한 한인선 목사(왼쪽)와 직전 대표단장 김의식 목사. 예장통합 총회부흥전도단은 6월 14일 호텔금오산 대연회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단장에 한인선 목사(구미갈릴리교회)를 선출했다. ‘그 영성, 거룩을 회복하라(레19;2)’라는 주제로 모인 이날 정기총회에는 예장통합 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 총회 임원, 부흥전도단 전 대표단장들을 비롯한 회원, 경서노회 노회장 장영운 목사와 노회 임원, 축하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예배는 상임부단장 한인선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서기 최대중 목사의 기도와 회계 한상윤 목사의 성경봉독, 이빛나 목사(CTS 찬양사역자)의 찬양과 히엘워십팀(구미갈릴리교회)의 몸찬양 후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생명을 살리는 영적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총회부흥전도단 제43회 정기총회에서 1부 예배가 드려지고 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총회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 이순창 목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일에 부흥전도단 목사님들을 하나님께서 사용하고 계심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성령 충만한 여러분들을 통해 교단이 부흥되고 한국 교회들이 불같이 일어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말씀을 받은 회원들은 한국교회의 회복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했으며, 강전국 목사의 광고, 전 대표단장 김수읍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상임부단장 한인선 목사가 진행했으며, 개회선언, 각 부서의 보고, 신입회원 환영, 임원선거, 신구임원 교체, 신임원과 지역단장 소개, 안건토의, 광고 등의 순서로 회무를 처리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 제43회 신임원과 구임원이 인사하고 있다. 3부 대표단장 이·취임식은 신임 사무총장 백동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 대표단장 소개 후 직전 대표단장 김의식 목사가 퇴임사를, 신임 대표단장 한인선 목사가 취임사를 했다. 이어 경서노회장 장영운 목사와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 조은수 목사가 격려의 메시지를, 총회 국내선교부장 박봉수 목사와 합동 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 박정권 목사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신임 대표단장 한인선 목사는 직전 대표단장 김의식 목사에게 꽃다발과 공로패를 증정했다. ▲전 대표단장들이 회원들 앞에서 인사하고 있다. ▲대표단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대표단장 한인선 목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신임 대표단장 한인선 목사(왼쪽)가 직전 대표단장 김의식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날 신임 대표단장에 취임한 한인선 목사는 “부족한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면서 “주어진 임기 동안 신임원들과 함께 우리 부흥전도단의 사역을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총회부흥전도단은 1979년 10월 영락교회에서 전국 노회에서 추천된 목사 100여 명이 모여 창립총회를 개최함으로 시작됐다. 이후 지난 41년 동안 농어촌 미자립교회 자비량 부흥회 인도, 교회 연합부흥회 인도, 기도원 연합부흥회 인도 등의 사역을 펼치면서 교단 부흥운동과 민족 복음화에 전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총회부흥전도단 제43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내빈들과 신임원, 전 대표단장, 회원들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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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광역지자체 최초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나서경상북도는 16일 도청에서 국가보훈처와 지역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를 기억하고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은 그들의 후손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함께하고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후손 찾기 활성화를 위한 정례 협의회 개최 ▷미전수 훈장 전시회 등 홍보활동 ▷지역 독립운동가 후손 및 묘소 찾기 캠페인 ▷독립운동가 활동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역 독립운동 사료 발굴과 소장 사료 공유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식에서 총독부의 강제 공출과 조선인 청년 징병을 비판한 독립운동가로 지난해 3월 1일 독립유공자로 서훈됐으나, 후손을 찾지 못해 포장을 전수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후손이 확인된 독립유공자 고(故) 김구하(구미) 애국지사의 외손에게 건국포장을 전수했다. 또 3·1운동 당시 예안공립보통학교 학생으로 안동에서 격렬한 만세운동을 펼친 공로로 지난해 8월 15일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독립유공자 고(故) 이주섭(안동) 애국지사의 딸에게 대통령 표창도 전달했다. 아울러, 도와 국가보훈처는 이번 협약과 연계해 ‘기억과 감사의 공간에 서다’라는 주제로 지역 미전수 훈장* 일부와 미전수자 전체 명단을 공개하는 ‘경북 미전수 독립유공자 훈장전’(2~24일)을 도청 안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하고 있다. * 전국 6,826건, 경북 302건 한편, 경북은 전국에서 독립유공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으로 독립정신계승을 위해 전국 지자체 유일의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립운동가 발굴, 독립운동 관련 연구,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고, 지역 사회적기업 협동조합과 함께 독립운동 관련 머그컵, 텀블러, 에코백 노트 등의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 전국 17,285명, 경북 2,395명(전국의 14%) 또, 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를 연 400만원 지원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35가구의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등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예우하고 후손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은 위기 때마다 나라와 민족을 지킨 중심지역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찾기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을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경북을 호국보훈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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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선교 초기의 기독교 모습들(2)안동선교 초기의 기독교 모습들(2) 김승학 목사 신학과 교수/기독교교육학 안동교회 담임목사 목차 서문 1. 안동 땅을 밟은 첫 선교사, 베어드 2. 첫 교회들, 비봉·국곡·풍산교회 3. 안동지역 최초의 학습자, 홍재삼 4. 안동선교부 초대 주재선교사, 소텔 ............................................... 13. 최초 성경학교, 안동여자성경학교 결론 2. 안동지역의 첫 교회들, 비봉·국곡·풍산교회 / 1902년 1) 비봉교회(飛鳳敎會) 의성의 첫 교회인 비봉교회는 김수영에 의해 설립되었다. 김수영은 1900년 3월 초 청도지방에 갔다가 때마침 장날 베어드 선교사의 노방전도에서 복음을 듣고 회심하게 된다. 귀가한 김수영은 열심히 전도하여 마을 사람 중에 예수를 믿는 사람이 증가하게 되어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다. 비봉교회는 1902년 봄에 4칸 초가 예배당을 처음으로 건축했고, 1915년 김충한이 장로로 장립함으로써 첫 당회가 조직되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김충한은 비봉교회가 낳은 걸출한 장로요 목회자다. 대구 계성학교 출신인 김충한은 1909년 비봉교회에 계신학교를 설립하여 비봉지역에 교육과 복음전파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김충한은 1923년 평양신학교를 졸업한 후 1924년 제15회 경북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1930년 제27회 경북노회장으로 피선되었다. 1933년 고향인 비봉교회를 담임했으며, 1946년에는 대구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기도 했다. 그후 경북 각지에 교회를 개척하고 동산병원의 전도목사로, 김천 송천교회와 황금동교회 목사로 선교와 후배 양성에 전력했고, 1960년에는 의성성광교회와 경중노회를 섬기다가 1965년 12월 14일 83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2) 국곡교회(菊谷敎會) 국곡교회의 설립자는 권수백으로 일직의 돌고개에서 대구선교부 아담스 선교사가 전해준 쪽 복음을 읽다가 성령의 감동을 받아 예수를 믿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02년 권수백은 김병석, 김병일 등과 함께 2칸에서 예배를 드림으로 국곡교회가 시작되었다. 국곡교회의 설립은 다른 마을에게도 영향을 미쳐 풍산교회(1902), 괴산교회(1904), 창길교회(1904), 동산교회(1905), 장사리교회(1907), 아곡교회(1911), 중률교회(1931) 등 안동지역 초기 교회설립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특히 권수백은 한 교회만 머물러 있지 않고 여러 곳을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복음서를 파는 권서인으로 활동했다. 그 결과 그를 통해 여러 교회가 개척되었다. 1900년대 여러 교회가 세워지자 그의 주된 사역은 권서를 넘어 교회를 돌보는 조사로 전환되게 되었다. 1904년 안평의 괴산교회를 시작으로 경안노회 경내에서 35년 동안 50여 예배처를 섬겼다. 권수백은 1924년 장로로 임직했고, 1927년 교회 내에 민족학교인 일국서당을 개설하여 교육 사업에 힘을 썼으며, 일제의 신사참배를 거부해 일본순사들의 감시를 받았으며, 일제의 탄압이 심해지자 만주로 피신하는 등 평생 복음전파와 항일운동에 매진한 믿음의 선배인 동시에 국곡사람들의 정신적 지주였다고 할 수 있다. 3) 풍산교회(豊山敎會) 1902년 권수백의 전도로 정봉모, 김인수, 강덕수 등이 예수를 믿게 되어 풍산 하리동 강변 마을 김인수의 집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함으로 풍산교회가 시작되었다. 1903년 4월에 작은 초가집을 매입하여 예배당으로 사용했는데, 초가집 예배당은 지붕을 삼대로 덮고 진흙으로 깐 바닥 한가운데 휘장을 쳐서 남·여석을 구분했다. 1923년 12칸 기와집 예배당을 처음으로 건축했다. 풍산교회는 1920년 정봉모가 장로로 최초로 장립 받아 당회가 조직되었다. 특히 풍산교회는 1903년 4월 영수(Leader) 배선모를 교사로 고창서숙을 시작하여 20~30명의 학생들이 수학하였고, 1920년 배선모가 영수직을 사면 청원하기까지 계속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 교육정신은 후대에도 이어져 1964년부터 1979년까지 재건중학교를 운영하여 15년간 7백2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풍산교회는 인근 지역 복음화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어 수동교회(1905년), 소산교회(1911년), 명동교회(1911년?), 하회교회(1921년), 풍북교회(1937년) 등을 분립했다. 3. 안동지역 최초의 학습자, 홍재삼(洪在參) / 1903년 대구주재 아담스 선교사가 1901~1902년 사이 안동지방을 방문한 보고에 따르면, 그는 경북 북부지방을 방문하여 9명의 관리를 만나고 많은 서적을 팔았으며, 1개월 이상 장터를 돌며 전도하면서 약 1천권 이상의 책을 팔았다고 한다. 특히 1902년 3월 조사 김기원과 함께 안동을 순행하여 구미시장 5일장 전도를 하면서 쪽 복음서를 팔았는데, 이때 와룡면에 사는 홍재삼은 아담스 선교사로부터 구입한 쪽 복음을 읽고 대구까지 가서 아담스 선교사에게 진리를 배우고 성경을 구입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홍재삼은 마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 믿는 사람들이 생겨나자 자기 집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홍재삼은 아담스 선교사로부터 복음을 전해 들었지만, 1903년에 당시 홍재삼 집에 머물고 있던 베렛 선교사로부터 어느 주일에 학습을 받아 경북 최초의 학습교인이 되는 은혜를 누리게 됐다. 아담스 선교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홍재삼은 대 양반 가문 중의 한 사람으로 비록 그가 살고 있던 마을사람 대부분이 보수적이었지만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안동지역의 공인된 최초의 학습자가 되었다. 선교사들을 만났을 때 홍재삼의 질문은 그가 얼마나 성경을 정독했는지를 알 수 있게 했으며, 그는 헤어질 때 노잣돈도 필요 없다고 하면서 가지고 있던 모든 돈으로 몽땅 성경책을 구입했다고 한다. ▲1903년 베렛 선교사에 의해 학습을 받음으로써 경북 북부지방 최초의 학습자가 된 홍재삼으로 추정되는 인물. 에비 여사는 안동선교구역 최초의 학습자로 이 사진 속 인물이 홍재삼임을 확언하고 있다. 위 사진의 글(This gentleman was the first Christian convert in Andong's district.)은 에비 여사의 친필이다.(사진 2) /논문 발췌‧정리=박은숙 기자/ <논문 원본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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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미스바 기도회 및 국민대회’▲ ‘미스바 구국기도회 및 국민대회’ 안내 포스터 동성애를 옹호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반대를 위한 ‘미스바 구국기도회 및 국민대회’가 5월 15일(주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2·3번 출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이하 수기총), 전국 17개광역시도 226개시군구 기독교총연합회(이사장 임영문 목사),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사)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등이 주최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전국 교회가 오는 5월 15일 주일 오후 예배를 이곳에서 연합으로 드리자고 호소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차별금지법은 가짜 인권 앞세워 일반 국민 역차별·탄압하는 반민주 독재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목회자 300명 이상이 흰색 목사가운과 빨간색 스톨을 입고 단상 앞에 착석하게 된다. 수기총 측은 “지금 우리는 독소조항을 포함한 차별금지법 반대운동을 전개하면서, 반기독교 세력과의 영적 전쟁을 회피해서는 안 된다”며, “가만히 앉아서 기도만 할 것이 아니라, 3.1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끈 기독교 정신을 본받아 나라와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 이번에 국회의사당앞 사거리 ‘여의도 미스바 광장’에 모이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이미 국회에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처벌조항까지 달아 상정했다가, 한국교회의 강력한 반대로 세 번 거부된 바 있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검수완박법을 통과시킨 세력들이 차별금지법(평등법)을 결사적으로 통과시키려 한다”고 전했다. 또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무너뜨리려는 공산주의 추종자들, 이단들이 동성애 옹호 세력이 되어 하나님과 한국교회를 대적하고 있다”면서 “이번에도 한국교회가 함께 악법을 막아내고 진리를 사수하여, 교회와 가정을 지겨낼 수 있도록 기도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보수시민단체 및 전국기독교총연합,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서울시기독교연합회,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등이 공동 주관하며, 진평연(진정한평등을바라는나쁜차별금지법반대전국연합), 동반연(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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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부활절 연합예배’ 드려 ··· “부활의 예수님 찬양”경북지역 교회들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거의 드리지 못했던 ‘부활절 연합예배’ 대면예배를 회복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축하했다. 교회들은 4월 17일 예수님의 부활이 세상에 희망과 생명이 되길, 코로나19 종식과 우크라이나 전쟁종식 등의 제목을 놓고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치유와 회복을 기원했다. 구미시 부활절 연합예배는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구기총) 주최로 4월 17일(주일) 오후 3시 구미시민교회(조민상 목사 시무)에서 드려졌다. 이날 예배에는 700여명의 성도들이 참여했으며, 구미시장을 비롯해 지역의 정·관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미시 부활절 연합예배가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4월 17일(주일) 오후 3시 구미시민교회에서 드려졌다. 구기총 회장 조은수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연합예배는 구미시장로총연합회장 전희식 장로 기도, 구기총 서기 백성현 목사 성경봉독, 구미상모교회 찬양대의 찬양 이후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김태영 목사(부산 백양로교회)가 “부활의 증인이 됩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태영 목사는 설교를 통해 “부활하신 예수님은 우리를 가정, 직장, 삶의 터전으로 보내시길 원하신다. 그리고 교회는 신앙 훈련을 통해 삶의 현장에 우리를 보내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그러므로 모이는 공동체, 흩어지는 공동체라는 사명으로 부활의 주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자”라고 권면했다. ▲구미시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는 김태영 목사. 이어 구기총 회계 한상봉 장로 봉헌기도, 구미시장로총연합회 부부찬양단의 ‘무덤에 머물러’ 찬송, 특별기도, CCM 가수 현진주의 특별찬양, 구기총 사무총장 마영건 목사의 내빈소개, 구기총 직전회장 문종수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특별기도에서는 이근태 장로(구미시평신도연합회장)가 ‘구미시정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재식 목사(구미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가 ‘구미지역 복음화를 위해’, 조민상 목사(구미시기독교교역자연합회장)가 ‘나라와 민족, 지방선거를 위해’ 간구했다. 구기총 회장 조은수 목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교회와 성도들이 심리적,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것이 사실이다”면서 “오늘 드려진 부활절 연합예배를 계기로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갖고 다시 전진하는 교회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미시장로총연합회 부부찬양단의 ‘무덤에 머물러“ 특별찬송. ▲특별기도 시간에 참석자들이 구미시정을 위해, 구미지역 복음화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CCM 가수 현진주의 특별찬양 시간. ▲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 문종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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