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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기공식' 개최예천군 호명면 금능리에 부지 1만㎡, 전체면적 1만427㎡ 규모 합동청사 2020년 7월 완공예정 ▲예천군 호명면에서 열린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신축공사' 기공식. 행정안전부는 6월 4일 예천군 호명면 금능리에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기공식'을 열었다. 기공식에는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권영세 안동시장, 안종록 경북개발공사장, 입주기관장, 도의원, 군의원 등 내빈과 군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합동청사는 250억 원이 투입돼 경북도청 신도시 업무시설 예천구역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이며, 부지면적 1만㎡, 건물 전체면적 1만 427㎡로 2020년 7월 준공, 8월에 입주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기관은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경북북부보훈지청, 병무청 안동복무관리센터, 정부청사관리소 5개 기관으로 115명이 근무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청 신도시 건설사업은 1단계 공사 완료 후 현재 2단계 공사 중으로, 2022년 2단계 준공, 2027년 3단계 준공 예정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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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우리고장 문화재 우리 손으로 가꾸기 봉사단’ 발대식 개최소중한 문화재 우리 손으로 가꾸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31일 군청 대강당에서 ‘문화재 가꾸기 봉사단’ 신청자 총 38개 팀의 대표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고장 문화재 우리 손으로 가꾸기 봉사단’ 발대식을 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 위촉장 수여, 문화유산 헌장 낭독, 활동방법 및 안전 교육을 시행하여 소중한 문화재를 자발적으로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활동 의지 다짐은 물론 우리 고장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 고취의 장이 되었다. 앞으로 ‘문화재 가꾸기 봉사단’은 문화재 주변 환경정화, 건물 관리, 화재예방, 문화재 홍보 등 적극적인 문화재 가꾸기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우리 고장 문화재 우리 손으로 가꾸기’ 사업이 활성화되어, 봉사자들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울러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이 오래도록 전승․보존 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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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9 동북아CEO경제협력포럼 개최‘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이후 실질적 협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해 포항시는 6월 1일 ‘제1차 한-러 지방협력 포럼 이후, 동북아 경제공동체 허브 포항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라는 주제로 ‘2019 동북아 CEO경제협력 포럼’을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제5회째를 맞는 ‘2019 동북아CEO경제협력 포럼’은 동북아시아 국제 정세 변화에 따라 각 나라의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동북아CEO경제협력 포럼은 매년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 도시의 경제·통상, 관광,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지자체장들이 참여한다. 2015년 3개국 150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5개국 15개 도시 4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사실상 동북아시아의 대표적인 상생협력 포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포항시의 노력으로 지난해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번 ‘2019 동북아CEO경제협력 포럼’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환영사, 김부겸 국회의원(前 행정안전부 장관) 기조연설, 제1세션 지방정부 CEO 발표, 제2세션 전문가 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CEO세션에서는 중국 훈춘시, 러시아 캄차카시, 일본 마이즈루시가 참여하여 동북아 지역협력 확대와 발전 지속가능성과 주요 도시 간 관광산업 연계 및 투자여건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지는 전문가 세션에서는 우리나라 신북방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북방경제협력위원회에서 “신북방정책과 포항의 협력과제”란 주제로 발표하고 현 정부의 신북방정책의 중점 추진과제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연변대학교 교수는 북한의 지배구조에 따른 경제정책 변화와 북한-중국 경제협력 전망을 분석하고 한국정부 및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적 접근 방안을 제시하며, 러시아 극동연방대 교수는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통한 실질적 경제교류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제5회를 맞은 이번 동북아CEO경제협력포럼에서는 학술적이고 정책제안에만 머무는 포럼이 아닌 환동해권 도시 간 실질적 협력을 위해 지역기업과 러시아 기업 간의 BIG바이어 수출상담회도 포스코 국제관에서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포항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동북아시아 주요국가의 환동해권 지역의 주요정책과 추진 방향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년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 단체사진.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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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 사망한 자가 있으면 지금「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로 진정하세요!예천군(군수 김학동)과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는 군 복무 중 사망한 자의 유족이나 가까운 지인들이 진상규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됐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족과 목격자 등의 신청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진실규명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인 만큼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 활동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2021년 9월까지이며, 진정서 접수는 조사 기간 1년을 감안해 2020년 9월까지 접수 받는다. 신청 대상은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1948. 11월~2018. 9월)로 의문사에 국한하지 않고,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가 대상이다. 진정을 원하는 자는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위원회 주소로 우편 또는 방문을 하거나, 이메일(truth2018@korea.kr), 팩스(02-6124-7539)등으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구술로도 가능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위원회의 공정한 조사를 통해 진실이 명확히 규명되어 유족분들이 오랜 아픔을 딛고, 명예회복 및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위원회와 다방면으로 협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 사망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원회 대표전화 02-6124-75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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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청노회 신임임원 및 총대 선출※ 예장합동 경청노회 임원명단 ▲노회장: 김종우 목사(나눔과섬김의) ▲부노회장: 이찬선 목사(상평), 김재석 장로(경산동부) ▲서기: 김영석 목사(참아름다운) ▲부서기: 천주용 목사(정금) ▲회록서기: 허정문 목사(안촌) ▲부회록서기: 김학동 목사(고산중앙) ▲회계: 류인규 장로(신당) ▲부회계: 박창곤 장로(경산중앙) ※ 총대 명단 목사 총대: 김종우 김영석 임병재 장태운 이종형 이찬선 석광희 설정수 김영달 윤잠식 장로 총대: 김재석 류인규 이찬하 석종욱 신영수 도양구 박준화 엄기용 박홍규 정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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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노회장로회수련회, ‘해병1사단 방문하다’예장(통합) 경서노회장로회(회장 손주식 장로)는 지난 10일~11일 1박 2일 일정으로 해병1사단 훈련단교회 및 청룡회관에서 2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라는 주제로 모인 이번 수련회에는 김영춘 노회장, 오세원 목사, 이성웅 장로, 서임중 목사가 설교와 특강을 맡았으며, 찬양사역자 박형근 집사와 애드(AD)팀의 특별 찬양집회가 있었다. 행사 일정으로는 포스코 견학, 해병제1사단 의장대사열, 해병대역사관 탐방, 개회예배, 찬양간증, 특강, 친교의 시간 등의 순서가 진행되었다. 손주식 회장은 이번 수련회에 대해 “국가 위기 상황에 가장 먼저 투입돼 작전을 수행하는 해병1사단처럼, 경서노회장로회가 한국교회의 위기 앞에 노회와 총회, 나아가 한국교회를 위해 어떻게 장로의 사명을 감당할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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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지방협력포럼, 성공 개최를 위한 첫발 내딛다포항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포항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인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 및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10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하여 외교부와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등 유관기관·단체 등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준비상황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포럼 성공개최를 위한 구호 제창을 시작으로 경북도지사와 포항시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각 기관·단체 관계자, 전문가, 시민 등 33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출범하는 한편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추진상황 보고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두 나라간 상생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자 경북도가 북방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하여 포항이 글로벌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무엇보다 지진과 철강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지난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렸던 한-러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하고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락하는 형식으로 포럼 출범을 합의하고 공동 성명서를 채택했다. 오는 11월 포항에서 열리는 첫 포럼에는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17개 광역자치단체가, 러시아 측은 연해주를 비롯한 극동연방관구 소속의 9개 주 단위 지자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두 나라 지방간의 경제·통상, 교육·과학,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상호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14년 첫 시장 취임부터 북방교류협력에 관심을 갖고 러시아와 중국 동북3성 등과의 발 빠른 교류를 펼쳐왔던 이강덕 시장은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온 이번 ‘한-러 지방협력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하여 포항시가 ‘환동해중심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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