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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서노회, 이단 사이비 대책 세미나 열어예장통합 경서노회(노회장 곽희주 목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김형진 목사)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남구미교회(김형진 목사 시무)에서 이단 사이비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 장신대 탁지일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이단 사이비 현황 및 대책’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 목회자와 평신도 100여 명이 참석해 이단 사이비에 대한 경계심을 일깨웠다. 탁 교수는 “초대교회에도 ‘교회에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갈 2:4)이 있었다”면서 “이단의 특징은 죄의식 없이 거짓말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는 이단과 사이비에 빠진 사람들을 향해 분리하고 정죄하기보다는 치유와 회복의 시선으로, 딸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아버지의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장통합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와 이슬람교대책위원회는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전국을 돌며 제103회기 지역별 총회 이단사이비·이슬람교 대책 세미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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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여성을 위해 기도합니다”‘2019년 세계기도일 예배’가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 민경자) 세계기도일위원회(위원장 한상남)의 주최로 지난 8일 전국 60여 개 교회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슬로베니아의 차별 받는 여성과 아동들을 위한 기도가 전 세계에서 모아졌다. 세계기도일(World Day Of Prayer)은 전 세계 180여 개국 교회 여성들이 매년 3월 첫째 주 금요일 함께 모여 함께 기도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초교파 여성 기도운동’으로 1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오소서, 모든 것이 준비되었나이다!”를 주제로 슬로베니아 여성들이 예배문을 작성했다. 중부 유럽의 중심에 위치한 슬로베니아는 슬로베니아인, 크로아티아인 등 약 200만 명의 인구가 다양한 문화를 이루고 있다 로마가톨릭(60%), 동방정교(2.5%), 이슬람교(2.5%), 루터교(1%)가 가장 큰 4개 종교이며, 2차 세계전쟁 후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 중 하나였다가 1991년 독립, 유럽연합의 가맹국이 됐다. 한편, 경북 구미지역 예배가 열린 함께가는교회(담임목사 안정현)에서는 이명재 권사(지역회장)의 사회로 △슬로베니아 소개 △슬로베니아 여성들의 목소리 △말씀 선포 △중보와 감사기도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예배에서는 남녀차별과 가난, 세대 갈등, 이주노동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슬로베니아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차별받는 슬로베니아 여성과 아동들을 위해 △성폭력과 여성혐오의 굴레에 놓인 여성들의 생명권과 인권을 위해 △치유, 회복, 평화가 넘쳐나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서는 한국교회여성연합회가 되기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말씀을 전한 안정현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천국 잔치를 베풀고 많은 사람이 와서 자리가 가득 차기를 바라고 계신다”며 “이러한 잔치의 의미를 깨닫고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드려진 헌금은 여성들과 아동들의 더 나은 삶과 전 세계 공동체들을 육성하는 일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020년 세계기도일 예배문 작성국은 짐바브웨이다. ▲경북 구미지역의 ‘2019 세계기도일 예배’는 함께가는교회에서 열렸다. 이명재 권사(지역회장, 구미남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낭독자들은 슬로베니아 여성들이 작성한 예배문에 따라 슬로베니아 여성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예배를 마친 후 기도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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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새 정부에 바란다동성결혼과 이슬람 세력의 침투, 이단 세력 확장 국가근간을 흔드는 망국적 요소 최영열 편집부장 길고도 짧았던 대선전을 끝나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했다. 15명의 후보(최종 2명 사퇴) 중 유일하게 선택을 받아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이 된 것이다. 국민의 한 사람이며 크리스천인 우리로서는 현재 상황마저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고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라 믿기에 文 대통령의 당선과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싶다. 최근까지 대한민국 역사 초유의 대통령 탄핵을 맞아 촛불과 태극기 집회로 양분된 국민 여론에 세대와 계층, 이념, 지역 간의 갈등 등 분열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것이 새 정부와 대통령의 우선된 국정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대통령은 계속해서 대화와 포용, 협치의 정치는 물론 국민 통합과 화해에 힘써 나아가야 할 것이다. 또한, 기독교계의 중요한 요구 사항인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이슬람’, ‘이단 문제’ 등이 단순히 기독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도덕성과 가정 회복 등 국가 근간을 든든히 해 국가 존립을 확고히 하고자하는 노력임을 알고 정부도 이에 적극 협력해 주길 바란다. 출산을 기피하는 젊은 여성층이 늘어가는 사회 현상으로 인해 인구 부족을 고심하던 정부가 적극적인 산아정책을 확대해나가기는 커녕 정부가 앞장서서 동성애와 동성결혼 확산에 주력한다면 국가 미래를 염려하는 정부라고 신뢰를 얻지 못할 것이며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동성결혼은 국가 미래를 생각하는 지도자라면 응당히 반대하지 않을 수 없는 사상이다.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인정하고 지지했던 나라들이 많은 현 유럽대륙을 봐도 이를 알 수 있다. 이들 나라들은 예상할 수 없었던 사회 문제와 걷잡을 수 없는 후유증으로 막대한 양의 추가 사회비용이 늘어나며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은가? 한 사람의 잘못된 지도자의 판단이 수년 아니 수십 년에 걸쳐 국민에게 고통을 안겨 주기에 크리스천은 이를 막는 일에 적극 반대하며 나서지 않을 수 없다. 이슬람도 마찬가지다. 단순 경제적 이익 추구를 위해 할랄 식품(종교의식을 거친 식품) 등 이슬람 문화를 받아들이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세계 테러의 80%가 이슬람세력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는 것만을 생각한대도 그러한 주장은 국가 미래와 후손을 위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하나의 작은 사회문제 발생만으로도 전 국민적인 혼란과 염려, 불안이 조성되는 우리나라에서 프랑스나 독일, 벨기에처럼 연이어 이슬람에 의한 테러가 발생한다는 것은 견딜 수 없는 국가적인 고통이 될 것이다. 따라서 당장 눈앞의 금전적인 이익보다 훨씬 큰 국가적 손실이 초래될 것이 불 보듯 뻔한 일일 것이기에 반대하지 않을 수 없다. 이단 문제도 마찬가지다. 사익(私益)을 추구하는 사람들에 의해 종교의 경전이 악용되는 것이기에 국민의 피해와 사회적 혼란은 피할 수 없게 된다. 사회가 안정되지 않고 혼란할수록 이러한 세력들이 득세하고 또 이들의 활동이 늘어날수록 사회 혼란은 가중될 것이기에 이를 막기 위한 정부와 제도권의 노력은 더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결국 앞에 열거한 반(反)기독교 세력들의 영향력이 확대될수록 사회불안이 가중되고 국가 근간이 흔들릴 것이기에 국가백년 대계를 위해서도 결코 용납할 수 없다. 따라서 동성결혼과 이슬람, 이단 문제는 기독교만의 문제가 아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과 국가 미래를 위해서라도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생존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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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되어 같이 갑시다!제102회 예장(합동)총회장 전계헌 목사 사랑하는 총대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과 전국교회 그리고 지구촌에 흩어진 우리의 디아스포라 지체되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교회만을 섬기는 미말의 부족한 종을 하나님께서는 총회장으로 뽑아 주셨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립니다. 저는 총회장으로서 여러분들의 협조를 받아 다음과 같은 일에 힘쓰겠습니다. 1. 교회의 거룩성 회복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교회는 그 이름만으로도 존귀하고 거룩한 공동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 안팎에서 교회를 거룩하다고 인정하며 바라보는 시각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루터(Martin Luther)의 ‘종교개혁’이 일어난 후 불과 500년이 지난 지금 ‘제2 종교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이구동성입니다. 지금은 엄격한 의미에서 ‘종교개혁’이 아니라 ‘교회개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성경적인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일에 우리의 능력을 집결시켜야 합니다. 2. 교회지도자들의 윤리회복에 힘쓰겠습니다. 교회지도자들의 부도덕하고 타락한 부끄러운 모습을 볼 때, 교회지도자들의 윤리회복은 우선으로 필요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교회 지도자들의 윤리를 회복하는 길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소극적으로는 사탄의 시험을 이기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는 교회지도자는 교회로, 교회는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기도에 힘쓰고 말씀 전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그리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야 합니다. 3. ‘총신’을 살리는 일에 노력하겠습니다. 총신대학교, 총신신학대학원, 총회신학원 등을 총칭하여 ‘총신’이라고 명명하겠습니다. 현재 제 눈에 보이는 ‘총신’은 중환자실에서 링거에 의지하여 겨우 목숨을 연명하고 있는 중증환자의 모습으로 보여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총신문제는 현재 총회가 안고 있는 가장 심각한 핫 이슈입니다. 총신은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법과 질서, 원망과 법적 다툼, 감정과 상처들을 다 내려놓읍시다. 새롭게 시작합시다. 모든 기득권을 다 포기하면 기적은 일어납니다. 총신이 바로 서야 우리 총회와 총회 산하 모든 교회에 소망이 있습니다. 4. 총회의 현안 타결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은급재단납골당문제, 기독신문문제, GMS(총회세계선교회)문제 및 구제 부의 신뢰회복 등은 우리가 안고 있는 총회의 아킬레스건들입니다.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대(對) 교단 관계, 동성애와 이슬람 같은 문제의 해결을 위한 법과 제도를 책임지고 있는 대정부 대 사회관계, 대북한 관계, 개혁주의 신학을 보수하기 위한 외국 교단들과의 교류와 연대 문제 등도 세계 장로교회를 대표하며, 대한민국 최대교단으로서 본 교단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만혼과 저 출산문제, 다문화가정문제, 경제적 약자를 보듬는 복지문제 등도 다음 세대를 위해 반드시 풀어내야 하는 과제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문제에 대해 저는 성경과 교리와 신학에 위배됨이 없는 범위 안에서 적극 협력해나갈 것입니다. 5. 성경적인 칼빈주의 개혁주의를 실천하는 일에 지혜와 힘을 모으겠습니다. 본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는 하나님중심, 성경 중심, 교회중심이라는 개혁주의 장로교의 분명한 정체성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의 좋은 전통적 신앙과 신학을 교회강단이나 학교강단에서만 가르치고 외치는 신학이 아니라 실천적인 칼빈주의, 실천적인 개혁주의를 구체적으로 실행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용납할 수 없는 이단이나 사이비 단체 뿐 아니라 불건전한 정체불명 단체의 사상이나 술수가 교회 안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영적 순수성과 신학의 정통성을 고수하겠습니다. 저는 제102회기를 ‘둘이 하나 되어’라고 풀이하고 싶습니다. 형제라고 하면서도 서로 반목하며 멸시하던 마음을 내려놓고, 우리 모두 하나 되어 같이 갑시다. 그래야 주님이 기뻐하십니다. 총회 산하 모든 교회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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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자선교회 제79차 전국여름연찬회 성료(사)한국교육자선교회 제79차 전국여름연찬회가 지난 6일부터 2박 3일 동안 경인교육대 인천캠퍼스에서 5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5:8)”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북지방회 회원 30명이 함께 참여해 기독교사의 사명을 다시 확인하고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일정으로는 개회예배, 주제강의, 심령부흥회, 새벽예배, 특강(이슬람의 도전과 우리의 자세), 창립 40주년 기념 어울림 마당 축제, 40주년 기념 음악제, 특강(올바른 인권, 교육, 세계관) 등의 순서가 있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한국교육자선교회는 ‘교육하며 선교하고, 선교하며 교육하자’라는 목표 아래 학원 복음화를 통한 참교육을 실천해오고 있다. 다음 겨울연찬회는 2019년도 전주에서, 여름연찬회는 제주도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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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 도내 지원자 10개 팀을 모집, 2차 대회 예정경북하나신문(회장 윤형구 장로) 초청 제1회 친선골프대회가 지난달 31일 오전 7시 선산 제이스CC에서 구미지역 목회자와 장로 등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역 교계 지도자간 친목도모 차원에서 개최된 이날 대회에는 목사 8명과 장로 8명이 4개조를 이뤄 경기를 진행했다. 낮 12시경 모든 경기를 마친 참가자들은 함께 모여 오찬을 나누고 시상식을 가졌다. 성적에 따라 우승과 준우승, 행운상,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메달리스트 등과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이 수여됐다. 경북하나신문에서는 하반기(가을)에 도내지원자(목회자와 평신도)를 중심으로 10개 팀을 구성, 스포츠를 통해 지역 교회 간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경북하나신문은 기독언론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2008년 1월 창간, 도내 2,500여 개 교회 소식과 간증, 칼럼, 설교 등은 물론, 이단과 동성애·이슬람에 대해 특집 기사를 게재하여 기독인들의 대처 방안 등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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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광복절연합예배 김천제일교회에서이혜훈 집사는 “군형법 92조 6항을 폐지하자는 이들이 이미 국회 안에까지 진입 했다”고 우려를 표하고 “모든 이 나라의 아들들이 군에 가는 상황에, 상명하복의 군 체제에서 상관에 의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피해를 입게 되면 중독과 탐익하는 수준에 이르러 결국 피해자가 가해자로 전락한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이슬람에 대한 우려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며 철저히 대처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헌법 상 국민에게는 권리와 의무가 주어지는데 일부 세력의 주장에 따라 국민에게만 주어지던 권리가 모든 사람으로 개정되려 한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2007년 5,000명이던 국내 체류 무슬림이 10년이 지난 2017년 8배가 증가, 40만 명에 이르렀다”며 “국내 유입된 이슬람이 이전 국민들이 누리던 권리를 향유한다면 우리나라의 ‘이슬람 쓰나미’의 피해가 유럽보다도 더 크게 피해를 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 피해로는 “첫째, 하나님 나라가 무너질 것이요. 둘째, 유럽처럼 테러가 일상화 될 것이며, 셋째, 성폭력이 40배 증가할 것이며, 넷째, 국민의 삶이 알라의 것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합당한 사례로 불교와 흰두교 국가였던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가 불과 10여 년 만에 99% 무슬림 국가로 바뀐 것을 예로 들었다. “최근 파리 테러를 살펴봐도 이슬람교의 잔혹성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인질들을 하나씩 불러 이슬람교도인지 확인하고서 다른 종교인에게 무차별 학살을 가한 것”을 예로 들었다. 따라서 “이슬람교는 절대 평화의 종교가 아니라(코란에 테러 지시·교사한 내용이 164 구절) 한 손에 칼, 한 손에 코란을 들고 포교하는 잔인한 종교라는 것”이다. 이러한 “이슬람이 근로자로, 유학생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유럽처럼 테러 공포에 떠는 나라가 되지 않으려면, 먼저 공직자들의 장기적인 안목으로 국가 정책과 사업을 준비해야하고, 신앙적인 면에서도 기독인들이 바른 삶과 함께 전도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김기총 회장 김성수 목사(김천서부)의 인도로 드려진 광복절연합예배는 대광교회 찬양대의 찬양 가운데 김장연회장 서정태 장로(김천북부)의 대표기도, 김기총 서기 황광욱 목사(직지)의 성경봉독, 김기총 고문 조병우 목사(김천제일)의 ‘꿈꾸는 것 같았도다’(시126:1~6)란 제목의 메시지 선포로 이어졌다. 조병우 목사는 “역사는 기득권자가 아니라 역사를 위해 희생한 이가 그 역사의 주인공이다”고 말하며, “오늘의 진정한 주인공은 역사를 위해 희생을 지불한 분이기에 우리도 이 시대 시간의 영토 속에서 참된 소망을 갖고 삶의 희생을 지불하자, 교회는 그 희생의 소중함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혜훈 집사의 특강, 김기총 회계 서정식 장로(대양)의 헌금 기도, 김기총수석부회장 김윤옥 목사(벧엘감리)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김기총 부회장 김대섭 장로(황금동)의 남북통일과 군 선교를 위하여, 김기총 부회장 진중구 목사(김천성도)의 김천시 복음화를 위하여, 김기총 부회장 문사무엘 목사(다수)의 동성애 법제화 반대를 위하여, 여성연합회장 황진숙 권사(대광)의 김천시 교회연합을 위하여 등의 특별기도가 진행됐다. 김성수 회장의 내빈 소개와 광고 후 김기총 감사 이현세 목사(황금동)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김모 권사는 “이번 집회를 통해 동성애와 이슬람, 차별금지법 등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며 “많은 기독인들이 차별금지법의 독소조항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되며,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헌법 개정 상의 위험 요소를 명확히 해, 전도는 물론 후손들의 신앙생활이 방해받지 않도록 철저히 대처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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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곡교회, 이용호·김연희 선교사 파송예배 드려예장(통합) 항곡교회(담임목사 김목희)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주일 찬양예배를 이용호 장로와 김연희 집사의 선교사 파송예배로 은혜롭게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이디도·김서평 선교사라는 이름으로 중앙아시아로 파송되는 이 장로 부부는 이미 수년 전부터 선교에 해외 선교에 대한 소명을 받고 준비해 왔었다. 이들은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로 항곡교회를 모교회로 파송 받게 됐다. 복음전파 사역을 통해 제자양육과 교회개척에 힘쓰게 될 이 선교사 부부는 먼저는 수지침과 뜸 치료를 통해 지역민들과 접촉점을 찾아 나갈 계획이다. 이후 국내에서 사역했던 아버지학교와 어머니학교, 부부학교를 현지상황에 맞도록 적용, 일부다처제의 이슬람문화 속에서 깨어진 가정들을 회복시켜 가면서 복음을 전할 예정이다. 김목희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파송예배는 최강열 집사(선교위원장)의 대표기도, 바울선교회의 찬양, 김 목사의 ‘부르심을 따라’(행16:6~10)란 제목의 설교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나 자신의 뜻을 따라 사는 이도 적지 않다”며 “이 선교사 부부는 혼자 계신 어머니와 처가 부모들을 잘 섬길 수 없는 것으로 인한 고민과 갈등의 시간을 극복하고 하나님 부르신 곳에 가서 사는 삶을 선택했다”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선택이 하나님 부르심에 따라 영광스럽고 감격스럽기는 하나 마음이 무겁고 걱정스럽고 미안한 마음도 든다”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이들의 선교 사역을 온 성도들과 함께 진심을 담아 기도하며 응원하겠으며, 보내는 선교사가 되어 선교지가 복을 받아 하나님께 돌아오길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디도 선교사의 사역 소개, 김서평 선교사의 간증, 파송의 노래, 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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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4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통일광장기도회“아버지여! 저 북한 땅을 구원해 주시옵소서”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이용희 교수 집회 인도 제210회차 구미역광장기도회, 4주년 기념 예배 ‘통일선교사’·‘통일5분대기조’ 되어 복음통일 이뤄내자 지난 2일 저녁 8시 구미역 광장에는 “나가세 나가세 주 예수만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바치고 싸움터로 나가세”라는 씩씩한 찬송 소리가 온 거리에 메아리쳤다. 전국통일광장기도연합 소속 구미통일광장기도회가 4주년(제210회차)을 맞은 날 기도회 현장의 광경이다. 이날 구미와 인근 지역에서 모인 목회자와 성도 40여명은 “아버지여! 저 북한 땅을 구원해 주시옵소서”라며 한 목소리로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다. 특히, 이날은 4주년을 기념해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이용희 교수가 직접 구미를 찾아 말씀을 증거하기로 되어있어 기도회의 의미가 여느 때보다 한층 더 뜻 깊은 날이었다. 이날 이용희 교수는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딛전5:8)를 살펴볼 때 그리스도인은 가족과 친척, 민족, 열방에 대한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특히, “하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심(보내신 지역)과 이 시대를 살게 하신 것(보내신 시대)을 볼 때, 조국(祖國) 대한민국에 통일(統一)을 숙제로 주셨고, 이 일을 잘 섬기라고 우리를 보내셨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 주민의 생존권 확보와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 북한인권법이 미국에서는 2004년, 일본에서는 2006년 통과되어 북한 주민들을 보호해 왔건만, 부끄럽게도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금년 3월3일 우여곡절 끝에 통과된 점. 게다가 통일 당사국으로 통일을 준비해야 할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통일에 대해 무관심하고, 전혀 지식이 없는 것에 안타까워하며 독일처럼 통일광장기도회를 통해 더욱 많은 이들이 기도의 자리로 나와 ‘복음통일’을 앞당기자고 당부했다. 이 교수는 “기도가 식어가고 기도하지 않는 시대라지만, 놀랍게도 통일광장기도회만은 지역마다 새롭게 일어나고, 갈수록 늘어나 전국 40여곳으로 확대되었다”고 말하며, “이는 통일이 임박함을 주님께서 보여주시는 징조이기에 도둑같이 다가올 통일 시대, 각자 감당해야 할 사명을 기도함으로 받고, 미리 잘 준비해 실제 통일이 이뤄졌을 때 사기꾼들과 이단들 보다 먼저 그들을 찾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성애에 대해서도 큰 우려를 표했다.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은 교회를 파괴하는 법’으로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고 소리를 높였다. 성경을 거스르면 모두가 죄이지만 동성애는 이와는 수준이 다르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후, ‘동성애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죄이다’라고 설교하거나 말만해도 ‘2년 이하의 징역’에까지 처해지는 중죄가 된다는 것이다. 결국, 교회는 설교도 제대로 할 수 없어 교회로서의 사명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크리스천은 비(非) 성경적인 법이 만들어지지 말고, 성경적인 법이 세워지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도회는 양무리교회(담임목사 진상권) 찬양팀의 찬양 인도 후 송정교회 최문선 목사의 기도회 인도, 이용희 교수의 말씀 증거, 김아브라함 목사의 기도회 인도, 진상권 목사(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구미통일광장기도회에서는 4주년 기념으로 떡을 준비, 함께 나누며 이날을 축하했다. 연락처(010-3519-8967) 한편, 안동통일광장기도회는 2014년 9월 벧엘내과의원 손수인 원장(승리하는교회 담임목사)을 중심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안동역 광장에서 10여명의 안동 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40여명이 모여 북한 복음화와 평화통일, 동성애와 이슬람 반대를 위한 기도회를 계속하고 있다. 연락처(010-4061-9176) 울진통일광장기도회는 2014년 2월25일 2교회로 시작,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연호정공원에서 지역의 13개 교회를 중심으로 20여명이 복음통일을 위해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다. 기도회가 시작된 지, 만 2년2개월이 된 울진통일광장기도회는 1주년과 100회차를 기념, 강사초청 집회를 통해 울진 지역 교회와 성도들에게 통일 대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연락처(010-7763-2134) 포항통일광장기도회는 한동대생을 중심으로 2014년 가을부터 2015년 겨울까지 이어지다 현재는 중단된 상태이다. 지역 교계 주도로 포항지역에 다시금 복음통일을 향한 부르짖음이 하나님께 상달되길 염원해 본다.(JESUS ARMY 학생대표 010-6318-3280) ‘눈물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1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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