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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본격 시동청년선비해설사 양성교육, 관광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위한 인재양성 집중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의 선비이야기 여행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7월 5일 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에 따르면 다양한 관광욕구 충족과 관광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년선비해설사 양성교육과 지역 관광종사자 대상 관광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각각 시행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문화 관광 분야 전문인으로 양성해 문화관광 산업분야의 창업과 프리랜서 활동 등으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각종 축제 및 관광 프로그램 등의 문화관광 사업 부문에서 수료생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지원의 접수 기간은 청년선비해설사 양성교육이 14일, 관광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은 11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 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사업 공고·입찰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김진훈 영주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문화관광산업에 관심 있고, 열정 있는 젊은 청년층들에게 문화관광산업 관련 분야에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종사자들은 영주 관광산업 발전에 큰 보탬이 되어 주길 기대한다”며, “관광산업은 그 잠재력이 큰 만큼 뛰어난 인재들을 양성해 명품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3~4개 지자체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총 10개 권역을 선정, 지역관광의 수준을 향상시키며 집중발전을 꾀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주시는 대구, 문경, 안동과 함께 ‘선비이야기 여행’이라는 이름의 제3권역으로 선정됐다. ‘선비이야기 여행’ 권역은 대구·경북의 독특한 전통문화 관광콘텐츠를 활용해 배움과 재미 그리고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장 한국적인 명소들이 즐비해 있는 권역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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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젊은 관광인재 지역업체와 연결... 취업지원도내 소재학교 또는 주소가 경북인 관광 관련 학과 전공자 대상 경북 도내에는 23개 대학 및 특성화고(4개)에서 매년 1천여 명의 관광 관련 전공자들이 배출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올해 처음으로 관광 관련 전공을 한 이들을 대상으로 적성과 전공을 고려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경상북도 관광청년인턴제’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턴신청은 만 29세 미만으로 도내 소재 학교(대학, 특성화고)나 경북이 주소지인 관광관련학과 재학생 또는 졸업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광 청년인턴제 실시업체는 도내 관광진흥법 기준 등록 관광사업체 중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인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인턴 인건비로 2개월간 1인당 월 122만 원(최저임금 기준의 70% 정도)을 지원받게 되며, 인턴 기간 연장이나 정규직 전환 시에는 최장 6개월까지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5월 21일부터 실시업체를 모집해 현재 6개 관광사업체가 1차로 선정돼 인턴을 신청받고 있다. 관광 청년인턴제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사업체는 오는 28일까지 경상북도(www.gb.go.kr) 및 경상북도관광협회(www.gogbta.or.kr)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여 인턴 신청서와 필요한 서류를 경북도 관광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도내 인력이 필요한 관광사업체와 인턴을 희망하는 청년인력을 매칭, 인턴 기간 동안 직업을 체험하고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유도해 젊은 관광인재를 지역에 정착시키는 한편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관광청년인턴제를 통하여 관광분야에 젊은 청년인력이 수혈돼도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만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계속된 경기침체로 취업이 어려워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는 젊은 관광인재들이 지역 관광일자리와 결합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관광청년인턴제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젊은 관광인재 더케이호텔경주지점 식음료부 실습(6.3일 인턴시작, 황정찬, 선린대 호텔외식경영계열 호텔외식조리 전공)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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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so! 판타스틱(FANTASTIC), 오~소! 대구경북으로~대구·경북 관광상생 서막을 여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 개최SITIF 2019&대구·경북 투어 페스타 참가 세계 각국 관광관계자 한자리에 모여 축하 경북도와 대구시는 2020년을 ‘대구·경북 관광의 해’로 정하고, 7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2019)」와 「2019 대구·경북 투어 페스타」를 찾은 세계 각국의 관광 관련 기관․단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을 했다. 이날 선포식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축하하는 세계시민들의 메시지가 담긴 영상물 상영과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중국의 아이돌 가수이자 배우인 유펑(余枫)과 말레이시아 인기 배우 폴린탄(Pauline Tan)의 홍보대사 위촉에 이어 대구·경북 관광 상품 개발․운영 및 홍보 협력을 내용으로 해외 현지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일본 ㈜해피월드, 중국 남경중북우정국제여행사유한공사, 대만 콜라투어, 인도네시아 해피트래블러, 필리핀 암코 드래블투어, 홍콩 EGL 투어 이날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등 국내․외 대표적 관광기구 및 여행업 단체 관계자와 세계관광기구(UNWTO),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 대표를 비롯한 각국 대사관들이 자리해 대구·경북 관광의 해 개최를 축하하고, 대구와 경북으로 유학 온 국제대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 30명이 관광의 해 로고송에 맞춰 신나는 공연을 펼쳐 선포식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전 세계로 홍보하기 위해 글로벌 서포터즈와 대학생, 당일 위촉된 홍보대사와 현지여행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플래시몹을 연출해 유튜브 채널로 송출한다. 이번 선포식에 앞서 경북도와 대구시는 민·관·학이 함께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대구·경북의 관광명소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넣은 엠블럼과 시·도민의 의견을 담은 ‘oh!오~소so! 대구·경북~’ 슬로건을 만들었다. 또한 관광의 해 특별 관광 상품구성을 위해 다양한 테마형 체험코스들을 개발, 전담여행사를 통해 시범 운영하고 상품 확산을 위해 여행사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해외관광객 유치 특별판촉단을 구성해 홍보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대구시장을 단장으로 태국, 베트남을 돌며 마케팅을 진행했다. 양 시도는 앞으로도 국내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서울,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국내관광 순회쇼를 펼치고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한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도와 대구시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손님맞이를 위해 시․도민 친절캠페인과 대대적인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패션, 뮤지컬, 오페라 등 대구의 도시문화와 경북의 전통역사문화자원, 아름다운 자연생태를 연계한 관광은 지역과 세대를 뛰어넘어 모두가 즐기는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이라며 “대구·경북 특별 관광 상품도 다양하게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니, 꼭 방문해 달라진 대구·경북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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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9 동북아CEO경제협력포럼 개최‘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이후 실질적 협력의 계기가 되길 기대해 포항시는 6월 1일 ‘제1차 한-러 지방협력 포럼 이후, 동북아 경제공동체 허브 포항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라는 주제로 ‘2019 동북아 CEO경제협력 포럼’을 포스코 국제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제5회째를 맞는 ‘2019 동북아CEO경제협력 포럼’은 동북아시아 국제 정세 변화에 따라 각 나라의 지방정부 간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동북아CEO경제협력 포럼은 매년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 도시의 경제·통상, 관광,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지자체장들이 참여한다. 2015년 3개국 150명으로 시작하여 현재 5개국 15개 도시 4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사실상 동북아시아의 대표적인 상생협력 포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포항시의 노력으로 지난해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번 ‘2019 동북아CEO경제협력 포럼’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환영사, 김부겸 국회의원(前 행정안전부 장관) 기조연설, 제1세션 지방정부 CEO 발표, 제2세션 전문가 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CEO세션에서는 중국 훈춘시, 러시아 캄차카시, 일본 마이즈루시가 참여하여 동북아 지역협력 확대와 발전 지속가능성과 주요 도시 간 관광산업 연계 및 투자여건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지는 전문가 세션에서는 우리나라 신북방정책의 컨트롤 타워인 북방경제협력위원회에서 “신북방정책과 포항의 협력과제”란 주제로 발표하고 현 정부의 신북방정책의 중점 추진과제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연변대학교 교수는 북한의 지배구조에 따른 경제정책 변화와 북한-중국 경제협력 전망을 분석하고 한국정부 및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적 접근 방안을 제시하며, 러시아 극동연방대 교수는 제1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을 통한 실질적 경제교류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제5회를 맞은 이번 동북아CEO경제협력포럼에서는 학술적이고 정책제안에만 머무는 포럼이 아닌 환동해권 도시 간 실질적 협력을 위해 지역기업과 러시아 기업 간의 BIG바이어 수출상담회도 포스코 국제관에서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포항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동북아시아 주요국가의 환동해권 지역의 주요정책과 추진 방향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년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 단체사진.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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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부석사에 이어 세계유산 2곳 보유도시 된다▲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는 영주 소수서원 전경.(사진제공=영주시) 경북 영주의 소수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 2016년 정부가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자진 철회한 뒤 3년 만의 재도전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14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오는 6월 개최되는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아제르바이젠 바쿠, 6.30.~7.10.)에서 등재 여부가 결정되는 소수서원을 비롯한 9개소의 「한국의 서원」에 대한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하 이코모스)의 등재(Inscribe) 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 담긴 최종 심사평가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부터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이코모스는 각국이 등재 신청한 유산을 조사한 뒤 등재 권고, 보류, 반려, 등재 불가 권고안 중 하나를 선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당사국에 전달한다. 등재 권고를 받은 유산은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한국의 서원은 풍기군수 주세붕이 중종 38년(1543)에 ‘백운동서원’이라는 명칭으로 건립한 최초의 사액서원인 경북 영주시 소수서원을 비롯한 9개소의 한국의 서원(영주 소수서원, 함양 남계서원, 경주 옥산서원, 안동 도산서원, 장성 필암서원, 달성 도동서원, 안동 병산서원, 정읍 무성서원, 논산 돈암서원)이다. 지난 2016년 4월 ICOMOS 최종심사 평가시 “반려(defer)” 판정에 따라 관계기관,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에 따라 철회를 결정한 후 재도전으로 값진 결실을 이뤄 의미가 남다르다. 한국의 서원은 조선시대(16세기 중반부터 17세기 중반) 교육 및 사회적 활동에서 널리 보편화되었던 성리학의 증거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인정받았으며, 개별 유산의 진정성과 완전성, 보존관리계획 등도 충분한 요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심사평가서에서는 추가적 이행과제로 등재 이후 9개서원에 대한 통합보존 관리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는 과제이행을 위해 문화재청 및 관련 자치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 보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해 부석사가 한국의 산지, 승원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된바 있다”며 “소수서원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영주를 국내외에 알리고 관광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는 오는 6월 30일부터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위원국(21개국) 합의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이 회의에서 세계유산 등재가 결정되면 우리나라는 총 14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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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건설 총사업비 확정!▲울릉군 울릉공항 건설 확정(사진제공=울릉군) 5월 1일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과에서 울릉공항 건설 총사업비를 6,633억원으로 최종 확정하여 국토교통부에 통보함에 따라, 울릉공항 건설 사업이 금년 상반기 발주가 확정됐다. 국토부는 2017년 12월에 기본설계를 완료하여, 당초 5,755억원보다 570억원 증액시킨 6,325억원으로 총사업비 조정요구서를 기재부에 제출하였으나, 2018년 6월 기재부 총사업비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사업비 적정성 재검토’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KDI에 ‘기본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의뢰하여 이를 바탕으로 국토부-기재부간 협의를 통해 울릉공항 건설 총사업비가 최종 확정됐다. 울릉공항 건설 확정을 위해 아주 중요한 시기였던 작년에도 우여곡절이 없진 않았다. 올해 발주예산 전액이 기재부 심의에서 삭감되었고, 지난해 4월 울릉~포항 직항로와 軍훈런 공역(공중영역)간 구체적인 협의 없이 사업이 진행돼 감사원 감사 지적, 국정감사시 울릉공항 활주로의 짧은 길이 및 깊은 수심에 따른 사석 유실 등에 대한 안정성 문제 등이 제기되어 울릉공항 건설 정상추진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되었다. 하지만, 2019년 발주예산도 국회에서 추가 확보하였고, 지역구 박명재 국회의원 및 김병수 울릉군수의 발빠른 행보로 직항로 공역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여 울릉공항 건설 발주를 위한 최종 관문인 기재부 총사업비 협의를 원만하게 해결했다. 울릉공항 건설은 부산지방항공청에서 금년 5월 3일 기본설계기술제안입찰을 조달청에 의뢰하고, 2020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5년 5월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공항 건설은 도서낙도 지역인 울릉군의 해상교통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주민들의 응급구호를 지원하는 등 생존권에 관한 사항으로, 드디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균등한 삶의 질을 향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울릉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울릉도 개척 이래 최대 국책사업인 울릉공항, 울릉 일주도로, 울릉항 건설이 마무리되면 풍요와 번영의 꿈이 있는 친환경 울릉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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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돌자 ‘버스타고 영주 한바퀴’▲새롭게 단장한 영주시티투어 버스 랩핑(사진제공=영주시). 경북 영주시가 4월 20일부터 영주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한다. 17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호하는 관광지와 체험위주 코스로 구성하고 차량 외부 랩핑도 새롭게 단장해 시선과 관심을 유도해 친근감을 높였다. 시티투어는 매주 토, 일요일마다 버스를 타고 영주의 핵심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관광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3개 코스(선비코스, 힐링1·2코스)로 운영되며 9시50분 영주역에서 출발한다. 토요일에 운행하는 ‘선비코스’는 영주선비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코스로 콩세계과학관▷부석사▷소수서원·선비촌▷종복원센터▷특산물시장(전통시장)▷삼판서고택 및 후생시장 등을 둘러보는 상품이다. 일요일 1‧3‧5번째주에 운행하는 ‘힐링1코스’는 한국의 아름다운 3대 숲길로 인증받은 소백산자락길을 걸으면서 자연속에서 힐링을 체험하는 코스로 부석사▷소백산자락길▷특산물시장(전통시장)▷무섬마을 구간이다. 일요일 2․4번째주에 운행하는 ‘힐링2코스’는 산림치유의 메카로 떠오르는 국립산림치유원 숲치유와 명상체험 중심으로 부석사▷국립산림치유원 ▷특산물시장(전통시장)▷무섬마을로 구성했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4,000원으로 관광지 입장료와 식비 등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예약 및 문의는 영주시티투어 홈페이지(www.yjtour.kr) 또는 ☎054-634-5445으로 가능하다. 임흥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시티투어 운영으로 관광지를 홍보하고 탑승자 재방문을 유도해 관광산업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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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국 달라스 아샘블리와 투자․관광객 유치 협력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 홍선희(미국 달라스) 위원의 인솔로 미국 달라스-포트워스지역의 정․재계 인사들로 구성된 달라스 아샘블리(The Dallas Assembly) 대표단이 11일(목)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북도를 방문해 투자유치 및 문화․관광홍보 설명회에 참가하고 경북주요 관광지 및 산업체를 방문한다. 달라스 아샘블리 대표단(회장 베리 핸콕)은 11일(목)에 도 청사를 방문해 경북도의 투자 환경과 방안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경북도의 지원방안 및 다양한 세재혜택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경북도 주관으로 경주에서 열린 문화․관광 홍보 설명회에 참가하고 도지사와 만찬 간담회를 갖고 도내 투자와 관광객 유치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 시 이철우 도지사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경북도는 기업인, 부동산 및 금융 투자회사, 건설회사 대표, 기업투자 컨설턴트 관계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대표단의 경북 방문으로 미주지역 투자유치는 물론 관광객 유치 등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라스 아샘블리는 미국 텍사스주 내 달라스-포트워스 도시를 중심으로 지역발전 및 공공-민간분야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설립, 정․재계 분야에 종사하는 350여명의 회원들이 도시개선, 주정부에 대한 정책제안 및 회원 계몽에 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특히, 달라스 아샘블리의 홍선희 부회장은 경북도가 운영하는 경북해외자문위원으로 이번 대표단의 한국방문 일정에 특별히 경북도 방문을 포함해 경북의 관광 및 투자 여건을 미국 내 정․재계 인사들에게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경북도는 1995년부터 해외자문위원을 위촉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교류, 투자통상과 해외 일자리 창출 등 자문을 위해 현재 47개국 95명의 해외자문위원들이 민간외교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월초 미국 출장에서 정부(공무원)가 기업을 찾아가는 친기업 정책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경북도에도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켜 나가겠다”면서 “이번 대표단의 경북도 방문을 통해 문화․관광산업과 미국 투자자들의 기업유치 등 양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주력하고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청을 방문한 달라스 아샘블리(The Dallas Assembly) 대표단.(사진제공=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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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은 울릉도 독도부터!울릉군은 4월 5일 서울여의도 캔싱턴 호텔에서 수도권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관광은 울릉도·독도부터!' 울릉군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울릉군의 최고의 비경과 감춰진 매력 등 풍부한 울릉도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고, 최근 변화하는 여행업계의 동향과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통해 상호 상생협력 방안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병수 군수는 55년 만에 울릉도 섬 일주도로 완전개통, 2018 한국관광의 별 수상, 한국관광 100선 4회 연속 선정 등을 홍보하면서 ,울릉군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19년을 울릉관광의 원년으로 삼고, 100만 관광객 연인원 300만명 유치 목표도 밝혔다. 이어 김병수 군수는 발 빠르게 울릉군 관광세일즈맨으로 변모해 인파가 붐비는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장과,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내나라 박람회 행사장을 직접 다니며 대한민국 관광은 울릉도·독도부터! 관광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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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4차산업 전진 기지인 구미에서 소통 간담회 가져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수) 4차산업의 전진기지인 구미시를 방문해 새바람 행복경북의 도정방향을 공유하고, 도민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2004년 구미의 200만불 수출을 기념해 만든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소통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김현권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구미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도정과 시정 주요현안 설명에 이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선주원남동 도시재생사업, 금오산 권역 관광벨트화 사업, 낙동강 수변체험 탐방로 개설 등 도시재생, 문화관광산업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석자들과 구미시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국에서 영유아비율이 가장 높은 산동면의 IBK구미사랑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 관계자들과 저출산 극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철우 지사는 “부모들이 아이를 마음놓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경북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더 많은 젊은 부모들이 아이를 낳아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구미시를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마지막으로 4차산업의 전진기지인 금오테크노벨리를 찾아 모바일융합센터 해외인증랩과 전자파적합성(EMC) 시험소,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창업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창업지원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지사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이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다”며 성공한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필요한 사항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아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산동면의 IBK 어린이집과 금오테크노벨리의 유망 창업기업을 방문해 첨단 산업이 함께하는 젊은 도시 구미시의 희망찬 내일을 볼 수 있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한 구미시 활성화 방안과 지역민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열린 현장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장세용 구미시장 등 구미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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