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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친절도시 문경의 새 로고, 문희경서를 담다.문경시 로고가 20년 만에 새로운 얼굴로 시민과 만난다. 시는 지난 8월 1일 ‘문경시 상징물관리운용 및 상표권행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공포했다. 지난 2002년 구 상징물이 지정된 이후 시대 적합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20년 만에 교체하는 것으로, 현대적 트렌드와 정체성을 담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새로운 상징마크는 자연을 품고 역사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문경을 워드마크 형태로 형상화 한 것으로, “Message of Good news”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M’은 유려한 산세와 무구한 역사를 품은 문경 주흘산의 능선을 담아 찬란한 기품과 무한한 가치를 표현한 것이며, 문경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관문의 형태를 나타낸다. ‘G’는 역사와 문화, 현재의 흔적까지 고스란히 품고 있는 문경새재의 굽이치는 옛길 위, 새 걸음으로 도약할 문경의 긍지를 담아냈으며, 예부터 길 위의 도시였던 문경이 앞으로도 국토 중앙에서 사방으로 뻗어가는 중심도시가 될 것을 의미한다. 캐릭터는 도시의 상징마크와 일체감을 주면서도 다정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이름은 ‘기쁜 소식을 듣고 경사스러운 일이 있다’라는 뜻인 “문희경서”에서 따온 ‘문희’와 ‘경서’이다. 캐릭터는 문경 이니셜 M과 G를 모티브로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문경시의 메신저로 긍정과 열정, 자연과 건강함을 상징한다. 시는 8월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징물 비전 선포식을 먼저 개최하고 빠른 시일 내에 시민과 함께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새로운 상징물이 유연한 확장성과 높은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지역홍보와 관광마케팅에 창의적이고 다채롭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적인 도시 이미지 확립과 시민의 일체감 조성 및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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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로 세계적 연료전지 비즈니스 모델 탄력포항시는 정부의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비 타당성 조사에 최종 통과됨에 따라 미래 에너지 혁신산업으로 각광받는 수소산업 생태계의 저변 확장과 기업 활동 활성화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1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누적 보급량(859MW)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 6월 수소발전 입찰 시장 개설과 함께 정부가 연간 200MW 규모의 안정적인 연료전지 보급 확대를 추진하는 등 ‘탄소 중립’, ‘수소 경제 전환’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수소연료전지의 전망은 매우 밝다. 국내 연료전지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 완제품 제조·설치·운전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핵심 소재와 부품 상당수를 해외 수입에 의존해 제품 고부가가치화와 가격 절감을 달성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요 소재․부품의 생산기술을 확보하고, 공급망을 내재화함으로써 관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다. 클러스터는 크게 △기업 집적화 코어 △부품 소재 성능평가 코어 △연료전지 실증 코어 등 3개 핵심 코어로 구성된다. ‘기업 집적화 코어’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약 20만㎡ 부지에 수소연료전지 기업 집적 등을 통한 생태계 구축 및 수출 전진기지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된다. 이곳은 완제품 중심의 앵커기업과 협력 부품·소재 중소기업 등 총 30개사가 모인 국내 유일의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기업 집적공간으로 포항이 수소연료전지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품 소재 성능평가 코어’는 기업 집적화 코어 옆에 1만1,408㎡ 규모로 조성된다.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연계해 부품 성능평가를 통한 국산화, 연료전지 표준화를 지원하는 연료전지 부품 시험 장비동과 기업실험동이 들어선다. 연료전지 1기에는 4천에서 최대 1만 개 이상의 수많은 부품이 들어가는데, 기업 입장에서는 고가의 시험용 장비를 구축하기 부담스러운 구조다. 이에 대용량 핵심부품·소재를 평가할 수 있는 장비 시설 20종 26기와 통합 평가 시스템을 이곳에 구축해 클러스터 내 기업들의 부품 소재 개발을 돕고, 산학연관 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기술 개발을 촉진할 계획이다. ‘연료전지 실증 코어’는 8,500㎡ 부지에 가정용, 건물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실증하는 연료전지 실증동과 대용량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을 실증할 수 있는 옥외 공간이 조성된다. 현재 연료전지 시스템 7종 24기(용량으로는 1.56MW)의 실증이 계획돼 있으며, 최대 4MW까지 실증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연료전지 실증을 통한 핵심부품의 국산화 추진은 물론이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연계해 연료전지 시스템의 장기 운영, 연료전지 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 확립, 연료전지 유지보수 기술고도화 등도 추진한다. 한편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사업 전담기관을 맡는다.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경북도,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클러스터 추진단과 학계, 연구기관 등으로 이뤄진 전문가 자문위원단을 구성한다. 또한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기업 협의체(가칭)’도 운영해 기업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구심점으로 만들 예정이다. 협의체는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는 한편, 주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최신 연료전지 기술 트렌드 등을 공유하고, 클러스터 육성 방안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 경북도, 포항TP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산업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거버넌스를 구축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를 세계적인 연료전지 비즈니스 모델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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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년 삼성서울병원 무료진료 실시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7월 1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윤희 교수를 비롯한 7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삼성서울병원 무료진료가 3년만에 다시 재개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진료에서는 8개 항목의 검사 및 12개 과목의 전문 진료 후 바로 투약까지 이루어져 대형병원 진료 시 여러 번 내원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총 400여명의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고,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에 맞춘 개별 재활 운동 교육 및 물리치료실을 운영하여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정밀검사 또는 수술 등 입원치료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건강상태를 안내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진료 대기 중인 주민들에게 유명 교수진의 건강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관내 영양여고 학생들에게 진로방향 및 직업관 확립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꿈 이:룸]을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의료취약지역인 우리 군의 실정에 맞는 무료진료를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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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똑똑한 농업인·미래농업 인재 양성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똑똑한 농업인·미래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6월 22일부터 스마트농업, 농업 미생물 및 토양환경 농업기술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2023년 농업기술 확산 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6월부터 8월까지 농업환경 변화와 차세대 스마트농업 등 미래농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개설되었으며, 농업환경에 대한 이해, 스마트농업의 기초이론 습득, 농축산용 미생물 및 지속적 토양 활용법 등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특히 농업용 미생물 이해 및 활용, 토양 비옥도와 식물영양, 비료시비처방서 활용법 및 비료의 올바른 사용법, 시설재배 작물환경과 수분흡수, 시설온실 환경관리 이해 등 일선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세부적인 내용도 체계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의 다양한 기초기반을 확립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과학영농과 미래농업기술이 더욱 확산돼 관내 농업인의 경영 효율화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청송사과대학, 청송사과사관학교, 치유농업교육 등 다양한 농업 교육을 실시하며 미래 농업인력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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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과 삶이 조화···낭만문화도시 구현한다구미시는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낭만문화도시 구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구미만의 특색있는 대표축제 발굴‧육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도 성공함으로써 낭만과 활기가 어우러진 매력도시 구미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문화기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어린이집 등 생활 SOC 복합시설인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가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올해 3월 준공 후 현재 시범운영 중인 구미영상미디어센터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어 1인 미디어 시대 영상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도시의 가치에 가려져 왔던 역사, 예술 등 문화적 자원의 재조명을 통한 도시의 새로운 가치 및 정체성 확립을 위해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24년도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조례 제정, 지원센터 출범, 경북문화재단과의 업무 협약 등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역 문화생태계의 탄탄한 기초 마련을 위한 자율적 시민활동 지원과 문화인력 양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시는 새로운 생활, 관광, 소비 흐름을 반영한 축제 콘텐츠 발굴 및 개발도 시도하고 있다. 원도심에서 ‘라면’이라는 주제에 더욱 집중하는 식음 축제로 11. 10.(금)~12.(일) 3일간 개최 예정이며, 구미 문화로, 금리단길, 새마을중앙시장까지 축제의 장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봄 국내 최대 캠핑페스티벌인 「고아웃캠프」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전국 520만 캠핑 인구에 ‘구미’라는 도시를 주목하게 하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구미 음식을 주제로 개최한 ‘2022 제1회 구미 푸드 페스티벌’은 지역 대표 축제의 부재 속에서 성공한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10. 28~29 양일간 송정 복개천 주차장에서 축제장을 4개 권역으로 넓히고 먹거리 부스를 70여 개로 확대해 역사테마 밥상&구미맛 특별전시관, 키즈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는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 명품 스포츠 도시로 우뚝 섰다. 45개국 1,200여 명이 참가 예정인 이번 대회는 아시아권 육상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로서, 우리나라는 1975년 서울(제2회), 2005년 인천(제16회) 대회 이후 20년 만에 구미시에서 개최된다. 같은 해 열리는 ‘2025 도쿄 세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참가권을 두고 선수들의 열기가 한층 뜨거울 전망이며, 선수단 및 임원, 심판진 등 많은 인원이 구미를 방문함으로써 명품체육 도시 구미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업도시 가치에 가려져 있던 구미시는 풍부한 문화자원을 가진 도시로서, 이를 잘 활용해 특색있는 대표축제 발굴 등으로 전국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변모 중이며,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누릴 수 있는 즐길 거리가 가득한 낭만과 활기가 넘치는 매력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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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최근 5년간 법정감염병 동향 분석 책자 발간감염병 감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관리의 일원화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올해 초 신설된 감염병관리과는 19일, 최근 5년간의 자료가 수록된 「구미시 법정감염병 동향 분석」 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감염병 동향 분석은 코로나19 이후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원인을 심층 분석하고, 사례별 역학조사를 통한 맞춤형(질병별, 지역별, 계절별)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추진을 위함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최근 5년(18~22년)이며,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자문을 받았으며, 산출기준은 감염병별 지정된 신고범위(환자, 의사환자, 병원체 보유자)에 따라 신고된 건수,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 환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이다. 책자에는 법정감염병 발생현황, 다빈도 감염병 발생현황, 진드기매개감염병 발생현황, 결핵발생현황 등이 수록돼 있으며,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전국적으로 법정감염병의 신고 수는 감소추세이나 구미시는 21년까지 감소추세에서 22년 증가추세로 전환됐으며,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 또한 2021년 대비 5.8% 증가했다. 또한, 대부분의 법정감염병이 감소 또는 유지 추세이나 몇몇 감염병에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다빈도 감염병으로 수두 발생이 전국보다 높은 경향(전국 35.99%, 구미 43.85%)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5년 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 1건이 발생했다. 가을철 3대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과 신증후군출혈열(유행성출혈열)이 2021년 대비 증가하고 있으며 지리적 특성상 진드기매개감염병의 발생률이 높아 방역·홍보활동 등의 예방관리 대책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보건소 누리집(정보마당-감염병예방안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숙 감염병관리과장은 “책자 발간을 통해 법정감염병 동향 분석 통계의 지속적인 산출과 환류로 근거 기반의 감염병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며, “시 보건 행정력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보건의료 및 학술연구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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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공정한 부동산 중개 문화 확립 앞장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6월 19일~6월 22일(4일간)까지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수도권 대도시를 중심으로 전세 사기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청송 관내에서의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등록·자격증의 양도·대여 행위, 중개보수 과다 수수행위, 이중계약서 작성 여부 등의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공정한 부동산 중개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전세 사기 등의 부동산 거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거래당사자간의 직거래보다 등록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이용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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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3 어린이집 부모교육 실시!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7일 대가야읍 주산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재원아동 100여명, 학부모 150여명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의 건강한 식생활 확립 및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부모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고령군이 후원하고 고령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김미옥 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과장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건강한 식생활 확립’이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특히 가정에서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 확립 및 올바른 식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하여 강의함으로써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교육 후 가족과 함께 하는 놀이축제 한마당까지 펼쳐져 부모교육 행사로서의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부모들은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녀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부모교육이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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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대피소는? 비상시 이렇게 행동하세요!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해 비상시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국민 행동 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고 있다.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에 따르면, 사전에 주변 대피소를 찾아보고 이동 경로를 확인해 둬야 하며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변에 있는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김천시의 대피시설은 총 42개소로 ‘안전 디딤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화생방경보가 발령되면 방독면을 신속히 착용하되 방독면이 없을 때는 손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아 보호해야 한다. 시에서는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있으며, 군부대·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해 신속한 위기관리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각종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민 행동 요령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시민들께서는 평상시 구급약품과 방독면 등 비상용품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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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빗물배수펌프장 시설점검 및 시운전 실시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국지적 집중호우로 자연재해의 양상이 점차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장마철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성주빗물배수펌프장 시설점검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사전점검 및 시운전을 실시하였다. 성주군은 성주빗물배수펌프장 관리대행 운영사인 ㈜이산 관계자로부터 긴급 상황발생시 대처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주문한 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올해 집중강우에 대비해 펌프장 운영자 교육과 펌프장 시설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 왔으며, 상하수도사업소 및 관리대행 운영사인 ㈜이산의 직원간 비상연락망 정비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24시간 펌프장 가동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근무체계도 확립하고 있다. 또한, 성주군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태풍피해는 초동대응이 중요함에 따라 평상시 시설점검과 가동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상황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며,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이전 추가 시운전을 실시하여 강우 시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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