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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道 작은 결혼식장 활성화 공모’ 사업 선정검소하고 의미 있는 혼인 문화조성…결혼장려 분위기 확산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검소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을 위해 작은 결혼식장 활성화 사업을 펼쳐 결혼 친화적인 문화 조성에 나섰다. 26일 영주시는 경상북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작은 결혼식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는 영주시를 비롯해 문경시, 영양군, 영덕군, 봉화군 등 5개 시‧군이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은 도내 시․군이 제출한 사업 중 계획의 우수성, 추진 의지, 실현 가능성, 창의성, 확산성, 주민 체감도 등 총 6개 세부 항목으로 평가한 결과 영주시 사업계획이 높이 평가되어 선정됐다. 영주시가 제안한 ‘작은 결혼식장 활성화 사업’은 고비용 결혼 문화에 따른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읍‧면단위 작은 결혼식장의 기능을 갖춘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누구나 쉽게 부담을 갖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스몰웨딩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장사원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검소하고 의미 있는 혼인문화 조성으로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과 결혼이 곧 출생이라는 인식이 저출생 해결에 중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저출생 극복에 영주시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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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총회, “상대 후보 당선축하” 현수막 내걸려 ‘눈길’투표 3시간 전 양측 합의 … 성숙한 선거문화 조성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3년차 총회에서 류정호 목사(백운교회)가 신임총회장으로 취임했다. 총회는 ‘변화하는 시대, 성결의 복음으로’를 다짐하며 지난 5월 30일 폐회했다. 그런데 총회임원 선거에서 기존 선거문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사건이 일어나 눈길을 끌었다. 한국성결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둘째 날 선거에서 모두의 관심을 모은 목사부총회장 1차 투표에서 한기채 목사(중앙교회)가 461표, 지형은 목사(성락교회)가 298표를 얻었다. 두 후보 모두 당선 요건인 총투표 수의 2/3 이상을 득표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러자 지형은 목사는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후보 사퇴 의사를 표명한 뒤 한기채 목사의 당선을 축하했다. 이와 동시에 2층 방청석에서는 “한기채 목사님의 부총회장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교단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헌신해주시기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지형은 목사”라고 쓴 대형 현수막이 내려와 대의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일반적으로 선거에서 패배한 후보 측에서 상대 후보를 축하하는 현수막을 내거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모습은 선거가 끝나면 승자와 패자가 나뉘던 기존 선거문화를 뒤엎는 성숙한 성결교단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선거에서는 지형은 목사 측의 현수막이 걸렸지만 반대로 지 목사가 당선되었다면 한기채 목사 측이 준비한 지형은 목사 당선축하 현수막이 내려올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투표 3시간 전에 양측의 합의 하에 축하 현수막 2개가 급히 제작되었으며 제작비용은 이런 이야기를 듣고 감동한 모 대의원이 분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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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이전 공공기관, 경북혁신도시 발전 위해 한목소리도청 회의실,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초청 간담회 가져 경상북도는 13일(목) 도청 회의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배수 한국전력기술(주) 사장 등 11개 이전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기관의 최고 의사결정자들이 모여 경북혁신도시 조성 전후를 되짚어보고 경북도와 이전 공공기관이 경북혁신도시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원도심인 김천시와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경북도는 경북혁신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혁신도시-김천 원도심 상생을 위한 직결 도로 개설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기업유치 사업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전략계획 수립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에 대한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이전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전 공공기관장들은 경북도의 요청으로 매년 수립하는 지역발전계획과 지역협력 사업을 점검하고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혁신도시가 인구 22천여 명의 신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공공기관의 이전과 공공기관 임직원의 이주가 큰 역할을 했다”면서 “일자리 분야만 보더라도 매년 100여 개의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은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공공기관과 연관된 기업이 산학연클러스터로 이전하고 지역인재 채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장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며 “경북도는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이 지역에 정착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경북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천시 율곡동 일원에 조성된 경북혁신도시는 총사업비 8,676억 원, 조성면적 3,812천㎡(115만 평)에 인구 2만6천 명의 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2007년 착공해 8년에 걸친 대공사 끝에 2015년 말 기반조성공사를 마무리했으며, 2016년 4월 초 12개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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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향토 장인(匠人)을 찾았습니다시 승격 70주년 기념 김천시 향토 장인(匠人) 11명 선발 우직하게 걸어온 외길인생, 김천시를 빛낸 11인의 향토 장인(匠人)이 최종 선발됐다. 김천시는 시 승격 7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김천시 향토 장인(匠人)”을 지난 11일 김천시청에서 70주년 김천시민위원회 역사분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향토 장인 선발은 지난 3월 12일부터 한 달간 공고를 통해 13개 분야 15명의 추천서가 접수됐다. 이후 담당 공무원이 현지조사를 통해 공적조서의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아울러 공적조서와 현지조사서를 토대로 위원 11명이 수공기간(30년 이상), 기술보유 및 입상경력, 사회기여도 등을 평가했고 최종 11인의 김천시 향토 장인이 선발됐다. 영예의 11인은 농기계공 정일수 장인, 한복디자이너 정명숙 장인, 서예가 이홍화 장인, 일식주방장 정홍영 장인, 전통춤 연구가 최동선 장인, 각자장 이홍석 장인, 창호장 백영목 장인, 방짜유기장 이운형 장인, 포도 재배사 김성순 장인, 요리연구가 박복순 장인, 양복디자이너 정태수 장인이 이름을 올렸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빠르게 흘러가는 요즘 우직하고 고집스럽게 외길 인생을 살아오시고 뛰어나지는 않더라도 자기 분야에 묵묵히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으로 사회에 봉사한 분들을 찾아 격려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선정된 열한 분의 노고와 삶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향토장인 11명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장인의 일상생활을 영상물과 기록물로 남겨 그들의 삶을 조명할 계획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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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할배나무(천연기념물), 상시 관리사업 시행▲안동의 할배나무(천연기념물) 상시 관리사업 시행(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천연기념물제175호) 천연기념물 7개소 모니터링을 통한 병해충 예방, 생육 개선 등 안동시가 지역 천연기념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상시관리 및 보수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천연기념물은 노거수 5개소, 자생지 1개소, 마을 숲 1개소로 자연의 경이로움과 식물학적, 그리고 인문학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근대 이후 무수한 개발 가운데 지금까지 살아남은 할배나무들은 점점 좁아지는 생육공간과 외부 환경적 스트레스로 인해 생육환경이 좋지 못했으나, 시에서는 문화재청 국고보조 사업 재원을 바탕으로 천연기념물 생육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현재 기념물의 생육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노거수의 썩은 부위에 대한 상처 치료와 생육환경개선, 재해 예방대책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천연기념물 제175호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는 수몰 위기에서 15m를 올려 심는 과정을 거치며 왕성한 생명력을 이어오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473호인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은 세계유산 ‘안동 하회마을’의 방풍림 역할과 함께 부용대와 어우러지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안동 구리 측백나무 숲’은 천연기념물 제252호로 안동시의 대표 겨울 축제인 ‘안동 암산 얼음 축제’의 훌륭한 배경이 되기도 하며, 마을의 수호신인 천연기념물 노거수에 대한 동제(洞祭) 행사도 마을마다 이루어지는 등 안동 시민의 각별한 나무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 안동시 천연기념물 현황 천연기념물 지정번호 명칭 주소 지정일 제174호 안동 송사동 소태나무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 100-7 외 1966. 01. 13. 제175호 안동 용계리 은행나무 안동시 길안면 용계리 744-1 외 1966. 01. 13. 제252호 안동 구리 측백나무 숲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산1-1 1975. 09. 27. 제275호 안동 사신리 느티나무 안동시 녹전면 사신리 256 외 1982. 11. 09. 제288호 안동 대곡리 굴참나무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 583 1982. 11. 09. 제314호 안동 주하리 뚝향나무 안동시 와룡면 주하리 634 외 1982. 11. 09. 제473호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 안동시 풍천면 뱃나들길 74 외 2006. 11. 09. ▲안동의 할배나무(천연기념물) 상시 관리사업 시행(안동 구리 측백나무- 천연기념물제252호)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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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가까이에서 일상학습 즐기세요!2019 하반기 ‘읍·면·동학습관’ 수강생 모집 경산시, 15개 읍·면·동 156개 강좌 운영 ‘하반기 읍·면·동학습관’ 교육생 4,200명 모집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7월부터 15개 읍·면·동에서 156개 강좌를 운영하는 ‘2019 경산시 하반기 읍·면·동학습관’ 개강에 앞서 4,2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읍·면·동학습관은 시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에서 배움의 기회를 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사업의 하나로 경산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각 읍·면·동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제과·제빵, 원어민 외국어, 요가, 필라테스, 하모니카 등 주민이 원하는 강좌를 편성함으로써 교육 수혜를 위한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전 강좌 무료 운영으로 시민의 높은 호응을 얻어 매년 활성화되고 있다. 교육생 모집은 온라인과 현장접수를 병행하며, 온라인 접수는 6월 17일(월)부터 6월 19일(수)까지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http://gbgs.go.kr/lll.index.do)’에서, 현장접수는 6월 24일(월)부터 6월 26일(수)까지 해당 학습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7월 22일부터 12월 14일까지 21주간이며 자세한 문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평생학습과(평생학습담당 810-5388~5392)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 상반기 읍·면·동학습관에서는 155개 강좌가 개설되어 4,255명의 시민이 수강하였으며, 대다수 강좌가 수강접수 당일 마감되고 교육 종료 후 높은 교육 만족도로 평가받은 바 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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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늘 6월 4일 도내 고등학교 141개교와 지정 학원시험장 6개원(포항 2개, 구미 4개)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경향과 난이도 조절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수험생들의 수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하여 응시를 희망하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6월 모의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험장이 설치된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영어 듣기 시험을 위한 방송 상태를 지난 5월에 점검 완료했으며, 시험에 필요한 문답지를 교육과정평가원 계획과 일정에 따라 지정된 장소로 배송을 완료한 상태다. 6월 모의평가 정답은 이의 신청 및 심사 기간을 거친 후 오는 6월 1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정 발표되며,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하여 개인별 성적통지표와 성적일람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을 기재한다. 영역/과목별 등급은 현행과 같이 9등급제를 유지하고, 영어 영역과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을 기재하며, 등급은 원점수를 고정점수 분할 방식에 따라 9등급으로 구분하여 표기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한 장소에서 오는 6월 25일(화) 수령할 수 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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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애이플’ 주한영국대사관 및 영국 현지 전시·홍보 실시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이 자체 개발한 브랜드 여왕의 사과 ‘애이플’이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개최되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일 축하행사에 전시되었다,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5월 30일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개최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생일 파티에 공판장에서 정성껏 준비한 세척사과 ‘애이플’을 전시하였으며, 참석자들에 대한 증정 및 시식행사 등 안동사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애이플’은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공판장 방문 20주년을 기념해서 여왕의 왕관을 모티브로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이 자체 개발한 브랜드로써, 지역농협 공판장 최초로 1,400억 원 매출 달성, 2017년 전국 도매시장 평가 1위 등의 지속적인 사업 성장 및 공판사업 활성화에 기여 하였다. 또한, 지난 5월 14일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의 공판장 방문 중 실시된 ‘사과나무 기념식수 행사’는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의 위상 제고 및 영국 왕실과의 특별한 인연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 전시된 사과를 모친인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전하고 싶다는 앤드루 왕자의 요청에 따라 엄선된 ‘애이플’사과를 앤드루 왕자가 여왕께 직접 전달했으며, 이를 드신 여왕이 “아주 맛있게 먹었다”는 이야기를 주영한국대사(박은하)에게 직접 전하셨다. 한편,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오는 6월 6일 영국 현지를 방문, 여왕 공식 생일파티에 참석하는 로열패밀리를 비롯한 정부 부처 등에 “애이플”사과 전달 등의 홍보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주영한국대사(박은하) 및 관계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애이플”의 영국시장 진출방안과 영국 왕실의 Royal Warrant(왕실조달 허가증) 인증 관련 방안 등 안동 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본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안동농협 권순협 조합장은 “‘애이플’브랜드를 델몬트, 선키스트 같은 세계적인 협동조합 브랜드로 성장·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조합 공판사업 활성화 및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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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 대회 경산시 2연패 달성!”제22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테니스 대회에서 경산시청 공무원 테니스팀이 작년 예천대회에 이어 올해도 우승함으로써 2연패의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경산시 생활체육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산시청 공무원 테니스팀은 조별 예선리그에서 의성군 테니스팀에게 조 1위 자리를 내주며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본 대회는 1996년 구미시에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경북도청과 23개 시·군청 공무원들이 참가해 도 및 시군 직원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통한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확립에 기여코자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직접 선수로 참가한 이한재 경산시청 선수단장(경산시 서부 1동장)은 “이 대회는 공인의 자세로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들이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직원들 상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것에 의미가 크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회를 주최한 경북도청 테니스회 임현성 회장(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대회가 대회 준비, 진행, 시설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고의 대회였다”라고 평가하며 “다른 지역에서도 이번 경산대회를 거울삼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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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 겸 제7회1차 유소년 전국승마대회’ 개최학생승마, 마필 250여 두, 선수 700여 명 힘차게 말 달린다 상주시(시장 황천모)는 ‘2019 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 겸 제7회1차 유소년 전국승마대회’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학생승마협회(회장 최병욱)가 주관하고 상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대한승마협회에서 후원하는 이 대회는 마필 250여 두, 선수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장마술경기’와 ‘장애물 경기’가 치러진다. 학생승마협회가 주관하는 올해 첫 대회로 여름이 시작되기 전 학생들이 신나게 말을 달릴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또 국산마 및 어린 말(Young Horse) 경기가 함께 열려 학생뿐 아니라 일반 승마 동호인들도 참여한다. 이에 따라 유소년 승마 저변 확대는 물론 국내 승용마 보급․확산 등을 통한 승마 대중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 특별 이벤트로 북한의 목함지뢰에 두 다리를 잃은 뒤 장애인 조정선수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하재헌 전 육군중사를 초청해 “역경을 딛고 영광의 그날까지”란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열고, 서라벌대 박금란 교수를 초청하여 재활승마를 시연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지속적인 전국 대회 유치와 다양한 승마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말하고 “유·청소년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승마도 적극 육성해 ‘승마 도시 상주’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5월 제8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열렸고, 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한국마사회장배, 대한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 등 굵직한 전국승마대회가 10여 개 이상 열릴 예정으로 상주가 명실상부한 승마 도시로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 겸 제7회1차 유소년 전국승마대회 개최(2018 학생승마대회 모습)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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