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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칠곡군의회, 의원 및 직원 특별교육 실시▲제2차 정례회 대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 특별교육 단체사진.(사진=칠곡군의회 제공)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11월 9일(수) 칠곡군립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제2차 정례회 대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 특별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3일(목) 4대 폭력 예방과 조례 제·개정 심화교육 및 9선의 기초의회 의원인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을 초청해 실제 의정활동 사례와 지방자치 발전 토론을 가진 시간 이후 두 번째 교육으로 전문적인 심화과정을 중점으로 실시하였다. 첫 번째 강좌는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를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실태 파악과 개선이 필요한 부문에 대한 시정조치로 행정의 효율성 및 합법성 제고 방안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강좌는 예산심사교육으로 집행부에서 제출하는 2023년 당초예산을 바탕으로 예산안 편성 목별 심사방향 및 문제점 지적 방안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심청보 의장은 “의원들은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는 군민의 대표로서 그 책임의 엄중함을 알고 의정 역량을 높이는 일에 힘써야 한다”며 “앞으로도 제9대 칠곡군의회는 의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의원들의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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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지역 주차공간 확보로 주차난 해소!▲신평동 공영주차장 개방 테이프 컷팅식.(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주변 상가 이용객들을 위하여 기존에 수익성 등의 문제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신평동 150-47 등 3필지에 위치한 주차장(주차면 117면)을 임차하여 지난 11월 5일 공영주차장으로 개장하였다. 신평 지역은 구도심으로 주차장이 없고 구 금오공대에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경찰서 등 각종 업무시설과 연구기관이 입주하여 만성적인 주차난에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었다.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주변 상가 이용객들이 주차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구미시는 주차공간 확충을 위해 시유지 및 유휴부지를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주차난 해소와 교통흐름 개선에 힘쓰고 있다. 금년도에는 임오동 등 3개 지역에 60여 면을 조성하였으며 지금까지 구미시 지역에 33개소(주차면 1,532면)를 운영 중이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신평동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주변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라며 신평동뿐만 아니라 구미시 관내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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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초, 「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 11월 1일 출시!▲구미 다둥e카드 가맹점 표시.(사진=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경북도 최초, 다자녀가정 우대 정책의 일환으로 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을 11월 1일 출시한다. 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은 다자녀가정에 제공되는 혜택들을 등본, 가족관계증명서와 같은 별도의 증빙서류 대신 모바일 앱을 통해서 다자녀가정임을 증빙할 수 있는 시민 편의 서비스이다. 이용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구미 다둥e카드’를 검색 후 설치한 뒤 어플 내에서 본인 인증을 하면 이름과 자녀 수가 기재된 모바일 카드가 발급된다. 발급된 카드를 구미시 공공시설 및 민간가맹점에 제시하면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자녀가정 혜택으로는 구미캠핑장, 근로자종합복지회관 등 구미시 공공시설 이용료 50%~100% 할인을 비롯하여 150여 개의 민간가맹점에서 5%~20% 할인 또는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공시설 및 민간가맹점 목록과 혜택은 시청홈페이지 및 앱 내에서 지역 및 업종별로 확인할 수 있다. 민간가맹점은 지역업체가 자발적으로 다자녀가정에 우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참여를 희망한 업소이며, 다자녀가정의 수요가 많은 학원, 음식점, 카페, 미용실 외에도 문화·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영화관, 호텔, 체육시설 등 다양한 업종에서 참여 중이다. 민간가맹점에는 쓰레기봉투, 어린이 식기 등 5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되며, 앱과 시청홈페이지에 게시되어 홍보효과를 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가맹점 모집단을 통해 할인 서비스를 계속해서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업소는 구미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인구정책계(☎054-480-6539)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하여 지역사회가 함께 다자녀가정을 우대하는 출산·양육 친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시에서도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21년 6월 다자녀가정 지원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하는 조례를 개정하여 더 많은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다방면으로 확대하여 출산장려와 인구증가를 위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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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아프면 쉴 권리’ 상병수당 시범사업 집중신청 기간 운영▲상병수당 신청하는 모습.(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오는 11월 11일까지 ‘아프면 쉴 권리’를 위한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7월 4일부터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 부상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장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에 전국 최초로 선정돼 본제도 시행에 앞서 3년 먼저 시행 중이다. 이번 ‘집중신청기간’ 동안에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침 개정으로 포항시에 거주하지는 않지만, 포항시에 소재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도 새롭게 상병수당 신청이 가능해진 경우 등을 고려해 △신청기한이 지났거나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를 발급받지 못한 경우에도 상병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를 준비하지 못한 사람의 경우 업무 외의 부상이나 질병으로 아파서 근로할 수 없었다는 일반진단서, 입․퇴원확인서 등 의무기록, 진료비 납입확인서, 근로중단신청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해 상병수당을 신청하면 된다. 앞서 상병수당을 신청해서 받았지만, 이전에 진단서 발급 등이 늦어져 근로 불가 기간을 온전히 인정받지 못한 경우도 이번 집중신청기간에 증빙자료를 추가로 제출해 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개정된 시범사업에서는 택배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 특수고용직의 경우 근로중단계획서를 사업주 확인을 거쳐 제출하던 것을 본인이 직접 작성해 제출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시는 그동안 시범사업 지원대상자의 거주 지역과 연령 등의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정부에 건의해왔으며, 대기기간 7일의 공제기간이 있음에도 10월 23일 기준 338건의 신청에 대해 100건을 지급 완료했으며, 사례별 평균 85만1천원이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 시범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해 이번에 포항지역 내 사업장에 일하는 타 지역 거주 근로자에 대해 일부 기준이 완화되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포항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집중신청기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 상병수당을 검색해 참고하거나 국민건강보험공단 포항남부지사 ☎054-280-4170~4176,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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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10일간의 일정 마무리▲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장(사진=구미시의회 제공)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 27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구미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악성민원 근절 및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미시 경로당 설치 및 개보수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4건의 안건(조례안 23건, 출연안 10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현장방문결과보고서 1건)을 소관 상임위에서 심도 있게 검토 하여 본회의에서 의결하였다. 또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청취하여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해 현미경 질의와 세밀한 검토를 통해 진정으로 시민들을 위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주문하였고,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20일 통합RPC 현장방문을 하여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구미쌀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안주찬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많은 안건심사와 주요업무계획안 보고 등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해주신 동료의원들과 공직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곁에서 소통하며 함께 나아가는 구미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해서 내년도 본예산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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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안노회 제192회 정기노회 개최▲ 신임 노회장 임보순 목사 예장통합 경안노회 제192회 정기노회가 지난 10월 11일(화) 오후 1시 도원교회당에서 개최됐다. 총 388명(목사 237명, 장로 151명)의 노회총대 중 342명(목사 200명, 장로 1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노회에서는 신임 노회장에 임보순 목사(안동광성), 부노회장에 손영남 목사(청운), 권오운 장로(용상)가 선출돼 새로운 회기를 이끌게 됐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임보순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김석윤 장로의 기도, 노회장 이재식 목사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이란 제목의 말씀 선포, 설교자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이어 회순에 따라 개회 선언, 임원선거, 각부 및 위원회 보고, 청원건 가결, 규칙 개정 등의 사무를 처리했다. 이번 노회의 중요 결의사항으로는 △사랑으로 겨울나기를 위한 한 주일 헌금 청원건 가결 △원천교회 예배당 수리 및 화장실 건축을 위한 한주일 헌금 청원건 가결 △화곡교회 교회건축을 위한 한주일 헌금 청원건 가결 △교동교회 예배당, 사택 수리를 위한 한주일 헌금 청원건 가결 등이다. 한편, 노회에서는 정덕수 목사(탑리제일)와 김선희 목사(사랑의), 권오정 목사(화목)의 위임을 허락했으며, 이민용(성은)·김태연(안동동부)·권미숙(혜성)·최성열(청송제일)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 경안노회 제192회 정기노회가 10월 11일 도원교회당에서 열리고 있다.(사진 제공=임만조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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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영주노회 제78회 정기노회 개최▲ 신임 노회장 안병주 장로(좌)와 직전노회장 김영수 목사(우)가 노회에서 축하를 받고 있다. 예장통합 영주노회는 10월 4일 예천교회(김영수 목사 시무) 예배당에서 제78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안병주 장로(봉화제일교회)를 선출했다. 특별히 이날은 경북 예천 출신인 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가 영주노회를 방문해 개회예배에서 ‘미래를 향한 열정의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김운용 장신대 총장과 권용근 영신대 총장도 영주노회를 찾아 격려했다. 개회예배는 노회장 김영수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류조희 목사 기도, 부서기 김대영 목사 성경 봉독, 총회장 이순창 목사 설교, 장학위원장 이종수 목사 헌금기도, 김영수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목사 160명과 장로 116명 출석으로 개회가 선언됐으며, 절차에 따라 임원선거, 노회장 이·취임식 및 임원 교체식, 각 부서 및 위원회 보고, 시찰회 보고 등의 회무가 처리됐다. 신임 노회장 안병주 장로는 “부족한 사람이 노회를 섬길 수 있게 허락하신 하나님과 노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임원들과 힘을 합해 최선을 다해 노회를 섬기겠다”라고 인사했다. 정기노회에서 거행된 임직 및 은퇴식에서는 조살롬(영주제일)·양대민(영주제일)·배병열(영주시립노인전문요양병원) 목사가 안수를 받았고, 박선경·이상근·조용래·안순옥 목사가 은퇴했다. 한편, 노회는 장학위원회 세칙개정 유안건을 개정안대로 가결했고, ‘전문위원 제도 신설’, ‘임원의 겸임제한의 범위 명확’, ‘상위법 개정에 따른 노회관련 규칙개정 원활화’ 등과 관련한 헌의안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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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개정 교육과정 수정하라”‘2022 개정 교육과정’의 문제성에 대해 교계 및 시민단체들이 공청회 등을 통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가운데, 한국교회 차원에서도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과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한국교회 및 기독교사학 성명서’를 13일 발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국민의 바람을 담아 재논의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이들은 “교육부는 지난 8일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이번 교육과정 개정의 필요성과 목표, 추진방향을 설명했다”며, “시대 변화를 담아내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교육과정 개편은 분명 필요하지만, 이번 교육과정은 취지와 달리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두 단체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사단법인 한교총과 기독교학교를 대표하는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 및 범기독교학교 단체들은 이번 개정 교육과정 개편에 심각한 우려를 담아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들이 밝힌 입장을 요약한 것이다. 첫째, 편향된 이념에 근거한 내용, 특히 성(性) 관련 내용들은 전면 수정되어야 한다, 이번에 젠더(gender), 섹슈얼리티(sexuality), ‘보호되지 않은 성’ 등 편향된 개념과 용어를 현실화함으로써 우리 자녀들에게 왜곡된 성 의식을 강제하고 있다. 우리는 양성평등에 기반한 교육을 지지하며, 편향된 성(性) 가치관으로 자녀들의 가치관을 왜곡시키고 건강한 사회를 파괴시키는 일체의 시도들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한다. 둘째, 고교학점제는 전면 재검토되어야 하고 이를 전제한 개정 교육과정은 수정되어야 한다. 2025년 전면 도입을 앞둔 현재의 고교학점제는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선택권은 제한한 채, 교육감이 강제 배정한 학교에서 교과목만 선택하는 제한된 정책이다. 고교학점제는 입시에 유리한 과목을 집중 선택하게 하는 교육 편중성 문제를 일으킬 것이 자명하다. 셋째, 사립학교 특수성 및 자주성을 고려한 교육과정으로 재구성되어야 한다. 우리는 국가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사립학교의 특수성을 고려한 교육과정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며, 특히 종교계 사립학교가 종교적 건학이념을 자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전향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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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포항노회 제105회 정기노회 개최예장통합 포항노회(노회장 남의도 목사)는 10월 4일 포항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에서 제105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임 노회장에는 조현문 목사(포항꿈꾸는교회)가, 부노회장에는 이상은 목사(푸른마을교회)와 정승수 장로(기쁨의교회)가 각각 추대됐다. 조현문 신임노회장은 영남신학대와 서울장신대, 한국복음신학연구원을 졸업하고 포항꿈꾸는교회를 시무하고 있으며, 포항노회서기와 부노회장을 비롯해 총회세계선교부 선교사 인권위원회위원장, 동반성장위원, 헌법개정위원 등 지역노회와 총회를 섬겨왔다. 개회예배는 서기 강일호 목사(포항공단)의 인도로 부노회장 문봉기 장로(늘사랑)의 기도, 회록서기 이규동 목사(영남)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남의도 목사가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한바가지 인생’을 제목으로 설교한 뒤 박진석 목사(기쁨의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임원선거에 이어 정기위원회 및 상임부서, 상설위원회, 특별위원회, 기관 보고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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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기업인들과 소통의 장 마련하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7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영천새로일하기센터와 지역 내 기업 간 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위해 기업 CEO 및 인사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희망여성 일자리 확보에 힘써준 관내 60여 개의 기업 CEO 및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는 기업체간 소통의 장이 됐다. 영천시는 워크숍에 노무사를 초청해 노무관리 및 근로기준법 개정안 등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참석한 기업인들이 새로운 근로규제 등에 적절히 대비하고 기업·근로자 간에 원활한 분위기를 이끌어 효율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조명화 평생학습관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재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언제나 배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는 참석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확충된 일자리 연계망을 바탕으로 기업인들이 원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054-339-776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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