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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전 직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대응 교육 진행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이해와 대응 교육을 했다. 최근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안전사고 발생으로 중대재해 발생이 사회적으로 이슈되고 특히,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영책임자인 시장·군수·구청장의 책임강화 및 안전의무 이행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조동제 산업안전보건교육원 안전보건정책연구실장을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정의 및 적용범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보건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에 필요한 조치 △사업장, 건설현장,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담당자의 역할 및 이행사항 △미 이행시 벌칙 및 관련 판례 등을 강의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일과성 안전 활동이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안전·보건에 관심을 두고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2월 전담 T/F팀을 신설하고 전문인력 채용 및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수립·발표했으며 중대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성을 강화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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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하는 ‘성주군 생생 현장 간담회’ 개최경상북도와 성주군은 4. 11.(화) 건강문화캠퍼스에서 「2023 생생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지역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건강문화캠퍼스 준공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경북도 민선 8기 정책 방향, 경북 주도 인재 양성 방안, 성주군 발전 전략 발표, 생생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는 「생생토크」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도지사의 도정 철학을 담은 것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고민을 주민들과 격의 없이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성주 군민들이 △경북 경제진흥원 서부지소 건립 △지방도 905호선 확장사업 신속 추진 △백세각 파리장서 기념공원 조성사업 지원 △성주호 관광지 지정 △성주군 취업지원센터 운영 지원 △성주참외한우사료생산시설 건립 등 도지사에게 의견을 개진 하였으며, 경북도에서도 담당 국장들이 직접 참석하여 사업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용암면 주민 이모 씨는 “향후 도정 발전 비전을 상세히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왔던 건의 사업들이 이른 시일 내에 실행되어 우리 군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군민을 만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이철우 도지사님을 비롯한 도청 공직자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도의 역점시책인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건설」에 성주군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천명하며, 경북도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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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 ‘일자리 창출’로 지속가능한 경제도시 포항 견인한다!포항시는 30일 일자리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 일자리 공시제 세부 계획을 지역고용네트워크(www.reis.or.kr) 및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2010년 도입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달성하고자 하는 일자리 목표와 일자리 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표하고, 중앙정부는 지자체의 정책을 지원하며 추진성과를 확인해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지방소멸 및 산업전환 등 지역의 고용 위기 대응을 위해 포항시는 올해 ‘시민 중심 더 좋은 일자리 3만 2,500개 창출’을 일자리 정책 비전으로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포항 건설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는 인구 유입의 최우선 과제를 양질의 좋은 일자리 창출로 보고, 이차전지 등 미래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기업투자 유치와 최적의 인프라 구축 등 빼어난 성과를 거둬가면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신산업 기업 유치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7월 24일 전국 최초로 차세대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후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구축, 배터리 자원순환클러스터, 인라인자동평가센터 유치 등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 왔다. 현재는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배터리 허브 도시로 대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혁신특구,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등을 유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이차전지 융합 인력양성 및 취업 연계 지원 사업 △규제자유특구 혁신사업 육성 및 기반 구축 사업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연구개발 육성지원 사업 등으로 민·관·학의 협력 기반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신소재배터리학과를 신설해 운영 중인 지역대학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차전지 산업 분야 수요 맞춤형 현장 인력양성을 위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공모에도 참여 중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및 취·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청춘센터&청년 창업플랫폼 운영 △경북 청년 예비 창업가 육성사업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창업보육센터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자립 생태계를 구축해 청년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이외에도 △직업능력 개발훈련사업 △일자리종합센터 △자투리 시간 거래소 △취업 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구직 지원 및 다양한 정보교류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하고, 일자리 취약계층인 여성, 신중년, 노인, 장애인 등 수요자 중심의 원하는 일자리 지원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일자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고용시장은 지표상 양호한 흐름이지만 올해는 기저효과, 인구감소, 경기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포항시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신산업으로 지속 성장하는 경제도시, 일자리와 사람이 넘쳐나는 지속가능한 포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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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연고 스포츠 홈경기 연이어 열려김천시는 오는 4월 2일 김천 상무 FC 홈 개막전과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의 챔피언결정전 홈경기 개최로 관람객 등 2만여 명이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을 방문하여 그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 시즌 다시 1부 승격을 노리는 김천 상무 FC는 경남 FC와 오후 1시 30분부터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5R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 전 장외 이벤트로 국군체육부대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과 치어리더 공연, 국악 퓨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현재 김천 상무 FC는 6위(2승0무1패)에 올라가 있으며, 올해 초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대거 입소하여 앞으로 축구팬들과 시민들에게 좋은 경기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K리그1로의 재입성에 도전한다. 김천 상무 FC의 다음 홈경기는 부천 FC를 상대로 4월 15일 토요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여자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이 열리는데, 플레이오프전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2승을 거두고 결정전에 오른 한국도로공사와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흥국생명이 맞대결을 펼친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챔피언결정전은 1, 2차전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3·4차전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각각 치르고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인천에서 최종 5차전 승부를 펼친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플레이오프 경기를 연이어 승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2017~2018시즌 이후 5년 만에 구단 역대 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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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확대 지원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이하 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업주 또는 근로자 명의로 관내 기숙사를 월세로 임차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인당 월세의 80% 이내를 월 3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지원한다. 1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 가능하며 산업·농공단지 기업은 10명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영주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운수업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지난해까지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업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참여 근로자는 4대 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로서 관내 거주지에 반드시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054-900-3807, tlsdbfks@nate.com)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임차비 지원사업이 관내 중소기업들의 고용환경 개선 및 우수인력 유치 등 기업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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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문화예술회관 건립 시동영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사업부지 확정으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총사업비 1200억원으로 오는 2028년까지 대공연장, 소공연장, 리허설실, 대기실 등 최신 공연시설을 갖춘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 22일 제1회 문화예술회관 건립부지 선정 회의를 개최하여 건립 후보지 6개소 중 4개소로 축소했고, 3월 28일 제2회 문화예술회관 건립부지 선정회의를 개최하여 우로지 생태공원이 위치한 망정동 48번지 인근 36,650㎡ 부지를 최종 건립 예정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예술회관 기본계획 및 타당성용역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선정된 우로지 남측, 한의마을 건너편, 이마트 옆, 영천경찰서 인근 금호읍 신월리 등 총 4개 후보지에 대한 의견수렴 및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우로지생태공원 후보지가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위치해 시민접근성이 높고, 건립부지의 32%가 시유지라 사업추진이 용이하며, 경제성과 중심성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이달 3월 중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고 이후 부지 매입, 건축기획 용역 등을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경우 행정안전부 타당성조사 및 중앙투자심사 등을 거쳐야하고, 지반조사, 설계공모 등 준비기간을 고려하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더라도 2026년 착공해 2028년 개관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기회를 놓치면 문화예술 분야에서 계속 뒤처질 수밖에 없다”라며 “누구든 부담 없이 공연하고, 언제든 전시,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회관 건립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문화예술회관 부지선정 회의는 부시장 외 시청 간부공무원,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 이갑균 산업건설위원장, 이영기, 이영우, 김용문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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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방하천 재해복구 사업 조기 착공···안전 도시 건설 노력 매진포항시는 오는 5월부터 ‘지방하천 재해복구 사업’을 본격 착공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포항시 지방하천인 냉천, 칠성천, 장기천, 신광천, 대화천에 약 222억 원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포항시와 경북도는 총 1,716억 원의 재해복구비를 확보해 ‘지방하천 재해복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건의 사항을 최대한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재는 실시설계 사전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포항시와 경북도는 7억 원을 투입해 지방하천의 재해복구사업 착공 전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아파트와 주택 밀집 지역과 같은 주요 취약 구간을 추가로 조사하고, 톤 마대 쌓기를 통해 하천 구간을 보강하는 응급 복구공사를 시행 중으로 오는 4월 완공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시는 지역 내 소하천 100개소에 412억 원을 투입해 소하천 재해복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심의를 거쳐 취약지에 대한 시공을 우선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부(낙동강홍수통제소)에서는 올해 3월 냉천의 강우 측정을 위해 오천읍 문덕리 문덕3교 하부에 다목적관측소를 구축, 시범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하천수위와 강우량을 관측하고 냉천의 홍수예보를 보다 신속, 정확하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포항시는 환경부에 ‘형산강 홍수통제소’ 신설을 요청한 바 있다. 홍수통제소는 최신 기술을 활용한 홍수예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정밀한 수위, 유속을 측정해 신속하고 정확한 홍수예보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예측 불가능한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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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와 경산 창업기업간 상생간담회 개최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1일 글로컬6차산업 창업문화센터 다목적강의실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산지역 창업기업의 판로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와 경산 창업기업간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복지·문화 경제 서비스 공급이 가능한 농촌중심지를 구축하고 배후 마을로의 서비스 전달 활성화를 통해 농촌 전 지역의 새로운 문화와 삶의 공간으로 변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간담회를 개최하는 글로컬6차산업 창업문화센터(이하 창업문화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시범사업으로 공모한 ‘활기찬농촌프로젝트 시범사업’에 선정,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시행해 조성한 6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창업보육센터로 대구대 산학협력단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2021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창업문화센터는 컨테이너 구조의 지상 2층 6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1개의 창업자 사무실과 비즈니스카페, 다목적강의실, 판매 부스 등을 갖춰 지역 창업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관리, 기술지도 및 컨설팅을 통해 지금까지(2022년 12월 현재) 약 70개의 창업기업을 육성 및 배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첫발! 센터장과 경산 창업기업간 네트워크 워크숍’이라는 표제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조성해 운영 중인 압량읍 행복발전소, 진량읍 희망나눔센터의 운영위원회, 경산지역 창업기업간 상생을 위한 자유로운 토의 및 창업상품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를 마련한 경산시 건설과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한 압량 행복발전소와 진량 희망나눔센터가 지역주민들의 생활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경산시 지역 창업상품의 홍보 역할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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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2030년 개항···도민 염원 현실로「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3월 21일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지난 2월 16일 법안심사소위 후 드러난 쟁점사항에 대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수정‧보완을 계속해왔다. 그 결과 2차 소위는 그동안의 협의내용대로 큰 쟁점 없이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었다. 특별법에는 △기부 대 양여 부족분에 대한 국고지원 △신공항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국토교통부 소속 신공항건설추진단 설치 △각종 인허가 의제 등 당초 발의안의 핵심 내용들이 포함됐다. 이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첫 걸음을 뗀 것에 불과하지만 관계 정부부처와 여야 정치권 모두의 의견을 모은 법안이기에 이후의 제정 절차는 큰 무리 없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법이 제정되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도와 대구시가 특별법을 발의하게 된 이유는 선투자 후회수라는 기부 대 양여 방식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과연 종전부지 개발이익이 군 공항 건설비용에 미치지 못할 경우 그 차액을 어떻게 보전할 것인지, 또 이런 위험을 가진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찾을 수 있을 것인지는 지속해서 제기돼 온 문제였으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의 성패를 가를 핵심이었다. 이번 기부 대 양여사업의 부족분을 정부가 지원한다는 내용의 특별법이 제정되면 이런 문제를 일시에 해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기획재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부 대 양여 심의뿐만 아니라 이후의 합의각서 체결, 민간사업자 선정 등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은 23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거쳐 27일 법제사법위원회, 빠르면 30일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특별법 제정에 앞장서 주신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역 정치권과 홍준표 대구시장,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주고 계시는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3월 임시국회에서 특별법이 최종적으로 통과되어 대구경북신공항이 더 빠르게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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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개회!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3월 10일부터 3월 1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박세채 의원은 선주원남동 도시계획도로의 개설을 통해 주민편의 증대와 금오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집행을 촉구하였다. 계속해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김정도 의원은 지난 50년 구미산단의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담은 산업역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건립을 위한 3가지 정책방안을 제안하였다.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6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였고, 13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4일에는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강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구미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현장방문하며,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구미시환경자원화시설과 구미시 환경관리원 전용시설을 현장방문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산업건설위원회의 구미전자정보기술원(분원) 현장방문을 끝으로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한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는 시설의 운영 상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끝으로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안주찬 의장은 이날 제1차 본회의 개의 전 인사말을 통해 “3월은 구미시의 주요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집행기관에서 올 한 해 계획한 각종 사업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출발 단계부터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를 부탁한다”라고 구미시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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