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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21년 독도박물관 특별전시회‘어화꽃 피는 울릉도·독도’ 개최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어화꽃 피는 울릉도·독도'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울릉군 제공)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특별전시회 ‘어화꽃 피는 울릉도·독도’를 개최한다. 2021년 6월 1일부터 2022년 4월 40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는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환경과 어로문화의 역사와 특징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전시는 크게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환경’, ‘울릉도·독도 어업의 역사’, ‘울릉도 어업의 다양한 모습들’로 구성된다. 먼저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환경’에서는 울릉도와 독도에서 건강한 자연생태계가 형성되는 원인에 대한 과학적 설명과 현재의 모습을, 두 번째 ‘울릉도·독도 어업의 역사’에서는 조선 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이곳의 주요 해산물의 종류와 어업의 변화상을, 마지막으로 ‘울릉도 어업의 다양한 모습들’에서는 오징어, 김, 머구리, 춘태, 떼배(미역)어업 등 현대 울릉도 어민들의 실제 어업의 현장을 생동감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도박물관과 울릉군청이 소장하고 있는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어업관련 사진자료를 활용하여 관람객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여러 어업의 현장을 직접 참여해 촬영한 동영상은 울릉도 어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모습을 생생히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병수 울릉군수는 “우리의 섬, 울릉도와 독도가 가진 아름답고 풍요로운 바다의 모습, 그리고 이곳을 지키고 가꾸어 나가고 있는 울릉주민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의 현장을 많은 관람객이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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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독도박물관 특별전시회 「독도의 과학」 개최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0년 5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의 과학」을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독도에 대한 다양한 사료의 내용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2000년대 초반부터 진행된 독도에 대한 다양한 자연과학 연구를 망라하여 7개의 섹션을 통하여 소개한다. 첫 번째 섹션인 「독도가 보인다」는 ‘세종실록지리지’와 ‘울릉도 사적’ 등에 기록된 독도가 보인다는 기록이 실제 어떠한 과학적 원리에 기반하고 있으며 울릉도에서 독도가 가시거리 상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를 보여준다. 두 번째 섹션 「해류, 독도를 풍요롭게 하다」와 세 번째 섹션 「해류, 독도의 길이 되다」는 과거 동해를 이용한 선조들의 기록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해상활동과 동해안 해류와의 상관관계를 비롯하여 해류에 의한 다양한 바닷속의 변화가 울릉도와 독도 주변 해역을 황금어장으로 만드는 과정을 설명한다. 네 번째 섹션 「바다사막화 독도를 지켜라」와 다섯 번째 섹션 「독도새우」는 독도를 둘러싼 해양생물의 위기와 그에 따른 정부의 대응, 그리고 독도의 해양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독도새우에 대한 다양한 면모를 소개한다. 여섯 번째 섹션 「강치를 위하여」는 우리 선조들이 ‘가지’로 인식하고 있던 바다사자 강치의 일본인에 의한 수탈과 멸종의 과정을 보여주며, 현재 강치의 유전정보 확보와 분석을 통한 강치 복원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보여준다. 마지막 섹션 「독도의 미생물 우주로 가다」에서는 최초의 독도미생물로 등록된 ‘버지바실러스 독도넨시스’와 우주공간에서 실험대상이 된 「동해아나 독도넨시스」를 소개하고 생물학적 다양성 연구를 통해 독도영유권을 강화하고자 하는 학자들의 노력을 소개한다. 한편, 김병수 울릉군수는 “독도를 둘러싼 다양한 자연현상을 과학적으로 풀어낸 이번 전시가 지역민을 비롯하여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새로운 관점에서 독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생물학적 다양성을 품고 있는 독도를 지키고 가꾸어 가는 데 노력하는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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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2019년 울릉군 독도박물관 해외특별전시회 개최“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 독도” 중국 상하이 상해한국학교에서 울릉군은 2019년 11월 8일 중국 상하이에 있는 상해한국학교에서 해외특별전시회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 독도”를 개최한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16년 미국 댈러스를 시작으로 해외 독도상설전시관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상해한국학교는 세 번째 전시관이다. 독도전시관이 설립되는 상해한국학교는 일제강점기인 1916년 여운형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인성학교의 전통을 이어받은 곳이자, 상해 교민 자녀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는 곳이기에 특별전의 개최는 더욱 뜻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해외특별전시회는 크게 `독도의 역사`와 `독도의 오늘`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었다. 먼저 `독도의 역사`는 고대부터 지금까지 계속된 대한민국의 독도영유권을 입증하는 각종 사료가 소개되며, `독도의 오늘`은 아름다운 독도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으로 구성되어 독도의 과거와 오늘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및 행사도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소주와 무석한국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독도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독도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전시회 개막 당일에는 상해한국학교에서 특강이 계획되어 있다. 특강이 진행된 소주한국학교의 이재복 교장은 "독도에 대한 교육이 절실하지만, 전문가 초빙에 어려움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의 시간이 마련되어 너무나 감사하며 이런 기회가 추후에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또한 상해 소재 한국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도 백일장 및 해외홍보 포스터 공모전의 시상식이 전시회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며 특히 시상식에는 울릉군수상이 마련되어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함은 물론 전시회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김병수 울릉군수는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지금, 중국을 대표하는 경제도시인 상해에서 독도특별전시회가 개최되고 지속적인 독도 교육의 장이 마련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향후 독도 교육과 홍보활동이 해외에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이어 “이번 전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두 지역이 문화 교류는 물론, 더욱 다양한 분야의 협력관계가 형성, 유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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